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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0 제16회 온라인 구미수학체험전' 대성황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9월 16(수)부터 9월 29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주제로 '2020 제16회 온라인구미수학체험전'(준비위원장 상모중 이규찬 교장)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자유학년 연계 온라인구미수학체험전(school.gyo6.net/gumimath16)은 관내 중학교와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반의 20개 온라인수학체험부스 운영을 통하여 단위학교에서 방과 후, 주제선택활동, 동아리활동 등의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프라인 체험전을 운영하기 어려운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관내 28개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만 3천명 이상이 체험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누구나 접속하여 수학의 참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미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칠곡, 김천 등의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신동식 교육장은 "자유학년 연계 온라인구미수학체험전이 생활 속의 수학, 재미있는 수학, 유익한 수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학교육 활성화 뿐 아니라 교육기부, 재능기부라는 아름다움으로 결실 맺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유학년 연계 온라인구미수학체험전에 힘써 준 운영교사 및 도우미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16회째를 맞게 되는 자유학년 연계 '온라인구미수학체험전'은 수학을 사랑하는 구미 관내 교사들과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여 도내 다른 지역의 수학체험전 및 수학축제를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되었으며, 생활 속의 수학, 재미있는 수학으로 수학 저변 확대 및 수학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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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향교사회교육원, 유교인문학 콘서트 개최선산향교사회교육원(원장 최영희)에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선산향교에서 조의제문 점필재를 만나다’ 중 유교인문학 콘서트를 지난 6월 3일과 7월 1일 두 번에 걸쳐 선산유림회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무오사화의 원인이었던 조의제문(세조의 왕위찬탈을 비난한 글)의 점필재 김종직선생이 선산부사로 있으면서 선산향교에서 정여장, 김굉필, 조광조, 김일손, 남효은 등 후학양성에 대해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교의 문화적‧교육적 기능과 보전, 활용 등을 알아보는 권기봉 교수의 특강과 하늘뮤직 김희경 단장의 가곡 '그리운 금강산', 정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안충자 교수의 시조창 '청산은 어찌하여', 전국 성독대회 대상수상 경력을 가진 박창근 선생의 '주역서문', 통기타 가수 박범진의 '먼지가 되어' 등의 공연으로 대성황을 이뤘다. ‘선산향교에서 조의제문 점필재를 만나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며, 유교인문학콘서트, 정가와 시조창, 뚜르 드 선산, 구미의 선비정신을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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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 아카데미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초청 100회 특강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에서는 6. 26(수)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초청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이라는 주제로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야은 아카데미 100회 대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삶과 행복의 연관성에 대해 정리하고 스스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노하우 여섯가지를 이야기한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김정운은 “재미”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공부하는 것이며, 성취가 나올 때마다 더욱 재밌어지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놀 듯이 공부하고 습득함으로써 실력이 늘고 결과가 나와 성취감이 생기며, 내 이야기가 풍요로워지기에 남들이 즐거워하게 되고 결국 인생이 행복해 진다고 했다. 이날 특강은 고정관념의 전환을 주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김 소장은 세상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인재“를 좋아할 수 밖에 없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열쇠는 정보를 잘 ”편집“하는 것이며, 제2의 인생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베를린자유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소장의 저서로 인문학콘서트, 노는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등 다수등 다수가 있다. 구미시의 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다음 101회 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강좌로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6월 12일(수) 구미학 특강에서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흩어진 인문자원을 모으고, 그 의미를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 산업도시 구조적 변화 유도 등 희망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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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Mr.금오대회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 참여 대성황!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28(일) 오후 1시에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제13회 Mr.금오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보디빌딩협회(회장 임종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보디빌딩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일반부(-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 남자피지크(-173cm, -178cm, +178cm), 여자스포츠웨어(-163cm, +163cm), 여자비키니(-163cm, +163cm), 여자마스터즈(40세 이상), 학생부(-70kg, +70kg), 장년부(48세 이상) 이상 7종목 18체급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보디빌딩의 하이라이트인 각 종목별 우승자들이 그랑프리(보디빌딩, 여자뷰티바디, 남자피지크)를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와 기량으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 최고의 시설과 수려한 주변경관을 자랑하는 구미에서 열린 제13회 Mr.금오대회는 지역생활 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전국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보디빌딩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디빌딩 대중화 및 지역화합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디빌딩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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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문화축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구미 반려동물 문화협회(회장 김대동)에서 주최한 '제1회 동락으로 오시게' 문화축제 행사가 10월 21일 동락공원 6주차장 애견놀이터에서 개최되어 구미의 10만 반려인의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 장미경 구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주찬 구미시의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경북수의사협회 이규락 회장, 경북반려동물협회 이명훈 부회장, 백승철 한국애견연맹구미지부장, 반려동물 가족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축제 준비위원장인 김대동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난 8월 동락공원내 애견놀이터가 생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시설 준비를 도와 준 구미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구미 10만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 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축사에서 "동물보호법 중 시급한 것이 애완동물과 산업동물을 분리하는 것인데 오늘 문화행사를 계기로 법적 분리와 환경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행복한 구미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조석희 구미시 선산출장소장은 "시민이 모이는 곳에 시장이 있고 행정이 있다. 반려동물 화장실 등 새로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구미고 댄스동아리, 케이팝 댄스, 조선희 J밸리댄스 등과 반려동물 무료진료와 무료미용이 있었으며, 이어진 문화축제에서는 도그쇼, 반려인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반려인들의 새로운 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반려동물문화협회는 앞으로 애견놀이터 주변에 화장실 설치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10만 반려동물 가족의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구미시와 협의를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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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 대성황!남유진 구미시장 출판기념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4천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의례중 애국가를 4절 까지 불러 호평을 받았으며.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북토크쇼’ 형태로 1,2부에 걸쳐 열렸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박정희 전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에서 12년 동안 공직생활을 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유진은 경제다’라는 책은 10년동안 직접 실행한 자료를 모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남시장은 ‘경북아재 남서방, 경북 2800리’는 23개 시,군을 1년 동안 직접 발로 뛰면서 기록한 기행문으로 각 지역의 풍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곳에서 배출된 인물들을 기록 한 책“이라며 출판배경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고성국 박사는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자유한국당 출신으로 보수주의적인 가치보다 보신주의적인 자기보호본능에 빠져 있다”면서 “남 시장께서 시대정신에 맞는 정치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경북도의회 김응규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이철우 의원도 참석하였다. 정치계에서는 정종섭, 장석춘, 곽대훈 의원, 이재만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경북도내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와 박보생 김천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이승률 청도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 이현준 예천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등 23개 자치단체 중에 17개 시장, 군수님들께서 연가를 내고 참석했다. 전직 장관과 국회의원으로는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이인제 전)국회의원, 김한규 전)장관, 정준길 당협위원장, 장영철 전)국회의원,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임인배 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명예이사장,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 좌승희 박정희기념재단 이사장, 조갑제대표, 노진환 영남유교문화진흥원장, 김종길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남상해 남씨대종회장, 안병길 한국통일산악회중앙회장 등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체육계는 김주영 소설가와 탤런트 이정길, 가수 태진아, 탤런트 심양홍, 김영민 성우, 고은정 성우, 이만기, 이준희 씨름선수, 박찬희 전권투세계챔피언 등이 참여했다. 종교계에는 김승동 목사님, 최현철, 전재천, 이정추 신부님과 대구경북지역 법등스님, 호성, 효광, 돈관, 법일스님 등이 참석했다. 또 남유진 시장의 초등학교 은사 주기식 선생님, 한준호 경북고 총동창회장, 한재숙 영남대학교 영남학원 이사장, 신동우 용포럼 중앙회장, 유낙준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여성장군), 박성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황정민 경상도대학생협의회 의장, 김염훈 제22회 행정고시동기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직 시장군수로 이원식 경주시장, 박팔용 김천시장, 최희욱 경산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박영언 군위군수, 정해걸 의성군수, 김복규 의성군수, 박종갑 청송군수, 이태근 고령군수, 최재영 칠곡군수, 배상도 칠곡군수, 김수남 예천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5층 오디토리움에는 밀려드는 참가객들로 인해 행사장에는 2천여명만 들어갔고, 미쳐 들어가지 못한 인파는 5층 로비에 설치 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2천여명이 관람했다. 또 3층과 1층 로비에도 들어가지 못한 참가객들이 전광판을 통해 행사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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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 대성황!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9월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막을 내렸다. 지난 2월부터 축제장조성, 연도변 정비, 제초작업 및 파종을 시작으로 가뭄과 폭염 속에서 물주기 등 행사를 주관한 장천면 체육회(회장 강영욱)를 중심으로 새마을협의회(김구연·김우계 회장) 등 각 단체들이 참여하여 코스모스 가꾸기와 행사 준비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축제를 잘 치러낼 수 있었다. 이번 제11회 장천코스모스 축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한 만큼 축제장을 찾아온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구미시민, 관광객에게 소박하고 아름다운 가을정취의 코스모스 경관을 만끽하며 저녁에는 LED 조명과 함께 가을밤의 야경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잊지 못할 가을향기와 한가위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회식 첫날 장석춘 국회의원, 이홍희·이태식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태근 부의장, 윤종호,·안주찬 위원장, 권기만·한성희·김인배·김근아·손홍섭·정근수·양진오·허복·최경복 시의원과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으며, 식전엔 복지회관 동아리 풍물공연, 오상고등학교 합기도 시범을 시작으로 제11회 장천코스모스축제 추진위원장 강영욱 위원장의 개회선언, 공로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오로1리 정승마을 난타공연과 오상중학교 사물놀이, 어르신 생활체조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어르신 공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손제기차기, 투호 등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협동심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돈독히 하여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한혜진, 금잔디 등 초청가수들의 열혈 넘치는 공연에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 되었고, 함께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지역민들의 숨어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는 무대가 되었으며 면민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여남리 깜직한 쌍둥이(9세)김미진·미성 자매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행사기간 중에 이 지역출신 백승주 국회의원도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와 직접 행사장에서 격려와 축하를 해 주었다. 한편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훈훈한 성품과 지원도 이어졌으며 특히 장천축산작목반 배인호 회장이 돼지 경품, 여남리 출신 장인철 대표가 기획행사 협찬, 금성침대 고덕환 대표가 침대(1)를 기증하고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 구미CC(대표 박병웅), (주)금산(대표 박수용) 및 각계각층의 후원 등으로 지역사랑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노력하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이번행사가 성황리에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고, 교통관리와 행사장 질서 유지를 위해서 추석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 나와서 솔선수범해 주신 지역단체장 및 회원들, 축제장 조성과 행사진행을 위해 수고한 추진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장천코스모스축제가 더욱 더 발전하여 면지역축제를 넘어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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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구미에 가면 일자리가 있다!"요즘 청년들은 앞날이 막막함을 느낀다. 청년고용 빙하기, 청년고용 절벽이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이 청년들의 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가 청년층 취업률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구미시는 청년층 취업자가 전체 취업자 212,400명 중 19%인 40,3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구미는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청년 취업률을 자랑하면서 평균나이 35세의 젊은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청년층 취업자 비중 상위 지역 : 구미시(19.0%), 천안시(18.9%), 수원시(18.1%), 안양시(17.5%), 성남시(17.4%) - 국내외 선도기업 유치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 - 그동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자리가 행복이다”라는 일념으로 지난해 9월 민선6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행복일자리 8만 개 창출, 고용률 70%를 목표로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미래 구미시의 경제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였다. - 청년창업 및 청년고용지원으로 청년 실업 해소 -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취업지원센터운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한 전문 인재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마이스터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는 전국영마이스터대항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로봇경기대회, 전시·체험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15,000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실시한 청년창업지원사업으로는 현재까지 150여명이 창업에 성공하여 청년실업해소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중소기업­청년 간‘미스매칭’해소로 청년 일자리 창출 - 춘하추동 취업한마당 개최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운영 구미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개최된「춘하추동 취업한마당」에서는 구직자 2,500명과 50개사 기업체가 참여하여 560명을 면접, 30명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근로자문화센터 운영으로 고용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 에는「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문을 열고, 다양화 되어있던 고용복지서비스를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일자리지원과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취업자들의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 10월초에는 구미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대학일자리창조센터」도 개소된다. 매년 사업비 5억 원이 5년간 지원되어 지역 내 4개 대학 학생들의 원스톱·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력·전공과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보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정책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부가 실업자 해소 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층 사업을 조기에 발주, 청년층을 우선 선정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층 일자리를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실업난 해소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 2015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총 500여 명 중 청년층 50명(10%) → 2016년 100여명(20%) 확대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 창업자의 성공 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16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9년 간 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 결과, ‘전국 최고의 청년취업률’이라는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 추진해 갈 적극적인 청년취업정책과 차별화 된 청년창업지원으로 보다 많은 근로자와 청년들이 꿈과 기회를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회와 희망의 땅, 구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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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초청 특강 “유머는 돈이다!” 대성황.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5월 27일(수) 오후2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개그맨, 전)교수를 초청 “유머가 돈이다”라는 주제로 제69회 야은아카데미 대시민 특강을 개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그맨이자 성공한 외식사업가인 김학래 강사는 “40년 개그맨 생활과 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외식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천은 웃음과 유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한 것 이였다.”면서, 자신의 성공 뒤에 감춰진 실패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 주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야은 아카데미에 참석한 박00씨(46세, 원평동)는 “요즘 여러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정말 웃지 않고 살았고, 그로 인해 더욱 더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 왔던 것 같다.”면서, “많은 시민에게 웃음과 유머가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야은아카데미는 전국 유명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인생을 가꿀 수 있도록 구미시가 마련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써 지금까지 69회를 진행했으며, 다음 70회 야은 아카데미는 6월 24일 오후 2시에 국민사위 함익병 피부과전문의 강사의 “동안 피부, 탈모 예방 프로젝트” 란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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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구미국화전시회 성료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구미국화전시회가 10만 이상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성료됐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 작년 겨울부터 국화재배 전문기술을 보유한 연구개발팀(계장 장필주)에서 직접 길러진 것으로 그 의미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실내전시장에 전시된 대국 다륜작(한 줄기 국화에서 백송이의 꽃을 피워 내는 것)과 분재국과 야생화 작품성이 뛰어나 관람객의 눈을 사로 잡았고, 금오산성과 죽장사탑을 본뜬 대형 모형국과 각종 동식물의 모형을 본뜬 모형국도 볼거리를 더해 줬다. 국화전시회와 더불어 여러 봉사단체 주관으로 열린 각종 전시코너와 체험코너, 축산연합회 주관으로 우수 축산물 시식회와 농산물판매 행사도 즐길거리를 더해 줬다. 또한,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체험행사에는 어린이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참여하였으며, 지난 26일은 전시장에서 '2014 발갱이 들소리 찾아가는 공연' 발표회를 2시간동안 진행해 국화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흥겨움과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대구 등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았으며, 한번 온 시민이 두세번 연거푸 찾은 사례도 많았다. 특히, 구미팜 농특산물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SNS를 이용하여 국화전시회 장면을 찍어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를 홍보하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미시민들은 1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음에도 가까이에서 이런 수준 높은 전시회를 볼 수 있음에 행복한 마음으로 행여나 국화꽃이 다칠까 질서정연하게 관람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였다는 후문이다. 이해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낙동강체육공원이 접근성과 주차공간이 넓어 입지여건이 괜찮았고, 작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들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올해 행사내용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고 관람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