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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4일 13:30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여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대전 홍보를 실시하여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604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총 5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정수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서수일 작가(비상2022), 서예․문인화 부문 홍순형 작가(완당선생시), 사진 부문 모삼순 작가(시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 정수대전 출품 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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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4일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접종완료자 여부 확인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구미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지난 7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를 실시하여 각 부문별 작품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였다.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총 2,11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39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여 최고의 상인 경상북도지사상(정수대상)은 미술 부문에 김은애 작가(세월), 서예․문인화 부문에 양순덕 작가(매화), 사진 부문에 류해상(몽환)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과 별도로 올해 정수대전 출품수상작을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수 있도록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대회 입선 이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2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 분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더 내실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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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 황희 장관 면담 통해 구미지역 주요 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2일 국회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립구미국악원 유치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K-라면 테마파크 조성,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유치 등 구미 지역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국립구미국악원 유치 건의 국립구미국악원 사업은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2년~2028년 사업기간 동안 총 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인근에 국립국악원의 지방분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4년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기본·실시설계, 2026년 공사발주 및 2028년 공사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구미는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구미 국가산업단지 투어와 농심과 연계한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삼성전자, 코오롱, 벡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연계형 산업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K-라면 테마파크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캠핑장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라면 역사박물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요청,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과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구미시 개최 건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경기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과 더불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 건의... 황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 얻어!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 왔다. 정수대전은 행안부의 표창 사후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왔고, 그동안 문체부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인재발굴 및 지역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구자근 의원은 2020년부터 대통령상과 2021년부터는 장관상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상장복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구자근 의원은 "앞으로도 구미지역의 산업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 못지않게 관광·체육 인프라 및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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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처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부의장 안주찬)는 12월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발언에서 장미경 의원은 구미시 양기철 경제기획국장의 캐나다 국적 문제를 지적하며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장세용 시장에게 인사권자로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김택호 의원은 시정과 의정 전반에 관하여 제언하면서 특히, 구미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홍난이 의원은 2021년 예산안 편성에 있어 의원의 이해충돌 등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정을 촉구했다. 양진오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무산되면서 7년 동안의 행정력 소모와 4억여원의 혈세낭비, 30억원의 국비 반납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추후 법적안전장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16일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 김영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를 통해 구미시에서 요구한 2021년도 본예산은 1조 3,089억원으로 올해보다 442억이 증액편성 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불요불급한 제22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인덕지 수변생태공원 조성공사 등 일반회계에서 24건, 특별회계에서 1건, 구미시설공단 7건 등 32억 2,706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조성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각 상임의원회가 심사한 법령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구미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등 20건을 원안가결,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을 수정가결, 구미시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제시 등 3건의 찬성의견 등으로 총 3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특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난이 의원 대표발의)이 의원발의로 발의되어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다음 회기일정은 15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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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비리로 얼룩진 정수대전 예산지원 중단하라" 촉구[구미인터넷뉴스)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은 제20회 대한민국정수대전에서 정수 미술대전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 상금 700만원)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임은기 이사장이 사퇴하는 등 사태 수습을 서두르는 가운데 구미참여연대가 8일 성명서를 내고 정수대전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구미참여연대는 성명서에서 "아버지는 운영위원, 엄마는 심사위원, 아들은 아버지 유사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2015년 중복 출품 사태, 2019년 시상금 편취 논란 등 잡음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박정희 이름 하나로 온갖 비리와 편법에도 예산 지원 이어져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 과정의 각종 편법과 규정 위반으로 논란이 컸던 ‘정수대전’이 운영상의 비리로 다시 심각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고 10월 5일 MBC는 2019년 정수대전에서 아버지는 운영위원, 엄마는 심사위원, 그리고 아들은 9년 전 아버지 작품과 유사한 작품으로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사실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구미참여연대는 "정수대전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5년 중복 출품 논란으로 대회의 권위가 심각하게 손상되었고 2019년에는 시상금 편취 논란이 일어나는 가운데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정수대전에 매년 3~4억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구미시와 정수문화예술원은 정수대전’이 박정희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사업임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이 정도 비리면 박정희를 욕보이는 사건이고, 구미시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논란이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정수대전은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도 투명하지 않은 회계 집행으로 많은 논란을 자초했고 2019년에는 보조금 집행과 관련하여 무리한 인건비 지급, 영수증 미첨부, 수의 계약, 출품료 수익 회계 누락 등으로 예산이 삭감되었고 2020년에는 예산 전액 삭감의 진통을 겪으면서 지난 9월 추경을 편성하는 무리수가 동원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구미참여연대는 "구미시가 비리로 얼룩진 정수대전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시민의 세금으로 시민을 부끄럽게 만드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수대전에 대한 예산지원이 중단될 때까지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한석 부이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8월 사임했고 김삼진 구미예총 자문위원이 9월 1일 자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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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14(수)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석춘 국회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사진, 서예․문인화, 미술부문으로 총 2,868점 작품이 출품되어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최고인 대통령상에는 미술부문 공예에 김명숙 작가의 “소리 2018”이 차지하였으며, 부문별 정수대상(문화체육부장관)에는 미술에 김민숙, 서예․문인화에 박성호, 사진부문에 김선주 작가가 수상했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000여점에 대해서는 오는 18일까지 5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전시하여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9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대한민국을 넘어 더욱 내실 있고 경쟁력을 가져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대전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민선 7기 구미시장 취임 후, 일부 단체 등에서 자신이 새마을 지우고 박 대통령의 역사를 지우려고 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역사는 지운다고 지울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주장과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고 "자신은 오로지 구미경제와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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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수문화예술원 대의원 초대전 개최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는 4. 16.(월) 오후 6시 30분, 구미藝(예)갤러리 전시실에서 한국정수문화예술원 19주년 기념 대의원 초대전을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 임은기 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한국정수문화예술원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출품한 대의원의 해설을 곁들인 전시장 관람투어를 가졌다.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운영하는 예갤러리에 올해들어 두 번째로 준비한 초대전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여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창립 19주년을 기념하여 대의원들의 미술, 서예, 사진 등 작품 40여 점을 오는 4. 29.(일)까지 전시한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민족문화전승과 향토예술 발전에 묵묵히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임은기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지역예술발전과 더불어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의 정체성과 문화적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대의원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끄는 단체로 우뚝 서기를 바라며, 본인도 본 예술원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오산에 자리잡은 구미藝(예)갤러리는 2016. 7월 개관하여, 연중무휴 무료전시를 통해,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의 메카로 한국예총 구미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문화예술발전 업적을 국내외에 알리고 향토예술의 발전을 위해 1998년에 설립되어, 매년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생일에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작품상에는 대통령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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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 선정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7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병환(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장), 김성득(구미세관 조사심사과), 이한석(한국예총 구미지회장) 이상 3명을 선정하였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6명의 후보자가 추천·접수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뒤 12월 5일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협의회 김병환(金炳煥, 69세) 회장은 고아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역량강화와 발전을 위한 각종 노력과 킴스일렉(주), 코비스전자(주)를 경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리나눔예술봉사단, 고아읍 외예리 명예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마을과 기업체간의 상생발전에 노력해왔다. 구미세관 조사심사과에 재직중인 김성득(金成得, 58세)씨는 2006년부터 11여년동안 매주 2~3회 요양원과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봉사활동으로 보낼 정도로 열성적인 자원봉사자이며 특히 현재까지 총 16,000여 시간의 봉사실적 등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李漢晳, 59세) 회장은 다양한 행사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소외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대한민국정수대전이 전국적 문화브랜드로 발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전국 규모의 사진공모전 개최로 구미시 지역브랜드 홍보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2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88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수상자 3명은 2017년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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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이․취임식(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전옥상)에서는 3월 13일 17시 호텔 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과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이․취임식은 경과보고, 제15회 정수대전 시상식 영상 상영, 신재학 직전 이사장에게 공로패 수여, 신임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 수여, 전옥상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대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고 민족중흥과 문화예술발전의 업적을 길이 보전함과 동시에 그 뜻을 국내외에 넓게 알려 향토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0년 11월에 설립, 대한민국정수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매년 11월14일 박정희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여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열고 있다. 지난 2014년 15회까지 이어져 오면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에서 해가 갈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1회), 장관상(2~9회)을 거쳐 대통령상(10회 이후)으로 훈격이 격상 되었다. 전옥상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16회째 맞는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대한민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성장하였고 향후,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회원들의 숙원인 독자적인 작품전시관 건립 등 더 높은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정수문화예술원을 이끌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여 온 신재학 이사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제7대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하는 전옥상 이사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박정희대통령 내외의 삶과 업적, 사상과 철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대전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17년 제18회 대한민국정수대전은 박정희대통령 탄신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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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97회 탄신제 개최박정희대통령 97회 탄신일을 맞이하여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의 주관으로 구미시 상모동 생가 추모관과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탄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탄신제에는 김관용경북도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김삼천 정수장학회이사장,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으로는 박근령 평화통일연구원 명예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전국의 숭모단체 회원들과 정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여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탄신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제례를 올리고, 현재 조성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공원 현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대북공연, 추모민요를 시작으로 박정희대통령의 일대기와 18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유족 인사에 이어 기념공연으로 탄신을 축하하는 '희망의 메시지' 순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념사에서 『전쟁의 폐허로 아무것도 없던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시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벽처름 높던 보릿고개를 넘어 오늘의 경제성장을 이루게 하셨다고 하시며, 심지어 50여년 전 국민소득이 채 100불도 되지않던 그 시절,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기초를 닦으셨던 분, 그 선경지명과 미래를 내다 본 탁월한 리더쉽이야말로 그분을 위인이라 할 수 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 라면서』박정희대통령의 위업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각지에서 활동 중인 박정희대통령 숭모단체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 단위로 참석하였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관내 숭모단체 4개소 회원들이 따뜻한 차와 떡을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차가운 날씨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5회 대한민국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되어 전국규모의 예술공모전으로 자리잡은 정수대전이 역랑있는 신예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