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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작가와 협업…신라불교초전지 기념품 3종 출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초전지*를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했다. * 아도화상(我道和尙)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한국 불교의 성지(위치: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320) 구미시는 지난해 7월, 낭만축제과에 관광상품개발TF팀을 신설했으며,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 등을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실크 스카프 2종(더블유비 스튜디오) △복숭아향 주방 비누&천연수세미 세트(에코썸코리아)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위드클레이)으로, 관광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각 사업장 누리집 또는 연락처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구미역 1층 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직 구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을 지속해 출시할 예정이며, 개발된 제품들은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개발한 기념품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제품 소개 ▶ 고급 실크 스카프 2종: 신라불교 문화 상징인 복숭아를 패턴화한 밝은 분홍색 스카프와 구미시 불교 문화재를 일러스트화해 트렌디함을 살린 차분한 네이비컬러의 스카프 총 2종이다. 신라불교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100% 실크로 제작됐으며,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져 더욱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한다. [구매처: 더블유비 스튜디오, 김경훈 대표(010-6365-0448)] ▶ 복숭아향 주방비누&천연수세미 세트: 아도화상이 구미 해평면에 신라 최초의 사찰을 지으면서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만발해 도리사(桃:복숭아도)라 이름지었다. 이를 소재로 한 복숭아향 주방비누와 수세미 비누받침대,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수세미 세트다. 구미에서 직접 재배한 수세미로 제작돼 제로웨이스트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구매처: 에코썸코리아, 박미진 대표(010-2025-1161)] ▶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 하늘에서 내려다본 신라불교초전지의 고즈넉한 전경을 한 컵에 담은 핸드페인팅 찻잔이다. 수채화 기법을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해 신라불교 천년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았다. 한 손에 편안하게 잡히는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구매처: 위드클레이, 최유정 대표(010-3397-798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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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문화재단 출범 초읽기…문화 경쟁력으로 지역발전 이끈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구미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문화시설의 건립,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낭만 도시로 박차를 가하는 구미문화재단 출범! 구미시는 올 상반기 구미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해 문화경쟁력 확보에 추진력을 얻는다. 구미문화재단은 전통, 역사, 산업 등 구미시만의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창조력을 강화해 구미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낭만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문화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문화의 시대에 구미시가 문화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낙산리 고분군 정비사업',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 건립',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2024년 국‧도비 확보 역사보존과 시민휴식처가 될 낙산리 고분군 조성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총 100억 원 예산을 투입해 봉분 정비, 산책로 조성 등 2029년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국‧도비 12억 원 확보, 2025년 36억 원 확보 예정 또한,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가 해평면 송곡리 403번지 일원에 1동 2개 층 규모의 종교시설로 올해 착공해 2025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 체험 활동,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문화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도비 10억 원 확보, 2025년 5억 원 확보 예정 구미시는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 구미기독교 역사문화관은 한국 근대사와 함께한 기독교 유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구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120년 이상의 구미 기독교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국‧도비 1.4억 원 확보, 2025년 13억 원 확보 예정 ■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확대 금오시장 3층의 공실이 청년 예술인의 보금자리인 '구미청년상상마루'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12명의 입주작가에게는 개인별 스튜디오 1실, 공동 휴게공간, 창작활동 지원금, 전시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연 2회의 전시 및 오픈 스튜디오 기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우리 지역 예술가를 홍보하고, 일상에서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작가 미술작품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임대할 작품을 모집‧선정하고,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공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키우고 도약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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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해평 도리사 법등 스님 '구미 경제발전 기여 기업인 초청 만찬' 개최[구미인터넷뉴스] 지난 9일, 구미 해평 도리사에서는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했다. 만찬에서는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고,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라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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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제7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3일 경상북도와 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시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7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해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으며, 전통불교 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해 전통불교 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천년수향식'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에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앞으로 옮기는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아도화상 헌향재' △모든 참석자에게 향을 나누어 주는 '향연제' 순으로 거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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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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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구미산단·시가지 신공항 소음피해 논란 "김장호 시장과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 '공동 해명" 촉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실련은 9월 19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산단·시가지 신공항 소음피해 논란과 관련하여 "김장호 시장과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구미경실련은 한겨레신문(2013.12.10.)을 인용하여 "전투기 소음 'F-15K'가 가장 큰데, 대구공항에 가장 많으며, 군 공항 주변 주민들도 F-15K가 광주로 이동할 경우 군 공항 이전에 차질을 빚을 뿐 아니라 또다시 엄청난 소음에 시달릴 수 있다"며 "쌍발 엔진의 F-15K는 단발 엔진의 전투기보다 어마어마한 굉음을 내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방신문(2022.7.2.)에서 박태호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특히 대구는 출력도 높고 개체가 큰, '전폭기'라고 부르는 강력한 소음을 가진 군용 비행기들이 뜨다 보니 큰 피해를 당하는 지역"이라면서 "학교보건법에 따른다면 소음피해 때문에 교육시설이 있어서는 안 될 지역인데도 시설이 들어선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 사실을 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구미경실련은 강효상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2018.10.4.)를 인용하여 "'대구공항, 전국에서 가장 시끄럽다' *작년 대구공항 항공기 소음도, 평균 88웨클(WECPNL)로 전국 15개 공항 중 '최악' *폭발적으로 늘어난 대구공항 운항횟수 증가가 원인으로 지적하면서 인근 주민 소음 피해 '눈덩이' 통합신공항 이전 작업 서둘러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특히, 영남대학교 학생 주거지도 비행기 소음피해 "비행기 소음이 너무 심해요" (대구시 민원창구 '두드리소', 2017.11.23.) 사례를 들면서 영남대는 대구공항과 직선거리 12㎞로써, 신공항~구미5산단 10㎞보다 먼 거리인데도 비행기 소음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를 들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2016년 낸 성명에서 "대구공항과 18㎞나 떨어진 경산 자인면 주민이 깜짝 놀랄 정도의 순간적 전투기 굉음에 시달리고 있는 사실을 고려하면 양포동사무소 12㎞, 경운대 8㎞, 확장단지 10㎞, 도리사와는 6㎞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소보면 단독후보지역 기준 거리) 항공기 소음 피해를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남일보, 2020.1.22.) 나아가 구미경실련은 구미인터넷뉴스(2020.7.16.) 등 보도자료를 인용하면서 "구미산단 소음피해 대책 촉구 성명서를 7차례나 발표했는데도 무반응(2016년=군위군 소보면 단독후보지역 당시 3차례/2020년 공동후보지역 확정 전후 4차례) 이었고, 남유진 전 시장의 우려까지 무시한 정치권의 인식을 지적"하면서 "김장호 시장과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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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27일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이 새로이 형성되고 관광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금오산, 도리사, 새마을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구미가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의 가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구미 관광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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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편 4부작 19일부터 4일간 방송![구미인터넷뉴스]EBS <한국의 둘레길> 구미편이 12월 19일 월요일부터 12월 22일 목요일까지 4부작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의 둘레길'은 힐링과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둘레길을 통해서 중장년·청년층 등 모든 세대들이 소통하는 길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여행작가 태원준과 가수 이현우가 함께한다. 1부는 <낙동강을 걷다보면> 이라는 테마로 낙동강 주변을 돌아보고 특히, 낙동강변에서 말을 타는 특별한 장면을 만날수 있다. 또한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찾아온 큰고니의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2부는 <마주보아 좋은 금오산과 천생산> 이라는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 도립공원인 금오산과 한국의 테이블 마운틴이라 불리는 천생산을 담는다. 3부는 <금오천 따라 걸어보는 금리단길>이라는 테마로 송정동 철로변 도시숲길, 그리고 구미의 핫플레이스 금리단길, 신평벽화마을이 소개된다. 4부는 <천년 신라불교의 발원지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도리사와 신라불교초전지를 잇는 아도화상순례길, 일선리문화재마을 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낙동강, 금오산과 천생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명소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숨겨진 곳곳의 길을 걸으며 각각의 자연과 공간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통하여 색다른 구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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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 '2022 제6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는 10월 3일 도리사에서 경상북도·구미시 후원, (사)아도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제6회 향문화 대제전'을 개최했다. 향문화 대제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 전래지인 도리사에서 신라불교 전래 1600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7년 제1회 향문화 대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전통불교향례의식을 복원하고 정례화함으로써 전통불교향례의식의 문화적 가치를 정립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417년(눌지왕)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받는 의식인 '천년수향식'을 시작으로 내려받은 '천년향'을 향의 성지인 도리사 경내를 돌아 신라 최초로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 좌상 전으로 옮기는 의식인 천년향 이운,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의식인 아도화상 헌향재 순으로 거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향연제에서는 한국향도문화협회 '문향' 향례단의 아도향례 시연 및 남영주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 등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향문화 대제전이 가지는 전통향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여 향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가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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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청 국비 활용사업 2년연속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문화재의 활용적 가치를 높이고자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서 향교서원․고택종갓집․전통산사․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의 4개 분야 5건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높이고자 문화재청이 지자체와 함께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구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문화재청의 모니터링 등 사업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한 결과로서, 구미시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이를 체험 프로그램으로 녹여 풀어낸 수행단체의 기획력과 구미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토대로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동락서원(경북도 문화재자료)을 활용한 '동락서원 나들이'는 올해 9년 차에 접어들어 이제는 브랜드화된 사업이다.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이었던 동락서원에서 책거리에 해당되는 세책례 체험과 시화 및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동락서원 주말나들이', 선비들의 풍류놀이와 그들이 즐겼던 주전부리 등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보내는 '동락서원에서의 1박2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이었던 선산향교(경북도 유형문화재)를 활용한 '얼시구! 절시구! 선산향교'는 조선시대 궁궐을 향해 예를 갖추는 망궐례, 전통제례 시연과 정가․시조창 등을 공연하는 향교음악회를 개최하고, 구미에서의 독립운동사 흔적을 찾아보는 1박2일 체험, 그리고 우리마을 해설사를 양성하는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는 안동 임하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의 조선시대 양반가옥인 용와종택 및 침간정(경북도 민속문화재) 등 문화재 가옥 10채가 집단 이주한 마을이 있다. 낙동강을 바로 조망할 수 있는 이 마을에서는 종갓집과 고택을 활용한 '종갓집 슬로우푸드 체험여행 1박2일'을 진행 중이다. 전문가의 지도하에 마을을 촬영하며 투어하는 '포토투어', 대대로 내려오는 종갓집 내림 음식을 배우며 한옥에서 숙박도 해보는 '종갓집 슬로우푸드 체험여행 1박2일', 종갓집 전통 내림 된장․간장․고추장을 담그는 거의 1년 동안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는 종갓집 장독대 공동체' 등 종가의 음식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해평면에는 고즈넉한 산사 도리사가 있다. 화엄석탑이라고도 불리는 구미 도리사 석탑(보물)을 중심으로 하는 신라에 향 문화를 전한 아도화상 '천년향의 문을 열다'는 신라에 처음 불교와 향을 전달한 아도화상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 한 '전통 향낭 만들기', 극락전 벽에 나타난 구품연지를 주제로 한 '전통문양 체험', 8대 금강역사 중 '사라진 4대 금강역사를 복원하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강사가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구미의 대표적 삼국시대 유적인 구미 황상동 고분군(사적)을 주제로 묘제 중심의 고대 문화적 교류사와 알아 보고 고분군 축소모형도 만들어보는 '이제 구미는 문화유산 공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대인의 의식과 문화가 집약된 황상동 고분군이 형성된 과정과 출토 유물들에 대해서도 배워 볼 수 있다. 구미시는 "단순히 여가를 즐기는 차원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역사적 현장에서의 체험을 통해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체득하고 문화재가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원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라며, "이것이 진정한 문화재 보존을 위한 활동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별 참여 문의 : ▷ 동락서원 나들이 :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 / 054-979-9548 홈페이지 http://kkcc.or.kr ▷ 얼시구! 절시구! 선산향교 : 선산향교 / 054-482-0950 ▷ 종갓집 슬로우푸드 체험여행 1박2일 :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 / 054-979-9548 홈페이지 http://kkcc.or.kr ▷ 신라에 향 문화를 전한 아도화상 '천년향의 문을 열다' : (사)아도문화진흥원 / 070-4693-2519 도리사 / 054-474-3737 홈페이지 www.dorisa.or.kr ▷ 이제 구미는 문화유산 공단 : (사)가운문화유산연구원 / 054-715-2253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