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및 시·군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및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활력을 도모할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신규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및 15개 시·군과 함께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은 경북지역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서울 및 수도권 청년인구 편중 현상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정주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한 청년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에서 한층 더 발전된 창업 지원사업이다.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은 참여자 만족도 88%, 정착률 94% 이상을 달성한 경상북도 창업 지원사업이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까지 경북지역 외 거주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화 자금 및 정착활동비 지급, 홍보 및 판로지원, 컨설팅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사업화 자금 및 정착활동비는 1인당 2천만원이 지원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권역별 담당자 지정을 통해 참여자 밀착 관리를 지원한다. e-커머스(전자상거래), 오프라인 매장 등 사업 참여자 입점 방안을 다양화하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며,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비대면 시장을 위한 홍보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참여자 별로 적합한 전문가를 배치하여 1:1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에 앞서 지난달 경북경제진흥원 자체 유튜브 채널 '게파랑TV'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로컬 콘텐츠 이해와 발굴을 돕기 위한 경상북도 권역별 핫플레이스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총 52명, 경상북도 15개 시·군에서 모집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며,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구 도시청년시골파견제) 홈페이지 내에서 (www. gbstay.co.kr)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지원사업에서 리뉴얼 된 고퀄리티 지원사업이며, 능력 있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다움'이 있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2021년 청년일자리지원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로 국비를 확보한 '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청년 유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으로 청년에게 근로경험과 직무교육을 제공하며, 타 지역 청년인 경우 지역기업 취업 후 1개월 내 지역전입을 실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을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여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며,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는 2020년 82개 기업에 165명이 참여하여 약 93%가 정규직으로 전환 되었고, 올해는 160명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은 기업과 청년 간 맞춤형 채용 연계하여 청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역 중소기업에는 온ㆍ오프라인으로 구인활동을 지원, 청년에게는 희망 직무 교육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청년 및 중장년층 신규채용 우수 기업에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지수를 산출하여, 신규고용실적이 우수한 기업 10개사에 고용지수에 따라 근로환경개선비(20백만원 ~ 60백만원)를 차등 지원한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미혼 청년 근로자의 조기이직방지와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2년간 매달 15만원을 납입하면 구미시에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을 납입하여, 2년 만기 후 총 1,06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는 사업으로 2021년 17명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하 팀, 동아리에게 공동체 활동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에 의해 선정되어 지원된다. 청년창업지원으로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는 신규 창업지원 사업으로 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재편하여 지역정착율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지원금 및 창업전반에 걸친 역량개발 교육, 사업화 성공을 위한 마케팅 채널구축 및 판로개척 홍보역량 등을 제공한다. 2020년 청년 예비창업자 19명을 선발하여 창업교육을 실시하여 사업화를 지원하였으며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우수한 구미시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성장보육을 위한 거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기존의 6개 과정 수료생 356명 실적을 달성한 청년창업LAB지원사업을 창업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하여 청년창업랩(일반랩)을 중심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청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은 5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하여 제품제작에 참여할 수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1기생) 수료식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7월 20일 16:00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1기 수료생과 청년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1기 2차년도) 권역별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시대 인구감소현상에 대한 대응책으로, 외지청년인구유입을 유도하는 경북형 청년일자리 생태계 지원사업으로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도시지역청년의 경상북도 정주를 통해 새로운 변화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착활동비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도자기 공예를 제작, 판매 교육하는 유요, 푸드카페로 청년문화 공유공간 사업중인 후쿠후쿠 등 오늘 수료하는 1기 2팀(5명)을 비롯, 영상제작 전문업체로 성장중인 빛무리 너울거림, 유휴지활용으로 숲밭 조성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모두의 숲밭, 지역 농산물 활용한 신선샐러드를 새벽에 정기배송중인 그린빈스255 등 현재 2기~3기 4팀(5명)이 활발히 사업중에 있으며 향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구미를 기반으로 창업에 도전한 1기 사업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사업가들이 삶의 터전을 오롯이 세울 수 있는 관계 및 협력을 통해 구미시에 잘 정주하여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