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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튜브‧디지털 드로잉 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부터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교육시작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상미디어센터와 드림큐브에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프로그램은 3시간만에 수강생모집이 완료될만큼 인기가 좋았으며, 특히 사진의 촬영기법을 완벽하게 익힐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중급' 과정과 영화비평문의 기초작성법을 알려주는 '영화비평 기초' 강좌가 개설돼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나도 유튜버 입문', '디지털 드로잉 중급', '오픈강좌 촬영문법' 강좌와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비 활용 교육', '프리미어 교육' 등 8개의 강좌도 개설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www.gumim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영상미디어센터(054-480-6628)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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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에 청년문화 인력 양성 교류의 장 마련...경북 로컬 문화 콘텐츠페어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원익큐앤씨(대표 백홍주)의 후원으로 경북문화재단(대표 구윤철), 문화도시지원센터,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대표 유신애)와 함께 경북권역 문화인력의 활동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2023 경북 로컬 문화콘텐츠 페어'(이하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페어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에 걸쳐 경북 권역에서 문화기획자,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 등 분야별 전시 희망을 원하는 총 30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13일부터 3일간 구미영상미디어센터(문화기획자 쇼케이스/기획자의 방), 드림큐브(예술가의 방), 각산1978(로컬상품콜렉션)에서 본인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13일에는 문화기획자 분야의 '오늘 하루,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14일에는 예술가 분야의 '오늘도, 예술로 먹고 살아갑니다.', 15일에는 로컬크리에이터 분야의 '안녕, 로컬!'을 주제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심포지엄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3일간의 페어를 위해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 오세곤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류성효 독립문화기획자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 활동가 및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분야별 심포지엄의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프리즘의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 중이며, 오는 18일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페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페어가 개최되는 금리단길 일원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광역형 문화인력 양성과 콘텐츠 생산 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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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부서별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6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5개 부서별 담당자, 관련 전문가, MZ세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사무실을 벗어난 현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금오천 일대 문화활동 거점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과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 현안사업 관련 현장 등에서 사업추진 현황 보고 및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철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구미만의 특색있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스포츠 활성화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낭만과 품격이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은 금오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장인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구미 고아웃 캠프, 구미라면축제, 금오산 경관(불빛)분수 조성사업,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회 구미푸드&가을낭만 페스티벌 등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낭만문화도시를 목표로 특색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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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드림큐브 대관서비스 확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드림큐브(산책길 63)'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2023년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림큐브는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공연, 전시, 회의, 연습 등의 목적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거점시설로 2023년 1월 3일 화요일부터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메일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출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검토 후 대관이 확정된다. 2023년도에는 시민들이 시간적 제약 없이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전 11시 - 오후 8시에서 오전 10시 - 오후 10시로 대폭 연장하였으며, 문화도시 구미 희망 포토존(1월 중순까지 운영), 드림큐브 정기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예술인·동호회회원들의 공연, 작품 전시, 악기 연습 등을 통해 지역문화 확산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2년도 대관서비스는 12월 29일 종료되며, 2022. 12. 30.(금) - 2023. 1. 2.(월)까지 시설점검 등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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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2022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현명숙)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문화체험 및 학습지원 및 자립지원 등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을 마무리 했다.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 '스마트교실'은 1:1 멘토링 및 단체수업으로 운영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대비 학습지원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82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었고, 수능 후 대학 합격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동기를 갖고 학업적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클리닉' 및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흥미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두드림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반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미용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이 신설되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이 총 13명이고, 이 중 2명은 기초 기술훈련을 마치고 최대 150시간을 해당 직종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체험으로 연결되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예술매거진 <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발견할 수 있는 자기계발프로그램도 청소년들의 희망 분야 4가지로 운영되어 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현재 예술매거진 <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은 12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드림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한 해 동안 학업 및 자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총회 자리를 빌어 국회의원 표창 및 센터장상 시상을 진행하였다. 센터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며 열심히 활동한 우수 학교 밖 청소년 24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시상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여 정책제안, 신규 학교 밖 청소년 적응을 돕는 멘토링, 인식개선 포스터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우수 꿈드림단 청소년 2명에게는 국회의원 표창 및 센터장 표창을 시상하였다. 국회의원 표창은 김영식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정지원 시의원이 전수했다. 더불어 올해 영어회화, 필라테스, ITQ자격증, 방송댄스 4개의 분야로 운영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수료한 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장상을 수상하였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하고, 성실하게 나아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 모두 올 한해 수고 많았다"며,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격려하였다. 꿈드림청소년 권OO은 "올해 꿈드림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두 번 다시없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었다. 이 곳에서 활동했던 추억들은 마음 속 한 켠에 잘 기억해두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 황OO과 김OO은 "처음에는 긴장도 했고, 활동에 앞서 걱정도 했는데 활동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꿈드림단 활동은 평생 집에만 있을 것 같았던 나의 2022년에 생기를 불어주어 활기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보람찬 순간들을 새기는 한 해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운영중인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며, 상담․학업․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054-472-2000)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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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큐브,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 드림큐브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0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펼쳐진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제공과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권은 예술마을 민 아트홀에서 운영한다. 경북권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 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다니며 그 지역의 문화와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구미의 대표적 문화예술 소통 공간인 드림큐브에서 펼쳐질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다온매직컴퍼니, Trio G, 리다, 반다오이, 노리광대가 출연하여 관객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고자 한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출연진 정보는 예술마을 민 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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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시의원에서 도의원 도전 홍난이 예비후보...지난 4년 의정활동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구미인터넷뉴스]홍난이 전,시의원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부조리에 맞서며 문화관광에 앞장 선 인물로 평가 받고 싶다"고 회고하면서 도의원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홍난이 예비후보(49세)는 지난 4년 전,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구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다선거구(신평1.2, 비산, 공단)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32.87%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되었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선거의 바람은 박대통령 고향 구미에서도 비켜갈 수 없었으며, 경북 유일의 지방자치단체장까지 교체했다. 지역구에서 1위로 당선된 홍난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소신과 강단있는 의원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 대선 과정에서 정치 소신에 따라 2021.10.경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의정 활동 중에 구미시가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공하지 않았던 도시임을 알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4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 관행, 직무유기 등에 대한 소신 정치로 대립각을 세우면서 의원으로서 구미시에 견제와 균형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실 예로 "선산교리부지매각대금 224억을 공무원만을 위한 주거안정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아 구미시가 재도약을 하는데 예산을 쓰일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조례 제정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통합 안정화 기금으로 예치를 해 둔 상태이다. 또한, 지역구 내 현안으로 옛)신평2동 동사무소로 사용했던 건물이 구미시 자산으로 등록되어 있었지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신평동 번영회에서 연 2천8백만원 20년간 사용.수익 하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구미시가 그동안 방치하고 직무유기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후 번영회에서 소송이 제기되었지만, 최종적으로 구미시 자산으로 대법원 승소 판결을 받게 하였다. 물론, 일부 지역민의 반발도 있었지만 관행과 묵인으로 지역민 갈등을 유발하는 것을 바로잡으면서 소신과 원칙있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한 것이라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홍난이 의원은 의정 활동 중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추진이 리모델링에 매달려서 지연되어 예산을 반납할 상황에서 드림큐브에 신축을 제안해 미디어시대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러한 대안 제시는 의정 활동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빈집이 늘어가는 신평에 벽화마을을 조성하여 문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역할에 앞장섰으며, 도시재생 일환으로 지역업체 농심과 연계하여 라면박물관 유치에도 힘써왔다. 이에 대해 홍난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부조리와 직무유기와 맞선 의원, 또한 문화.관광에 힘 쓴 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이제 스스로를 평가하고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당당히 지역민의 평가를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홍난이 전,의원이 도의원에 출마하는 구미시제3선거구(지산동, 공단동, 광평동, 신평1동, 신평2동, 비산동)에는 국민의힘 허복 전,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심덕 구미을지역여성위원장, 무소속 김정곤 전,의원이 출마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본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보도를 위해 취재 요청시 인물 기획 취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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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경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경북예술로(路)'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예술로 사업은 지역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매개로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하고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며, 도내 총 5개 기업‧기관을 모집‧선정한 결과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로 구미시가 선정됐다. 구미시는 문화예술공간 '드림큐브(산책로 63)'의 활성화를 위하여 참여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들과 주민들의 예술적 협업을 통해 이슈를 해결하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획에 나선다. 리더예술인 김지원(풍물)을 필두로 참여예술인 이주영(회화), 하준혁(풍물), 한샘이(국악작곡), 곽진규(클래식기타) 등 총 5명의 다양한 장르 지역예술인들과 한 팀을 이루어 드림큐브가 위치한 금오천 인근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청년예술인의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또한,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의 틀을 깬 예술인 활동영역 구축과 예술직무의 기회를 열어주어 예술적 사회공헌과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물을 함께 도출해 낼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큐브가 지역거점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작업을 통해 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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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큐브 2022년 무료 대관서비스 운영 재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9일(화)부터 '드림큐브(산책길 63)' 운영을 재개한다. 드림큐브는 2018년 개관된 생활문화동호회, 시민커뮤니티 등의 문화예술 소통 거점시설로서 수시 대관서비스를 실시하며, 컨테이너 총 4동과 테라스 공간을 회의, 공연, 전시, 연습 등 시설운영 목적에 부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가능 요일 및 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용일 1주일 전, 주 1회 신청을 해야 하며, 사용신청서 제출 시 검토 후 선착순으로 확정되며 구미시민이 우선된다. 또한,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버스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공연예술인과 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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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착공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25일 금요일 14시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의 착공식을 공사현장 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주민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식전행사, 경과보고 및 내빈축사, 기념사, 시삽 퍼포먼스와 공사 관계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도비 20.8억, 시비 11.2억, 총 32억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772.49㎡(233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상영관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본 센터가 개관되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장비 대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팟캐스트, 1인 미디어와 같은 뉴미디어를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센터는 문화집회시설 드림큐브와 연계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공연문화와 영상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센터로 기능하며 관내 초·중·고·대학교, 청년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구미시의 미디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개관을 목표로 시민들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건강한 미디어 문화 형성을 위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음악, 농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