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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구미시 야구인의 밤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9일 BW웨딩 보네르홀에서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협회 임원과 야구인, 가족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회인 야구팀 시상, 야구 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1천만 원) 전달, 축하 공연, 우수 선수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야구 리그 활동을 돌아보고 2024년 지역 야구의 발전을 다짐하는 등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정주경 구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시상자에 대한 축하와 지난해 야구 발전에 힘써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2024년에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성금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미시는 예산 40억 원을 투입해 전국대회가 가능한 공인 규격의 인조잔디 야구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을 잘 마무리해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총 104팀으로 구성된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협회는 지난해 570여 경기를 진행했으며, 매년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와 경북도지사기 야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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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리틀야구단, 2022 경상북도 생활체육리틀야구대회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경상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생활체육리틀야구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4월부터 11개 지역 12개팀(총 262명)이 참가한 풀리그를 거쳐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된 본선대회에서 조창길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결승에서 8대2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4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안았다. 리틀야구단은 2022년 한청 수성구 지회장기 리틀야구대회 우승과 U-12 울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창단 12년째인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매년 괄목할 성적으로 대구 경북의 명문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 조창길 감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이다"며, "아이들이 야구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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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구미개최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동북아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창조경제시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인문교류 확대와 화해와 협력의 동반자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류문화의 초석을 이루고 동북아 3개국 문화융성의 토대를 제공한 한중일 3개국 인문교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가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이시종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펑 줘 쿠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타모츠 이사장 등 한중일 지방정부관계자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부터 4일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이하는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는 인문교류 확대를 통한 한중일 교류 활성화라는 주제발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교류 확대와 지방정부 국제행사 상호참여 확대를 통한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라는 세션발표로 진행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하여 "한중일 3개국은 오래전 부터 인문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치열한 세계 경쟁속에서 동북아 3개국 지방도시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라고 피력하고 각국 지방정부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개회식에서는 한중일 3개국 실크로드를 통한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경북・구미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빛의 하모니' 레이저 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북도립국악단에서는 삼국사기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한 '아사달・아사녀'와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공연으로 한국의 미를 마음껏 펼쳤다. 1999년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16년간 동북아 3개국의 대표적인 국제회의로 자리잡은 본 행사는 금년에는 최광식 전 문광부장관의 '실크로드와 한류로드' 기조강연과 한중일 3개국 대표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일본 나가사키현 타키시 이스즈카 부지사는 '조선통신사를 통한 교류를 중심으로' 한중일 트라이앵글 국제교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세션발표에서는'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통상교류 확대'라는 주제로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조봉업 전주부시장은 '전통한옥'을 테마로 지역관광객 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동시에 '한중일 지방정부교류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지방정부 축제행사 상호 참여를 통한 관광・문화교류 활성화'는 경운대 이원화 교수의 사회로 진행으로 진행되었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일본 시가현 오가타 국제국장은 한일자매도시간 문화・관광교류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교류의 광장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 11개 도시가 참여하여 한국지자체와 교류를 희망하는 중일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와 중국 복건시, 동해시와 중국 하이커우시, 구미시와 중국 이우시, 충북과 충남이 일본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과의 국제 교류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내년도 '제17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의 개최도시인 중국 이우시는 구미시의 발전사에 상당히 고무되어 국제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폐회식에서 '구미 성명서'발표를 통하여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공동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시 협력'의 필요성을 천명하였으며, "한중일 지방도시 시민간의 우의증진을 위하여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동사업 발굴과 실천을 위하여 노력한다 '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240여명과 국내참가자 280여명 등 520여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렀으며, 행사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중국 국제자매우호도시 장사시 등 4개시 22명이 참석하여 한중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켰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북도내 특산물을 소개하는 '경북 특산물'이 전시되어 중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한두레 예술단의 신명나는 풍물은 한민족의 역동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중일 참가자 2백여명은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과 삼성전자 견학으로 구미투어를 걸쳐 경주・포항, 안동・영주 등 1박 2일간 일정으로 산업시찰을 가졌다. 경주・포항에서는 신라불교 문화의 유적과 플라밍 공연을 관람하고 POSCO 견학과 포항운하 유람을 즐겼으며, 유교 문화의 본 고장인 안동・영주에서는 소수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탈춤 공연을 관람한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세계한상대회, 세계산림박람회, 전국 유소년리틀야구대회 등 국제회의 및 전국대회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 직원들과 구미지역 대학생 70여명이 참가자 등록, 수송 및 산업시찰에 종사하여 해외 참가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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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 유치구미시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상호 공유하여 지방 정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 순회 개최되는『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개최되는『제15회 한 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구미 개최에 대하여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교류회의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시책과 동북아시아의 상호발전' 이라는 주제로 미야모토 유지 미야모토 아시아연구소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경제 글로벌하의 환경에서 지방정부들은 스스로 특색을 창출해 냄으로써 동북아시아 경제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이어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의 주제발표와 진 차이 중국 센양시 부시장, 이시이 타카카즈 일본 도야마현 지사가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 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하에서의 산업진흥과 비즈니스 교류 및 물류 활성화의 부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 추한철 서산시 부시장, 장 바오샹 지린성 외사판공실 주임, 야마모토 카오루 아오모리현 산업부흥국장은 단기적 물류 과제의 개선과 글로벌 물류환경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으며, 지역의 개성을 살린 관광진흥과 국제관광․문화교류 분야에서는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 저우 홍 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 요시다 쇼지 야마구치시 부시장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하여 각 지자체의 해외 관광객 유치사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환경협력 분야에서는 차세대로 물려줄 환경의 보전과 국경을 뛰어 넘은 환경협력 이라는 패널토론에서는 박영섭 중로구청 부구청장, 쑹 스중 위청시 부시장, 마키 요코 가와사키시 환경종합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공업도시들이 산업공해를 극복하는 우수한 환경기술과 환경기술을 통한 국제적 공헌을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송리셉션에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시가『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 를 전하고,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첨단IT도시 구미' 라는 차기 개최지 소개에서 구미시의 시정 추진방향과 2030비젼을 소개하고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야마현청(), 도야마시청, 수변마리나시설과 체육공원 등 도시기반 시설을 둘러보았다. 참가자들은 도야마현에서 제공한 산업진흥코스, 관광문화코스, 환경협력코스의 산업시찰을 마무리로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구미시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유치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명의 구미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미시 투자유치 환경설명회 개최 등으로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동시에 세계한상대회, 세계산 림박람회, 세계도시연합국제회의, 전국 유소년 리틀야구대회 등 국제행사와 전국단위 행사 유치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