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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명절 물가 안정 종합대책 수립…시민 생활 편의 최우선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공산품 등의 가격 안정을 위해 명절 전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서민생활안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물가안정 특별기간(1.25.~2.12.)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집중수요로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과일, 야채, 육류 등 농․축․수산물 29종, 숙박료와 목욕료 등 개인 서비스 45종을 중점 관리 대상 74종으로 지정해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인상업소는 인하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펼친다. 물가 모니터와 소비자단체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을 통해 8개 권역, 시장과 마트 등 264개 업소를 중점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점검을 강화해 가격 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대형마트는 경상북도 물가모니터 관리 동시에 20여 종의 설 명절 성수품*을 비롯한 핵심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농산물) 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감자/ (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밤, 대추, 잣/ (수산물)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 멸치 또한, 관내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 홍보, 구미 사랑 상품권 판매(카드형, 1인 월 100만 원 한도)를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며,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 김장호 구미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었지만, 설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간별 소비자물가와 착한가격업소 현황 등 물가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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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평가대회 및 성과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성리학역사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평가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 활동 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공유했으며,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여성단체 평가는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사업 참여 실적, 단체별 특수사업과 시정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개 단체(최우수 1, 우수 2, 장려 4)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구미푸드페스티벌, 라면축제 등에서 친환경 프레쉬존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시정에 적극 참여한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미시지회(회장 김영숙)가 수상했다. 신경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단체로써 여성 리더십을 통해 일상 속에서 다름을 존중하고, 구미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해 여성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일상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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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 갑), 김영식 국회의원(구미 을),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재창조 추진계획 발표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 및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 등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치를 재창조해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김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성과를 끌어낸 반도체·방산 분야 기업체와 구미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 "1년간 전력투구한 구미, 새 희망의 불씨 지피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구미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제1호 과제'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가동,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갔다. 적극 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능력을 제고하는 '굿모닝 수요특강(56회)'도 지속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발로 뛰는 행정'은 지난 성과를 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취임 후 김 시장은 '가만히 앉아있으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판단, 서울(대통령실, 국회), 세종, 경북도청을 총 45회 방문해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기업을 41회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지난 1년간 절실함을 안고 달리며 흘린 땀은 사상 최초 '예산 2조 시대('22년 결산기준)'의 문을 열고, 투자유치 250개 사, 4조 1,853억 원('23. 7월 기준)이라는 실적을 달성해 구미 국가 5산단 1단계 지역을 완판(분양률 100%)하는 성과를 거뒀다. ▣ "목표는 50만 인구 ‧ 500억불 수출, '5‧5‧5 프로젝트' 큰 그림 그려!" 구미시는 지난 1년을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로 삼았고, 이제부터는 도시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등 도시가치를 드높이는5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5‧5‧5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①교통 인프라: 교통망 대전환으로 '도시 연결성' 대폭 강화 구미시는 도시 확장의 필수조건인 접근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신설과 국․지방도 개량 및 확장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고, 동서 횡단철도 연장(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과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서대구와 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광역철도의 경제성(이용률) 확보를 위한 동구미역 신설도 준비해 신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②산업 인프라: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별도 구성, 반도체 선도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킬러 규제를 혁파하고 ▲인허가 신속 처리 ▲용적률 완화 ▲세제지원 등 각종 혜택을 통해 최적의 투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 선도 기업과 연계해 2027년까지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과 시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추진, 로봇특화 제조 물류산업 육성 등 신산업 생태계 저변을 넓히고, 식품산업 클러스터 및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③관광 인프라: 낭만관광 벨트화, 권역별 관광 인프라 조성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4개로 묶어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 ➊선산권에는 숲속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타운과 백현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➋금오산에는 야외 공연장과 주차장을 확충하고, 금오지 내 불빛 분수와 형곡전망대 출렁다리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➌인동 천생산에는 힐링단지 조성과 함께 산림욕장과 연계한 체험․놀이시설을 조성하고, ➍낙동강 체육공원 일원 수변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낭만 관광의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④미래 인프라: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新개념 新도시' 조성 신공항 이전을 발판 삼아 세계와 마주하기 위한 도약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신도시 조성과 기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 신도시 내 다목적 전시컨벤션센터 구축, 항공․물류 인프라 확충 등 글로벌 비즈니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늘어날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공항 배후 지역에 2만 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복합쇼핑몰 조성으로 정주 여건도 함께 개선해 미래 지향형 '신개념 신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신도시 조성의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연말을 목표로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⑤가치창조 人프라: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및 시민우대 ․ 복지 강화 이 모든 인프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입시 경쟁력이 높은 명문고등학교를 육성하고, 글로벌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농부를 키워내고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을 지원해 미래세대가 구미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다. 관내 공공시설도 구미시민에게 '우선 이용권'이나 '요금할인․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 등 연령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강화해 올케어(All-Care)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공항경제권 중추도시로, 지방시대 앞당기는 선봉 될 것"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경북・대구의 산업지도는 완전히 새로운 변혁이 예상된다. 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공항 경제권 전체 파이를 확장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에 이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까지 지정돼, 신공항이 항공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전방위적인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탄력받았다"며, "구미재창조 5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항공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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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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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방역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3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먼저 ▲민생경제 분야에 설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하여 관내 은행 120개소에서 1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구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에서 10% 할인 및 10+1 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특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명절 대비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방역 분야에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및 동절기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 구축과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 가동,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연휴 진료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각종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물질 배출 특별감시와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으로 이동이 많은 명절에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여 안전한 연휴를 제공과 연휴 기간 즉시 단속구간을 제외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시내버스, 택시 등 수송력 유지와 사고 발생 시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생활․안정 분야로 저소득 가정 위문금 지급,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하여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미를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연휴 기간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와 재난 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적극적 투자유치와 끊임없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 기간 10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054-480-4947~8)과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1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해재난 및 사고 예방, 각종 민원 사항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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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다.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지자체 4곳, 우수 지자체 9곳 총 13곳을 선정, 포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하여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는 상환을 완료하면 특례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에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 포상을 확보하였으며, 12월 초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에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포상받는데 이은 희소식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을 주는 특례보증을 경북최대로 확대 지원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지역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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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소비자정보센터, 지역물가안정 캠페인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월 21일 오후 1시30분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와 소비자정보센터,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치솟는 물가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구미소비자정보센터(센터장 박영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역 광장에서 집합해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물가안정,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품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와 먹깨비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며 올바른 상거래 질서와 소비문화 확립 동참을 요구했다. 유경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물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 공공요금 관리 및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방공공요금 6종(상하수도료, 소매 도시가스료, 시내버스요금, 택시요금, 쓰레기봉투료)을 하반기에 동결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공공요금 인상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대해 요금 동결 및 인상 시기 연기 또는 분산할 것을 적극 요청해 나가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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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7월 22일 10:0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돌입했다. 코로나 엔데믹 및 세계경제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경제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구미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해당 TF를 직접 지휘할 계획이다. 본 TF는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하여 경제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와 유관기관 실무자 위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그리고 ▲지역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산업경제 관련 기관단체도 대거 참여했다. 김장호 시장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국내외 금융불안 심화 등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짐에 따라 민생 안정과 위기 대응을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구미시장 당선 이후 비상경제대책 TF를 신설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비상경제대책 TF는 원유와 원자재 가격급등, 금리상승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의 부정적 영향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그 영향을 크게 받는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현안 발굴과제로 ▶(기업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수출 애로해소 지원 ▶(소상공인)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 ▶(물가안정) 지방 공공요금(6종) 동결, 상수도료 경감 ▶(관광문화) 3대 문화권 활성화, 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복지경제) 근로자 청년 교통비 및 월세 지원 ▶(건설경제)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생 및 경쟁력 강화 ▶(농촌활력)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을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초고밀도 개발의 성공사례인 미국 맨해튼처럼, 구미시도 낙후된 구도심의 용적률 규제를 제도적 틀에서 최대로 완화하여 대규모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공공기여금을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심공원 등 공공인프라 조성에 투자하는 선순환적인 경제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비상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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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 개장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1월 13일(금) 부터 매주 금요일 09시부터 17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43회 개장하며, 1월13일 11:00에는 직거래장터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 직거래장터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 행사도 가졌다. 금요 직거래 장터는 관내 8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 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매년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지난해에도 49회 개장에 127,710명의 방문객과 1,925백만원을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는 직거래장터 입점농가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농민들에게는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터 관리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 상생 및 화합의 장터로 살기 좋은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 만들기와 더불어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며 입점 농가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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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미수출업체 경영계획수립 환율 조사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6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2015년 12월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27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092원,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33원으로 2015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55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31원으로 전년대비 42원, 중소기업은 1,133원으로 전년대비 5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24원(전년대비 38원상승), 섬유화학 1,143원(전년대비 57원상승), 기계장비 1,137원(전년대비 77원상승)으로 나타나 전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민간연구소 및 증권사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0~1,2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민간 연구소에서는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50.0%는 최근 원달러 환율(1,180~1,217원)은 부담스럽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응답하였고, 33.3%는 별다른 영향 없음, 13.3%는 너무 높아 수입단가 상승으로 가격경쟁력 약화, 3.3%는 너무 낮아 수출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응답하였다. 최근 원/달러 환율변동으로 인한 업체의 영향으로는 원화환산 수출액 증가로 인한 채산성 호조(48.3%),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20.7%),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10.3%), 기 수출계약 물량에 대한 환차익 발생(6.9%), 기타(13.8%)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달러 환율변동과 관련해 각 회사별 대비책으로는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26.9%), 신제품/기술 개발(21.2%), 환헤지 등 재무적 대응(15.4%), 별다른 대비책 없음(11.5%), 수출시장 다변화(9.6%), 해외마케팅 강화(9.6%), 결제통화변경(5.8%)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관련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전반적 수출수요 감소(35.1%), 중국 업계 성장으로 인한 경쟁강화(29.7%), 교역 상대국의 수입규제 강화(10.8%), 엔저로 인한 채산성 악화(10.8%), 해외마케팅 등 수출전문가 부족(8.1%), 제품의 품질 경쟁력 약화(2.7%), 수출금융 지원부족(2.7%)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해야하는 과제로는 환율안정(24.5%), 수출금융 지원강화(20.4%), 원자재가‧물가안정(20.4%), 업종별 맞춤 정보‧컨설팅 제공(12.2%), 통상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12.2%), 해외전시회‧마케팅 지원(6.1%), 보호무역주의 동향 모니터링(2.0%), 기타(2.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3년간 원/엔(100엔) 환율은 2013년 1월 1,236원을 최고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원화강세,엔저)하여 2015년 11월 평균 923원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원화약세로 돌아서 2016년 2월 15일 1,062원을 기록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은 비교적 완만한 등락폭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환율전쟁이 치열한 만큼 외환당국에서는 구미 수출업체의 손익분기점 수준을 하향하지 않도록 각별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