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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 부품산업 발전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방위 산업체계 업체와 중소 벤처 기업들이 부품관리 기술 및 발전방안에 관해 개선 실적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군‧관‧산‧연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성장하는 방위산업 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무기체계 국방력 강화와 K방산의 경쟁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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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구미 방산기업 산업현장 견학 실시[구미인터넷뉴스]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은 11일 구미 방산기업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주)으로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의 일환으로써, 작년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학교인 구미 전자공고 학생 및 지도교사 34명, 경북경총 및 구미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와 방위산업 기초이론·미래가치·지원자격·직무계획과 같은 구체적인 진로정보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전에는 한화시스템(주), 오후에는 LIG넥스원(주)를 방문해 방위산업 생산과정과 실험시설 등을 견학했다. 구미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고,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이 가동 중이며 지역소재 앵커기업과 180여 방산중소기업이 있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방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방위산업 취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방전문인재 양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균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방위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영 마이스터들이 우리 지역 방위산업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방위산업 전문기술인재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서,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관내 대학교수와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스터고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사업, 중소기업기술지원컨설팅, 지역사회환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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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최초 120억원 규모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월 27일부터 지역 내 방산·반도체 중소기업 대상으로 약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자금은 전국 최초 방산·반도체 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시 2.5% + 금융기관 최대 1.4% = 최대 3.9%)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과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이번 접수는 선착순 접수인 만큼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신성장동력자금 융자지원으로 관내 해당 산업 분야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여 구미시 신성장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굵직한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반도체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미시에서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신성장동력자금 신청은 2월 27일부터(자금소진시 마감)이며 구미시 관내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사이트(http://gumi.go.kr/biz/)'에서 구비서류 등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투자과(☎480-61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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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IBK기업은행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IBK기업은행(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 김국찬)은 지난 1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지원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되었다. 신성장동력자금은 민선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해당 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구미시 2.5%, IBK기업은행 최대 1.4%(업체별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김장호 시장은 "신성장산업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여건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국찬 본부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 신성장산업 기업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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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통신실 폭파테러 을지연습 실제훈련 전개...을지연습 성공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지난 8월 9일 을지연습에 대한 각오와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하는 '준비사항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시작으로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을지연습 1일차인 22일에는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직제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 을지사태 선포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였으며, 2일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계획'을 주제로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에 심도 있는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을지연습 2~3일차인 23일과 24일 밤 11시에는 을지연습장인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이용해 불을 밝힌 후 전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가족들에게 마지막 절박한 심정을 글로 표현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구미시청 통신시설 적 특작부대 테러 상황을 가정하여 12개기관 150여명이 참여,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사태수습을 위한 실전 훈련이 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테러발생 신고와 상황전파 초기대응 훈련, 특히 적 특작부대원 섬멸을 위한 제50보병사단 군 특공대원이 헬기로 하강, 인질을 구출하고 진압하는 과정을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여 훈련을 참관한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을지 훈련의 하이라이트로 평가 받았다. 4일차인 을지훈련 마지막날에는 8, 9급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진행 을지훈련의 목적 및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웠으며, 아울러, 기초지차제 최초로 민방위 복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민방위복을 착용하여 2022년 을지훈련에 시범적용 정부 시책 방향에 맞추어 선제적 행정을 추진하여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한편, 강평 보고회를 통해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방위산업체가 밀집한 중요한 지역인데 적군의 공격에 대비한 대 테러 방호종합훈련을 유관기관과 합심해서 실전처럼 훌륭하게 마쳤다"면서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군·경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다시한번 검증하고,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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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방위산업체와 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오는 6월 1일에 시행되는 제8회 전국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마한 김영택 국민의힘 예비후보(이하 김 예비후보)가 3월 31일 오후2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방위산업체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거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각 업체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유치 협약을 체결하면서 "직·간접적으로 2만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R&D 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협정식은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방분야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R&D 협동조합' 구축과 구미공단에 입주한 LIG넥스원, 한화 시스템에 이어, 핵심 부품생산 및 주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확보해서 방위산업 인프라 위축에 대한 대비책으로 특별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북도 정무 실장 재직 시부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의 새로운 대표 산업으로 미래전장에 운영될 신개념 무기체계에 필요한 방위산업의 핵심기술업체가 협동조합 형태로 자리를 잡는다면 구미공단은 방산 공급 클러스터로 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능동방호 시스템, 상황인식 시스템, 화학탐지경보 장비를 생산하는 ㈜코아팀즈(이대일 고문)와 차륜형 장갑차 조종수 열상 렌즈 조립체, 드론추적 및 안티드론체계 적외선 카메라, RCWS용 다중센서 (MWIR/EO/LRF) 시스템 ㈜토핀스 (김형규 대표이사), AI 기반 영상인식 증강 시스템, 음원 감지 및 증폭 기술 ㈜덱스터러스테크놀러지(김홍배 대표이사)가 참여를 했으며 이들 업체는 계룡시와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한 인물로 윤석열 당선인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윤사모(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홍경표 회장이 법률 지원단(법무법인 신율)으로 참석해 투자협정 과정을 설명하고 김영택 후보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들 기업과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방위 산업은 2021년 방산 수출이 수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듯이 K9자주포뿐만 아니라 장갑차, 전차와 미사일 등에 대한 수출이 수십조 원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군수물자 생태계가 구미의 LIG와 한화시스템즈를 뒤따라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함으로 미래 첨단방산기술 핵심 도시라는 위상으로 제고되고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세수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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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탈락..재도약 준비!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산․학․연․관 기반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민군ICT융합산업으로 특성화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 방위사업청에서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에 대전, 부산, 경남·창원과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최종 선정된 경남·창원 못지않게 방위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손꼽히며,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 레이더 및 전자장비의 국내생산 거점이자 전자 IT 관련 핵심 산업을 보유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은 현 국방벤처센터를 확대 개편하여 지방자치단체, 기업, 대학, 군 등의 주체들을 한곳으로 모아 방산부품 국산화 확대 등을 위한 지역별 및 산업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미시는 작년 12월부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유치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에 앞서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대구지역 방산업체 현황과 실적을 파악했으며, 지역방산 활성화 방안으로 체계기업,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총 416개 혁신주체 간 협력 및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와 전자 IT중소기업 1,000여개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향후 확대 시행 시 반드시 참여하여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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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구미시는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된 2019년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선정은 한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예우하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기업 부문․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여 각 1명씩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이상일 대표, 중소기업 부문은 ㈜K.M-eng 김광호 대표가 선정됐으며, 남자 최고근로자는 ㈜엠소닉 전영준 부장, 여자 최고근로자는 ㈜윌닉스 김무옥 사원이 각각 선정됐다. ▣ 최고기업인 대(중견)기업 부문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 이상일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1985년에 설립된 후 1공단에 입주하여 30여년간 구미지역에서 자동차 범퍼 및 플라스틱 내·외장재를 제조하는 회사이다. GM의 사출금형 협력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다변화에 주력했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 1,211억원, 상시종업원은 290명의 중견기업이다. 이상일 대표가 2006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약 64%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으며 많은 사회공헌과 불우이웃돕기, 전통시장 자매결연으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 최고기업인 중소기업 부문 ㈜K.M-eng 김광호 대표 1993년 창립이후 26년간 정밀기계가공 및 용접전문회사로 성장한 ㈜K.M-eng는 LIG 넥스원의 협력사로 기술, 납기, 품질 측면에서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8년 기준 매출액 218억원, 상시종업원 74명의 방위산업체 중소기업이다. 김광호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신규투자와 기술개발,안정적 고용유지와 협력적 노사관계, 다양한 직원복지제도 시행 등 사람 중시 경영과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켜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 남자 근로자 부문 ㈜엠소닉 전영준 부장 스피커 제조업체인 ㈜엠소닉 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전영준 부장은 14년간 연구소에 재직하면서 신규 및 양산모델의 품질개선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다수의 기술개발연구와 품질 및 공정개선을 수행했다. 스피커 관련 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하여 회사 내 지적재산권 최다 보유자이다. ▣ 여자 근로자 부문 ㈜윌닉스 김무옥 사원 포장재 제조업체인 ㈜윌닉스에 19년간 공정검사.포장부서에 재직하면서 다년간의 포장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내 현장 공정개선 및 품질개선활동에 기여했으며 사내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사화합에 공헌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는 2019년부터 3년간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12월 31일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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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4개사로 확대 체결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2. 4(수) 오후 5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하여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지영목 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되어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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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시는 9. 10(화) 오전 10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와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진흥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해 12월말부터 착수하여 과업지시에 따른 현재까지의 용역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와 로드맵에 대한 보완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미래혁신성장을 주도할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 유치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국방은 구미시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 중 하나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써 방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미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도무기․통신장비전자통신 및 탄약사업의 집적지로 전국 종사자수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사업 및 국방 관련 기관유치를 추진 중이며, 10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19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 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