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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대응,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1억원)를 확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하여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버스승강장) 등에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 구미시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하여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2022년 하반기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에 선정, 구미시의 안전감시자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하여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2022년 기준)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3,366건)하여,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체감형 안전시책 추진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또한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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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버스승강장 대상 친환경에너지제품 '탄소발열의자' 설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역, 구미종합버스터미널, 금오산사거리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31곳을 대상으로 총 33대의 탄소발열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탄소발열의자는 열전도성이 뛰어난 탄소섬유를 사용해 발열하는 제품으로 실외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이 투입되고 의자에 있는 작동버튼을 누르면 설정온도(30~35도)까지 발열이 된다. 발열은 10분간만 지속되며 추가적으로 난방이 필요할 때는 작동버튼을 다시 눌러주면 된다. 이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되었고 동절기 기간(12월~2월)중 버스가 운행되는 오전6시부터 밤11시까지는 언제든지 난방이 가능하다. 박노돈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겨울도 한파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추위에 노출된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지역 사회 전반에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2년 상반기중 한파 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시청 후문 버스승강장 등 10개소에 추가적으로 탄소발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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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21년 방역으로 새해 첫 출발![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동장 이운균)에서는 코로나19 구미시 감염 확진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6일(수)부터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정식)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대대적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미보건소 주변, 경로당, 새마을금고,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소독과 방역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노정식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운균 지산동장은 "새해 한파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산동은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하여 감염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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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버스승강장 반딧불이 프로젝트'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구미시(시장 장세용)‧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호영)와 함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92개소)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착안, LED 보안등을 설치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주변을 밝게 하기 위해 이번 '버스승강장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LG 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비(예산 2,000만원)와 경찰청 여성인프라구축비(예산 1,000만원)를 활용, 이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구미시는 설치시설물 유지‧보수를 담당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불안해 하는 요소를 세밀히 파악하여 앞으로도 지자체‧기업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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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중교통시설 방역강화' 안심하고 이용하세요!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택시를 비롯한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소독횟수를 늘리고 대중교통 운전종사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운전종사자를 위한 마스크 2만개를 지원한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시민들과 접점에서 일하는 운전종사자 보호와 확산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나, 최근 수급불안과 가격상승으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업계와 한정 된 공간에서 확진자와 접촉우려가 큰 택시 운전기사 및 특별교통수단 운전기사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추후 수요량을 파악하여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에 대해 방역을 강화했다. 하루 1회 이상 실시하던 차량 청소·소독을 3회 이상 늘리고 회차 할 때마다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 손잡이, 터미널 대합실 의자, 자동티켓발매기, 버스승강장 등 불특정 다수인이 접촉하는 부분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미역과 버스터미널에 대한 소독은 자체소독 뿐만 아니라 가축방역 공동방제단을 통해 주 2회 이상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방역 소독단을 통해 버스승강장 및 택시승강장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월부터 구미역, 구미터미널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의심환자 확인 등 접촉자 관리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발열여부 확인 후 발열이 있거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신속하게 선별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구미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손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시내버스, 택시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게 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대중교통 이용 시 운전자 보호와 사업장 내 확산방지를 위하여 BIS운행기록 시스템, 카카오택시 사용내역 등을 참고하여 이용 버스 및 택시를 발 빠르게 조사 후 특정 된 기사에게는 예방적 자가격리 조치를 지시하고 특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추정하여 특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이용객의 코로나-19 예방이 가장 시급한 상황인 만큼 방역물품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 기금 사용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불안감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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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 승강장 대대적 정비 나서!구미시는 2020년도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전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대대적인 버스승강장 정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버스승강장 재정비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승강장 도색, 이정표 및 노선표 정비 등 550여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도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 또한 293개소의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대한 유지보수와 시스템 업데이트, 자료관리를 통해 시내버스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노후된 시내버스 승강장을 정비하여 구미시를 찾는 외부인과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내년도 국도비 확보로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시범설치와 어두운 승강장내 LED전등설치, 혹서기 대비 에어커튼 설치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창형 대중교통 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미시 대중교통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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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터미널 일원 원지2교 교통 부분통제 시행 실시원평동 일원 침수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구간의 PC박스 횡단매설로 터미널 사거리에서 신평동 구간 원지2교 주변에서 12. 6(금) 10시부터 12. 20(금) 18시까지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부분통제로 양방향 4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가 축소되어 출․퇴근 시간 혼잡이 우려되어 발주처인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원지2교 차량 부분통제 현수막 및 안전시설물 설치, 교통안내원 배치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도로 전광판 및 버스승강장 정보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원지교 및 칠성주택 주변 도로로 우회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구미시와 한국환경공단이 2016년 사업 위․수탁협약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원평동 목화예식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관로정비 12.5km, 빗물펌프장 1개소를 설치 예정으로 총사업비 407억으로 2020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환경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전국에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80년에 설립하여 현재는 2,100여명의 직원 중 관련분야의 기술사 100여명을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기관이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진병복 본부장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재해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부분통제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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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정형 CCTV 추가설치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구미시에서는 도심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고정형 무인단속시스템 CCTV 11대를 추가 설치하여 8월 시험운행 및 시민홍보를 거쳐 9월 1일부터 단속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소는 송정동 183(한신아파트앞), 송정동 478-10 주변, 원평동 1030(금오시장입구), 도량동(구미고등학교 주변, 도산초등학교 부근, 귀빈맨션앞 주변), 봉곡동 48-8 부근(현진에버빌 주변), 비산동 433-2(우림필유 삼거리 부근), 황상동 613-21(구미정보고등학교 부근), 옥계동 939(해마루초증학교 부근), 산동면 신당리 1341(옥계우미린아파트 사거리)주변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 차질과 커브길 교통사고 위험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차량안전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이며, 정차 후 7분이 지나면 단속 된다. 예외적으로 곡각지점, 인도, 횡단보도, 안전지대, 버스승강장, 소화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7분의 유예 없이 즉시 단속된다. 구미시는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 11대가 추가 설치되어 47대를 운영하게 되며, 그 외 지역은 이동형 CCTV 단속구간으로 지정하여 불법 주·정차에 대한 불편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안전무시관행 근절 종합대책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조치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추진된다. 4대 불법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10M 이내로, 이 지역에 불법주차를 한 차량은 상시 단속된다. 특히 소방 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우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8. 1부터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시민신고제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같은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찍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 앱으로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단속만으로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한계가 있어 사전 홍보와 계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보행안전과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할 것임을 밝히며 시민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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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차 공공형 행복택시 추가 확대운행구미시는 6월 1일(토)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5개면 13개 마을에 행복택시를 추가 확대 운행함으로써 구미시는 전체 6개 읍면 24개리 37개 마을 636가구 1,292명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하게 됐다. 이번 행복택시 추가 확대운행 배경은 올해 3월 확대 시행한 대상 지역을 검토한 결과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는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Km 기준거리 이내이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했던 마을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지리적 특성, 거주 유형에 따른 주민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읍면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지역을 확대 지정하였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22일(수) 14:00 산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시의원 및 마을대표(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택시업계,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공공형 행복택시 추가운행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행복택시 사업추진 방향, 마을특성에 따른 행복택시 운행 대상지역 및 중심생활권역(읍, 소재지)까지 행복택시 이용방안 논의, 기타 행정사항 전달순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행복택시는 2018년 9월 1일을 시작으로 3개면 6개리 7개 마을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새로이 지정된 마을을 합한 총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 15개리(24개 마을)에서 확대, 운행하여 오고 있다. 따라서 6월 1일 시행되는 9개리 13개 마을을 더하여 총 24개리 37개마을( 636가구 1,292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행복택시의 운행은 '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를 근거로 운영방식은 사전예약도 가능하며, 운행구간은 마을로 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 소재지까지 이다. 이용방법은 수요응답형 전화호출 방식(수요응답형)으로 2인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탑승요금은 500원/인(65세 미만 1,000원/인)이며, 응급환자 및 보호자 2명 이내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취약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욱 더 행복해 지고, 보다 많은 대중교통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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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택시요금 3월 18일부터 12.5% 인상 시행구미시는 택시요금 조정(변경) 안이 택시업계의 요금변경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구미시대중교통실무위원회와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 가결됨에 따라 3. 14일 택시요금 변경 시행 고시와 함께 2019. 3. 18.(월) 00:00부터 12.5% 인상된 택시요금을 시행한다. 구미시의 택시요금 변경(인상)은 경상북도 택시요금 조정(변경) 시달(2019. 2. 19.)에 따라 지난 2013. 6. 1.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6년만에 조정(변경) 시행하는 것이다. 중형택시 기준 거리운임(2Km 까지) 2,800원에서 3,300원으로, 거리운임 139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15Km/h이하 주행시) 33초당 100원(변동없음)으로 약 12.5%의 인상된다. 운임․요금의 기준 및 요율은 경상북도가 결정하며, 시군은 경상북도가 결정한 기준 및 요율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게 복합할증 및 시계외할증에 대하여 조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2차에 걸쳐 택시업계 간담회를 통하여 기존의 복합할증(주행 및 복합)은 변동이 없이 그동안 민원이 많았던 시계외 할증의 버튼기능을 삭제하는 의견을 마련하는 한편 택시업체(법인) 및 개인택시구미시지부에서는 복합할증에 시계외할증을 포함하는 택시요금 변경 신고를 3. 8일 구미시에 신고하였다. 현행 구미시의 복합할증은 2Km이후 10Km까지 38% 할증, 10Km이후 55% 할증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3. 9일 관내 미터기 계량소를 통하여 개정된 요금체계의 미터기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개정전 미터기와 개정된 미터기를 장착한 택시에 공무원 6명을 3개 차량에 동승시켜 차량 실측하였다. 아울러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는 3. 18.부터 3. 22.까지 개정된 택시미터기로 모두 교체하고 환산된 요금 조견표를 기준으로 요금을 받게 되며, 차내에 환산 조견표를 비치하게 된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의 택시요금 이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홈페이지 및 언론, 버스승강장 BIS, 시전광판, 안내문 배부 등 대시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택시업계에는 택시요금 기준 변경과 관련하여 운전종사자들에게 빠른 시간내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록하고, 택시요금 기준 조정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차량청결 유지, 복장 단정․과속․난폭운전․도로교통법위반 행위 근절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6년 동안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 한 것으로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택시업계에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대시민 홍보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