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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벽화 그리기 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지산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노정식)는 지난 20일 지산동 958번지 일원에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아름다움과 안전이 공존하는 우리 동네 골목길' 벽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을안길에 위치한 옹벽에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주제로 2주간의 작업기간을 거쳐 연꽃과 고니가 노니는 그림으로 채웠으며, 옹벽이 화사하게 바뀌어 오가는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마을안길이 깨끗해지고 밝아져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전경인 지산동장은 "바쁜 가운데 벽화 작업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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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오동 출신 역사인물 주제 '걷고 싶은 담벼락' 조성![구미인터넷뉴스]임오동(동장 김진오)은 27일 임은삼거리 고속도로 하부 터널 내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걷고 싶은 담벼락(벽화그리기)' 사업의 테이프 커팅식을 열었다. 지난 1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야은 길재, 여헌 장현광, 왕산 허위 등 임오동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벽면에 그림을 입혔으며, 녹슬고 어두웠던 터널안이 산뜻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벽화 채색에는 학생들과 주민 30여명이 직접 참여해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조동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오동의 관문인 임은 삼거리가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탈바꿈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임오동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 "벽화 작업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주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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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및 공원 벽화그리기 행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재웅)은 지난 6월 10일 경운대학교 LINC 3.0사업단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원평하수처리장 내 벽화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구미시설공단 내 환경조성을 위한 디자인 자문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재능기부 봉사 등을 협약했다. 또한 이날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벽화그리기 행사는 원평하수처리장 직원들과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명의 협력으로 기존 공원 내 'X게임장' 시설물을 밝고 활기찬 색과 그림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으로서 시민 편익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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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송봉사단, (구)광평파출소 벽화 그리기 봉사![구미인터넷뉴스]광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 주관으로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광평파출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되어 40여 명의 단원이 구미시 전역에서 활동 중이며, 박희옥 단장을 중심으로 이·미용, 안마, 노래, 마을 벽화 그리기 등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회원들이 모은 금액으로 후원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벽화는 파출소 옆 건물 옹벽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공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지루함이 없는 밝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박희옥 단장은 "앞으로도 광평동 관내 곳곳에 꾸준히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주민들이 늘 미소 지을 수 있는 활력 있고 따뜻한 동네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임홍섭 광평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구송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고 향후 광평동 벽화마을 조성에도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참여를 부탁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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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 벽화그리기 사업완료...'노을지는 서쪽하늘' 담아![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는 지난 12월 13일 도량초등학교 입구를 지나 도량2지구3단지 아파트로 올라가는 계단에 노을지는 서쪽하늘을 담은 벽화를 설치했다. 계단벽화는 여름이 시작되던 6월에 시작하여 장소선정, 환경정비, 타지역 벤치마킹 및 벽화작업 등 수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특히 이날 벽화작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빗방울까지 날려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위원들 모두 열정적으로 작업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영섭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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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치안사각지대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칠규) 주관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교 지하통로에 깨끗하고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감정을 순화하고, 분위기를 쾌적하게 꾸미고자 추진됐다. 금오교 지하통로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하지만 어둡고 미관이 좋지 않아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칠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벽화를 통해 밝아졌으면 좋겠다"면서 "벽화사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칠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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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과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로비와 강당에서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마당극 <요리조리 토리 씨!> 축하공연과 공동주관 대표들의 축하토크,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들의 수다>로 구성되어 사전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구미그림책잔치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행사예산 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에서 공동 주관했다. 양포도서관에서는 김중석 그림책작가의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도서로 기획전시,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그림놀이,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체험강좌, <도치와 릴라 현장 벽화그리기>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상근 그림책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주제도서로 성인, 어린이 워크샵, 소소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획전시>, <골목안에 뭐야?> 주변 골목에서 보물찾기, 현장에서 책방 벽에 캐릭터 그리기 라이브방송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삼일문고에서는 유설화 그림책작가의 <슈퍼 거북>과 밤코 그림책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두 작가의 팟캐스트, 강연과 공연, 참가 작가들의 캐릭터 기획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과 책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황치열도서관에서는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와 책놀이를 진행해서 개관 후 처음 진행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주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그림책잔치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기가 생활화 된 독서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한국(주) 김재근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기증,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왔는데, 첫 번째 구미그림책잔치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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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마을돌봄터 프로젝트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량마을돌봄터 '우리 마을 세대 통합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연금 연계 세대교감 베이킹 프로그램 <빵긋 빵긋, 세대 나눔>을 시작으로 우리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도량 어린이 플리마켓>과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로 진행되었다. 첫째, <빵긋 빵긋, 세대 나눔>은 6월부터 10월까지 5회로 진행, 돌봄터 이용 아동과 국민연금공단 수급자 모임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1대1 매칭, 베이킹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돌봄터 이용 아동들에게는 노인세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함께 세대 교감을 통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역할상실로 무력감에 빠져있는 수급자에게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둘째, <도량 어린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자신에게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챙겨와 돌봄터 내 플리마켓을 개최, 수익금 13만원을 지역 내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연탄을 구입하여 사용 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난방후원 프로그램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셋째, <우리 마을 벽화 그리기>는 돌봄터 인근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에 아동과 그 가족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코스 중 노인세대의 벽을 미리 선정하여 아동의 보호자가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소통하는 모습을 아동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아동이 직접 노인 세대와 상호작용을 하기도 하며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돌봄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교육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도량마을돌봄터, 구평영무마을돌봄터, 옥계세영마을돌봄터, 공단파라디아마을돌봄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맞벌이 가구 등 돌봄공백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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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회색 담벼락이 꿈과 사랑의 공간으로 거듭나다![구미인터넷뉴스]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고, 9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밝고 생동감 있게 탈바꿈 벽화조성사업 참여자들은 장시간 야외작업을 요하는 사업의 특성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12월까지 진행되므로 날씨로 인해 힘든 날이 많았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색깔로 입히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일도 많았다. ▶ 비산초 학부모회 벽화그리기 사업과 시너지 효과 창출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 학부모회(회장 이은경)에서도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희망일자리 사업과 상호 협력하여 전반적인 공단 이미지 개선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현재 비산초등학교 도로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알록달록한 문양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 공장 담벽을 꿈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 삭막한 공장 담벽에 꿈과 사랑을 담아 근로자와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벽화 작업은 10월 중순부터 시행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사업 예산을 통해 핫팩과 마스크가 제공되고 주변 기업체의 협조로 휴게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벽화 조성에 매진할 수 있었다. 작업자들의 손길을 통해 콘크리트 회색 담벽이 동심과 온정이 넘치는 벽화로 바뀌어 가면서 기업체 근로자들과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공장 담벽은 더 이상 삭막하지 않은 따뜻한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이제 단순한 공공 근로자가 아닌 삭막한 공단의 이미지를 밝고 생기 있게 변모시키는 주역으로서 긍지와 보람이 넘치는 완벽한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처음부터 줄곧 벽화 작업을 이끌고 있는 박희옥 구송봉사단장은 작년에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면서 공단1동과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 벽화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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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 벽화그리기 사업 봉사[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0월 13일(화) 09:00, 도량동새마을 남·여지도자(회장 최석진, 서묘순)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고교 앞 주택밀집지역에서 '아름다운 내 고장 가꾸기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계속 연기되다가, 지난 12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늘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벽화는 먼저 지정구역을 깨끗하게 쓸고 닦아 작업환경을 조성한 후, 밑그림조가 바탕을 그리면 채색조가 정성을 다하여 그림을 마무리 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지 오래된 구주택지로 건물이 노후되고 담장의 페인트가 빛이 바랬던 골목에 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들로 채웠으며, 벽화그리기를 지켜보던 주민은 마을에 활력과 희망을 찾아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벽화작업에 참여한 도량동새마을 남·여지도자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그린 벽화를 통해 좀더 산뜻하고 활기찬 도량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