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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공동기획 '가을을 맞이하는 香' 상생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음악회 '가을을 맞이하는 香'을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는 2021년 구미 전국체전 성공기념 음악회 '여명등고(黎明黎明)'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제공과 전통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회관과 경북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JTBC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풍류대장> 준우승의 젊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국립창극단 소속), 판소리 윤종호와 주희라, 김지은 무용단,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출연과 경북도립국악단(지휘자 박경현)의 연주 무대로 꾸며지며 '오봉산타령, 한오백년, 경복궁타령, 진도아리랑,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등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우리 가락으로 신명나고 흥겨움을 느낄수 있는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경북도립국악단과 문화교류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사전 초대권 배부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기타 공연 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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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 2021 신춘음악회를 3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10분간 진행한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공동기획 개최하는 2021 신춘음악회는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립예술단체인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여파로 문화경기 침체 등 힘들었던 시기를 위로하는 희망의 클래식 음악회로 올려진다. 이번 연주 협연으로는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원지혜와 함께 백진현 지휘자가 이끄는 경북도립교향악단과 구미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으로 참여하며,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본 공연에 앞서 합창곡 연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로비음악회도 계획되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교류 상생음악회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과 도민들이 문화로 코로나 블루도 극복하고 다시 활기를 얻는 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운영방식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의무화에 따라 1좌석 띄어 앉기(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검사) 운영을 기본으로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 중계 ▲경북도립 도립예술단TV 유튜브 채널 녹화중계 ▲현대HCN새로넷 채널을 통한 녹화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054-480-4565)으로 하면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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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합창단 ‘대구경북상생음악회’ 무대에 올라!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은 11월 8일 오후7시반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대구경북상생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교향악단이 대구 경북 상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공연했으며, 교향악단 연주와 함께 에코그린합창단, 경주‧안동‧구미시립합창단, 영남대학교 성악과 합창단 350명이 무대에 올라 하모니를 선보였다.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으로 결성된 합창단으로 2013년 창단 이래 도내를 순회하며 경상북도민의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해 300여회가 넘는 공연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심학보 원장은 "경북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오르는 무대에 에코그린합창단이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과 "향후에도 대구 경북 시‧도민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에코그린합창단 공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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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구미유치' 올인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5일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 행정안전부를 전격 방문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 요구와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구미 유치를 건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강기정 정무수석, 노영민 비서실장, 정태호 일자리 수석과 행정안전부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구미시민으로부터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산업단지가 정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굴기를 내세운 중국의 추격에 차세대는 물론 차차세대 까지 앞서 개발하는 ‘초격차 전략’이 가능하도록 283만평의 공장용지, 반도체 맞춤형 우수인력 10만명과 SK실트론 등 협력 가능한 3,200여개의 중소기업을 가진 구미의 준비된 강점을 언급했다. 특히, 이날 오전 구미의 경영자와 노동자가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시청에서 ‘구미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선포식’을 열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한 점을 알리는 한편, 이러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구미시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바로 SK하이닉스이다.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SK하이닉스 유치운동은 구미시 전역을 넘어 520만 명의 대구․경북을 하나로 묶는 상생경제 공동체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시민들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SK본사 방문,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 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시내 곳곳에 수백 장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으며, 구미상공회의소도 구미 유치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힘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TF팀을 구성해 특단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 등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를 위해 중앙정부를 방문, 전국 시군구와 연대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사업 구미유치 긴급대책 회의부터 1월 16일 전략회의, 대구경북상생음악회와 함께하는 100만 서명 운동 전개,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면담, 22일 국회방문 및 SK관계자 면담, 23일 한국수자원 공사 협의, 24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채택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빠른 시일 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반도체특화클러스터 사업유치는 구미 문제만이 아닌 대구경북 생존권이 달린 문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오는 1월 30일 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대구경북 시도민 5,00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2019! 대구경북 시도민 상생경제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존을 위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강력한 의지를 결집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기에 반드시 유치 할 것이며 우리 구미시도 힘을 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2019년 한해는 과감한 투자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