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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 폐쇄 반대 및 지점 승격 요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는 기재부 산하의 공적수출신용 기관이며 조직으로는 본점과 지점(부산, 대구 등 10개), 출장소(구미, 여수, 원주)를 두고 있다. 수출입은행구미출장소는 지난 2013년 개소해서 경북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2021년 기준 39개 기업에 약 2천억원의 금융 지원을 했다. 안주찬 의장은 "정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방침은 고환율, 고금리,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또 다른 짐을 얹어주는 후진 혁신안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는 한때 수출 300억불을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수출을 주도했던 구미시의 경제 위상과 5공단 분양률, 일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를 감안하면 수출입은행에서는 오히려 구미출장소 기능을 강화해서 지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에서는 향후 대응 방안으로 의회 차원의 건의문 채택과 수출입은행 본사 항의 방문 등을 적극 고려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현황: △조 직: -본점(1) 서울 -지점(10, 부산, 대구, 창원, 울산,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인천, 수원) -출장소(3,구미‧여수‧원주) △구미출장소 현황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 내 입주) -개 소: 2013년/ 직원: 5명 -관 할: 경북 11개 시·군(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예천군,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지 원: 2021년 기준 39개 기업 1,980억 지원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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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기재부.행안부 찾아 국비확보,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2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사업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 산단종합지원센터 건립,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내년도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방문에 앞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에도 방문하여 교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가중되는 지방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인 만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직접 발로 뛰어 다니겠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지난 7월 12일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 21일에는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이어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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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그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국비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시책사업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포함 총 97건, 총사업비 6조 5,982억원(‘23년 국비 3,049억원)에 대해 새정부 국정과제와의 적합도, 사업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다. 주요사업으로 R&D분야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80억원,▸5G, IoA기반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 40억원,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사업 60억원 ▸구미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40억원▸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20억원,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15억원, ▸홀로그램 기반 측정/검사 핵심기술 개발 13억원이며, SOC분야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구미~경산) 254억원, ▸5공단 진입도로 개설 225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4개소) 199억원, ▸도시재생사업(4개소) 171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70억원, ▸구미~김천 간 국도개량 95억원 등이다. 구미시는 새정부의 경북·대구 7대 공약·15개 정책과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비확보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국비지원 사업은 대부분 시 발전에 큰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추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서 기재부에 적극적으로 방문 및 설득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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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이 지난 7월 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개인 및 단체가 대상이며 구미시설공단은 전국 90개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에 선정되었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단체포상 심사 기준으로는 주요 사업성과 및 경영 효율성과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 70점과 사회적 가치, 민주적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경영혁신 항목에 대한 공기업발전 기여도 30점으로 결정되는데 전국 412개 지방공기업 중 지방공단으로서는 유일하게 구미시설공단이 정부포상 단체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CEO가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 새정부의 혁신과 국정철학을 공유하여 지방공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선도 지방공기업의 면모를 인정받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378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구미시설공단은 '시민의 행복가치를 소중히 하는 신뢰와 연대의 플랫폼'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 최초 사회적 가치 브랜드 '같이 Plus⁺'를 선포하고 '같이성장, 같이지원, 같이공감, 같이극복'의 4개 테마사업을 추진하며 총 1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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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기업 의견조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구미시 출범 관련 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민선 8기 구미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응답업체 102개사 중 52.9%가 기대한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7.1%는 별로 기대하지 않거나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대(8.8%), 다소 기대(44.1%), 별로 기대하지 않음(37.3%), 기대하지 않음(9.8%)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새 정부의 규제개선 정책'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 기대(22.1%), 기업의 지역투자 확대(19.0%),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17.9%), 기업발전특구 등 새정부 지역육성 정책(14.7%)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지 않는 업체들은 '원자재가 상승 지속'(43.0%)을 애로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18.3%), 지역 주력산업 약화․부재(17.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16.1%), 투자 가로막는 규제 여전(4.3%),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8기 구미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지역 특화 산업 육성'(27.2%)과 '외자/기업 투자 유치'(24.3%), '입지/시설/환경 관련 규제 해소'(23.3%), '지역대학 지원 등 인력양성'(15.0%)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9.7%), 기타(0.5%) 순으로 응답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장은 구미산단에는 이미 삼성·LG·SK·한화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있고, 도내 수출 1위 지역임에 따라 현 정부와 민선8기 경상북도·구미시의 협업을 통해 이들 대기업과 지역 향토기업의 신증설 투자 확대는 물론, 반도체·이차전지·미래차·첨단소재 등의 신규 앵커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과거의 명성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22년 6월 9일 ~ 6월 22일 - 조사대상 : 구미지역 제조업체(표본 : 700여개사) - 응답업체 : 102개사 - 조사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우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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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전'남유진 구미시장은 11월 28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 백승주, 장석춘 의원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등 관련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현재 국회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에서는 증액심사가 활발히 진행중임에 따라 지역현안사업들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내년도 SOC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대폭 감소됨에 따라 KTX 구미역 연결 사업 등 주요 SOC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고순도 공업용수 R&D 기술개발 등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편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였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예결소위 심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 중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을 우선 선별하여 시장이 직접 진두지휘하여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정부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KTX구미역 연결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웨어러블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트 조성 △구미~군위IC간 국도확장 △고순도 공업용수 R&D 기술개발 사업 △구포~생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이며, 예산 증액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연초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하여 기재부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추진상황 보고회,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국비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SOC 감축, 복지예산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지방재정 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 이라며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새정부 국정과제인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및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지방의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구미시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필요한 사업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중앙인맥을 적극 활용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정부예산 확보에 최대한 성과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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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기업 특별운전자금 150억원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총 150억 규모로 특별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특별운전자금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시근로자 30명 미만, 연간매출액 120억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또한,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운전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고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겠으며, 아울러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경제정책 방향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설맞이 운전자금, 5월 수시자금, 추석맞이 운전자금을 비롯해 사드배치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자금 등 4번에 걸쳐 총 821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부터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은 매월 둘째주 5일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이는 공장매입 및 설비구입 등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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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시는 남유진 시장 주재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아침 7시부터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마련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새벽 업무보고는 실국별 담당계장 이상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며 진행되었으며, 2006년 남시장 취임하면서 ‘공무원이 힘들면 시민이 편하다’는 취지로 도입된 후 12년째 이어져오는 구미시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민 아이디어 공모, 국정과제 및 부시장 보고회 등을 거쳐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해 신규사업 232건과 주요(계속)사업 385건, 타기관 시행사업 20건 등 총 637건의 시책들이 보고되었다. 특히, 내년도에는 공약사업, 현안사업 등 민선 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구미시의 주요사업으로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구축’, ‘5G 이동 통신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사업, 마이스터고 교환연수,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대책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건립, ‘공공형 행복택시 도입’ 등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이자 국제 안전도시로 거듭난 것은 지난 12년간 변함없이 협조해준 43만 시민과 1,600여 직원들의 땀과 열정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내년은 민선6기 주요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올 시 승격 40주년, 공단조성 50년을 맞아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12월 중 예산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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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총 721억원(시 400억원, 도 321억원)규모로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적이 있는 기업,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며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경북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우대 기업 5억, 이자지원 2%) 남유진 구미시장은 “추석맞이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고용불안이 생기지 않도록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새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경제정책 방향에 발맞춰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시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설맞이 운전자금, 5월 수시자금을 비롯해 사드배치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자금 등 3번에 걸쳐 총 61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2년부터 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시설자금은 매월 둘째주 5일간 신청 접수받고 있으며 이는 공장매입 및 설비구입 등 중소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자금은 구미중소기업협의회(☎475-9290), 도자금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480-603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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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정과제 대응전략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지역현안의 국가정책화를 위해 8월 25일 이 묵 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의「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대응 로드맵을 설정하고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대응사업 발굴 및 지역공약 조기 사업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총 109개 사업이 발굴되었다. 대표사업으로는 홀로그램 융합기술 상용화 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플랫폼 구축사업,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팩토리 핵심기술개발 사업 등 새정부 핵심과제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사업이 발굴되었다. 또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치매안심센터」설치,「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확대 운영,「국공립어린이집」확충 등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국정과제에 부합되는 신규사업 발굴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들도 보다 구체화하고 정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에 포함된 ‘미래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 융합밸리 조성’과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정과제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수립할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반영한다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구미시 핵심사업을 주요과제로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국정 핵심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창출팀, 혁신성장팀, 지역민생팀 등 4개팀으로 구성된「국정과제 실무추진단」과 경제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자문위원회」을 별도로 운영해 국정과제 추진과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이 함께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 묵 부시장은 “새정부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의 강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으로 집중 부각하여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하며, “현재 진행중인 새정부 업무보고 등을 면밀히 검토,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道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 반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사업 등을 연계하여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