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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단계여성회, 이웃돕기 희망성금 바자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산읍(읍장 강정숙)은 지난 17일 선산읍 단계여성회(회장 김복자) 주관으로 희망성금 바자회를 열었다. 단계여성회는 1996년 결성되어 현재 선산읍 여성 3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생필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접 만든 보리막장, 가오리무침, 진미채, 식혜 등의 밑반찬과 친환경 재생비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선산5일장에 나온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단계여성회 김복자 회장은 "재료손질, 조리, 판매까지 회원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참여하는 단계여성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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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원 유세 중 집단폭행 당해...강력대응 시사![구미인터넷뉴스]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운동원이 선산5일장 유세 도중 폭행을 당해 현재 경찰에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5시 경 선산5일장 유세 도중 신원 미상의 남성 3명이 선거운동원 A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유세 현장에서 구미경찰서와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의해 검거되었다. 해당 운동원은 현재 충격으로 인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장세용 후보 측은 "선거운동원에 대한 집단폭행은 있을 수 없는 선거 자유방해"라며 강력 대응 의사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도 논평을 내고 "유세 현장의 폭력·테러는 선거의 자유를 방해하고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행위"라면서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집단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하고,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조치"를 촉구했다. 공직선거법 237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선거인, 후보자 등 선거관계자에 대해 폭행·협박을 하거나 집회·연설·교통 방해 또는 위계·사술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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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동네방네소식(고아읍, 공단1동, 선산읍)고아읍/제11회 고아읍장기 축구대회 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지난 28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참가 선수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1회 고아읍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조기축구회 6개팀(천인A, 천인B, 원호, 레드홀스, 에덴, 아트)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으로 준결승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내내 각 팀 선수는 물론 선수 가족들까지 나와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대회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우승은 천인B 축구단, 준우승은 레드홀스 축구단, 3위는 아트 축구단이 차지하였고, 우승팀인 천인B 축구단의 이광희 선수가 MVP 선수로 선정되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격려사에서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축이 되는 읍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페어플레이를 당부하였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앞으로 축구는 물론 다른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본 대회는 고아읍 승격을 기념하여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팀들의 열의와 대회의 질 또한 해가 갈수록 높아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공단1동/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공단1동(동장 김용학)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공단1동위원회(위원장 박삼제)주관으로 9월 29일 08:00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상가 도로 주변에서『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아침 출근, 등교를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른가정만들기 홍보물과 요쿠르트․사탕을 나눠주면서, 바른가정과 모범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효와 윤리도덕이 함께하는 인정미 넘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펼쳐졌다. 박삼제 위원장은 도덕성 상실위기에 처해있는 현실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우리들의 보금자리인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바른가정만들기, 다문화사랑나눔 범시민운동의 지속적인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함께한 김용학 동장은 바른가정만들기, 기초질서지키기, 청소년 선도 등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바른 가정은 글로벌 구미의 기본으로, 또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선산읍/하천둔지 메밀꽃밭 조성 볼거리 제공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감천주변 하천둔치 10ha를 활용하여 대단위 메밀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구미보 자전거도로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월에 파종한 메밀은 이번주 주말(10월3~5일) 꽃이 만개될 예정이며 주변에는 허수아비(마을별 출품) 포토존, 원두막 3개소, 워킹코스 등이 조성되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자전거동호회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천 강변꽃밭 주변 볼거리로는 낙동강 구미보, 금오서원, 천연기념물 독동의반송, 죽장사5층석탑(국보), 단계하위지유허비, 선산5일장 등이 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유채씨를 파종하여 내년 4월쯤 노란 유채꽃 향연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유채꽃밭 주변을 배경으로 강변음악회와 강변건강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계획 중에 있다. 전영욱 선산읍장은 "무단경작으로 황무지 같던 둔치를 지역민들과 직접 일구고 파종하는 노력을 통해 강변과 어울어진 가을 비경을 이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강변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볼거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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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길거리 구미관광 홍보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1월 7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창원방향)휴게소에서 구미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홍보 사진전과 함께 길거리 관광홍보전을 개최했다. 단풍관광 및 등산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많은 휴게소에서 영남팔경의 하나인 금오산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된 모습과 금오지의 올레길, 금오산 정상의 낭떠러지 아래에 위치한 약사암, 야은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채미정의 추경 등 27점의 아름다운 관광지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사진전을 열어 관광객들의 시각적인 관광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친환경 생표고버섯, 금오산한과, 인절미 등 농특산물 무료시식 이벤트를 통해 구미농산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홍보책자 및 관광기념품 등을 배부하여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있는 해설을 통해 구미의 국보, 보물, 문화재 및 전통시장 선산5일장, 구미시승마장, 구미 과학관을 비롯하여 체험 관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명품관광도시 구미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