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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 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 캠코더를 활용 실전 면접 준비 등 개소 후 237건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입 합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개소와 동시에 상시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해 궁금증과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서, 어떻게 상담해야 할지 몰랐던 학생들에게 교사 및 입학사정관 출신의 센터 직원과 현직 진학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급변하는 대입제도, 발 빠른 설명회 개최...수험생 불안감 해소 센터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변화된 입시제도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체계적인 대입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입시 설명회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1월,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 폐지, 고교 내신 평가 5등급제 변경 등 주요 개편안의 내용분석에 따른 전망과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4월에는 대입 수시모집에서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관리'라는 주제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에 대한 대입 설명회도 개최했다. 오는 5월에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대상인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인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수요자 맞춤형 다양하고 체계적인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 센터는 수험생에게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 관내 출신 대학생 선배로부터 다양한 학교와 학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이번 달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전문가 특강과 취‧창업 특강도 추진한다. 대입의 기본 이해, 학생부의 이해, 모의고사 분석 등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특강과 자녀의 진학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며, 학교, 학부모, 교육 기관과 소통을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 혁신과 대형 공모사업 선정 통한 교육의 지속 발전 해법 제시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에 들어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교육 부문에 대대적인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의 명문 학교 육성과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력 제고 공모, 고교 특성 프로그램, 특성화 학교 지원, 동영상 수능 강의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 문제로 대도시를 찾아 구미를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학교복합시설(구미초, 도송중), 거점 돌봄센터 '늘품뜰', 도립 구미도서관 신축 등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지정(2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월), 미래교육지구 지정 등 굵직굵직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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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포항교육지원청 학원 분야 업무협의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일 구미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원분야의 건전 운영을 위한 기틀 마련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식은 학원분야 지원 행정을 공동 모색하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경북 내 사교육 안정화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경북에서 가장 많은 학원 등을 관리하는 구미와 포항 지역이 만나 주요 민원, 위반 사례 공유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담당 분야별 핫라인 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운영자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지원 행정 등에 대해 공유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구미와 포항은 경상북도의 교육 중심 지역으로 이번 협의식을 통해, 어려움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책을 찾고 좋은 아이디어는 함께 공유하여 업무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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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조직문화 혁신 2.0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올해도 짜임새 있는 업무계획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합계출산율 0.7',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위기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구정책은 인구정책 부서에서만 추진한다'는 낡은 행정행태를 버리고, 내부 행정업무 또한 출산‧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 눈치 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출산‧가족 친화 복무 제도 마련 구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김장호 시장 취임 후 기구 개편으로 지난해 1월 인구 전담 부서인 '인구청년과'를 설치했으며, 저출생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연가를 사용하는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와 휴직을 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했고, 보육 휴가 5일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영유아기(6세 미만)에 편하게 휴가를 쓰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저출생 대책 TF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출산‧가족 친화 복무제도 혁신을 이어간다.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원에게 '가족 돌봄 휴가 +α 특별휴가(2일)'를 부여하고, '아빠 출산휴가 한 달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사전절차 추진으로 출생 친화 문화를 조성한다. 가족 친화에 특화된 '유연근무제 혁신 제도'를 마련해 모성보호기, 유아기, 초등 저학년으로 육아 시기별 근무유형을 설정하고, 현재 5세 이하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까지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제도를 확대해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사용을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들의 잠재된 사고의 유연성을 도출해 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최신 트렌드와 수요자의 니즈(Needs)에 맞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소통 플랫폼 또한 마련했다. 1,9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익명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혁신 상상 놀이터' 직원 소통 플랫폼 운영을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전 직원이 일을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저출생‧인구정책 발굴 등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제언들이 자유롭게 논의돼 조직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낳고 키우는 직원 우대! 인사제도 개편 [출산·다자녀 양육 공무원 승진 우대] 자녀 출산에 따른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산점을 자녀 한 명만 낳아도 부여한다. 기존 셋째 이상 자녀 수에 따라 부여하던 실적가산점을 첫째 자녀부터 부여하며, 자녀 1명당 0.5점씩 최대 2점을 부여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자녀부터 적용된다. 7급 이하이면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공무원은 승진에서도 우대받는다. 기존에는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경우에만 승진심사 시 우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승진 예정 인원의 20%를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공무원에게 배정해 승진임용 배수 범위 내에 있으면서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직원의 승진을 보장한다. [결원 즉시 충원으로 휴직 사용에 대한 부담 경감] 구미시는 매년 임용계획 수립 시 예상되는 결원의 120% 채용을 요구하고 있으며, 휴직자를 대체할 인력풀을 한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구성하고 휴직자 발생과 동시에 부서 결원을 보충함으로써 동료 직원의 업무 가중이 우려돼 육아휴직을 원하는 시기에 사용하지 못하는 부담감을 경감한다. [육아휴직자 2개월 이상 근무 시 성과상여금 100% 지급] 성과상여금 지급 시 휴직, 교육 등으로 근무하지 않은 기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근무한 기간에 비례해 지급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 실제로 2개월 이상을 근무하고 연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예외적으로 육아휴직 기간을 실제로 근무한 기간과 동일하게 보고 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 [도내 최초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신설] 도내 최초로 모성보호 시간 및 육아시간 사용자의 업무대행자에게 월 5만 원의 대행 수당을 지급한다. 임신한 여성 공무원의 모성보호 시간과 자녀 양육을 위한 육아시간 사용으로 단축 근무하는 공무원의 업무대행자에 대한 보상이 전무한 상황에서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게 수당을 지급해 가중된 업무로 인한 부담을 보상하고, 육아시간 사용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 지난 2023년,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에 총력 구미시는 지난해 내부 행정 혁신과 시민 공감 채널 강화를 통한 변화와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PC 영상회의 정착, 스탠딩 회의, 종이 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읍‧면‧동 당직 근무 폐지 등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혁신을 추진했고, 인사 운영 혁신 방안 발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도입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도 힘썼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정착했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시정을 위해 시장 현장 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 ■ 2024년, 구미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올인! 올해 구미시는 극대화된 행정 효율성을 바탕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과 출생‧가족 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기본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내부 조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출생‧가족 친화 분위기를 지역사회와 기업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저출생‧인구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부 행정부터 혁신을 통해 변화와 희망의 포문을 열겠다"며 인구 위기 해결책 마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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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총력... 경북도.경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이철우 경북 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도내 8개 시군(포항, 안동, 상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해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적 경로' 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운영으로 교육자치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주거 만족도와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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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 기업, 단체 등 15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구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지역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로, 3월 초 결과가 발표된다. 구미시는 △지역 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적경로' 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운영으로 교육자치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브랜드 개발'로 구미시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유아에서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에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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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와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구미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정비 △민원 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2023년 국민 행복민원실' 에 선정되고 3회 연속 인정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민원실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라는 좋은 결실을 보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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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은 2024~2026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명), 방과후 학교 6개실(200명)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구미시청과의 상생적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거점형돌봄센터, 사랑에 행복을 더하는 '구미 늘품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돌봄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늘품뜰' 구축 사업 외에도 '학교복합시설' 구축, '미래교육지구' 추진,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 등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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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안부 주관 '국민 행복 민원실' 3회 연속 선정...현판 제막식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일 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시장, 실·국장,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고객만족서포터즈, 민원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과 민원서비스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구미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재인증,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구미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경사로 정비 △민원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코칭 △친절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민 행복 민원실 인증기관에 걸맞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낯설고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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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맞춤형 공교육 선도…교육혁신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지역 교육역량 강화 구미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및 평생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 지역을 넘어 세계로,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 구미시는 미래 교육‧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구미시 진학 진로 센터'를 개소했으며, 특성화 학교 지원, 과학 영재교육원 운영 등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인프라를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도시 발전 전략으로 교육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공항 조성에 따른 세계의 관문 도시의 역할을 위해 국제학교 등 외국교육기관 유치로 외국인 투자와 정주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Work in Gumi(취업매칭 연계지원사업)' 사업으로 우수 해외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취업 및 정주까지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증가도 꾀할 예정이다. ■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지원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아픈 아이 돌봄센터 등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의 공공성 강화, 수요자 중심 돌봄 체계 구축으로 부모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인재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해 지역 대학 진학률을 높임으로써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상 교복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고등학생‧대학생의 전입 지원금 등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중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는 50+센터 구축, 기업 대상 찾아가는 평생학습 클래스 운영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발굴‧제공해 수요자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육이 삶이 되고 교육으로 비상하는 구미'를 기치로 학생‧학부모 등의 교육수요자를 위한 구미 맞춤형 공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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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24일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간의 교육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3년 제2회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미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이성희 교육장을 비롯하여 윤종호 경북도의원, 황두영 경북도의원, 이지연 구미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교장 등의 위원들과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자들이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구미시 제안 2건 △야간 연장 유치원 운영 건의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 확대 , 구미교육지원청 제안 3건 △구미인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옥성초등학교 소규모옥외체육관 증축 보조금 대응투자 요청 △학교 수도요금 감면을 위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 등 각종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향후 교육 업무 추진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구미시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수요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