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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 혁신하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해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고,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성주와 연계하는 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 '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구미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 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 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 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구미, 부산, 경남(창원), 전북, 대전, 광주, 전남, 울산, 충남, 충북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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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 승인... 본격적인 사업착수 전망![구미인터넷뉴스]지난 12월 7일~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에서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계획을 원안가결하고 2022년 12월 30일자로 변경승인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추진 중인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당초 공단동 249번지를 비롯한 주변 필지에 대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나 일부 부지 매입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부지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하여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한차례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득한 바 있다. 이번 지구지정 변경(2차)은 당초 계획한 혁신지구 '기능의 강화와 확장, 그리고 통합'을 주요 목표로 삼고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다양한 시책사업(경제주권 성장도시-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조성 등)을 반영하고 ▲이용자를 고려한 기능별 영역화 한 배치계획과 혁신적인 건축설계 ▲건축 원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외부요인을 반영한 건축비 현실화 등 보다 효율적이고 구체화된 방향으로 사업을 내실있게 실행하기 위해 2022년 11월 주민공청회와 구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변경 고시로 지구지정된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중심인 공단동 249번지 일원(부지면적 18,230㎡, 시설면적 90,951㎡)에 총사업비 1,998억원[마중물사업비 417억(국250억, 도42억, 시125억), 부처연계 137억, LH 327억, 도시재생기금 1,117억]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가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조성 후 50년이 경과한 노후 1산단의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고 공단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미 국가산단 재생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노후한 1산단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기업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찾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구미시는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사업실행력을 높이고 노후한 산단을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전환 추진하기 위해 '도시건설국 도시재생과 산단혁신담당'을 2023년 1월 1일자로 '경제산업국 산단혁신과(기존 경제지원국 스마트산단과) 산단재생담당'으로 부서이관 및 담당명칭을 변경하여 다양한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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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2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모바일융합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산단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경제의 신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RE100 대응이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의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이용, 신재생에너지화하여 산단 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용역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고등기술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기후정책 및 구미국가산단 현황 분석 ▲구미시 저탄소 자원순환산단 구성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구미시는 올해 7월부터 구미국가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착수해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22. 12월 저탄소 대표산단으로 지정되어 친환경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는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을 목표로 하는 본 용역은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변화시키는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단지 운영 사업계획 수립 용역'은 '22년 11월부터 '23년 5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폐자원 가스화 및 연료전지 연계 기술개발, 저탄소 자원순환산업단지 구성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단지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정책 관련 공모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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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0일 14:00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센터에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자근 국회의원,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안국현 경상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전상구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등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제센터 추진 경과, 역할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 견학 시 현장에서 직접 화재, 유해 물질 감지 및 확산 시뮬레이션을 시연함으로, 산단 내 구축된 지능형CCTV·IoT환경센서를 통한 데이터의 수집·분석, 확산에 이르기까지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며 사고의 사전 예측, 효율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관제센터를 통해 산업, 안전, 환경 등 많은 분야의 난제들이 해결되어 기업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전국 대표 안전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까지 130억(국비85억)으로 금오테크노밸리 웨어러블센터 4층에 구축되었으며, 구미국가 1~4단지 108개 지점에 설치된 지능형CCTV, IoT환경센서를 통해 산단내 발생하는 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AI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구미국가산단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구미시는 기존 구축된 도심의 치안·방범 중심 구미시통합관제센터와 산단의 안전·환경 중심 스마트그린산단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걱정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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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9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배용수 부시장,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지난 6월에 착수하여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미래 신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1등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4대 추진전략을 ▲구미국가산단 특화산업육성 ▲산업 핵심 인프라 확보 ▲전문인력 확보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 ▲미래 기업 자생 생태계․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설정하고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국가 전략산업 육성 기조와 미래 수요에 기반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집중 투자․육성이 가능한 4대 특화산업*과 3대 SUB 유망산업**을 선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16대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차량용 반도체, 항공 특화 방위산업, 체험 특화 메타버스, 모빌리티 특화 이차전지 ** UAM 산업, 문화․관광 서비스 산업, 스마트 물류산업 또한, 기존 산업과 특화산업의 유기적 연계와 지속성장을 위해 필요한 교통·물류·R&D 등 핵심 산업 인프라 확보전략, 문화·스포츠·교육 등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충족시키고 청년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기업자생력 확보를 위한 민간중심 혁신 거버넌스 체계 구축 전략을 담았다. 배용수 부시장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구미국가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내년 4월까지 구미시의 장기적인 산업육성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추진 전략별 세부추진계획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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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7일 13:50에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구미 저탄소 인프라 구축사업 동영상 상영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협력 업무협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진국의 저탄소 정책과 탄소규범에 대응하여 산단내 기업들에게 비전 제공과 수출경쟁력 강화의 초석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수요(기업), 공급(신재생사업자), 총괄(한전), 사업관리(산업단지공단), 행정지원(경상북도,구미시) 등 협약 당사자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미산단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의 자발적 협력과 공공부문의 지원을 통해 구미 산단을 정부가 밀고 민간이 이끄는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조성하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장영진 제1차관은 "글로벌 탄소규범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출기업이 집적돼 있는 산업단지 중심의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산업단지를 친환경 산단으로 전환해 산업단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산단이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지정됨으로서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반도체, 메타버스 등 우리시의 차세대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중앙정부의 역동적인 산업단지 혁신이라는 정책 취지에 발맞춰 구미산단의 혁신을 도모하고 관내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24년까지, 총사업비 391억원(국 200, 도30, 시70, 민91) 규모로 추진 중에 있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자급자족이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첫걸음을 준비중이며, 향후 에너지 생산·소비체계의 종합적인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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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지자체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8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구미시-금오공대-한국산업단지공단 세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R&D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기술이전 71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기술이전사업화 과제지원 22건,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김장호 시장은 "대내외적인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구미시와 금오공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등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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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면서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 도21, 시21, 민63)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 고도화2 등)'에 선정되어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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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2030 중장기 마스터플랜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장 윤창배)은 10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 2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환경분석 및 입주기업 수요조사 등을 반영하여 도출된 10개의 특화산업 후보군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 지표별 평가를 통한 특화산업 분야 도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을 올해 6월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특화 산업분야 발굴 등을 용역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본 용역사업은 국가 산업정책과 급변하는 산업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산업 발굴․육성을 통하여 구미국가산단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에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적극 담아낼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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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디지털시범사업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2일부터 3일간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고,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6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참여기업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사고 초기대응 소방드론 시스템'과 악천후 상황에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악천후 대응 스마트 도로 시스템', 산단 전기설비 화재 사고 징후를 IoT기술로 감지하는 '전기설비 스마트 예지보전 관리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시민 수요기반으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로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기업에서도 실증 및 시범,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2020년부터 3년간 13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기존 통합관제센터를 AI 관제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산업단지 내 지능형 CCTV와 IoT 환경센서를 설치하여 산업단지의 사고를 사전 예측 및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부족한 산업단지 내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관련 아이디어를 기업이 제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개사를 선정하여 2021 경북안전산업대전에 참가하였으며, 올해 6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도출된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