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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서별 여성친화도시 사업 컨설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담당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해 '2024년 부서별 여성친화사업 과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위원은 40개 부서 87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구미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에 부합하도록 부서별 추진사업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개선사항과 함께 사업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도 컨설팅에 참여해 부서별 사업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정책 모니터링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시정전반에 여성친화적관점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 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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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신공항 배후중심 도시 청사진 그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경상북도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로 설정했으며, 2040년 목표인구는 49만 명으로, 시가화예정용지는 11.568㎢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따른 신공항 연계 발전 축을 설정하고,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으로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획과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교통계획,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보전 및 관리,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 계획 등 장기 비전을 담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해 구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에서 시가화예정용지 물량의 총괄 관리에 따라 먼저 도시개발사업을 유도하고, 도시개발사업 미시행 부지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검토 기준 및 절차를 마련하고 승인기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 운영 지침'은 민간개발 사업 시 △용도지역의 변경을 포함하는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변경, 폐지 및 복합화 등을 수반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적용되며, 추후 행정예고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으로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해 구미시가 경북의 대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전협상 운영 지침'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고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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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1분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 과제 발굴, 분과 간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3개 분과의 분과장들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한 공공 및 다중 이용 시설물 점검, 안전‧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실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매년 여성 안심 비상벨, 불법 촬영기기 점검 등 양성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려받고 행복한 여성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시민들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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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더 촘촘한 여성‧가족‧보육 지원본격 추진...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현판 제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여성‧가족‧보육 분야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구미시는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지난 2013년, 2018년에 이어 2023년에도 3회 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4일 시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미시는 그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5급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9.5%로 경북 목표(14.6%)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가 많은 구미시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매년 교육생 20여 명을 배출하고 이중 67% 이상을 취․창업으로 연계했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양성해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올해는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한 여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현장 출동 지원 등 경찰서, 민간기관과 연계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어카메라, SOS 비상 버튼 등 가정용 보안기기를 지원하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을 지속 추진해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가족 형태 다양화로 1인 가구, 한부모‧다문화가족 등 가족 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시는 가족 서비스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미시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의 가족서비스는 1인 가구, 다문화가족, 청소년한부모 등 가족 형태별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상담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먼저 파악하고, 가족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①가족상담, ②취약가족 사례관리, ③다문화가족 사례관리, ④1인가구 생애주기별 상담·교육·자조모임, ⑤청소년한부모 사례관리, ⑥방임(보호)아동-원가정 관계개선, ⑦양육비 이행을 위한 비양육부모-자녀 면접교섭 가족 누구나 구미시 가족센터에 방문해 1인 가구 긴급돌봄‧병원 동행,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양육 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원 외국인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정원 미달 0~2세 영아반에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하는 영아반 인센티브제도를 신설‧지원한다. 또한, 보육 교직원 근속 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2만원 증액 지원해 교사의 처우개선으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부모 급여도 대폭 확대하며, 0~11개월 아동에 월 100만원, 12~23개월 아동에게 월 50만원을 지원해 가정양육 아동에 대한 부모 부담을 덜어 줄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에도 도내 영유아 수 1위 도시에 걸맞은 육아 인프라 확충과 접근성 향상, 폭넓은 보육 시책 추진, 맞춤형 가족 서비스 제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여성․가족․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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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여성가족부와 협약체결, 현판 수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8년 12월 재지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지정돼 여성 친화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서 구미시는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목표 초과 달성 △아픈 아이 돌봄센터 및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 경북 최초 개소 △여성 가구 안전지킴이 우리 집 경호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함께 만들어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직업훈련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민간기관과 연계해 '여성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365 돌봄어린이집 확대 등 돌봄 환경을 조성해 여성이 마음 편히 일하는 일‧가정양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별의 차이가 차별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를 개소를 통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해 진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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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분과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의 활동 소감과 함께 2024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을 살펴보는 성인지 통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등 여러 회의의 참석을 통해 양성이 행복한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 채색 봉사,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및 불법 촬영기기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활동 지원사업 풀뿌리단체 공모사업인 '그림책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에 선정돼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모두가 누리는 양성 평등한 구미를 조성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서 지난 5월, 44명을 위촉해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로, 구미시는 2013년 여성가족부에서 최초 지정, 2018년 재지정 된 이후, 지난 11월 여성친화도시로써 세 번째 지정을 받아 오는 12월 말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발맞춰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고, 우리 동네 강사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여성 안심 비상벨 및 무인택배함 운영, 여성 안심마을 추진, 여성친화도시 조성 세미나, 여성 폭력추방 캠페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생활밀착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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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2023년 여성정책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24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양성평등으로 시작하는 새 희망 구미 여성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관련기관, 시설․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2023년 여성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저출생 대응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과 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은 윤영미(전. SBS 아나운서) 강사의 '일하는 여성의 3가지 테크' 주제로 일 가정 양립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주제 발표는 이지연‧김정도 시의원, 이우희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김은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분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저출생 대응 이야기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했다. 한편, 구미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 성폭력상담소의 폭력 추방 주간 기념(11.25~12.1) 캠페인, 아이돌봄 양육을 위한 유관 시설의 사업 홍보와 정보 제공,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정책 아이디어 조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 등 양성평등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세미나를 통해 구미 여성의 대표적인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아 다양한 여성정책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저출생 대응 방안 모색으로 인구 회복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3차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등 여성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으로 일상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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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광주‧창원시 견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0월 30일과 31일 경남 창원시와 광주 북구를 방문해 여성 정책 우수기관 비교 견학 및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선진 정책 현장을 체험하며 새 희망 구미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축인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앞장섰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창원시를 방문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사업, 성평등 임금 공시 등 양성평등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배우고, 지역특산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 관계를 맺기 위해 교류회를 열었다. 앞으로 구미와 창원은 지속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함께 응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 북구 시민참여단과 교류를 펼치며 여성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거점 공간 조성, 여성 일자리 창출 등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을 벗어나 타지역 우수사례를 배우고 접함으로써 여성정책에 관한 안목을 높이고 좋은 점은 수용, 개선 사항은 적극 반영하는 등 우리 시에 맞게 접목해 양성이 누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해 17개 단체 2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여성 정책토론회,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권익 향상 등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시민 활동가로 2014년 6월 창단 이후 현재 제5기 시민참여단 44명으로 구성돼 '가족 친화, 안전 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점검, 시정 전반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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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구미경찰서 합동 '여성 안심비상벨'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김상미)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에는 제5기 시민참여단 44명을 새로 위촉,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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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누구나 누리는 체감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한 60명의 신청자 중 여성친화도시 이해, 시민참여단 역할, 공간 모니터링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44명을 최종 선정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제5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시민활동가로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일상생활에서의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성별 불균형 요소 등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구미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우리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메신저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14년도부터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 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누구나 누리는 양성평등한 행복도시 구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