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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단체, 추석 명절 맞아 '나눔 활동' 펼쳐![구미인터넷뉴스]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단체가 구미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 후원, 명절 음식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신창메디칼(대표 김용창·김유신)은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신창메디칼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이자 대표적인 구미 향토 기업으로 구미시민을 위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해평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19일에는 무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대동)는 취약계층 18가구를 직접 방문해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을 살폈다. 윤대동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의 취약계층에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위원들 모두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일에는 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 10여 명이 손수 만든 반찬과 명절 선물 세트를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특화사업 '풍성한 추석 명절 나기 후원 프로젝트'는 명절 분위기를 내기 어려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 돌봄망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미 해송로타리클럽(회장 박순영) 회원들은 탕국과 전, 떡 등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형곡2동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박순영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화 형곡2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준 구미 해송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형곡2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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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고아읍 저소득층 10가구에 성금 기탁![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김동환)은 12일 금오산 법성사(주지 무애스님) 법운사회복지회(회장 남인식)에서 기탁한 성금 20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부처님 오신 날에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 안부확인도 함께 하면서 전달했다. 남인식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아낌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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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우스 싹싹!' 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은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창수)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하우스 싹싹!' 사업을 실시했다. 하우스 싹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실내외 환경정비, 청소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대상가구인 여○○(82세, 여)씨는 기초수급 독거노인가구로,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고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집안 내부가 매우 열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의 집 내부 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했으며 옷가지와 이불 빨래, 순간온수기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자발적 이웃사랑실천이 어려운 저소득층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우스 싹싹!!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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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3월 16일 오후 2시에 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숭아 학당' 수료생들이 이웃의 독거어르신 102분을 발굴해 결연증서를 지급하는 '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숭아 학당 수료생 13명이 원룸 등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을 1:3으로 발굴해 52분께 멘토링(1기) 결연증서를 드렸으며, 1기 멘토링 대상자가 1:1 발굴, 독거 어르신 102분께 '2기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고 결연을 맺어 드렸다. 또한, 연계된 멘토와 멘티는 서로에게 자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어 원룸 등에 혼자 거주하며 겪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멘토링 친구를 맺어 드리고 행복나눔 가게 쿠폰을 지급했다. 상모사곡동 김성학동장은 "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이 봉숭아 학당 수료생 13분에서 시작하여 52분으로 또 102분이 되기까지 발굴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멘토링으로 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란다 "면서 함께 노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은 봉숭아 학당을 운영하면서 7080대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져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들을 발굴, 안부확인과 말벗을 해주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봉숭아 텃밭에서 생산한 야채(3차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떡국·행복나눔 가게 쿠폰을 맨토링 어르신들께 나눔하는 등 성공적인 멘토링으로 고독사 없는 동을 만들고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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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영양 up 건강 100세 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2월 8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서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봉숭아 학당 멘토링 어르신 52분을 대상으로 '영양up 건강100세' 교실을 운영한다. 오늘 행사는 봉숭아 학당 멘토링 어르신들게 1차는 봉숭아 학당 수료생인 멘토끼리, 2~4회차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여, 영양 up으로 건강 100세를 지원해 드리고, 멘토와 멘티간 요리를 함께 하며 서로간 유대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 가정방문 결과, 영양 불균형 식사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관내 1월에 개소한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영양교육(당뇨·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 위해 영양표시 읽는 법)과 조리실습(돼지고기배추찜, 버섯들깨탕)을 통해 건강식을 직접 만들기까지 진행하도록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상모사곡지역에 개소한 건강지원센터가 지역민들의 복지와 건강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멘토링 어르신들간에 요리를 통해 건강 100세를 기원해 드리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봉숭아 학당 멘토링 어르신들의 영양 up과 건강을 위해 함께 노고 해 준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봉숭아 학당 수료생들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을 1:3으로 발굴, 봉숭아 학당 멘토링 결연증서를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연계된 52명끼리 지속적으로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등으로 원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 매월 행복나눔 쿠폰·봉숭아 텃밭에서 가꾼 야채(3차례) 나눔 등 멘토링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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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행정조직 개편 '사회복지국은 전문성 강화 복지전담부서'로 개편... 새희망 시민 행복 도시 기틀 마련![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사회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친화과 ▲가족보육과 ▲생활안정과 ▲노인종합복지관 5개 부서 1개 사업소로 조직개편하여 전문성을 강화한 복지전담부서로 개편해 시민의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 기틀을 마련다. 기존의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와 가족보육과로 분리하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핵심인 가족ㆍ아동ㆍ보육 분야를 강화했으며, 2023년 사회복지국 예산은 4,952억원으로 전체 구미시 예산의 27%를 차지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구미 조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디지털(AIㆍIOT)을 활용한 돌봄 강화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초핵가족사회로 인한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등 사회문제에 대한 돌봄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독거노인, 중증질환자 독거 1인 돌봄 가구에 외로움, 우을증, 자살 예방을 위해 ▲디지털을 활용한 AI스피커, 효돌이 돌봄사업, 살피미 앱, 스마트 플러그 안부확인 사업을 운영 ▲119와 협력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건강음료배달사업 시행으로 효율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구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육아종합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 초등 돌봄터 확대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2023년 개편된 아동친화과에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자 놀이기획단을 양성하여 놀권리 보장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권리교육강사 양성 통한 아동권리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아동참여위원과 옴부즈퍼슨,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을 통한 아동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에 반영하는 4개년 추진계획 시행, 아동친화도 조사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와 지역아동센터 내실화로 돌봄공백 해소 현재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가 경북 도내 최다 9개소 운영 중이며 매년 2개소씩 늘려 2026년까지 총 17개소를 확충하고 47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와 운영비 등 100억 원을 지원하여 1,200여 명의 이용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픈아이 돌봄센터' 운영으로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 민선8기 공약이자 경북도 정책 중 하나인 다양한 돌봄시설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구미시는 2022년 하반기부터 유연한 돌봄지원 체계를 갖추고자 경북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맞벌이 등 돌봄취약 가정에 아픈아이가 발생 시 돌보미가 병원동행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제활동에 전념토록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 구축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체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사와 부모 교육·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보육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육시설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교구교재비 630백만원 신규지원, 시립(직영)어린이집 인건비 및 차량 운영비 신설, 전년도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으로 총 18개소 870여 명의 영유아가 이용하게 되었고, 올해에는 추가 4개소를 설치하여 질 높은 공보육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영아가정 부모급여는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월 35만원을 지급하여 출산 후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맘 편히 아이를 돌보도록 한다. ▲ 보호종료아동 정착금 천만원 증액, 학대피해아동 지원서비스 강화 2023년부터 시설보호종료아동에 자립정착금을 10백만원으로 증액 지원해 실질적 자립을 도와주고, 저소득 아동급식비를 8천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의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출동 대응체계 구축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심리치료·법률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마을돌봄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 확보, 드림스타트사업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지원서비스 실현 신설된 가족보육과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 실현에 비전을 두고 체계적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취약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지원, 다문화 아동 취학준비 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가족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보훈선양계 신설, 수당 인상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선양사업 확대 보훈선양계를 신설함으로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향상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보훈수당 인상 및 65세 기준 폐지, 배우자수당 신설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각종 수당 인상과 65세 기준을 폐지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5만원씩 수당을 신설하여 기존예산에서 2,750백만원을 증액하여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예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국가유공자의 업적을 새기는 보훈선양사업 추진 시민들이 구미지역의 독립운동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e-구미독립운동기념관 구축ㆍ구미지역 국채보상운동 발굴사업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나라사랑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다. ■ 노인복지관 식비지원 인상, 300인 이상 공동주택 경로당 개보수 지원 현재 417개소 경로당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비를 개소당 10만원 증액 지원하고 회계처리 절차 간소화와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을 연계한 회계처리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20년 이상된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경로당에 개보수를 지원하여 열악한 노후 아파트 경로당도 개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과 더불어 경로식당 식비지원 단가를 2,8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여 양질의 식단을 지원한다, 또한 강동권 어르신들의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후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적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장애인 난방비 지원, 단기거주시설 확대, 이동센터 일원화로 돌봄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4,800여 가구에게 매월 5,100원의 상수도 요금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500여 가구에게 월 5만원의 월동 난방비를 동절기(11월~3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며, 일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비 279백만원으로 단기거주시설 1개소를 신축하여 긴급돌봄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일원화로 이동권 보장 강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장애인협회와 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이던 부름콜 서비스를 일원화하여 이동권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구미시는 장애인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19대)과 저상버스(28대) 및 행복택시(29대)를 운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열린관광지 설치 등으로 장애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긴급지원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으로 찾고 돌보며 함께 만드는 희망복지 구축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실직·폐업 체납 등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을 통한 위기 해소에 적극 대응 하고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 및 카카오톡채널 '구미희망톡'을 개설하여 365일 24시간 위기가구 제보가 가능토록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수요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기초생계급여확대, 청년내일저축 대상확대로 저소득층 자립지원확대 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5.47% 확대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기초생계급여 최대 지원액이 1,620,289원으로 86,566원 증가된다. 저소득대상도 선정기준 완화로 전년 대비 현재 3.5%(391명) 증가한 11,407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저보험료 이하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국가유공자, 만성희귀난치성환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른 지원금액도 인상 지원한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 확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이 목돈을 모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 지원대상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 가구로 확대되며 월10만원 이상 저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는 매월 30만원, 차상위 초과자는 매월10만원 매칭지원하여 3년만기 시 최소 720만원에서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출발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신설로 양질의 서비스 기반 강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강화를 위한 복지포인트 신설하여 240백만원을 편성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종사자 해외연수 기회 제공을 통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 기반을 강화시켜 나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체계적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실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통하여 자긍심을 높여 누구나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도시를 만들어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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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미동 산타들의 행복꾸러미' 사업 진행[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충혁)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10가구를 대상으로 '진미동 산타들의 행복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한부모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원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리는 함께라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과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 및 방문상담을 통해 요청된 아이들의 소원물품은 책가방, 운동화, 장난감, 방한의류, 생필품 등 총 40종으로 30명의 아이들에게 행복꾸러미를 선물했다. 소원물품을 선물로 받게 된 아이는 "갖고 싶던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지금 받고 있는 도움과 감사함을 기억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이번 행사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단체로 Together life 안부확인사업, 찬나눔 정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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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행복꾸러미 전달[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6. 22. 14:00 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례회의 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국수와 제철 과일 및 채소가 담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모순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과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인적안정망 구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위기대상자 발굴과 신속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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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2동, 형곡성당과 민·관 협력 촘촘한 발굴·지원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형곡2동(동장 황은채)에서는 형곡동에 소재한 형곡성당(주임신부 김명현 디모테오)과 민관 협력으로 지난 23일부터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형곡1,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타 지원 사업과 중복되지 않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20가구를 발굴 추천하고, 형곡성당에서는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이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주1회 직접 건강음료를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동 주민센터로 연락해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안전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게 된다. 특이사항이 있을시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형곡성당 사회복지위원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조기 발견·신고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김명현 디모테오 주임신부는 "고독사가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소통으로 고독사 예방과 안부확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황은채 형곡2동장은 "경제적 위기상황 및 사회적 고립 등으로 취약한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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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빛 제빵사로 변신 나눔 실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5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혁) 위원 등 27여명이 참석하여 빵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꿈빛 제빵사는 제빵 봉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밀가루로 반죽하고, 빵을 굽고, 포장하여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 안부확인까지 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빵을 만들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에게 직접 만든 빵이 전해져 의미가 있고 마음이 뿌듯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