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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구미보에 동자개 어린고기 7만 마리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5일 선산읍 독동리 낙동강 우안 구미보 위에서 지역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낙동강어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자개 어린 물고기 7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배경은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에 어족자원이 점차 줄어들고, 베스와 블루길 같은 외래 유해어종수가 줄지 않고 있어 경제성 토종어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함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세 차례 토속어류 방류를 해 오고 있으며, 앞서 올해 6월 28일 메기 1만 마리와 8월 10일 붕어 3만 마리, 잉어 2만 마리를 낙동강과 저수지에 방류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베스와 블루길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을 실시하여 토속어류의 복원과 개체수 증가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윤동욱 선산출장소장은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잘 자라서 어족자원이 보호되고 개체수가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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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보 상류에 메기 1만마리 방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8일 낙동강 상류에서 관계공무원과 내수면 어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류인 메기 어린고기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메기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은 것이다. 센터에서 자연산란하거나 인공채란 부화하여 3개월간 길러 체장 6㎝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토종 민물고기인 메기는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베스나 블루길의 어린고기를 잡아먹음으로서 토종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리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여 나가겠으며, 방류한 어린고기가 잘 자라도록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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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저수지 붕어․잉어 6만3,000마리 방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9일 무을저수지(무을면 안곡리)에 조석희 선산출장소장, 양진오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속어류인 붕어와 잉어 어린고기 6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속어류는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로부터 무상 분양받은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부화하여 약 100일 정도 길러서 그 크기가 붕어 5~6cm, 잉어 8~10cm 정도이다. 붕어와 잉어 모두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하천의 중류 이하의 흐름이 약한 수역, 호소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최근 하천과 저수지 등의 어족자원은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으로 인해 토종 어족자원이 크게 줄어 든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랜기간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내수면 어족자원이 상당히 줄어들어 그 어느 때보다 토속어류 방류가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여나가겠으며, 방류한 어린고기가 잘 자라도록 보호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