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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문화진흥을 중심으로 한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으로부터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부터 용역을 추진한 (사)문화다움은 환경분석, 사례연구 및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 등 연구기간동안 전방위적 의견수렴을 진행하였으며, '예술로 상상하고 함께 가꾸는 구미문화'를 비전으로 ▲문화현장과 밀착된 경영체계 구축 ▲도시 차원의 예술적 역량 강화 ▲구미형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전문성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공간 정체성 확립을 추진 전략으로 제안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문화정책 개발 및 연구, 예술창작활동 지원, 예술-기업 연계지원, 문화예술교육, 문화매개인력 양성, 시민문화활동 활성화 등이 제시되었으며, 문화사업의 전문적인 운영기반 마련과 지역문화역량의 단계적·종합적 발전을 통해 구미문화재단만의 정체성 확립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에 마련된 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내실 있는 문화재단 설립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사전 절차 이행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문화재단의 성공적인 설립과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024년 초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설립심의, 관련 조례 제정 및 임직원 모집 등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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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재단 설립 박차...구미문화재단설립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장과 시 관계자, 구미시의회,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본 연구는 도시 환경분석과 국내외 타 기관들의 사례 검토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 지역 내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회의 집단심층인터뷰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9월 전문가와 지역관계자들이 함께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토론을 통해 구미형 문화재단 기본 계획을 구체화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재단의 사업영역, 조직구성 등 구미문화재단 기본구상(안)이 제시되었으며 문화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구조 마련 등 지속가능한 문화전략 기구로서 재단을 만들어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장호 시장은 "문화자치·문화분권을 지향하는 국가정책 기조와 낭만문화도시를 이끌 전략기구로 문화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도시와 시민 전체를 아우르는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11월 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부터 타당성 평가와 관련 조례 제정, 임직원 모집 등 절차 이행 후 2024년 초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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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배용수)가 구미문화재단(이하 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5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문화다움의 주관으로 배용수 부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 조직, 인력, 예산 등의 운영방안과 경영목표, 자본구조 전략과제 등의 계획수립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을 벌인다. 특히, 본 용역에서는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라운드테이블, 시민 설문조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총괄자문단 구성 등 전방위적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쳐서 지역의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에 이어 토의시간에는 ▲재단과 행정과의 관계 설정 ▲구미문화재단의 사업 영역 ▲재단의 지속가능한 독립성 확보 등과 함께 시민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감 및 소통 기능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문화재단 설립의 첫 시작일 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구미를 위하여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문화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문화플랫폼으로서 구미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구미시만의 특색이 담긴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사)문화다움에서는 "오늘 보고회에서 쟁점이 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9월 본 용역의 최종 성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평가 및 경북도 협의 등 절차 이행 후 2023년 연말 문화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문화사업 진흥을 도모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단법인으로서 문화자치 실현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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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제16회 인문주간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인문도시 구미를 꽃피우기 위해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길 - 일상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제16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인문주간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10월 마지막 한주를 전국 인문주간으로 지정·운영하는 행사로 구미시는 지난해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과 공동으로 2020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한다. 첫 날인 10월 25일 오후 2시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 백승균 계명목요철학원장의 축사로 '인문주간 온라인 선포식’과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작품이 구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26일 도리사를 중심으로 신라불교초전지 등 '구미의 인문자산 온라인 답사'와 '내가 구미의 문화다' 온라인 공연 ▲27일 저녁 7시 수요인문포럼 '도시로 보는 유럽사' 강의 ▲28일 목요철학 인문포럼 실시간 중계, 제111회 야은아카데미 특강 ▲29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구미를 읽다'를 주제로 한 구미 작가 낭독회 ▲30일 오후 4시 '내가 구미의 문화다' 클래식 공연, 저녁 7시 독립서점 책봄에서 '독립출판 세미나' 개최 ▲31일 일요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영화가 있는 토크멘터리 비디오카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인문주간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앞두고 우리의 일상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새롭게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상세내용과 참여방법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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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가 구미의 문화다' 6월 공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6월 26일(토) 오후 7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큐브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 6월 공연을 개최했다.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동아리 '더영사운드'(대표 김기환)와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 '솜밴드'(대표 허민희)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를 장식한 더영사운드는 세대별 트로트 명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흥을 얻었으며, 이어서 등장한 솜밴드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가요들로 무대를 채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시민들이 만드는 무대라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미시의 주인으로서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10월까지 마지막주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추후 공연계획 일정: ▶7. 31(토) 19:00 고래밴드(버스킹), 오하나훌라무용단(하와이전통무용) ▶8. 28(토) 19:00 쏭엔톡(통기타ㆍ음악토크), 데이플라이밴드(록밴드) ▶9. 25(토) 19:00 트윙클(마술), 셈쁘레(성악ㆍ국악ㆍ가요) ▶10. 30(토) 14:00 구미스트링스오케스트라(클래식), 하르모니아(클래식)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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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 문화한마당 '어린이가 구미의 문화다'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5월 29일(토) 오후 2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큐브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한마당 '어린이가 구미의 문화다'를 개최했다. 문화한마당에서는 지역작가 이숙현, 이진우, 이혜경 씨가 그림책을 낭독하고 참여 어린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요즘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행복한 그림책 놀이터' 코너를 진행했으며, 4인조 어린이 록밴드 미니두리의 공연과 동화 <요리조리 토리 씨>를 각색한 어린이 마당극 등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배지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물풍선을 터뜨리면서 건전하게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는 시간도 가지며 인문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삶 속에 인문학이 스며들고, 나아가 인성을 겸비한 구미시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인문정기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