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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기 자원봉사대학 입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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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새해에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행렬 이어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4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동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는 장천면에 소재한 (주)베스트로드(대표 라윤주)에서 성금 200만원,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 (주)아이엠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탁세제 4,320개(8,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17일에는 구미시와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MOU를 체결한 (주)톱텍(대표 정지용)에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8일에는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임추연)에서 쌀 2,000kg(600만원 상당), 대한민국보훈복지재단에서 취약아동 20명에게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와 주지 무애스님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구미사랑상품권, 천사요양원 장례식장 김순옥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구미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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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롯데마트 구미점 '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지난 1일 경북소방본부 주관 '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롯데마트 구미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란 재난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물류창고, 요양병원 등 관계인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롯데마트 구미점은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한 화재를 대비하여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중심의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소방훈련으로 진행했다. '롯데마트 구미점'은 구미소방서에서 실시한 예선에 1위를 하여 경상북도 21개소 소방서가 참가하는 본선에서 최종 2위를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 초기대응 능력, 비상대비계획, 관계인 참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소방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기점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및 책임의식 강화 등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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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441일간의 대장정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연휴 쉬지 않고 달려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간 지금까지 총 889,769건의 검사를 했으며, 1,44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검진기관은 일반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검진비 지원은 고위험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가 대상이며, 무료 PCR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및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그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및 검사 필요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고위험입원환자: 혈액암병동, 장기기식병동 입원·전실, 인공신장실 이용 □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WHO에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첫 공식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코로나19 발생국이 됐으며, 구미시는 즉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검사 및 확진자 접촉자 감시를 실시해 위기경보 '경계' 단계 상향 조정(2020.1. 27.)에 따라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다. □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 구미시는 2020년 2월 22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구미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나왔으며, 이후 꾸준한 확진자 발생, 특히 공단지역 특성 상 해외입국자 사전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따라 확진자의 발생 양상에 변화가 있었다. 특히, 2022년 2월 경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자택치료 등 감염병대응체계가 개편됐고, 구미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자택치료 TF팀 운영 등으로 확산세에 대응, 22년 3월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당시 구미보건소 감염병담당 주무관은 "퇴근도 못하고 몇 날 며칠을 보건소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는 어디인지, 지금 이상황이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며, "당시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코로나19, 다시 일상으로 정부는 202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제7차 유행을 거쳐온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단계를 2023년 6월 1일 '심각'에서 '경계'로, 8월 31일부터는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전환하면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해지, 자가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중이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취약계층 보호 조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엔데믹, 그 다음은? 이처럼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감염병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하는 것을 넘어 사회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기라는걸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인 지금, 구미시는 다음 감염병의 유행, 넥스트 팬데믹(next pandmic)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1월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가 신설,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구축 및 감염병 비상대책반 24시간 운영 중이며, 감염병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시 감염병 대응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염병의 지역사회 공동대응과 예방접종‧만성감염병관리‧체계적 방역 소독 등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일상 속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대응 및 관리 협력모델 개발과 방역인력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인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이 사회재난으로 이어진 코로나19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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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구미시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94개소가 진료를 하며,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112개소를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구미보건소는 우선순위 대상자의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운영하며, 9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정상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기존 선제검사 대상 기관에 한함)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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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본격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의료기관은 큰사랑요양병원(대표 김영길), 구미강동병원(대표 신재학), 강동요양병원(대표 신연욱)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의료기관 케어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을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필수급여 등(월 평균 60만 2530원)을 대상자의 필요도와 생활 환경에 따라 퇴원 시점부터 1년간 제공한다. 심근경색 및 대퇴골 골절로 6개월 이상 병원에서 생활하던 A씨는 "퇴원해 집에 가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머뭇거렸는데 돌봄, 식사 등 서비스를 받아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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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및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등 불시 화재안전조사, 합동점검 추진 △화재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안전 확보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재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구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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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낙동강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4월 11일 14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구미시민의 휴식처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기, 총 976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연 2회 환경정화 활동 및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나눔과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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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환경정화 및 이웃사랑 나눔바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1월 9일 10시 남구미대교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 22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남구미대교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이웃사랑 나눔바자회와 회원 간의 단합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이 더욱 커지는 아름다운 구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15기 976명의 수료생을 배출, 각 기수별로 장애인센터, 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 지역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의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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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상인회 자율 화재안전문화 확산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물류창고 등 소방특별조사 추진 △요양병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및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절기간은 음식 차림을 위해 화기사용 빈도가 잦은 만큼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재는 예고없이 다가오는 만큼 사전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구비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