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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노후 전시콘텐츠 개선…체험형 전시관으로 재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최근 구미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1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관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콘텐츠 개선 사업은 '과학으로 기술을 열다'를 주제로 기술(Technology)과 융합(STEAM)*의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단순 작동‧관람이 아닌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다. * STEAM :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미술(Arts), 수학(Mathmatics)의 약자로, 과학기술 분야에 예술을 접목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법 이번 사업을 통해 2층 탐구관을 융합관으로 변경하고, '전자기와 STEAM' 체험을 테마로 △전자기(6종) : 자석을 방해하는 힘, 브레이크를 걸어보자, 전자석 뽑기, 자성유체 꽃을 만들어보자, 음악이 흘러나오는 벤치, 천천히 떨어지는 자석 △STEAM(3종) : 사진 프린터의 원리, 빛과 그림자 컬러 테이블, 눈으로 만나는 소리 등 9종의 신규 전시콘텐츠를 마련했다. 향후 새로운 전시물을 활용한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재방문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이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전시물과 경쟁력 있는 과학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뜻깊다"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총사업비 71.7억 원을 투입해 2010년 준공된 구미과학관은 연면적 1,600㎡(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조성돼 14년간 운영 중이며,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 행사 운영으로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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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2023년도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화예술회관은 17일 소공연장에서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장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개발‧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하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문강사(국립정동극장 하우스매니저 총괄)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비스 기본교육부터 객석관리 및 안내, 불만고객 응대, 화재·지진 등 재난상황 및 돌발상황 대응법, 공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품격있는 공연장, 나아가 다시 찾고 싶은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정기적인 교육으로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989년 개관, 지난 30여년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전시로 시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고, 대공연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해 지난 2월 재개관했으며, 2024년 전시관 방수 및 내부개선공사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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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동화극 '호형(虎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1일 19시30분 제65회 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호형(虎兄)'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재개관 후 시립예술단 첫 공연으로서, 정기공연 중 우수작인 '호형(虎兄)'을 접근성이 용이한 대공연장에서 공연해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김현태 안무자의 '호형(虎兄)'은 소파 방정환의 1926년 동화 '호랑이 형님'과 포털 사이트에 인기리에 연재된 웹툰 '호랑이 형님'의 동일한 제목 두 작품을 접목해 춤과 어우러지도록 총 여섯 장면으로 각색했으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춤으로 보는 한편의 동화극인 작품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시민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화극의 이야기를 한국전통 무용을 통해 표현했으며, 구미시립무용단의 차별성있고 개성있는 공연을 많은 시민들이 접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3천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예술회관(☎054-480-456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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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 특별기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1년간 재개관을 손꼽아 기다린 구미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특별기획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 <민화-삶이 깃든 그림>을 개최한다. 전시 <파랑새-행복의 비밀을 찾아서>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의 기운을 함께하고자 기획됐다. 잊고 있던 작지만 소중한 오늘의 행복을 경험하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위로와 용기를 얻어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우리가 되어보자는 것이다. 전시의 구성은 파랑새의 내용에 따라 <틸틸과 미틸의 방>, <추억의 방>, <불행의 방>, <탐욕의 방>, <진실의 방>, <일상의 행복>, <내 안의 파랑새> 7개의 방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와 작품의 해석을 돕기 위하여 책의 문구를 인용한 패널이 함께 설치되어 있어 전시 관람이 끝난 후에는 책 한 권을 읽은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작품은 4인(김경화, 메아리, 신나라, 정수지)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탄생한 회화, 영상, 설치, 조각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전시연계 마인드맵 교육 <행복의 파랑새 나무>를 상설 운영될 계획으로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함께 누릴수 있다. <민화-삶이 깃든 그림>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 조선시대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민화의 흐름을 개괄함으로써 그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특히, 민화의 여러 주제 중 <장생도>, <일월오봉도>, <책가도>, <문자도>, <화훼도>, <인물도>, <요지연도>, <평생도> 등으로 구성하여 민화 탄생 비결과 각 작품에 등장하는 길상적 의미를 통해 선조들의 삶과 소망이 무엇이었는지 모색한다.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세밀한 선묘가 특징인 민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궁중회화부터 민간회화까지 25점이 전시된다. 내용은 사람들의 행복을 빌고, 출세를 염원하며 장수를 소망한다는 의미와 함께 우리의 오랜 이야기가 서려있다. 권정순 작가는 "민화는 색채미학이라 정의할 만큼 서양화에서 볼수 없는 미묘하고 우아한 색채가 특징이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대부분의 작품이 고급 천연안료인 석채를 사용한 작업이므로 그 색감의 깊이를 함께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맞이 <옥토도>를 포함한 다양한 민화를 감상하며 민화 속 숨겨진 행복의 기운을 나눠 가시기를 바란다"며 "행복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시를 관람하는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2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예술회관 전화문의(전시담당 ☎054-480-4566)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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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 기념...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2023년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꼽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전통이 깊은 합창단이다.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을 하며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현재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노래들을 부르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한국투어에서 빈 소년합창단은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잡은 가곡과 왈츠, 폴카, 그리고 세계각국의 민요와 영화음악 등 지난 525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음악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시작으로, 마음을 정화 시켜 줄 성가곡, 가곡과 영화음악, 세계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해줄 슈트라우스의 왈츠로 아름다운 신년인사를 전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보이 소프라노들이 전하는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구미시립소녀소녀합창단이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앵콜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여 특집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개선된 공연장을 찾아 함께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구미 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들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번호는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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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 및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 주관으로 지난 12월 4일 11시에 고아읍 문성서희스타힐스에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과 14시 30분에 고아읍 원호대우아파트에서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문성서희스타힐스는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에 따라 안수진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박한웅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2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은 143.46㎡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4시~17시, 화, 목요일 9시~12시이다.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03년 원호대우아파트에 조성된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올해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 이전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재개관 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20시~21시이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취미교실 운영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서희새마을작은도서관이 힘차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재개관하는 대우새마을작은도서관은 구미시 새마을문고의 일원으로써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도시로만 알려진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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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과학관, 10월 가을철 밤하늘 천체 관측행사 진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과학관에서는 10월 23일(금) 저녁 7시부터 가을철 밤하늘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화성의 지구 대접근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화성은 태양과 지구, 화성이 일직선이 될 때 가장 빛나는데, 약 2년 2개월마다 한 차례씩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올 해는 화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운 근일점을 지나며 더욱 크고 밝게 보인다. '달을 만나러 간 행성'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체투영관에서 오늘밤 볼 수 있는 천체에 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가을철 밤하늘에 밝게 보이는 행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천문프로그램을 보면서 설명한다. 야외관측은 과학관 앞마당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달과 화성, 목성 등 대표적인 행성과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 또한 굴절망원경 만들기 체험도 동시에 진행한다. 선선한 가을 밤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찰해 보는 경험은 도심의 불빛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휴관 이후 재개관을 맞아 치르는 첫 행사인 구미과학관 관측행사는 참가 신청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gumisc.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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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藝(예)갤러리, 정지광 작가 초대전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藝(예)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정지광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고, 대전에서 한국화 작가로 활동 중인 정지광 화가를 초청하여 수묵으로 삶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예갤러리에 전시하며, ‘휴식’, ‘하늘을 담다’ 등 담담하고 진솔한 화풍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생각도 함께 머무르게 하는 여백을 담은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한 구미藝(예)갤러리는 2016년에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2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9월 14일까지 임시휴관 하였으나 전시예술분야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탄력적 운영에 따라 9월15일부터 재개관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예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반드시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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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구미지회, 사진작가 김훈 초대전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구미藝(예)갤러리에서 사진작가 김훈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포항에서 40여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훈 작가를 초청하여 '긴 호흡을 담다'라는 주제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풍경과 나무의 모습을 모노톤으로 표현하여, 흑백사진의 음영효과를 통해 마치 회화적 느낌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훈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 및 김훈사진학원장으로 포항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2005년 동아국제사진전,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살롱, 2019 경상북도 문화상 등을 수상한 사진작가이다. 한편, 금오산에 자리한 구미藝(예)갤러리는 2016년 개관하여 연중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금까지 2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문화예술공간으로써 코로나19 사태이후, 지난 5월 12일부터 재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관람객 명부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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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 3월 9일부터 시행!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도서관 휴관 기간에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와 ‘무료도서택배’를 동시에 실시한다. 현재 구미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하여 ‘인동, 상모정수, 봉곡, 선산도서관’이 임시휴관 중에 있으나 지역 시민들에게 도서대출 편의제공을 위해 도서대출회원에 한해 한시적으로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서 책을 받는다는 뜻으로 사전에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책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1회에 5권까지 빌릴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현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도서관 재개관 시 자료실로 직접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월 ~ 금요일 오후1시에서 오후5시까지이며 도서관 수령 장소에서 받으면 된다. 또한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장애인을 위한 무료택배서비스를 임시휴관기간 중에는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무료택배를 원할 경우에도 전화 또는 도서관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독서를 통한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서대출 드라이브 스루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480-4667/4677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