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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친화도시' 중점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의 11만 청년들을 위한 인프라 확장, 콘텐츠 개발을 2024년 청년정책 핵심과제로 삼고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프로젝트'와 '청년성장 어시스트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공간 인프라 4大 프로젝트는 구미시 전역에 10개소(조성완료 3개소, 추진 중 7개소)를 목표로 청년정책 거점공간 1개소, 청년근로자 복지공간 2개소, 청년예술 활동공간 4개소, 청년창업 지원공간 3개소를 핵심으로 문화‧활동 인프라를 확대한다. 청년거점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구미역 1, 2층에 청년활동센터를 비롯한 공유오피스, 팝업스토어 등 지역 청년 복합 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며, 근로청년층 복지를 위해 구미국가1산단과 고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하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청년근로자 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년들의 주된 관심분야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를 위해 금오시장 상가로 리모델링한 청년상상마루에 지역청년작가 12명이 입주했으며, 로컬자원과 연계한 금오시장 일원을 청년예술촌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구미시는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청년성장 어시스트 4大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학업에서 취업‧창업,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주거사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원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 관련 구미청년 취업준비 프리패스 사업을 추진해 취업준비생 대상 면접정장 대여비, 사진촬영비 등을 지원하며, 청년도전‧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활동 맞춤형 프로그램 및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맞춤형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및 청년의 날 기념 '구미영 페스타' 개최, 구미영 인스타 운영 등(@gumi._.young)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시정참여를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구미시 인구 유출의 절반이 청년층인데 특히 전체 35%가 20대 여성층이다"며, "기존 제조업 도시에서 관광‧서비스업, 바이오‧식품, 디자인, 문화산업 중심의 일자리 혁신으로 여성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18일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으며,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 공모사업' 심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2024 청년정책 안내와 함게 4개 대학 신임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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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위해 청년정책 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해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청년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청년 전담부서를 신설, 'SE7EN-UP 청년정책'에 7개 과제(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68개 사업으로 총 141억 원의 예산을 편성‧집행해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발을 알렸다. 또한, 청년의 참여 범위를 시정 전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청년들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함께 나아가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위원 100%로 위촉했으며, '청년정책참여단'을 27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에 2023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3건이 선정돼 국비 총 17억 원을 확보 △고용노동부(청년취업지원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고향올래 공모사업' △행정안전부(균형발전제도과)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 고민과 함께 지역 청년 인프라 구축에 전념했다. 올해는 청년정책 인프라를 완성하고 일자리와 주거, 참여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편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청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면서 "2024년은 구미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책체계 구축 구미시는 청년 문제를 보다 전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다. 청년과 청소년을 아울렀던 기존의 조직구조와 달리 청년정책을 인구 관점에서 다루면서 특정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청년의 생애주기를 관장하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SE7EN-UP 청년정책을 마련해 청년 삶의 영역을 '생활, 활동, 참여'의 3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7개 과제*로 세분화해 이에 대응하는 각 부서 청년사업을 총 68개 편성했다. * 과제별 주요사업 ① 취업 :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② 창업 : 청년스타트업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③ 학업 : 구미시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④ 치얼업 :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상상마루, 구미영상미디어센터 ⑤ 빌드업 :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⑥ 왓츠업 :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Ground9),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로그인 ⑦ 협 업 :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운영 모든 정부위원회에 청년위원 위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5월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촉위원 14명 전원을 청년층으로 확보했다. '청년정책참여단'도 152명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 체계를 정비했다. 구미시 청년의 날 기획회의, 대표축제 모니터링, 청년공간 벤치마킹 활동 등 시정과 맞닿은 영역에서 청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했다.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려는 청년들도 한데 모아 지난 9월, 140명의 회원과 함께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발족해, 새마을운동의 재도약을 기원했다. ■2023년, 빈틈없는 청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실시 청년 정책 중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5개 기업과 188인의 청년을 매칭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스타트업 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1:1 지도 등 2,000여 명의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학업을 마치지 않은 청년들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으로 총 679명이 최대 20만 원의 수혜를 받았다. 청년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한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총 1,610명(전국 4위)을 뒷받침했다. 일자리 고민에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총 22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활동 인프라도 강화해 지난 11월 금오시장에 '청년상상마루'를 개소했으며, 12명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해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구미영 놀이터'를 개최했으며, 청년 CEO와 금리단길 상인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동네상권 살리기에도 일조했다. 2023 구미라면축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문화로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청년분야 국책사업 유치, 국비 17억 원 확보 구미시는 중앙정부 공모에 공격적으로 대응해 3개 사업,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8억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여 명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역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도모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층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하며,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 조성사업'을 진행해 청년활동지원센터, 구미맞이센터,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샵 등을 조성한다. 2층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결혼테마 북카페를 조성하고 스몰웨딩 시설 대여, 생애주기 시책 안내 서비스 등 '결혼스토리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2024년 청년거점 완성의 해, 참여 프로그램 확대 예정 구미시는 올해 정부의 추진계획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방향을 맞춰 2024~2028 구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사진을 그린다. 국토교통부 사업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청년들을 구제하고, 정부사업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의견을 반영해 '청년 미취업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한다. * (연령) 34세까지→39세까지확대 (소득) 청년 중위소득 60% → 80%로 확대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 인재양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함께 반도체, 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 범위도 늘여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로 청년이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으로 운영되며, 고향을 위한 기부금이 청년의 지역 활동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광범위한 정책과 정보들을 구미 청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만의 SNS 계정 '구미영(@gumi._.young)'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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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2023년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가족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기관 간 정책, 현안 정보 교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구미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현안을 공유해 내년도 다문화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외국인‧다문화 정착 및 적응 지원 △다문화가족 자립 역량 강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 성장 지원 △다문화 협력 및 지원강화의 4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 장기 거주로 한국어가 능숙해져 강점을 활용해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지원, 이중언어강사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다문화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추진 기반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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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국제화 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호섭)는 1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었다. 구미시 국제화 추진협의회는 김호섭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로서,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 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3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실적, 2024년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김호섭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민간 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깁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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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출범[구미인터넷뉴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회장 김구호)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구미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 역대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배지 전달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주요 활동방향 설명과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통일 활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143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을 갱신하며 통일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9월부터 25년 8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제21기 김구호 회장은 "통일미래에 대한 협의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역량 강화사업,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통일사업을 전개해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의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분들께서는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을 선도하고 올바른 통일관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 통일정책의 수립 추진에 대해 대통령에게 의견을 건의하고 통일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는 헌법 기관으로, 구미시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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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중점 추진사업, 각 시·군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대비 의용소방대 소집권 확대, 축사 악취 측정 관련 '악취방지법' 개정 건의 등 건의사항 5건,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미를 방문해주신 경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서 발전과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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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아시아 교육 협력 '구미 K-TVET 포럼' 개최[구미인터넷뉴스]제1회 구미 K-TVET 포럼이 6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아시아 16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급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 K-TVET 포럼은 한-아시아 교육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간 기술직업훈련 교육* 협력을 위해 아세안 9개국,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범아시아 국가 13개국 외 미국, 영국, 프랑스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며, SOM-ED 정기회의(아세안 교육분야 고위관리 회의), 미래 교육전문가 포럼, 한-아세안 총장 포럼, 중앙아시아국가들로 구성된 CIS 세션 등이 진행됐다. * 기술직업훈련 교육 : TVET-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구미시는 아세안(SOM-ED)과 교류 활성화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끌어온 구미국가산단의 집적된 ICT 기술과 지역산업에 기반한 4개 대학의 고등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 분야 이외에도 참가국과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위해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국제사회 연대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경상북도의 지역 정주 인구 확대를 위한 우수 유학생 유치 정책 모델을 제안, 대학교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대학-산업체 연계 미래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SOM-ED 등 80여명의 외국인 참석자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삼성전자, LIG 넥스원 등 지역산업 투어를 통해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도할 지방시대의 지역산업연계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포럼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통해 교육, 경제, 문화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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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제3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 위원장을 호선했으며, 2023년 구미시 청년정책 보고 및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지난해 전면 개정된 '구미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시장과 청년위원 1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경제기업인, 문화, 농업, 대학생, 창업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지역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년정책과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구미 청년들의 현실과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달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참여하고, 스스로도 성장하며, 구미 재창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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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3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2023년도 상반기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희망 구미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양성평등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이끌어갈 신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양성평등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 모두가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성인지 감수성이 풍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된다"고 전했다. 구미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구미시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총90개 단체에 3억4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사용해 양성평등기금 고유목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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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위원장 배용수)는 9월 2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구미시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배용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3명의 위원들로 구성․운영되는 민·관·산·학 협의체로서 국제교류 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분야별 국제화 추진 과제 발굴, 국제교류 협력사업 선정 및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11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2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실적과 2023년도 구미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시 국제화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 및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용수 위원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있어서 어려움이 따랐으나,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분야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과 민간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세계로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