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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위해 청년정책 체계 구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해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시대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청년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청년 전담부서를 신설, 'SE7EN-UP 청년정책'에 7개 과제(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68개 사업으로 총 141억 원의 예산을 편성‧집행해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첫 발을 알렸다. 또한, 청년의 참여 범위를 시정 전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청년들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맺으며 함께 나아가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위원 100%로 위촉했으며, '청년정책참여단'을 27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확대해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에 2023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3건이 선정돼 국비 총 17억 원을 확보 △고용노동부(청년취업지원과) '청년도전 지원사업' △행정안전부(지역경제과) '고향올래 공모사업' △행정안전부(균형발전제도과)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일자리 고민과 함께 지역 청년 인프라 구축에 전념했다. 올해는 청년정책 인프라를 완성하고 일자리와 주거, 참여를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편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은 청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면서 "2024년은 구미시가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했다.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책체계 구축 구미시는 청년 문제를 보다 전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구청년과를 신설했다. 청년과 청소년을 아울렀던 기존의 조직구조와 달리 청년정책을 인구 관점에서 다루면서 특정 분야에 치중하지 않고, 청년의 생애주기를 관장하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SE7EN-UP 청년정책을 마련해 청년 삶의 영역을 '생활, 활동, 참여'의 3개 분야로 나누고 다시 7개 과제*로 세분화해 이에 대응하는 각 부서 청년사업을 총 68개 편성했다. * 과제별 주요사업 ① 취업 :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② 창업 : 청년스타트업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③ 학업 : 구미시 전입학생 학업장려금 ④ 치얼업 :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상상마루, 구미영상미디어센터 ⑤ 빌드업 :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⑥ 왓츠업 :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Ground9),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로그인 ⑦ 협 업 :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운영 모든 정부위원회에 청년위원 위촉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 5월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위촉위원 14명 전원을 청년층으로 확보했다. '청년정책참여단'도 152명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 체계를 정비했다. 구미시 청년의 날 기획회의, 대표축제 모니터링, 청년공간 벤치마킹 활동 등 시정과 맞닿은 영역에서 청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했다. 새마을정신을 계승하려는 청년들도 한데 모아 지난 9월, 140명의 회원과 함께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발족해, 새마을운동의 재도약을 기원했다. ■2023년, 빈틈없는 청년정책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실시 청년 정책 중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구미형 미래전략산업 대응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125개 기업과 188인의 청년을 매칭했다. 지역 경제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스타트업 지원, 청년창업지원사업(예비), 청년창업지역정착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1:1 지도 등 2,000여 명의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했다. 학업을 마치지 않은 청년들은 전입학생 학업장려금으로 총 679명이 최대 20만 원의 수혜를 받았다. 청년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시행한 청년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과 국토부의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총 1,610명(전국 4위)을 뒷받침했다. 일자리 고민에 마음이 지친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으로 총 220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년들의 활동 인프라도 강화해 지난 11월 금오시장에 '청년상상마루'를 개소했으며, 12명의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경북 최초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개관해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청년의 날을 맞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구미영 놀이터'를 개최했으며, 청년 CEO와 금리단길 상인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동네상권 살리기에도 일조했다. 2023 구미라면축제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문화로 청춘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청년분야 국책사업 유치, 국비 17억 원 확보 구미시는 중앙정부 공모에 공격적으로 대응해 3개 사업,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비 8억 원을 투입해 구직단념 청년 160여 명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미역은 청년의 생애주기별 성장을 도모할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층은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하며,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9 조성사업'을 진행해 청년활동지원센터, 구미맞이센터, 관광안내소 및 기념품샵 등을 조성한다. 2층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투입해 결혼테마 북카페를 조성하고 스몰웨딩 시설 대여, 생애주기 시책 안내 서비스 등 '결혼스토리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2024년 청년거점 완성의 해, 참여 프로그램 확대 예정 구미시는 올해 정부의 추진계획에 따라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방향을 맞춰 2024~2028 구미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사진을 그린다. 국토교통부 사업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 청년들을 구제하고, 정부사업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의견을 반영해 '청년 미취업자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한다. * (연령) 34세까지→39세까지확대 (소득) 청년 중위소득 60% → 80%로 확대 청년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산업 인재양성사업'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함께 반도체, 방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참여 범위도 늘여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로 청년이 과제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미영 에너지 프로젝트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으로 운영되며, 고향을 위한 기부금이 청년의 지역 활동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미시는 광범위한 정책과 정보들을 구미 청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미시만의 SNS 계정 '구미영(@gumi._.young)'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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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최종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지난 8월 1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면서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새마을연대가 참석했으며, 오늘 최종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은 구미시 청년정책을 추진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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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의 날 기념 '구미영 놀이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구미역 역후광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구미영 놀이터'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 문제를 환기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청년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주제인 '구미영(Gumi-young) 놀이터'에는 본 행사의 의의를 담았다. '구미영'은 '구미시'와 청년을 의미하는 'young'을 합성해 탄생한 구미시 청년 브랜드이며, '놀이터'는 지난 8월 개최된 청년정책참여단 전체 회의에서 개진된 의견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버스킹공연 △나를 알아가는 체험부스 △청년CEO 플리마켓 등이 열렸다. 본 행사와 연계해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카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리단길 커피Day를 기획했고,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청춘 강연과 청춘 영화 상영을 진행해 구미역 일대에 볼 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에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포함해 청년 지원 자원을 연계하고, 청년들의 활동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SE7EN UP(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청년에게 발전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자 지난 5월 이후 청년정책참여단을 대폭 확대(27명→144명)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모집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대응한다. 더불어 시는 반도체 특구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금오시장 일원에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을 조성해 문화 경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하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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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 최종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8월 1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 등 청년정책과 인구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청인심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은 구미시 청년인구 감소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앞으로 청년인구유입 및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위한 새로운 과제들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7월 중간보고회 때 나온 건의사항과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 및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반영한 최종보고서 초안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오늘 최종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추진으로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청년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청인심은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과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정책개발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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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은 7월 27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에서는 '지역과 인재' 대표 김요한 박사를 초청하여 "다음 세대와 다음 사회를 위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요한 박사는 현재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의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청년인구 소멸, 이에 발맞추어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권리와 혜택을 다른 세대로 넘겨주는 문화와 풍토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청인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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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영상미디어센터 1층 미디어 라운지에서 청년 정책참여단 8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청년 정책참여단' 확대 발대식을 열었다. 청년 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 기구로, 이번 참여단은 '청년의 힘, 청년의 꿈 - 새 희망, 청년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제2기 청년 정책참여단' 27명의 단원과 함께 대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32명으로 인원을 확대했다. 발대식은 참여단 운영계획 설명과 박성민 지방시대위원회 지방 청년특별위원장 자문위원 위촉, 청인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이 참여한 구미 청년 대화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참여단은 별도 임기 없이 △청년 분야 정책 제안 △참여단 내 네트워킹 활동 △시정 주요 행사 모니터링 △구미시 청년의 날 운영에 관련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으로 새롭게 변화할 구미시 청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새 희망을 이끌어갈 청년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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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취업부터 주거까지 청년특별시 조성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 '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청년이 주도하는 구미 재창조 청년 도약 정책-3대 분야 7개 과제 68개 사업- △(생애 주기 지원) ➊취업(일자리) ➋창업(청년창업) ➌학업(교육, 학업) △(활동인프라 강화) ➍치얼업(문화,여가) ➎빌드업(주거,금융) ➏왓츠업(청년공간, 공동체) △(정책 참여 확대) ➐협업(청년정책참여단 등)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 '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최대 2년 인건비(월160~180만원), 청년인센티브(월10~25만원)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인건비(월150만원 2회), 정규직 전환 청년(월150만원 2회)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 메이커스페이스–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내 *청년창업지원사업–구미 거주 (예비) 청년창업가 사업화자금 등 창업 활동 지원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 경북 외 지역 거주 청년 구미 정착 창업 기반 지원 또한, 청년들이 저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200여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득)중위소득 60%→80% (연령)만19~만34세→만19~만39세 (지원기간)12개월→24개월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근로자사랑채움사업–(청년)360만원+(구미시)700만원 = 2년 만기 1,060만원+이자 *구미송정 행복주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대상 공공임대주택(250세대 규모) *다둥e카드 혜택 확대–구미사랑상품권 연계 충전시 2~5% 추가 적립, 지급․증빙 절차 간소화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꿈이음 청춘카페-미취업 청년 지역카페 포인트 7만점 지급 및 커뮤니티 공간 활용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 사회참여․노동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지급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구미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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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 3기 공개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 소통 활동을 수행할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시정 전 분야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기구로서, 올해 기존 2기 참여단(27명)을 100여명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청년의 권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만 19세~ 39세의 청년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선발된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정책 의제발굴·제안·협의·평가 ▲청년활동 관련 제도 및 개선사항 모니터링 ▲청년의 날 등 관련 행사 참여 및 지역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역할을 맡아 올해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네이버 폼)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지원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의 주역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며 "청년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시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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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요즘 청년들이 카페를 일, 공부, 정보교류 등 복합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경상북도의 신규 청년 지원사업으로 올해 첫 사업 대상지로 구미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3년 경상북도 꿈이음 청춘카페 시범사업 대상 시군 - 구미, 포항, 경주, 경산, 영천, 영덕 구미시는 만19세~만39세 미취업 청년 463명에게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인트 7만점(7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청년 유동인구가 많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지역 카페를 권역에 따라 6개 정도 선정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지역 특화 취창업 프로그램 및 지역 소재 기업들의 취업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구미시는 청춘카페를 활용해 지역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과 우수 청년들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및 카페 사업자는 ▲경상북도 청년e끌림 누리집(홈페이지 https://gbyouth.co.kr) 또는 ▲별도 양식(붙임 QR코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 운영 기관인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054-441-1313)의 ▲이메일(k_dscjob@daum.net)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 꿈이음 청춘카페 프로그램 참여자는 ▶(청년) 만19세~만39세 미취업 청년 463명을 -5월 8일부터 24일까지 청년들의 프로그램 참여 의지, 활동 계획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카페사업자는 접근성, 공간 활용도가 좋은 지역 카페를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이 대표인 지역 창업 카페를 우선 선정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제외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해 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내년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감소 대응 및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해 구미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구미시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5. 1.~5. 31.)하고 있으며,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5. 1.~5. 25.)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을 줄 인구, 청년 정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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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도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은 '2023년도 구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공고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화할 수 있는 1:1 창업특화 교육과정과 사업화 단계의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창업 교육 등 체계적인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미시 거주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대한 세부 안내를 위해 3월 2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통합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 희망 청년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job.geri.re.kr, ☎479-205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는 청년 창업 지원 외에도 중소기업 청년 인재 인건비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청년 월세 지원 등 경제, 교육, 주거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위원회 등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정 운영으로 청년들이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