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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여간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인사, 내외빈 환영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원호 제11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안용 카메라 및 방송앰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주)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37회 정보통신부문 신지식인(2021)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 수상,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문 2018)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7)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정치권 등에서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미시와 중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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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제2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13일 13:30 박정희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가 주관하는 전북·경북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21회 국민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회원들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로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끌기 위해 1999년 무주에서 첫 대회를 시작해 전북과 경북이 매년 교차로 행사를 개최하며 올해 21회를 맞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양 도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및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어 본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 및 국민화합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 대회 경과보고, 내빈 격려사, 국민기초질서 확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 등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화합과 배려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으로 영호남이 하나되는 대통합의 현장에 함께 하여 영광이며 지역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국민화합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 하겠으며 대회 참여를 위해 구미를 찾아주신 양 도의 회원여러분들을 환영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전라북도협의회는 대회 전날인 12일 구미를 찾아 박정희대통령생가 및 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일대를 둘러보는 구미시 시티투어에 참가하여 구미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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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구미인터넷뉴스]원종욱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17일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원 예비후보는 "전국 수출의 10%를 차지하던 구미의 옛 영광을 다시 회복하는 'Again Gumi'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40여년을 구미에 살면서 현재처럼 힘든 적은 없었다"며 "구미공단을 가장 잘 아는 산업·경영 전문가로서 구미 경제 회생에 모든 힘을 쏟아붇겠다"고 했다. 또한 "관광산업 벨트화, 농촌지역 특화 사업 추진, 사회적 기업을 통한 약자 일자리 창출, 경제자유구역 지정 재추진, 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추진,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준비 등 구미 100년의 기반을 닦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원 예비후보는 대기업인 코오롱 출신으로 기업 흐름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전문가이며, 금오공대 대학원 총동창회장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유대관계가 깊어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 중소기업 기술이전에도 차별화 된 강점을 보이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학력 및 약력 : 1957년생, 금상 대표, 금오공과대학 경영학 석사/ 경영학 박사 수료, 금오공과 대학 대학원 총동창회장, 경상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천·구미 범죄피해 지원센터 부회장, 민족통일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국민의 힘 경북선대위 구미시 갑·을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 (전)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수상 : 제4회 경북 클린경영 대상 수상, 제21회 경북 산업평화대상 수상, 제34295호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제2021-1054호 2021대한국민대상 수상, 제2021-12091호 부패방지 청렴인상 수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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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발표회[구미인터넷뉴스]소리꾼 윤상미가 오는 2월 27일(일) 오후 2시 경북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 내 봉두아트홀에서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을 공연한다. 윤상미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에서 예술전문사과정을 수료했다. 중학생 시절에 학교 수업을 통해 채수정 명창과 연을 맺으며 소리에 입문하였고, 이후 채수정 명창에게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와 박봉술제 박송희바디 적벽가, 미산제 수궁가를 사사하였다. 2021년에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재발굴아카데미, 박록주판소리아카데미에 출강하고 있다. 채수정소리단과 예술집단 히읗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2021년 11월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 (KOUS), 2021년 3월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박록주제 흥보가' (아트홀가얏고을), 2020년 5월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 (국립국악원), 2018년 1월 '수어지교 3 [그때여 놀보가???]' (서울 돈화문국악당) 등이 있다. 소리꾼 윤상미가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흥보가는 송만갑-김정문으로 이어지는 동편소리를 박록주 명창이 다듬은 소릿제이다. 윤상미는 스승인 채수정 명창에게 이 흥보가를 사사하였고 이를 계보로 나타내면 '송만갑-김정문-박록주-박송희-채수정-윤상미'라고 할 수 있다. 박록주제 박송희 바디 흥보가는 골계미와 해학미, 비장미가 두루 드러나는 소리로 단단한 발성을 통해 고졸한 사설을 노래하며, 분명하고 강단있게 끝맺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함축적인 노랫말을 다양한 장단을 통해 노래함으로써 박진감있게 장면 전환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박록주 명창이 지은 글에 그의 제자인 박송희 명창이 음을 붙인 단가 '인생백년'으로 문을 열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약 180분정도 소요예정이다.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 명고가 소리북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완판을 함께 한다. 한편 '윤상미의 박록주제 박송희바디 흥보가 완창' 공연은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른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명창 박록주’에 대하여… 박록주는 1905년 경북 선산군 고아면(현재 경북 구미시 고아읍)에서 출생하여, 1979년 타계한 여류명창으로,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기홍, 김창환, 송만갑, 김정문, 유성준, 정정렬 등에게 사사하며 두루 학습하였으며, 제자로는 박송희, 조상현, 이옥천, 박초선, 성창순, 성우향, 왕기창, 이일주, 장영찬, 한농선, 조순애 등이 있다.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1973년에 흥보가 보유자로 재지정되었다. 무수한 공연과 음반 취입을 통해 판소리계를 이끌고, 판소리의 보존과 전수에도 힘쓴 20세기 대표 명창이다. ◈출연진 소개 △사사(가나다 순): 김명자. 송재영. 전인삼. 주소연. 채수정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악과 예술전문사과정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학·석사 졸업△수상: 제21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제20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1회 남해성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주요공연: 2021/11 윤상미의 동편제 박록주바디 흥보가 완창(서울 KOUS), 2021/9 이달의 인간문화재 <박근영> :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대목(대전 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21/3 불휘기픈소리 <판소리전> 윤상미의 판소리 - 박록주제 흥보가(서울 아트홀가얏고을), 2020/5 국립국악원 주최 <희망-ON 프로젝트> ‘흥보가 中 흥보 매 맞는 대목’(서울 국립국악원), 2018/1 수어지교3 - ‘그때여 놀보가???’(서울 돈화문국악당)△소속: 한국예술영재교육원․한국예술영재발굴아카데미 강사, 명창 박록주 판소리아카데미 강사, 채수정소리단 단원 △사사: 박오용△학력: 영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수상: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장원 (대통령상)△현재: 대전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 (사)대한민국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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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여중, 전국무용예술경연대회 현대무용 군무 부문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송정여자중학교(교장 권기웅)는 제21회 전국무용예술경연대회 현대무용 군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가 참여하여 현대 무용을 비롯한 7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댄스반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학생들이 참여한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끼와 특기를 계발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의해 개설되었으며 소인수 참여로 진행되어 개인 특별 지도 효과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황○○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 및 특기인 댄스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면서 "다양한 댄스 장르 중 많이 접했던 방송 댄스가 아닌 새로운 현대 무용 장르로 대회에 참가하여 배운 것을 뽐내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한 해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기웅 교장은 "학생들의 주요 관심 장르인 방송 댄스가 아니라, 생소할 수 있는 현대 무용 분야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무용․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며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기에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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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 접수[구미인터넷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소방동요를 통해 가족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제21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동요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 합창 방식에서 영상 제출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경북에 거주 하는 유치원 또는 초등학생 1명 이상이 포함된 4명 이하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하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119소방동요 자료실(www.young119.or.kr)에 수록된 노래 152곡 중 1곡을 선택 또는 새롭게 창작․편곡한 곡으로 5분이내의 영상과 참가 신청서를 구미소방서 담당자 이메일(vv20319@korea.kr)로 8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구미소방서 자체 심사를 거쳐 유치부 및 초등부 각 1팀을 선정, 9월 3일에 개최되는 경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054-440-01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며,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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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 박록주로 일원에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첫 날인 29일에는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이며 이번 전국국악대전 대회장을 맡고 있는 이옥천(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등 유명 국악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29일에는 부문별 예선, 30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에 윤상미(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고선화,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한금채(김천예술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이옥천 대회장은 "본 대회 명창부가 생긴지 3년 만에 경연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좋아졌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유영대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세종시 문화재위원)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공정한 심사와 경연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다."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축하공연에 참석하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시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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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주관 '제21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구미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악부문 경연과 함께 29일 토요일 18시 30분부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옥천 등 유명 국악인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조)는 이번 행사에 앞서 박록주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고아읍 관심리 일원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8일에는 선생의 42주기 추모공연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등 박록주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명창 박록주선생을 널리 알리고 국악문화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국풍물경연, 연희축제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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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12월 4일(금)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부단장 강인영)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때 그 시절’, ‘재즈아리랑’, ‘kyrie’ 등 총 10여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금관악기를 전공한 실력 있는 젊은 멤버들로 구성된 비보 브라스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웅장하고 풍부한 금관악기 연주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방명록 작성, 열체크, 관람객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하여 29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8 제21회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 동상, 2019 제1회 전국생활안전합창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푸르른 산 울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음악 봉사를 꾸준히 펼쳐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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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월 14일(토) 14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재)정수장학회, (사)한국미술협회,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하여 수상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690점), 서예․문인화(425점), 사진(1,313점) 3개 부문에서 총 2,428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5점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미술 부문에 윤호선 작가(숨은길 찾기),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임재권 작가(퇴계선생시구), 사진 부문에는 여명수 작가(여름탈출)가 수상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 이상 작품 800여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서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했으며,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은 한국정수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치르기까지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와 각 부문별 접수․심사․발표, 전시장 마련 등 7개월 동안 준비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노력과 협조로 대전을 치르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축하하면서, 그동안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공정한 심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발굴, 배출하는 등용문이 되는 문화예술대전으로 더욱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