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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4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 관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유영상)이 주관했으며,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미술, 서예․문인화, 사진의 3개 부문별 작품접수와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주제로 한 공모전도 추가로 진행해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대전을 만들었다. 시상식은 총 2,556점의 출품작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 부문 장영순 작가(선암사의 여름), 사진 부문 김경중 작가(동화 속 이야기), 서예․문인화 부문 최정근 작가(주제 공모전)가 받았다. 수상작들은 14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들과 훌륭한 작품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정수대전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예술대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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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 대통령 탄신 106돌 맞아 다양한 기념‧문화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3. 9. 26.(화) ~ '24. 1. 14.(일)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4일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일에는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 11일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특강이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진행되며, 18일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박 대통령의 업적과 국가관을 되새기는 교육과 배움의 행사를 추진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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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제14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9일부터 3일간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 특설무대에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대표 박정철)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제14회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기와 장소가 산재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를 시의 대표적인 한가위 명절축제인 연희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어느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9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태풍' 공연이 펼쳐지며, 30일에는 △김덕수패사물놀이 △국악인 박애리 △국악인 남상일 △국가무형문화재제58호 줄타기보존회 △변검사 구본진 △구미발갱이들소리 △구미무을농악보존회 △모디마당예술단 △전통연희집단 범나비 △장사외국어학교예술단 등 30여 개가 넘는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1일에는 제24회 구미무을농악축제와 2023 대한민국농악축제 '힘내라 대한민국'의 콜라보 공연, 평양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전국 농악잔치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전통차 시음, 한가위 떡 만들기, 천연 염색, 전통 활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구미 한가위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야외축제로, 해마다 6,000명 이상의 관객이 수많은 명인, 차세대 연희꾼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절 대표축제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가위를 맞이해 개최하는 연희축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낭만 문화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우리 전통 연희공연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갑갑한 마음을 털어내고 밝고 활기찬 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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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우리교실 1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연극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10월 26일 오후 3시경 구미여자고등학교 연극부 '연꽃' 친구들과 함께 구미시 원평동 소재 공연장 공터다에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했다. 공연장에는 선주고 학생들을 비롯한 총 65명의 청소년들이 관람했으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보다 강력한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구미여자고등학교 연극부 학생들이 직접 연출한 '뫼비우스의 띠' 창작극을 선보였다. 뫼비우스의 띠 창작극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다시 피해자가 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뫼비우스의 띠처럼 벗어날 수 없는 학교폭력의 굴레에서 좌절하는 청소년들의 실태를 담은 내용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던 '제24회 구미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어 '청소년 연극제'를 개최했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도록 연극 영상을 촬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제작 중에 있으며, 경북 도내 학교전담경찰관 및 구미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이번 청소년 연극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하여 더욱더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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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공식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김제시(시장 정성주)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지평선 축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29일 개막식에 공식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자매도시 간 공식 교류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김제지평선 축제는 24회를 이어온 김제시의 대표축제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장 내 마련된 다양한 전통‧체험 행사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두 도시간의 이어진 오랜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제시와는 1998년 자매결연 체결 이래로 24년간 꾸준한 상호교류로 우애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대표 지방자치단체로써 지역 간 문화‧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고 찾아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양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영·호남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올해 24회를 맞이한 김제지평선 축제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3일(월)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행사, 체험행사 등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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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뜨거운 끼와 열정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성료![구미인터넷뉴스]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8월20일(토)부터 28일(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시, 구미시의회,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사)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사)한국배우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3년간 구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였던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장하여 개최한 첫 행사였다. 코로나 여파로 학교 동아리활동이 주춤해지면서 참가팀들이 기대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내실 있고 안전하게 진행된 행사로 평가받았다. 이번 연극제에는 구미, 칠곡, 부산, 거창 등에서 참가한 총7개 경연 팀들과 독백 페스티벌 13명 참가자들의 무대로 공연장은 기간 내내 환호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관객들은 "다양한 작품과 청소년 극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완성도 넘치는 무대를 보면서 연극에 대한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는 등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로 단체상 부문 대상은 부산정보고의 <검은 형제들>, 최우수상은 구미여고의 <뫼비우스의 띠>, 우수상은 석적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가 각각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의 대상은 청소년연합동아리 꾸밍의 <권유빈>, 최우수연기상은 석적고의 <김새별>, 부산정보고의 <류현지> 우수연기상은 청소년연합동아리 꾸밍의 <김도윤>, 청소년연합동아리 꿈꾸다의 <박효빈>, 석적고의 <이서진>, 구미여고의 <황인애>, 구미여상의 <박승아>, 부산정보고 <박동현>, 사곡고 <이해빈>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으로는 구미여상 <최임석> 교사, 지도교사상으로는 석적고의 <최한내> 교사가 수상했다. 독백 페스티벌 최우수상은 거창연극고의 <김도형>, 부산정보고의 <손현아>, 사곡고의 <이해빈>, 사곡고의 <배예솔>, 부산정보고의 <홍지수>, 부산정보고의 <김현우>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작품선정도 다양했고, 학생들의 개성이 넘치고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공연들이 많았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힘들었을 동아리 활동 속에서도 활기찬 에너지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의 단합력과 기량이 돋보이는 대회가 되었다. 이번 연극제를 준비한 김용원 지부장은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로 개최한 첫 해로써 여러모로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자 찾아오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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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소극장 공터 다에서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용원) 주관으로 제24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극제는 관내 고등학교 3개 팀(구미여자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사곡고등학교) 및 관외 고등학교 2개 팀(부산정보고등학교, 석적고등학교)과 연합 동아리 2개 팀(꾸밍, 꿈꾸다)이 출전하여 경연을 펼치고, 단체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 개인상은 대상 1명, 최우수연기상 2명, 우수연기상 6명, 지도교사상 1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개인별로 참가 가능한 독백 페스티벌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 일정은 20일 청소년연합동아리팀의 <심청 더 워리어>, <비하인드>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구미여고의 <뫼비우스의 띠>, 25일 석적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26일 구미여자상업고의 <방황하는 별들>, 27일 부산정보고의 <검은 형제들>, 28일 사곡고의 <작은 몸짓>과 독백 페스티벌 순으로 진행되며, 경연 기간동안 참가 학교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포스터와 롤링페이퍼 전시도 함께한다. 사업주관단체는 "코로나 장기화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연극 예술을 통해 힐링하고, 또래와의 협동과 소통 및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성취감도 배우는 학교 밖, 또 다른 교육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경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연 일정 등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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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개관기념 특별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은 6월 30일 예비개관을 맞이하며 첫 번째이자 개관기념 특별전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를 개막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의 이번 특별전은 9월 말 본 개관을 축하하는 동시에 10월에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전국체육대회 D-100일에 문을 열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는 우리나라 근현대 체육정책의 변천과정 및 그에 따른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전시자료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1973년 사라예보의 영웅이었던 이에리사와 정현숙 선수의 사인이 담긴 대형 탁구라켓과 1979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의 주역인 신동파 감독(당시 코치)과 박찬숙 선수 등의 사인볼에서 그 시절의 함성을 기억해 낼 수 있다. 또한 1986년 제10회 서울 아시안게임, 1988년 제24회 서울 올림픽,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에서 개최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의 자료를 통해서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에 개막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전체 종목을 알리면서 근대5종, 정구, 론볼 등 이색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구미 선수들의 활약상을 사진과 메달, 트로피 등을 통해 그들의 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컬링과 전 국민의 스포츠인 당구, 그리고 생소하지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의 도구가 있어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스포츠의 성장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아울러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박정희 대통령 관련 자료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 등을 활용, 잘 알려지지 않은 현대사를 조명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특별전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chungheepresidentialmuseum.or.kr) 및 전화(054-480-4940)로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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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초 임수민 학생, 제24회 경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문성초등학교(교장 이정교) 6학년 임수민 학생이 제24회 경북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대회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과로 전국체전 초등 여학생부 경북 대표로 선발되었다. 특히 임수민 학생은 3월 14일 전국 유소년 스크린골프대회 준우승에 이어 보름만에 우승 소식으로 학교는 물론, 구미시의 기쁨이 되고 있다. 세계 대회에서 박인비 선수가 우승하는 날, 경북 대회에서 우승 소식을 전해 온 임수민 학생은 2019년 1월에 골프 시작해 2년 정도 되지만 부모님의 열성과 학생의 재능이 합쳐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교 교장은 "제자가 스승을 뛰어 넘는 청출어람이다."라고 하면서 기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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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24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3시 노인종합복지관 3층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주관으로 기념식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매년 대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던 노인의 날 행사를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고자 5천만원의 행사비 전액을 반납하고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선산읍 이봉득(남 86세) 등 유공자 36명에게 구미시장 표창패 수여와 송정동 최경희(여, 76세) 등 27명에게는 노인회시지회장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간소하게 기념식만 개최했다. 최경호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반세기 이상 구미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어 주신 우리 어른들의 희생적인 삶이 있었기에 오늘의 구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올 해는 시민 모두가 어려운 해 인 만큼, 우리 어른들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룬 구미공단이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통합신공항이전에 따라 구미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앞장 서 달라"고 하면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잘 지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