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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도민체전 '성공기원 한마음 결의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한마음 결의대회(조직위원회 발대식)'를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계기관, 체육‧사회단체장 등 30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무용단(육고무)과 태권도 시범단(태권무)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기원 퍼포먼스는 구호 제창과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경북도민체전 우승기원', '글로벌 스포츠 도시 도약'이라는 세 개의 바람을 담아 구미시 스포츠의 위상과 저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이후 12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와 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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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4일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경상북도․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구미상의에서는 수도권 집중은 물론, 지방경제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지방 정부의 협업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신임기관단체장 소개, 제50회 상공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과거에 지역 불균형 개선을 위한 많은 정책들이 있었지만,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것이 한계의 원인이다"라며,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국민행복 증진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 기회발전특구(ODZ)의 추진, 지방 산업 활성화 및 투자촉진, 또한 지역대학과 지방정부 등이 협력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구미를 포함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구미는 반도체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중앙 요로에 구미의 강점과 잠재력을 강력히 전달하고, 특히 조속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통과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구미지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최대로 살려 과거의 제조기지에서 R&D와 정주여건, 물류가 결합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영남대학교 총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취임식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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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1. 국제대회: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되었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23년 완공되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 및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하여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되었으며,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라 구미시의 대회 유치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시 글로벌 도시로서의 도약을 통해 스포츠를 비롯한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어필하였으며, 무엇보다 김장호 구미시장이 아시아육상연맹 이사회 위원을 한명 한명 만나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대회 유치 PT에 직접 참석하여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한 것이 대회유치 성공에 크게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현재 준비 중인 '2024년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대한체육회 현장평가 심사 후, 2023년 1월 개최지 확정 예정)를 유치하여 국제스포츠대회 운영 노하우 축적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완비하고,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2. 대규모 체육대회: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구미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규모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명실상부 전국체전 개최도시이자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를 소화해낼 수 있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3년, 구미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라는 또 하나의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6만여 명의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관람객들이 주개최지 구미시를 비롯해 경북을 방문하게 된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준비와 대회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년 간 이어지는 전국 규모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경험을 통해 대규모 스포츠행사를 치러낼 기반과 역량을 확보하고 대회하기 좋은 도시 구미를 대외에 널리 알려, 앞으로 더욱 많은 스포츠행사를 구미에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4개 권역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스포츠 복지행정 구현 권역별 생활권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2017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4개 권역(고아읍, 인동동, 도량·봉곡동, 구평동)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고아읍·인동동 지역 주민들은 수영을 하기 위하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문화센터 등 원거리 시설 이용으로 불편하였으나 인근에 수영장이 조성됨으로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동 수영장은 외부 판넬공사 진행 및 2023년 5월 준공예정이며 고아 수영장은 부대 토목공사를 거쳐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도량·봉곡동지역에 조성되는 스쿼시장 및 다목적체육관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3층 골조공사 중이며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구평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장과 테니스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건축 설계 공모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청 운동선수단 전국대회 입상 및 전국대회 유치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올해 54개 전국대회에 출전해 76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개 팀(볼링, 육상, 검도, 씨름) 36명의 감독과 선수가 활약하여 더 큰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볼링팀은 올해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23년 1월 홍콩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에 백승자, 김진주 선수가 출전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육상팀은 출전한 16개의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검도팀은 전국대회 단체전 1위를 2번이나 차지하며 명실상부 실업검도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씨름팀은 지난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9명의 선수 중 6명의 입상으로 7개의 메달을 휩쓸며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올해 '제13회 구미컵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등 4개의 전국 엘리트 대회를 개최하여 4천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대회 기간 구미시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산한 결과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내년에는 '2023 구미 KOVO컵 프로배구대회' 등 6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지원, 대회 참가선수들의 관내 관광지 방문을 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고,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여 구미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겠다"라며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고 각종 전지훈련 장소의 최적지임을 홍보하여,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메카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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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확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29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체육대회로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구미시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미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미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0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유치로 경북장애인체육대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까지 뒤따라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구미에서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구미시민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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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육상팀 김은미 선수,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00m 1위 입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개 부문을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은미(여, 30세) 선수는 10,000m 부문에서 34:35.58의 기록으로 1위, 5,000m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여 여자부 중장거리 부문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구미시청 육상팀은 6월 22일부터 정선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실업육상 강팀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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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투포환 중학교 대회신기록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육상 투포환 종목에서 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가 중학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선수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육상경기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서 19.82m의 기록으로 중학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3월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인 21.20m였다. 박시훈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과 기록을 수립하며 미래 한국 투포환 종목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김현우 코치와 투포환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구미시가 투척 종목의 명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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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덕중 박시훈 선수,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 투포환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 수립[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 투포환 종목에서 구미인덕중 박시훈선수가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시훈선수는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남자중학교부 투포환 경기에 참가하여 21.20m의 기록으로 경북 중학교 최고기록인 동시에 비공인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54m였다. 박시훈선수는 구미교육지원청 소속의 김현우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과 기록을 수립하며 미래 한국 투포환 종목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동계훈련에서의 노력이 좋은 기록으로 연결되어 기쁘고 다가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구미에서 개최되는 만큼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 김현우 코치의 지도력을 격려하면서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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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학교,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구미인터넷뉴스]구미 선산중학교(교장 김대복)가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2022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선수권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산중학교는 예선에서 우승 후보로 예상된 B조 부산 만덕중, 충남 천안동중, 전북 이리중과 2승 1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여 인천 효성중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선산중과 이리중이 결승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6점을 이리중이 앞섰으나 선산중이 의기투합하여 맹렬히 추격했다. 결국 예선전에서 이리중을 3점 차(20-17)로 이겼던 선산중은 결승에서도 24-18로 승리하며 2022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선산중학교 3학년 최영우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김일환 부장과 배성현 감독이 수상했다. 선산중학교 핸드볼부는 읍 단위에 소재하는 학교로 지역적, 시설적으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투지와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2021년 6월 강원도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2022년 전국핸드볼대회 우승을 달성하는 등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배성현 감독은 "학교 내 전용 구장이 없어서 주말이면 대구와 태백 등 힘든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우리 선수들 모두 우승하고자 하는 열망과 의욕으로 훈련에 임해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대복 교장은 "운동부 환경이 열악해서 훈련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어 감사하다"며. "향후 핸드볼 명문 학교로 전통을 이어가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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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5일간 일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3,2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 및 구미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마지막 육상 경기로 고등부(398명) 43종목, 초‧중등부(1,630명) 49종목에 전국의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기록 경쟁이 기대되며, 주요 경기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구미시는 800여명이 참가한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 볼링대회 및 전국 육상대회와 같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구미시민운동장 및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로 건립‧운영되고 있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한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비록 무관중이지만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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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50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8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김동선) 공동 주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50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8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유소년·학생 승마대회 중 최고의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마장마술 6종목, 장애물 7종목에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경기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하며, 매년 대회 때마다 연계행사로 열려 왔던 사생대회, 말 먹이주기 등 시민참여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한편, 구미시는 작년부터 금년 3월까지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으며, 지난 5월 26일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받았다. 손이석 축산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대회부터는 각종 시민참여 연계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