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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441일간의 대장정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주말 연휴 쉬지 않고 달려온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년간 지금까지 총 889,769건의 검사를 했으며, 1,44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새해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 일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검진기관은 일반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검진비 지원은 고위험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가 대상이며, 무료 PCR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및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에 한해서만 지원하고 그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및 검사 필요자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전환된다. *고위험입원환자: 혈액암병동, 장기기식병동 입원·전실, 인공신장실 이용 □ 코로나19, 팬데믹의 시작 2019년 12월 중국 정부가 WHO에 신종 바이러스 질병의 첫 공식 보고를 시작으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휩쓸었다.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우리나라도 공식적인 코로나19 발생국이 됐으며, 구미시는 즉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해외입국자 검사 및 확진자 접촉자 감시를 실시해 위기경보 '경계' 단계 상향 조정(2020.1. 27.)에 따라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다. □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 구미시는 2020년 2월 22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구미시 최초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나왔으며, 이후 꾸준한 확진자 발생, 특히 공단지역 특성 상 해외입국자 사전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과 변이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따라 확진자의 발생 양상에 변화가 있었다. 특히, 2022년 2월 경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 자택치료 등 감염병대응체계가 개편됐고, 구미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확대, 자택치료 TF팀 운영 등으로 확산세에 대응, 22년 3월 말에는 하루 확진자가 4천여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도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당시 구미보건소 감염병담당 주무관은 "퇴근도 못하고 몇 날 며칠을 보건소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는 어디인지, 지금 이상황이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며, "당시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코로나19, 다시 일상으로 정부는 2020년 1월 이후 지금까지 제7차 유행을 거쳐온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단계를 2023년 6월 1일 '심각'에서 '경계'로, 8월 31일부터는 법정 감염병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전환하면서 일상생활 속 마스크 착용 해지, 자가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 등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중이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취약계층 보호 조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엔데믹, 그 다음은? 이처럼 지난 4년간의 코로나19의 대유행은 감염병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하는 것을 넘어 사회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위기라는걸 경험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코로나19 엔데믹(endemic)인 지금, 구미시는 다음 감염병의 유행, 넥스트 팬데믹(next pandmic)을 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 1월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가 신설, 감염병 발생 시 신속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구축 및 감염병 비상대책반 24시간 운영 중이며, 감염병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미시 감염병 대응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감염병의 지역사회 공동대응과 예방접종‧만성감염병관리‧체계적 방역 소독 등을 통하여 구미시민의 일상 속 감염위험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대응 및 관리 협력모델 개발과 방역인력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구미시의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개인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감염병이 사회재난으로 이어진 코로나19의 혹독한 경험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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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24일 구미초등학교 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되는 교육 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10명, 기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12명,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취소 1명의 심의를 실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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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제7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6일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4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담당장학사, 학교 관리자와 특수교사, 특수교육 분야의 대학교수,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2023학년도 상급학교(유치원) 진학(진급)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 심사 ▲2023학년도 상급학교(초등학교) 진학 및 진학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72명 심사 ▲2023학년도 상급학교(중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신청자 63명 심사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재배치 신청자 2명 심사 등을 실시하였다. 심사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최대한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로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배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자 및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신청한 학생들의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심사하였고, 진단평가를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학생들의 선정·배치와 특수교육관련서비스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개별적인 특성에 적합한 교육환경에 배치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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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보고서 채택... 감사원 감사 청구 예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낙관, 이하 조사특위)는 4월 12일 제7차 회의를 열고 3개월간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본 조사 결과보고서에는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누수, 구미시 검도장 바닥 개보수, 구미시민운동장 육상트랙 하자, 전국체전 근무복 하자 등 4개 주요 사안 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조사 경과와 결과 및 집행기관에 대한 조치 요구 사항 9건이 담겨있으며, 체전 시설물의 부실한 하자 관리와 부적정한 시설비 투입, 근무복의 부실한 검수 등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하였다. 조사특위 위원들은 체전 관련 시설의 부실한 관리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이번 조사 결과를 집행부에서 충실히 반영한다면 향후 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 유치와 체육 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낙관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 활동을 진행하며 지적하였던 사항들과 구미시 체육 발전을 위한 제안을 이번 조사 결과보고서에 집약해 담아 놓았으니, 집행기관의 충실한 후속 조치를 바란다."라며 향후 시설 유지 보수에 불합리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의회에서는 지난 1월 18일, 전국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위원 7명과 자문인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각계각층에서 지적한 전국체전 관련 미비점들을 규명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조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도출된 사안에 대해 철저히 자료를 검증하고 집행기관 담당 공무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심도 있게 조사한 후 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하여 3개월간의 조사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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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3월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6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1년도 예산 결산을 위하여 전 ·현직 의원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에서 제안한 내륙 최대의 규모인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경북ㆍ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지역의 혁신적 변화를 바라는 기업과 지역민들의 수요에 응답하는 사업으로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라 ▲정부는 사업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 토대를 구축해 달라 ▲구미시의회는 사업 유치에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재상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현장방문 등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회기 중에 도출된 질의나 수정사항에 대해 구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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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 제7차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주광하)에서는 12. 11(금) 10:30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공이 크신 분께 드리는 공로패 수여 및 구미시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기금기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기총회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은 구미시민으로 우리지역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사랑의 손길을 내밀 것을 약속했다.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은 2014년부터 시민대학원 수강생으로 구성되어 현재 250여명의 회원으로 매년 자연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성금기탁, 장학금기탁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 일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시민대학교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름다운 선행으로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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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구미 세영정보통신에서 '다파고' 실시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1월 23일(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소재한 세영정보통신에서 열 번째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 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가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이날 방문한 세영정보통신은 각종 지상.해상.공중 무기체계에 탑재되는 통신‧항법장비를 정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등 방산분야의 대표적인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유지보수 기업이다. * 광개토대왕함 등 주요 함정의 전술항공항법장비, 중앙방공통제소의 음성통신장비 유지보수 등에 참여 중 이날 왕정홍 청장은 세영정보통신의 이세영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민간의 우수한 제품을 우리 군에 적극적으로 알려 시범 활용과 정식 구매를 촉진하고, 앞으로 외국 정부 및 군 관계기관과 실시하는 국가 간 협의체(방산군수공동위원회 등)를 국내 우수기업 제품의 홍보 기회로 십분 활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세영정보통신에서는 “국내 기업의 방산수출 성공사례 공유와 각 부처(기관) 별 수출지원 사업 현황의 일괄 제공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왕정홍 청장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방산수출 성공사례와,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별 지원사업 현황을 방산수출입 지원시스템(D4B)을 통해 일원화하여 제공하겠다”라고 답했다. 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아홉 차례에 걸쳐 실시한 다파고를 통해 수렴한 방산업계 주요 의견의 정책 반영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료 제도 개선에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방산물자 등을 수출할 때 기업에서 기술 보유기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납부해야 하는 기술료를 인하하고, 기술료 감면요건(기업규모, 수출물량, 기술 진부화 정도 등)에 대해서도 방산수출 여건을 반영하여 수출기업 및 기술 보유기관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19. 2월 중 관련 규정 개정 추진 개선하기로 했다. (제1차 다파고(한화디펜스), 제5차 다파고(LIG넥스원) 등 제기사항)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에서는 수출기업의 행정부담 완화를 위하여, 기존에 수출한 실적이 있는 제품을 기술적인 변경사항 없이 동일 국가에 반복적으로 수출하는 경우에는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를 추진 중이다.(방산업체 CEO 간담회, 제8차 다파고(현대로템) 등 제기사항) 1단계로 방위사업청 행정규칙 개정으로 ‘동일 물자의 동일 국가 반복 수출’에 대해 관련기관 검토기간 단축(약 1개월 단축) : ’19. 2월 중 관련 규정 개정 추진 2단계로 방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동일 방산물자의 동일 국가 반복 수출’에 대해 수출허가 면제 및 거래 보고로 대체 : ’19년 상반기 중 개정 추진 절충교역 지침 개정과 관련해서는 절충교역을 통한 중소기업의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기업이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무기체계 부품 등을 구매하는 경우 그 가치를 대기업 거래금액의 2배로 인정하고, 절충교역 국내참여 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과 협력하는 중견기업에 대해 가점 부여 추진(제4차 다파고(휴니드테크놀러지스), 제7차 다파고(이엠코리아) 등 제기사항) 특히, 외국기업의 국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대한 가치평가 상향 : ’18.12월 관련규정 개정 완료하고 충교역 국내 참여기업 선정 시 중소기업과 협력방안을 수립한 중견기업에 대한 가점 부여 : ’19년 상반기 중 절충교역 지침 개정 추진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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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의회 '민선6기 제7 정기회의' 개최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는 9월 22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개최지인 청송군 현황설명을 시작으로, 남유진 회장의 인사말, 주요안건 협의, 건의사항 채택, 시군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경북창조혁신센터 사업과 남북교류협력기금 확대 조성 계획을 설명하였고, 최근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이 농어촌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고 도시중심의 인구를 기준으로 획정함에 대해 우리 경상북도는 넓은 국토를 감안하여 현행대로 유지해 주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남유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인구기준 결정에 따라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인구가 적은 농어촌과 지방은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로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 때 전국에서 전답면적이 가장 많고 농업인구도 2위인 우리 23개 시군민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이 반드시 반영되어 선거구를 현행대로 유지해 주길 요구”하는데 우리 협의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5년 7월 23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도내 시․군간 각종 현안에 대한 공조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격월제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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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 정화 활동 실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4『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단체 및 각 기업체 관계자등 500여명과 함께 3월 21일(금) 구미시 한천 3.8km에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낙동강 공동체, 환경문화시민연대 구미시협의회, 경북환경시민연합회 구미시지부,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기업체 도레이첨단소재(주), LS전선(주), 삼성전자(주), 델코(주), 제일모직(주), LG디스플레이(주), LG이노텍(주), LG실트론(주)등이 참여하여 한천 구역 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였다. ‘세계 물의 날’은 지구상에서 물 부족에 시달리는 모든 국가들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촉구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방지하며, 수자원을 보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날이다. 또한, 21세기 블루골드시대를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 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4 ‘세계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이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대구․경북 개최 홍보와 구미지역 글로벌 물산업 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 할 수 있는 물 산업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기념사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노력과 한방울의 물도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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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제 물 산업전 개최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대한민국 물산업 기술의 바로미터 2013낙동강 국제 물주간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을 10월2일(수) 구미코에서 물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및 해외바이어, 물관련(협회, 학회, 기업등)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의 개회사와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국장, 구미시의회의장의 축사, 에코그린 합창단의 식후 공연 및 각계 인사가 함께 한 테이프 커팅으로 구미 국제 물산업전의 서막을 열었다. 전시관은 경상북도 물산업 홍보 주제관, 개최도시 구미시의 물관련 정책과 물산업 홍보를 위한 구미시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존, 전년도 낙동강 물주간 행사 개최도시 홍보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공간, 언론 및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 Wi-Fi존, 하늘의 자원 빗물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관 구성과 21세기 블루골드시대 물산업을 이끌어갈 50여개의 기업체관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청소년층을 겨냥한 체험존에는 간이정수기 만들기, 비눗방울세상, 데카르트잠수부, 대나무물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워터바, 측우기 퍼포먼스(연극), 빗물다도회, 빗물챌린지, 빗물 퍼포먼스,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체험존에서는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으로 자라는 차세대 주인공들에게 물의 활용도를 생각하게 하였다. 부대행사로 10월 2일 (사)빗물학회의 ‘빗물을 활용한 스마트 물산업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 빗물 산업 Conference가 ‘한국전통의 물관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빗물학회 연구원 Mohsen의 『Qanat, The old water supply system in arid area of IRAN』등 6명의 국내·외 유명 빗물관련 석학들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같은 시간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의 멤브레인 산업 Symposium도 개최 되어 앞으로 지역 물 산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10월3일(목)열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빗물포스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대상은 경산고등학교 임지수양이,금상에는 남계초등학교 문소민, 권혜수, 은상은 남계초등학교 변가은, 참샘초등학교 최동석, 장려상은 유성여자고등학교 조연재, 가오고등학교 임주연, 충남여자고등학교 연하영, 반석고등학교 유승한, 둔산여자고등학교 김소정, 이선하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이번 입선작은 행사기간 중 구미코에 전시 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10월4일에는 (사)대한환경공학회 대구·경북지회, (사)상·하수도 학회 대구·경북지회 주관으로 ‘2015 세계물포럼 성공과 지역 물산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Symposium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물산업 현황 및 전망』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6명의 물·환경관련 석학들의 주제가 발표되며, 미래의 환경과 물에 대한 토론을 끝으로 구미국제 물산업전의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사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이 앞으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이 될 수 있는 나침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글로벌 물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하여 물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하나로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K Warter등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