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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불안정한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모든 시·도지사 사전승인 대상 주택건설사업은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협의 사항을 기존 약 50개에서 약 20개로 대폭 축소하여 사전승인을 앞당기고 사전에 승인된 규모 내에서 세부 사항을 검토하게 된다. 사전승인 전에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쳤던 기존 방식은 사전승인 과정에서 사업계획이 변경될 경우 재협의 절차가 필요해 수개월이 더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경우 사전승인 전·후 협의 건수를 줄이고 재협의를 위한 도서 등을 추가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 인·허가를 2개월 이상 앞당길 수 있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인·허가 기간 단축으로 관내 건설관련기업의 대규모 공사 참여를 확대하고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방식의 신속한 도입 및 정착을 위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필요한 계층에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분양가를 낮추어 주택시장이 안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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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12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 초·중학교장, 학부모협의회 임원, 읍·면·동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일부 조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정안에 따라 필요한 경우 학교장 및 안건 관련자에게 의견진술과 질의 답변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며 심의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학구조정위원회에서는 총 5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주택건설사업 계획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통학구역 및 중학구 조정, 덕촌초등학교 무을중학구 자유학구 지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일부 개정(안)과 2023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 개정(안)을 확정하고, 행정예고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 개정(안)의 경우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한 후 2023학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원활한 학생 배치 및 합리적이고 공정한 학구 조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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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6월 20일, 21일 양일간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관내 초, 중학교 교감 및 중입배정업무 담당교사,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초·중학교 통학구역 및 학교군(구) 조정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에는 '구미시 통리반 조례 개정 반영', '신규 주택건설사업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행에 따른 통학구역 변경'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안)에는 '무을중학구 확대, 현일중학구 한시적 구미 강서중학군 편입' 등 이 포함되어 있다. 이성희 교육장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에 대해서 조정해야 할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면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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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착공![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를 8월 9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옥계중학교 옆 461천㎡(약 14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하여 2,300여세대, 6,3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1년 7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7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했으나, 체비지 매각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올해 1월 19일 공동주택 체비지 매매계약을 통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거의1지구 내 공동주택부지는 8월 4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2021년 하반기에 분양(1722세대) 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거의1지구를 구미의 랜드마크가 되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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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매계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국가5공단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체비지인 공동주택(2개블럭)용지를 679억원에 대전시 소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1월 19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의1지구내 공동주택(아파트)용지는 부지면적 78,335㎡이며, 건폐율60%이하, 용적률250%이하, 층수는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시 결정되며, 세대수는 1,749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거의1지구는 기존 구미국가공단 2,4단지 배후정주단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조성한 옥계 1,2지구 노후주거단지의 대체부지조성을 위해 2009년 지역주민들의 요구로 환지방식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 하반기에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구미국가5공단까지 1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금오공대가 있어 구미의 최고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있다. 한편, ㈜어반웰스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건설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로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구미에서 분양을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교통영향평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조속히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21년 하반기에 분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병국 도시계획과장은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구 내 경작을 금하고, 지장물 보상, 분묘이장 등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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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대표이사 한종희)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구미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거의1동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옥계중학교 옆 461천㎡(약 14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814억원을 투입하여 2,300여세대, 6,3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11년 7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17년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하였으나, 송전선로 지중화 한전부담금, 배수지 신설 등 타 지역에 비해 기반시설 설치비용이 과다하여 사업비 확보를 위한 체비지 또한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아서 공동주택용지 체비지 매각을 4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나 유찰되어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다고 말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주식회사 어반웰스는 거의1지구 공동주택용지 1블록과 2블록 78,335㎡(약 23,700평)을 매입하고 시공참여의향서를 바탕으로 주식회사 대우건설(브랜드 푸르지오)이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한다는 조건이다. 한편, 거의1지구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김모 위원은 "지지부진한 사업추진으로 10년 동안 재산권행사도 못하고 매년 늘어나는 재산세만 꼬빡 꼬빡 납부해서 불만이 많았고, 내년에도 또 농사를 지어야만 하나 하고 체념했었는데, 절박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공동주택체비지 매각과 더불어 대우건설이 아파트를 짓는다는 기쁜소식을 들으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기에 겨울 한파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주)대우건설 관계자는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입도로, 공동주택용지조성, 배수지건설 등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 입찰이 선행되지 않아 아파트건설공사추진에 풀어야할 문제가 많은 지구이나, 내년 1월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여 구미시에 추진하는 부지정리공사가 완료되면 대우건설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푸르지오의 명성에 걸맞게 구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명품아파트를 건설하여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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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 건립' MOU 체결구미시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나선다. 구미시는 6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미시 행복주택 건립'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LH 관계자와 구미시의회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체결식에서 구미시와 LH공사는 행복주택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행복주택은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주거지원이 절실한 대학생 ‧ 사회초년생 ‧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이다. 구미시는 현재 근로자 임대아파트 부지에 주택도시기금으로 지하 1층-지상 15층, 25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조성을 추진 중으로, 주민공동체 회의실, 작은 도서관 등 주민수요 맞춤형 편의시설을 함께 건립해 서민의 보금자리 확충은 물론 구미의 도시재생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주거권은 기본적인 인권으로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주거안정 및 복지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집 걱정 없는 구미를 위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사업추진에 첫 발을 내딛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오는 10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 12월 국토교통부 승인 및 고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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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구미 교리″800세대 공급!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인한 “집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는 주택 품귀 현상으로 작년 분양시장에서 성공의 보증수표로 여겨졌던 우리나라 내륙최대의 공업단지 구미지역의 분양열기가 다가오는 7월엔 구미 교리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구미시는 지난 4일 JKC부동산개발유한회사(대표 여경수, 토지매수인), 주식회사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 금융주선), 대림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 시공사), 주식회사생보부동산신탁(대표이사 조문성, 시행사)과 구미교리2지구 공동주택용지 1블록 1로트(면적 45,147㎡, 토지대금 약189억원)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미 교리2지구는 선산권내 노후아파트 2,600여세대의 새로운 대체주거지 및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완공시 도심권 10분대 진입, 건설중인 국가5단지, 4단지 등 공단 접근성 용이, 비봉산, 선산체육관, 청소년수련관, 휴양림, 승마장, 구미보, 선산도서관 등 충분한 여가문화시설, 고아농공단지 확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인구유입 여건 조성, 초,중,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대학입학전형 시 농어촌특별전형 중고6년 과정 적용으로 좋은 대학에 보내려는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구미 최고의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주) 관계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10일에 토지대금 전액을 납부하고, 전국 읍․면단위지역 최초로 구미 교리에 연면적 99,932㎡, 지하1층 ~ 지상18층, 12개동 총803세대 전용면적 59㎡(24PY) 327세대, 84㎡(33PY) 476세대의 중소형 평형대의 대부분 남향배치로 계획하여, 10일쯤 건축․교통 통합심의, 경관심의를 구미시 관계부서에 신청할 예정이며, 5월경에 심의를 거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분양가 심사, 감리자 선정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3.3㎡(평)당 560~575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7월경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최근 대구 침산동, 부산 사직동 등의 청약 평균경쟁률이 38대1, 47대1 등으로 분양시장에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면서, 교리지구는 최근 10년래 분양을 실시하지 않은 틈새시장으로서 공급량이 부족하여 실수요자의 청약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타 지역과 비교하여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농어촌특별전형 혜택, 분양가에 대한 가격경쟁력 등 월등한 입지여건으로 젊은층들의 분양신청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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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리2지구 e편한세상 유치협약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월 27일 선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 대림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 주식회사 생보부동산신탁(대표이사 조문성)과 구미 교리2지구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시에 따르면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군 통합 후 날로 쇠퇴해지는 낙후된 선산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미시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에 363천㎡(약 11만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하여 3,000여세 대,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2008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진도 93%로 금년 내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대림산업 주식회사 등 3개사는 구미 교리2지구 내 1블록 1롯트 45,147㎡(약 13,600평)을 매입하여 2016년까지 8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구미시는 법정청약기간 종료 후 분양계약율(분양금액 기준)이 70%에 미달할 경우 공무원아파트 용도로 100세대 매입 및 유관기관, 기업체, 일반분양자에게 매입을 주선한다는 조건이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근로자수와 꾸준한 인구증가세로 지난해 구미지역은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뜨거운 분양열기로 7개단지에 5,900여세대의 신규아파트 분양을 높은 경쟁률로 계약 완료하였으며,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구미가 10.08% 올라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구미의 분양 열기는 시내에서는 더 이상 아파트를 건설할 부지가 없어 2008년부터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선산 교리2지구”로 이어질 전망이다. 선산권내 2,600여 세대 아파트 준공 후, 20년 경과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대부분 이사 갈 집이 없어 30평형대 신규아파트 공급 필요, 도시가스 공급지역 선산읍과 고아북부권 등 선산권에는 11개단지 2,600여세대의 공동주택이 있으나, 한효, 럭키, 동우, 우공 등 대부분의 아파트는 준공한지 20년 정도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새로운 대체 주거지 확보가 절실하며, 고아 에덴, 선산 주공은 20평형대의 중소형 평형이 주로 구성되어 30평형대에 대한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이사철 내부 이동 및 자녀 결혼에 따른 분가 시 주택난이 심각하여 신규아파트 공급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또한 교리2지구는 도시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고, 금년 1월부터 선산읍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자녀 교육을 위해 구미로 떠났던 4~50대 출향자들이 자녀 교육이 끝난 시점에서 귀향을 위해 집을 구하려는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개통시 시내생활권(시내 10분대) 5공단진입도로 완료 시 5공단 10분대, 4공단 15분대,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 수도․동해권 접근 용이 선산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구포동에서 선산읍 이문네거리까지 총연장 21.6킬로미터, 폭20미터, 총사업비 4,111억원을 투자, 2012년 12월에 착공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도로개설이 완료될 경우 입체교차에 따른 원평동 터미널네거리에서 선산 1호 광장까지 신호 없이 갈 수 있어 도심권까지 15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교리2지구는 시내와 같은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7년 완공예정인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까지 연장 4.6킬로미터, 폭38미터의 5공단 진입도로가 개설 완료되면 5공단까지 10분, 4공단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여 공단배후 주거지역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고속도로와 상호 연계하여 국가기간 교통망 확충과 운행거리 단축으로 국가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상주 ~ 영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수도권, 동해권, 부산권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봉산, 선산도서관, 구미청소년수련관, 선산체육관, 선산체육공원,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 등 충분한 여가․문화시설 완비 풍수 지리적으로 봉황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날려는 형국인 비봉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을 할 수 있으며,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은 선산읍민들에게 외국어강좌, 노래교실, 악기연주교실(드럼․통기타․바이올린․색소폰 등), 체육활동(요가․배드민턴․탁구․실내골프연습 등)으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수영장(5레인)을 개장하면 구미 시내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양호한 문화․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선산도서관, 선산체육관, 체육공원, 구미보,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시 승마장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게 여가 및 문화생활 이용 욕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농어촌특별전형 중․고 6년 과정 적용(2016학년도 부터) 대학입시 최대 수혜지역, 양호한 교육환경 제공 통합 선산중, 선산고 인센티브 발전기금 각 100억 확보 교리2지구는 취학영향권 내에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고아 원호․문성지구 및 옥계지구와 차별화되는 교육여건이 장점이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전국 4년제 대학 공통적으로 중․고 6년 과정(중 1학년 ~ 고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부모거주)에 적용되는 농어촌특별전형은 장래에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서 교육열이 높은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및 취학 전 아동을 둔 학부모들이 주거지 선정 시 선택항목 중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서 교리2지구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입주하면 자녀들을 명문대학에 진학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분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선산초등학교는 개교한지 10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로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자긍심 및 애교심이 상당하나 교사동이 낡고 학생안전에 위험성이 있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30억원을 투자 금년 5월 준공목표로 초현대식으로 교사동을 개축하고 있다. 또한 2014학년도부터는 선산 중․여중이 선산중으로 통폐합되고, 선산고․여고가 선산고로 통폐합되며, 통폐합에 따른 인센티브 기금을 중․고 각100억원을 지원받아 최적의 교육환경 및 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금확보에 따라 통합 선산중은 2학년 전교생 전원 해외체험 여행경비를 기금운용경비로 부담하고, 수도권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 및 농촌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선산고는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첨단 시설의 호텔형 남기숙사,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학생 기숙사를 완공하여 기숙사비 10만원(저소득층 15만원) 지원 등 최고․최적의 수준 높은 교육을 선도하는 기숙형 공립고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충분한 교사 정원확보, 전교생 인터넷 강의 수강료 월 5만원 지원, 총7억5천만원을 투자 선진형 교과교실제 구축 및 운영,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운영 등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도시 유출 방지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특별전형 및 지역균형선발 전형 등에 유리한 조건과 대학 진학에 유리한 내신 성적으로 비교적 명문대 진학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 제2농공단지 확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등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여건 조성 기존 고아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확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17년 완공목표로 추진 중인 269천㎡(82천평)의 고아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2,000여명의 근로자 수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주택공급 요인이 있어 선산권 발전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며,동해권(경남․북, 강원, 대구․부산․울산)을 관할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교리2지구 28블록) 설립은 150여명의 직원 상주로 협력연구기관 유치 및 인구유입 요인이 다분하여 선산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선산읍 인구 2만2천명 회복 전망 지역발전의 교두보 확보, 선산 부흥의 신호탄 기대 선산읍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주민은 교리2지구에 국내5대 브랜드 안에 드는 e편한세상(대림산업) 유치로 지역발전 및 선산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면서 도시개발 및 아파트건설 효과로 20년 전 2만2천명이었던 선산읍 인구 회복은 시간문제라면서 선산 부흥의 신호탄 및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치를 환영했다. 한편 대림산업 관계자는 4월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하고 5월에 분양을 할 계획이며, 500만원 중반대의 파격적인 분양가의 아파트를 공급하여 선산읍민 및 구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공단동에서 아파트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관계자는 타 지역과 비교하여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농어촌특별전형 혜택, 분양가에 대한 가격경쟁력 등이 있기 때문에 젊은층들의 분양신청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