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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맞춤형 취업 지원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혁신과 지원, 함께 걷는 성공의 길 구미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회생‧대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집적화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시행했다. 멜론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수제양갱 선물 세트를 제작한 '연아당'과 구미 유일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든 '엘라또'는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고, '빌리 버튼'과 '카페 스테이 새마을'은 금오산과 새마을 등 구미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판매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도내 1호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시설 현대화 사업과 골목 축제, 브랜드 개발 등 경영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 골목형 상점가 :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25개, 비상업 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 구미시는 올해부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경제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증 한도를 확대(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하고 보증 대상 신용등급 규정을 없애며, 다자녀 부양사업주 우대지원, 저신용자 대환보증(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전면 확대‧시행한다. ■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기! 현대적 변화로 소통하다! 구미시는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낙후된 전통시장 환경 개선,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으로 젊은 층을 유인하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먹거리‧체험 거리‧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젊은 층을 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굿즈 개발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시장 벤치마킹, 전국의 우수 시장 박람회 참가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사업비(용지매입비 포함) 141억 원을 투입해 인동시장 주차장(1,810㎡, 3층, 66면), 선산봉황시장 주차장(1,220㎡, 38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주차장(913㎡, 25면)을 연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새마을 중앙시장, 산업 유통단지, 금오시장의 외벽, 화장실 배관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한다. 전통시장 화재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영세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화재 안전시설 개보수 사업, 화재공제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 일자리 정책 지원을 통한 더 나은 미래로의 출발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180여 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00여 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앞장선다.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들에게 봉사를 겸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문제를 대처하고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나눔과 봉사문화의 기반으로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기관에 13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 취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에 힘쓴다. 또한, 실업자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 기반 마련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40여 명에게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구미형 일자리를 뒷받침할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투자기업인 ㈜LG-HY BCM 중심의 협력기업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선 교육과 맞춤교육을 통해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의 선발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지원, 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균형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민생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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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마테크놀로지, 중기부 선정 구미 최초 예비유니콘 기업에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에 소재한 (주)코마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성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지원 대상 기업에 27일 최종 선정되면서, 구미산단 최초 예비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 지원 대상기업에 비상장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200억원 규모의 스케일업(Scale-up) 금융 지원 등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촉진할 계획이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생산공정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 사파이어, 세라믹 부품 등을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2013년 처음 설립했으며, 2017년 본사를 현 소재지인 구미 3공단으로 이전했다. 올해 1월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38,000여㎡ 부지에 389억원을 투자하는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대구·경북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포장, 2022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에 선정되는 등 경영성과와 기술혁신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산단에서 최초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주)코마테크놀로지가 선정된 소식에 굉장히 기쁘다"며, "예비유니콘에 만족하지 않고 경북도 최초 유니콘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돕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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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 3년 임기 성공적 마무리... 31일 퇴임![구미인터넷뉴스]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제8대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31일 퇴임한다. 채 이사장은 2020년 4월 취임한 후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하였고, 이후 구미시설공단은 굵직한 성과를 연달아 내면서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구미시설공단의 적극적인 행보 중심에는 채 이사장이 항상 강조해왔던 '시민행복, 지역상생, 사회적가치 창출'의 경영이념이 깊게 뿌리내려 있다. 시민의 편익과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안을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경영방침에 적용해왔다. 채 이사장의 이러한 열정과 진심은 제대로 통했다. 재임 기간 동안 구미시설공단은 해마다 최고의 성과를 내며 성장을 이어갔고 ▲설립이래 최초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21년 고객만족도조사 전국 378개 기관 중 '1위' 및 3년 연속 90점 이상 고득점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혁신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상생결제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 수상 ▲ 혁신조달 경진대회 '조달청장상' 수상 등 '총 48개 부문의 대외수상·인증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두드러진 경영성과를 보이며 '최고의 지방공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채동익 이사장은 "구미시설공단에 몸담은 3년이 아주 특별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시민의 편익과 가치 실현, 지역상생, 시민행복'의 경영이념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구미시설공단의 성장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지역주민의 인정과 신뢰로 돌아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에 퇴임하는 채동익 이사장의 발자취를 보면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시와 구미시설공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지역사회 가치 창출과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가 확고했던 지역 대표 행정인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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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제21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2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여간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호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표창패 시상, 이·취임회장 인사, 내외빈 환영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송원호 제11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안용 카메라 및 방송앰프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제일정보통신(주) 대표로서 활발한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37회 정보통신부문 신지식인(2021)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 수상, 구미시 최고장인(정보통신부문 2018)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017) 수상 등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송원호 신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하여 중앙부처·정치권 등에서 구미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미시와 중소기업협의회가 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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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미시 방문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직접 주재[구미인터넷뉴스]윤석열 대통령이 2월 1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구미시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산업보국, 기술입국'을 기치로 1969년 구미산단을 조성한 이후 1972년 금오공고와 1979년 금오공대가 설립되며 고급기술인재를 배출해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업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이번에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가전략산업 분야 기술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대학과 협력을 통해 극복하는 방안과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체계 확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토론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통령이 오시니까 지난주 추웠는데 날씨도 포근해지고 구미 시민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구미는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이자, 인재배출의 산실이었는데 이런 전통이 있는 구미에서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데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지정되면 살기 좋은 지방을 만드는데 구미시가 앞장설 수 있다"고 했다. 회의를 마친 윤 대통령은 구미시와 SK실트론간 1조 2,36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비수도권 투자 기업의 모범사례로 반도체 등 핵심전략기술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의 투자 의지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구미에 본사를 둔 국내 유일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인 SK실트론은 반도체 핵심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 분야에 업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MOU 체결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구미 투자는 윤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 최태원 회장을 만나 경북 구미가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투자를 부탁하여 지금까지 총 2조 8,755억원 투자를 결정한 연장선상에서 이번에 1조 2,360억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태원 회장은 "SK 그룹이 2020년 이후에 경상북도에 투자한 금액이 금액이 1조4천억원이 되는데 향후 4년간 5조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상모사곡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추모관에서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생가 참배 후 "앞으로 추모관이 제대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언급과 구미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 주재, 투자협약식 격려, SK실트론 웨이퍼와 반도체 생산시설 시찰, 생가 방문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이례적인 평가가 따르고 있다. 이날 대통령이 방문한 금오공대 진입로 주변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몰려 '사랑해요! 윤석열'을 외치며 윤 대통령을 열렬히 환호했고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구미를 부탁해요!' 등 현수막이 걸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지역민의 열망을 전달했다. 한편, 구미시는 연간 20만명이 방문하고 누적 방문인원 425만에 이르는 박 대통령 추모관을 그 위상에 맞는 숭모관으로 확대·건립하여 박 대통령의 고향 도시의 책무와 도리를 다하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장, 환경부 장관, 산업부 장관에게 LIG넥스원의 투자 애로사항과 아시아 육상경기대회의 국가 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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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7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경북․구미 유치 건의'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그동안 구미시는 꾸준히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지원하였으나 2020년에는 창원, 2022년에는 대전이 선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는 '22년 10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 82개사가 기반이 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28개 산학연관군 협의체인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운영되며 지역의 방위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올해 반드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구미시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세번째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구미를 포함한 경북에는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글로벌 체계업체를 중심으로 방산관련 중소벤처기업 약 189개사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방위사업청 방산기업 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 구미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등이 설치되어 있어 방위산업 관련 지원 인프라가 풍부하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미의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작년 UAE에 약 4조 1천억원에 달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천궁-Ⅱ) 수출계약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한화시스템(2,000억 투자 및 250명 고용창출)과 LIG넥스원(1,100억원 투자 및 150명 고용창출), 삼양컴텍(387억원 투자 및 127명 고용창출) 등 구미 방산기업의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구미5산단에서 직선거리 10㎞로 20분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구미는 공항배후 도시로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교통·물류의 허브역할은 물론 항공분야에서도 방위산업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통신, 전자, 반도체, 모바일, 5G, 첨단소재, 첨단IT가 주생산품으로 38㎢의 내륙최대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구미는 '첨단반도체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 등으로 메타버스 거점 도시 구미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고,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는 물론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지역 체계업체의 주력사업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로서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제조생산역량을 갖춘 구미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기존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 진출 희망기업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며 지역 방산 관련 중소벤처업체들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세계화는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상의에서는 지난해 11월 18일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당위성과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바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올해 2월 초 공모를 진행하여 사업계획서 접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신규지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건의문 전달처: 대통령 비서설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위사업청장,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장,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경상북도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장 ▼첨부자료#1파일: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 유치 건의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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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미 전통시장 현장방문![구미인터넷뉴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월 17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현장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는 구미지역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엄진엽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이 현장 소통에 참석한 가운데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이수욱 연합회장이 점포 상인들을 소개하며 방문 일정에 동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새마을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견과류가게와 분식점, 약재가게 등 점포를 방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들러 전통시장 현안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영 장관은 구미전자공고 융합전자관에서 재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지역 중소기업 대표단과 환담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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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지원![구미인터넷뉴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가 9월 29일(목)부터 온라인 신청·지급이 시작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2021년 7월 7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시간·시설 내 인원(21년 4분기 이후) 제한 조치를 받아 매출액에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1년 3분기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잠정 종료된 22년 2분기까지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구미시는 분기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 이행 시설 명단(DB)을 최신화하고 신청인의 시설별 방역조치 이행 확인 등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신속히 발급‧확인하는 등 사업주관 부서와 협력하고 있다. 2분기 손실보상의 보상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로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대비 동월 일(日)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100%)을 적용하여 산정한다. 지급 절차는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보상금을 미리 산정한 '신속보상'으로 시작한다. 산정 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확인보상'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금액도 동의하지 않는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업종 구분이나 보상금 산정에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경우 '확인요청'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접수는 9월 29일(목)부터 '소상공인손실보상.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첫 5일간은 5부제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접수의 경우 10월 4일(화) 이후 첫 4일간 홀짝제로 접수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구미시 구미대로 350-27)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는 (필수)신분증, (필수)통장사본 및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전국 콜센터(☎ 1533-3300), 대구·경북센터(☎1533-2450), 구미시 손실보상전담 창구(☎1533-2780)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손실보상 관련 문의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미시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상공인의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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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방위산업분야 신규 협약 체결식 및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가 공동운영하는 구미국방벤처센터(센터장 윤성현)는 9월 22일 3시 회의실에서 지역중소벤처기업 3개 사와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하는 기업 3개사(㈜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제이앤씨테크(대표 장민준), 미래청암㈜(대표 노중암))는 앞으로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시제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경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협약기업은 설립당시 14개사에서 58개 사로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국의 국방벤처센터 10개소를 창원, 구미, 대전, 광주의 4개 지역을 거점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업무를 확대하며 방산육성사업 1~4단으로 개편운영하고 있다. 그 중 구미는 방산육성사업2단(단장 윤성현)으로 총 16명(구미국방벤처센터 3명, 부품국산화팀 13명)이 기존 구미국방벤처센터업무와 지역 체계업체와 관련된 ICT전자사업 등의 부품국산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의 방산분야 고용 인원은 850여 명이며 총 매출은 2,000억원에 이른다. 금년에는 올해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에 협약기업인 엘씨텍㈜과 이번에 신규로 협약을 체결한 미래청암㈜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국비 6억여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세영정보통신㈜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구매조건부 신기술개발사업과제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어 육군과 개발 과제를 진행중에 있다. 경북 구미시는 국내 유도무기·탄약의 44%, 감시정찰·통신장비의 61%를 생산하는 방위산업 거점 도시이며, 최근에는 로봇, AI, 드론 등을 접목한 유무인복합체계 등 신산업 영역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구미국방벤처센터장 겸임)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역량이 국방 연구개발사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영목 구미시경제지원국장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구미시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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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구미시 관내 4개소 백년가게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김태주선산곱창(대표 김태주), 복터진집(대표 신순옥), 평양아바이순대국밥(대표 허인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는 일정에 따라 현판식를 진행중이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9월 15일 복터진집에서 개최한 현판식에 참석하여 백년가게 선정을 축하했다. 금오산길은 금오산백숙거리 최초 업체로 4대에 걸쳐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백숙전문점이며,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을 원조로 전국 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내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으로 순대국밥전문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백년가게 선정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지역 맛집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서 구미를 대표하는 백년가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서 총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년가게는 30년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를 말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들의 직접 추천(업력 20년 이상, 백년가게)도 가능하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누리집(https://www.sbiz.or.kr/hdst/) *백년가게 :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업력 30년 이상) *백년소공인 : 장인정신을 가지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업력 15년 이상)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