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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하며, 참여자는 145명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590명이 지원했으며, 구미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 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 순으로 145명을 최종 선발, 시청, 사업소, 읍면동 61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근무하며,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지급받고 업무보조 및 상담 사업, 분리 및 수거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구미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추진되는 공공형일자리사업의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매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의 직접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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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맞춤형 취업 지원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혁신과 지원, 함께 걷는 성공의 길 구미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회생‧대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집적화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시행했다. 멜론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수제양갱 선물 세트를 제작한 '연아당'과 구미 유일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든 '엘라또'는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고, '빌리 버튼'과 '카페 스테이 새마을'은 금오산과 새마을 등 구미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판매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도내 1호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시설 현대화 사업과 골목 축제, 브랜드 개발 등 경영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 골목형 상점가 :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25개, 비상업 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 구미시는 올해부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경제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증 한도를 확대(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하고 보증 대상 신용등급 규정을 없애며, 다자녀 부양사업주 우대지원, 저신용자 대환보증(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전면 확대‧시행한다. ■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기! 현대적 변화로 소통하다! 구미시는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낙후된 전통시장 환경 개선,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으로 젊은 층을 유인하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먹거리‧체험 거리‧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젊은 층을 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굿즈 개발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시장 벤치마킹, 전국의 우수 시장 박람회 참가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사업비(용지매입비 포함) 141억 원을 투입해 인동시장 주차장(1,810㎡, 3층, 66면), 선산봉황시장 주차장(1,220㎡, 38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주차장(913㎡, 25면)을 연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새마을 중앙시장, 산업 유통단지, 금오시장의 외벽, 화장실 배관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한다. 전통시장 화재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영세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화재 안전시설 개보수 사업, 화재공제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 일자리 정책 지원을 통한 더 나은 미래로의 출발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180여 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00여 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앞장선다.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들에게 봉사를 겸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문제를 대처하고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나눔과 봉사문화의 기반으로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기관에 13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 취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에 힘쓴다. 또한, 실업자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 기반 마련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40여 명에게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구미형 일자리를 뒷받침할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투자기업인 ㈜LG-HY BCM 중심의 협력기업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선 교육과 맞춤교육을 통해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의 선발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지원, 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균형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민생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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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박백상 신임회장 선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4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2024년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주요 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추진 계획, 회장 선출 등 주요 안건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는 (주)백상건설의 박백상 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참석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백상 신임 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직장‧공장 지도자의 역할을 실천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임 기간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구미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엄민철 전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박백상 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백상 신임 회장은 2018년 11월 직장공장새마을구미시협의회에 가입해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늘부로 3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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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목경제 기반 조성에 총 2억 4천만원 지원…참여 상권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영현대화 사업에 4천만 원, 시설현대화 사업에 2억 원, 총 2억4천만 원을 상권 4개소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으로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25개, 비상업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상인회가 구성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상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해진다. 골목상권의 경우 골목형상점가보다 면적기준이 완화돼 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 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구미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골목축제와 공동마케팅 행사 개최, 컨설팅 등 경영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상권별 특색있는 이벤트와 체험 제공으로 소규모 상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골목상권 환경 조성을 위해 상권 내 노후시설 개선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고 조형물, 공유공간 구축 등 인프라를 정비하는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대상지는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54-480-2612) 또는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데 이어,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6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 등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골목형상점가․골목상권 등 상인조직에 소속되지 않은 개별점포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과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과 소상공인을 지역 예술가와 연결해 점포 환경개선과 브랜딩 마케팅을 지원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골목별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개별 상권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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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도 1호 고액 기부...경북경총 고병헌 회장 500만원 기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이 2024년도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 기부자로 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병헌 회장은 고향인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구미시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구미愛 주소 갖기 운동'에도 동참하고, 노사민정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병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 사랑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구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해 준 고병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 사랑을 담은 소중한 기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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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경상북도 새마을운동평가 최우수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3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지난 2020, 2021년에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이룬 쾌거이다. 도내 시군 종합평가는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사업 추진 활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3개 분야에서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청년 새마을 연대 구성, 문고 활성화 사업,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활성화 등 11개 항목 24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직접 평가했다. 특히, 구미시는 올해 베트남 박닌시 화딘마을에 5개년 계획으로 새마을 해외 시범 마을을 조성하고, '구미시 청년 새마을 연대'를 발족해 글로벌 새마을 운동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새마을 알뜰 벼룩장터,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 산불 예방 영농쓰레기 수거 활동 등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마을운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올해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평가에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가 우수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 시군 재활용 평가에서 새마을지도자 구미시 협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광자 양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송태웅 새마을지도자 양포동 협의회장 외 1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김하곤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협의회장이 새마을 봉사 대상(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총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구미시의 새마을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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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 상권 모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1월 10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상인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골목상권을 지원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골목상권의 지정기준은 ➀건축물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상권의 80%이상)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➁2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➂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상인조직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서와 상인조직의 규모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골목상권으로 지정되면 환경개선사업 공모를 비롯해 공동 마케팅, 골목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시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054-480-2612)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시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도내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이번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경영현대화 사업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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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9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 8월 4일 모집 기간에 580명이 지원했으며, 그중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170명을 최종 선발, 구미시청, 사업소, 읍면동 65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만 65세 미만 주 30시간 △만 34세 이하 청년은 주 40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9,620원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업무 보조 및 상담사업, 분리 및 수거 사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마스크 착용‧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고용안정과 침체한 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 취업 시장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 지원 서비스 참여, 직업훈련 참여 유도,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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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 1위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평가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분야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외 분야로 나눠 도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실적을 이룬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은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중증장애인생산품 외 분야) 1위로 선정되었다. 구미교육지원청 이성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주요 생산품 분야를 주력 구매하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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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2개소 공모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이번에 신규 1개소까지 포함해 구미시에서는 총 10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신규(1차년도)로 선정된 해평중심지 영농조합법인은 해평면 정다운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사업을 통해 올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기업 가치 실현과 운영성과가 뛰어난 곳에 주어지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에는 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포함, 지난 2021년부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인 '농부마음'을 더욱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들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