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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선정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들은 조사 전 발열체크 및 호흡기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조사원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조사로 수집된 일체의 정보 및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통계를 위하여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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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스마트 기술 등 활용 건강관리 확대 본격 재개![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면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160명)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 '워크온'(모바일 걷기 앱)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영양, 흡연예방, 구강,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상모사곡동)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소득무관)△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출생아 당 최대 15일까지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기억꽃쉼터),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기저귀)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파트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6개소),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하였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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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선정가구 1,789가구(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의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지표,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에 응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들은 조사 전 코로나 검사 및 발열체크, 호흡기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권준경 구미보건소장 업무대행은 "조사원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조사로 수집된 일체의 정보 및 자료는 사업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통계를 위하여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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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1,789명(동지역 899, 읍면지역 890)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는 조사이다. 조사방식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으로 사전 통보 후, 보건소 소속 지역사회 건강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관련 지표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삶의 질 등에 대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기존에 실시했던 신체계측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한시적으로 제외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조사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조사기간 중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조사원은 조사에서 배제하는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 원칙을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조사원은 조사에 앞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분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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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을 아시나요?평소 스트레스와 야근, 운동부족이던 서씨(39세/남)는 최근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건강검진에서 전년도까지는 없었던 대사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렇다고 서씨의 몸에 특별한 이상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서씨는 구미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에 대한 상담을 받고 그 길로 운동을 결심하고 현재 몸무게를 8kg 줄였다. 그랬더니 혈압과 중성지방이 내려가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 구미시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30%로 추정되는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암, 동맥경화 등을 일으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4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5가지 항목을 검사하여 3가지 이상이 기준을 벗어나면 확진하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일반 건강검진 및 구미보건소 내소를 통해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그러나 구미시민의 72.3%(2010 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만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사증후군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시민은 10.2%(2012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에 불과하여 시급한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구미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지난 2월 통합건강증진센터 개소 및 전문상담인력을 확충하였으며, 3월에는 유관기관단체 실무협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파트너쉽을 구축하였다. 또한,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등 전문 교수와 함께 대사증후군관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여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4월 28일(월) 오후 1시부터 산업간호사 및 보건대행기관 간호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관리자 대사증후군 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국가산업단지에 근무하는 10만여명의 사업장 근로자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 하였다. 이날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이루어 졌으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교수의 대사증후군 관리 전략 및 사례, 영남대학교의료원 이근미교수의 대사증후군과 영양, 대구대학교 정정욱교수의 대사증후군과 신체활동,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윤성용교수의 참여형 개선기법, 구미보건소의 대사증후군관리 가이드라인 소개로 이어졌다. 구미보건소 구건회소장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식사관리, 운동, 절주, 금연,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하며, 30세이상 성인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반드시 참여해 대사증후군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써 줄 것과 건강검진에 이상이 있거나 대사증후군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구미보건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전화 054-480-4028~30) ※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 다음 항목 중 3가지 이상 기준초과시 대사증후군 중성지방(TG) 좋은콜레스테롤 (HDL)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150mg/dl 이상 남: 40mg/dl이하 여: 50mg/dl이하 1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진단자) 130/85mmHg 이상 (또는 고혈압진단자) 남: 90cm이상 여: 85cm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