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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시민들의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미시는 2024년 진드기매개감염병예방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환자 발생 감소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집중예방관리를 실시 중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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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구미역 내 '책마루 서재' 상시 운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구미역 3층 맞이방에 철도 이용객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책마루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책마루 서재는 2015년 한국철도공사 구미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중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철도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테마를 정하여 관련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책 읽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시작 ▲반려 ▲북캉스 ▲타임머신 4가지의 테마로 도서와 북큐레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선희 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에서 서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독서 문화 공간을 마련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루한 대기시간이 아닌 책과 함께하는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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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각산도시재생사업지역 활성화 및 지원 조례제정...지역 발전의 새로운 기대 모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각산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의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거주자우선주차장설치)을 박세채 의원(산업건설위원장, 선주원남동)의 대표 발의로 지난 19일 경북 최초로 구미시의회를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제정은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각산마을 도시재생주민상인협의체(회장 조일성)가 수년동안 노력해서 추진한 결과물로 각산도시재생사업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각산마을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 있는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구미시에 건의하였고, 10년 이상 방치되었던 지하주차장이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난 해 6월 주차장이 개방되어 주차난 해결에 출발점이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각산마을주민상인협의체는 구미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 속에 수년동안 준비해 온 마을조합을 국토부로부터 경북 최초로 승인을 받고 각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일성) 설립 등기를 지난 4월 16일 마쳤다. 나아가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개방과 마을조합 설립에 맞추어 '구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주민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또한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제정해 지역주민과 상근자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긴급차량통행을 원활히 하는 등 안정적인 주차공간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각산도시재생지역은 구미의 관문인 구미역을 접하고 있으며, 구미의 최고 명소인 금오산에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구권광역철도(구미~경산)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가와 구주택이 밀접된 지역으로 심각한 주차난을 안고 있다. 지금까지 각산도새재생지역의 발전과 활성화 추진 성공 여부는 무엇보다 주차난 해소가 1순위로 꼽혀 왔다. 마침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거주자우선주차장 설치 조례를 제정함으로서 도시재생 지역 내에 있는 구미역사 지하주차장의 활용과 각산 지역의 거주자우선주차장설치를 추진하여 주차난 해소와 마을조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조례 제정으로 주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지만, 무엇보다 추진 과정에서 이러한 제도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선행되어야 성공을 담보 할 수 있다. 특히,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조합을 중심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의 철저한 준비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한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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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국내 치킨업계의 대표, 교촌치킨의 모회사 교촌에프앤비(주)에서 주최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인연이 매우 깊은 곳이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라는 대회명은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대회를 창립 연도인 1991년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991'을 포함한 새로운 대회명으로 변경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대회가 교촌의 고향인 구미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영, 박현경, 방신실, 황유민 등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가 치러지며, 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44억 원)을 두고 프로골퍼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골프대회 외에도 대회장 내에는 교촌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고 즐기기 위한 교촌 아카이브, 어른 갤러리들을 위한 골프 챌린지 이벤트,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선수들의 티샷이 특정 구간에 안착 시 50만 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교촌 1991 기부 존'이 운영되며, 적립된 금액은 지역 스포츠 유망주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갤러리 주차장은 대회 3일간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LG BCM 공장 앞)에 마련되며, 방문객은 차량 주차 후 현장에 준비된 셔틀버스를 통해 대회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산동읍에 소재한 주요 아파트를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5.4.(토), 5.5.(일) 양일간 운영된다. 대회 초대권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갤러리 초대권을 주문 1건당 2매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현장 갤러리 티켓은 장당 2만 원에 판매된다. 한편, 구미시와 교촌 측은 구미시 송정동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에 18억 원(교촌 13, 시 5)을 투입해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이 된 교촌이 10회째를 맞이한 의미 있는 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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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지난 4월 13일 오전 10시, 구미시 도량동 뜨란채 5단지 아파트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가족센터는 직장생활, 자녀양육, 가족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되었던 시민들도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찾아오는 가족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동화 공연, 다양한 체험활동, 가족복지 정보제공, 가족상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가족서비스 수요조사 등이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올해 총 10회로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도량동 뜨란채 5단지 아파트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고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정보도 얻어서 일거양득이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센터장은 "찾아오는 가족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가족서비스를 누리고 소외되는 가족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가족센터는 4월 20일(토) '온 가족 놀이축제', 매월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과 육아일기를 쓰는 아빠 '육아맨',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에게 다정한 가족 챌린지' 등이 연중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다양하고 통합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 상시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가족센터(054-443-0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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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고용률 64.5%, 취업자 수 195,300명, 공공‧민간 부문 약 1만 8천개를 목표로 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정책이다. 구미시는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기타(SOC 등), 기업유치 7개 분야 462개 사업에서 약 1만 8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는 '산업생태계 전환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혁신'이라는 전략을 바탕으로 △구미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미래형 산업도시 도약 △민생경제 안정화 및 역량 확보 △공유경제를 위한 지역기반 구축을 4대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해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로스터 지정 등 미래 신산업을 바탕으로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정책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생태계를 다양화하고 확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입법 및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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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 운영[구미인터넷뉴스]선산보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노인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혈관 튼튼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워 상담과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지역의 노인 만성질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 12개소를 지정해 개소별 10회의 건강증진 교육을 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실습,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관리, 건강한 식습관, 금연, 구강 보건, 노인 우울증,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운동 주제 교육은 국민체력100 구미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와 교육 대상자를 연계해 노인 대상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육이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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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선산출장소에서 시의원, 지역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옥성면에 조성하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에 대한 위치 적합도 분석, 경제적 파급 효과,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로드맵 제시 등 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타지자체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문화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동물 친화적 공간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 중 옥성면 주민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 결과는 4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용역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할 것이며, 생명존중에서 문화, 관광, 지역의 신성장 발전까지 책임지는 구미 반려동물 복합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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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공동주택 건설사,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 위한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주)대광에이엠씨, (주)대광건영, (주)성한건설과 지역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인 2곳의 사업 주체, 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착공 예정인 사업 주체, 시공사와도 협약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업 주체와 시공사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장비, 자재, 생산 제품 등 우선 사용 △사업장 내 지역주민 근로자 우선 채용 등 지역업체 50% 이상 참여를 위해 노력하며, 구미시는 이들 건설 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산동읍 대광로제비앙 사업 주체 (주)대광에이엠씨는 경기도에, 시공사인 (주)대광건영은 광주에 본사를 둔 업체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5단지(하이테크밸리)에 2,740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구미시 최대 규모로 4월 중 임대를 위한 임차인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괴평‧송림지구 공동주택 사업 주체 (주)성한건설은 1,171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으로 지난 1월 사업 승인을 받아 3월 중 착공해 5월에 분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체결에 동참해 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양질의 주택 수요를 해결하고 지역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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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비초등 입학 가구에 '도담도담 꾸러미' 전달![구미인터넷뉴스]진미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관내 저소득 5가구를 방문해 책가방과 문구 세트로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도담도담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아무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로, 이번 꾸러미 전달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꿈나무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충혁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학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한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을 하겠다"고 했다. 신동희 진미동장은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고 보듬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진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행복 나눔 냉장고(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해 취약 가구의 먹거리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진평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형성을 통한 식품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 지원 사업, 독거 어르신 대상의 '백세 총명 꾸러미' 지원 사업, 행복크리닝 이불 세탁 사업, 나눔 우체통 설치 운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