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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토교통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전국 8위 달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중에서 19계단을 뛰어올라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구미시는 모든 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나타냈으며, 특히 운전자 신호 준수율,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 정도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 평가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국토교통부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 컨설팅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바닥형 보행신호등 12개소 설치 △보행환경 개선 대각선 횡단보도 5개소 설치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 △사고 다발 지점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해서 개선 정비하며 교통문화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이륜차 폭주 야간 집중단속을 전격 시행하며, 교통안전 의식의 정착과 함께 계층별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하게 실시해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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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륜차 폭주 행위 야간 집중단속 박차![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이륜차 폭주 행위(굉음 등)의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구미시(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구미경찰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이 함께했으며, 지난 12일 21시부터 이륜차 폭주 행위로 방해받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외국어고등학교(금오산로 198-10) 주변을 필두로 고등학교 주변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소음 기준준수, 불법 개조(불법 튜닝), 소음기 탈거, 경음기 부착 여부와 음주운전, 무면허 단속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이륜차 단속 현수막 게첨 등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륜차의 폭주 행위는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야간 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다"라며, "학습 환경 조성과 시민의 편안한 수면을 위해 이륜차의 폭주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관련 기관과 주야간으로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단속에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9건, 무면허 1건, 음주운전 1건 등 총 11건을 단속했으며, 지난 5일 형곡동 일대 낮 단속에서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 4건 등 총 23건을 단속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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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름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여름철 악취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7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규격 봉투 미사용, 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 시간 미준수, 혼합배출 등이며, 읍․면․동 8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투기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주야간 불시 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확인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239건을 적발해 과태료 1,800여만 원을 부과했으며, 단속 강화를 위해 올해 40대의 불법투기 단속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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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쾌적한 환경 조성위해 모든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권미영)에서는 2023년 깨끗한 인동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화활동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5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인동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조성하기 위해 불법투기 집중단속,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근절 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환경 관리원,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자원봉사 등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인동동, 원룸 중심 집중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 실시 공무원과 통장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원룸 중심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및 과태료 부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내 집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에, 배출장소는 내 집 앞에' 캠페인도 병행한다. 일요일 공백을 채우는 환경지킴이, 클린봉사단 운영! 클린봉사단은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총 12개조 48명으로 4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매주 일요일 원룸 밀집 중심으로 6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홍보 및 단속활동을 실시하며, 봉사단 활동은 봉사 마일리지로 제공받는다. 클린봉사단은 2014년 12월 최초 구성되어 불법 광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하였다가 재편성되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간 주도 마을 가꾸기 행복 홀씨 입양 2019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작하여 7개 단체(자연보호협의회, 구미문화원 인동분원, 새마을남녀지도자,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협의회, 학서지보존회)가 입양된 지역에 환경정화활동 등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데 힘쓰고 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나대지 및 도로 자투리 장소에 환경정화 및 관목류 식재, 시민 공감대 형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로고 젝트 설치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로고 젝트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했다. 현수막이나 표지판은 불법투기 행위가 주로 발생하는 밤 시간대에는 효과가 미비하였으나, 이번에 설치한 로고 젝트는 야간 무단투기 예방과 동시에 거리 미관 개선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로고 젝트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하고, 주민 의식이 개선될 것이며, 불법투기 방지 홍보 등 효과가 있는 경우 로고 젝트를 이동 설치하거나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인동동 '클린 어벤저스' 인동동을 지키다 인동동을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배치된 환경 관리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홍보 및 단속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인 도시숲과 소공원 21개소 및 공영주차장 8개소는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깨끗한 인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고, 살기 좋은 동네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살기 좋은 인동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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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교통국, 교통정책 정례 브리핑...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편의 중심 탈바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주요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브리핑을 통해 전략적 시정홍보를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9월 22일 10시 30분 두 번째 브리핑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에 대해 남병국 환경교통국장 주재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브리핑은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를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다양한 시책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구미시는 평소 주차 공간 부족으로 지역 상가 운영이 어렵다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 전 구간에 대해 18시 이후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 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해 점심 유예 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연장하고 20분의 정차 가능 시간을 두는 등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단속 시간 내에는 어린이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고정형 단속카메라와 이동식 차량을 통한 집중단속 및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단속 유예 시간 중에도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및 교통 불편 신고에 의한 이동식 차량 단속은 계속 시행한다. ■자영업자·상공인을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30%감면 구미시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인 동지역의 상가 등 근린 생활시설물 중 개인별 소유 지분의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여 매년 10월 연 1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 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분의 30%를 일괄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지속적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 민원해소 불법주차 및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주차장 조성: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평동에 지하 2층 규모의 173면, 산동읍 우항공원에 지하 1층 규모의 200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구평동 공영주차장(구평동 449-1 외 1필지) 약 173면 * 확장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 약200면 ▶금오산대주차장 무료개방: 내년 상반기 중, 금오산대주차장(798면)을 04시~24시까지 무료 개방하여 금오산을 찾는 시민과 탐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금오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민행복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거 밀집 지역 및 교통 혼잡지역에 읍·면·동과 유휴부지를 합동 조사하여 올 한해 신평·인의·오태 지역 등 4개소 160여 면을 조성 및 추진 중이다. 특히, 신평동 상가밀집지역에 1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한다. 구미시는 지금까지 32개소 1,41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토지 소유주에게 임차료 지급 및 재산세 감면을 유도하여 내년에는 3개소 이상의 행복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태동 675-26번지(25면), 인의동 562번지(26면), 신평동 150-47 외 2필지·70-33(109면, 추진 중)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 정류장 확충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쉼터 정류장 설치, 겨울철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무개 버스 정류장을 비 가림 버스 정류장으로 시설 개선하는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버스 정류장이 스마트쉼터로 탈바꿈: 버스 정류장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버스정보안내기 LED 등이 설치된 스마트쉼터 정류장을 현재 9개소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6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겨울철 한파 대비 발열 의자 설치) 겨울철 버스 이용객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한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발열 의자 설치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하여 42개소 정류장에 45개 의자를 설치하였으며, 내년도에도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비 가림 버스 정류장 확충)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올 때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개 버스 정류장 390개소를 비 가림 버스 정류장으로 바꿔 설치한다. 우선 내년에는 버스 이용객과 주변 현장 설치 여건 등을 고려하여 5개소를 선정하여 비 가림 버스 정류장을 확충한다. *지붕이 있는 정류장(536개소), 무개 정류장(390개소), 발열 의자(42개소 45개) 설치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에 5년 연속 선정, 누계 국비113억확보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2023년 국비 30억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교차로, 주차정보시스템을 더욱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IT기반으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시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83억 원) 확보하여 온라인교통신호제어, 교통 CCTV, 스마트교차로,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안내전광판(VMS),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신호제어기 무선온라인 연계 등 ITS 기반의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등)이 신호 교차로를 신호대기 없이 우선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여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스마트 교차로: 신호 교차로 방향별로 정보수집 장치를 설치하여,차종별 교통량과 신호대기 차량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하여 교통신호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2021년에 18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8개소, 2023년 40개소 이상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체 약 80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공영주차장에 주차장의 위치, 주차장별 주차 가능 대수 등의 정보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여 운전자가 사전에 주차할 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주차요금 무인 정산시스템을 설치하여 주차장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2022년 광평천 1∼6주차장을 시작으로, ‘23년 시청ㆍ문화예술회관ㆍ금오산대주차장으로 확대하는 등 향후 모든 공영주차장의 운영시스템을 개선할 계획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자전거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교실과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와 도로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하여 △사망·후유장애 2,500만 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 원 △7일 이상 입원할 때 20만 원 등의 혜택을 보장하고 있으며, 최근 공유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PM도 확대 보험 가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민 자전거교실 운영: 체계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동락공원과 봉곡동에 소재한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초·중급반을 편성하여 기초이론부터 기본자세, 주행 방법 등을 실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미시에서는 2010년부터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여 현재 수료생이 1,8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향후, 수요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 야간반도 개설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목적으로 미시행한 어린이 자전거 체험 교실도 재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대여소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자전거대여소를 동락공원과 낙동강 체육공원에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락공원(264대), 낙동강체육공원(231대) 자전거 보유중이며, 주말 평균 300여명 이용 ■구미운전면허센터 개소로 시민편의 제공 구미시는 연간 6천여 명의 운전면허취득자를 배출하는 면허취득 수요가 높은 도시지만, 시험 응시를 위해 대구ㆍ문경 등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구미시·도로교통공단·경운대학교 관·민·학의 3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월부터 경운대학교에 구미운전면허센터를 개소하여, 학과시험·교통안전교육·연습 면허발급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남권 최초의 도시형 시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운전면허센터는 8월 말 기준 3,725명이 응시하여,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전체 응시인원 38,678명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비문해자, 청각장애인 등)를 위한 학과시험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시험 응시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21년 구미를 빛낸 구미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남병국 환경교통국장은 "교통업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직결되어 있다"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관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교통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미역후 금리단길 주차난 해소와 역후 주차자장 개방 추진에 대한 본 언론사의 질의에 대해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코레일과 주차장 개방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주차장 개방에 따른 주차장 개보수 경비가 약 24억 정도 예상되는데 경비 분담 주체와 임대료 등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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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영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거밀집 지역 및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방해, 소음공해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영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차고지 외의 장소에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차량이며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민원 빈발지역 60여 곳에 밤샘주차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 12명이 지도를 실시 중이며, 무료 개방한 임시화물차주차장(고아읍 원호리 304-1번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휘근 대중교통과장은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영업용 자동차의 밤샘주차가 근절되어 안전한 교통질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은 허가받은 차고지를 이용해 안전한 교통질서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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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유예시간 확대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구간은 점심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만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실시하고 있으나, 오는 24일부터 18시 이후 저녁시간대 단속 유예를 추가하여 구미시 전체 구간에 확대 적용한다. 다만 ▶소화전 주변 5m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버스정류소 10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등 주정차 즉시단속구역 및 주민신고제 의한 신고차량과 이동식 차량에 의한 민원신고 현장단속 건은 단속유예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퇴근시간 집중단속 운영 중인 일부구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니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만족도 증가를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시간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고 점심유예시간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로 적용 및 20분의 정차가능 시간을 두는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유예 시간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물가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 이번 조치가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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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집중 점검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어린이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입된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의무화에 따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차확인장치는 통학버스 운행을 종료 후 차량의 시동을 끄고 3분 내에 차량 내부 뒤편에 설치된 하차벨을 누르지 않을 경우, 60데시벨 이상의 경고음과 점멸등이 작동하는 장치이다. 이러한 하차확인장치의 작동의무(도로교통법 제53조 제5항)는 지난 4월 17일 시행되어 미설치 및 미작동 행위에 대하여 한달여 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구미경찰서는 구미지역의 학원 및 어린이집 운영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통학버스 차량의 하차확인장치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매번 법이 강화됨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 및 통학버스 운전기사님들의 어린이 보호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어린이 교육시설 관계자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을 당부드리며, 구미경찰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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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 단속 실시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5월 한 달 간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통고처분 345건,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2건, 무면허 운전 14건을 적발했다. 이륜차 운전자 보호를 위해 단속 뿐만 아니라 교통법규준수 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관내 이륜차 판매수리업체 및 퀵서비스 업체를 방문하여 종업원 대상 SNS를 통한 안전운행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륜차 운전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장터를 방문하여 안전모를 나눠드리는 등의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구미 지역의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는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35%에 달하여 그 비중이 상당하다. 이에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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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법규위반행위 꼼짝마! 암행순찰차 운용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위반행위의 근절을 위하여, 도심권 내에서 암행순찰차 운용으로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고속도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암행순찰차를 국도와지방도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4월 한 달간 구미지역에서 시범운용 중에 있다.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미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용한 결과,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총 101건으로 그 중 신호위반은 50건, 무면허 운전 1건, 난폭운전 1건, 캠코더 단속(신호·지시위반)은 36건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암행 순찰차를 운용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사고예방을 위한 단속을 하면서 교통단속 뿐만 아니라, 홍보·교육, 시설개선을 통하여 구미시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 운전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