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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시니어 당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코에서 지난 5월 3일~6일까지 열린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시니어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당구대회는 총 7종목에 걸쳐 어르신 동호인과 시니어 동호인, 그리고 일반 동호인 약 2,000명의 출전 선수를 포함, 협회 임원 및 당구용품 전시회 관람객 등 총 3,000여 명이 참가하며 당구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 기간4일간 구미코 전시장을 가득 채우며 성황을 이루었다. '제1회 구미시장배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의 5월 4일 개회식에는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도의원, 구미시 시의원이 대거 참석하며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발전을 약속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구미코 전시장 내에서 2024 당구용품 전시회와 경품 추첨 이벤트, 먹거리 장터를 구성하여 경기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당구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한 구미코 김석호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겨루기 장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2회, 3회 당구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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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시월愛 낭만 고아로 GO~!!'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은 지난 28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와 관심리 일대에서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진호) 주관으로 '시월愛 낭만 고아로 GO~!!'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북적북적 고아 사랑방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40여 명의 초‧중학생들은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내면서 새싹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예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주민들은 벼가 익어 고개숙인 아름다운 황금들판을 걸으며 이웃을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고아읍문화센터 앞마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 공연(동편제 소리여행)이 진행돼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고아읍민 화합의 날을 만들었다. 장진호 고아읍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시월愛 낭만 고아로 GO~!!'가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돼 매년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동환 고아읍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고, 항상 주민들과 함께하는 고아읍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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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 '제9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비산동은 21일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비산동체육회(회장 김경애)주관으로 제9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예로부터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역사 깊은 장소에서 문화를 이어나가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 대표 축제로, 강변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방송댄스, 태권무, 한국무용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부분 개통해 많은 시민에게 구미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알렸다. 제4회 비산나루터 가요제에는 지난 5일 32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12명이 본선 가요제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경애 비산동체육회장은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행사로 주민화합의 장을 넘어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곽경철 비산동장은 "제9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돼 뜻 깊었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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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만나 '방산부품연구원 구미유치'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17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해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19일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청 등 구미시 산‧관‧연 방산 관계자 50여 명이 행사에 참관해 방위산업의 패러다임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구미 방산 발전 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방위산업의 발전 전망을 확인했으며, K-방산 수출 증가에 발맞추어 방산 혁신클러스터에 새롭게 선정된 구미가 'K-국방 신산업 수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14번째로 개최되는 'Seoul ADEX 2023'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전문 관람일 10. 17.~10. 20./일반 관람일 10. 21.~10. 22.)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규모로 35개국 550개 사가 참가한다. 지상‧해상 무기 및 관련 장비, 공항시설 관련 장비, 항공기, 무인기 등을 실내‧외에 전시하며, 곡예비행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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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3 낭만 구미 꽃 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4일부터 이틀간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3 낭만 구미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길목에서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을 주제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시민들이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가을꽃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행사 및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인생네컷 즉석인화사진, 꽃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무료체험, LG드림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축하가수 공연이 개최된다. 초청가수로는 이무진, 청하, 마마무+ 등이 출연하며,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가을밤의 장관을 이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5일에는 무료체험 행사, 포레스트 밴드 공연, 버스킹 무대,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버블쇼, 저글링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여름의 열기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 가을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구미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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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청년회, 2023년 고아읍민 씨름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은 고아읍청년회(회장 최문희) 주최로 지난 7일 들성 생태공원 여우 광장에서 2023년 고아읍민 씨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시청 씨름 선수단의 기술시범과 퍼포먼스는 씨름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읍민들의 열정과 뛰어난 실력으로 경기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씨름의 재미와 매력에 푹 빠져들게 했다. 여성부 씨름대회가 이벤트 경기로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씨름대회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떡방아 찧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어른, 아이 모두가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고아읍민 화합의 날이었다. 최문희 청년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고아읍민 씨름대회가 도시와 농촌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매년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운동인 씨름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 기쁘며, 고아읍의 문화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정을 나누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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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 개최...음식 전시관, 먹거리 부스, 구미가요제 등 열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을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에 송정 복개천에서 개최한다. 구시는 이번 축제를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가을에 떠나는 행복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먹거리 부스 70여 개에서는 200가지에 달하는 음식을 판매하며, 메뉴 구성은 영업자가 자부할 수 있는 최고의 메뉴에 푸드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더해 구미의 참맛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KBS 트롯 전국체전 3위 학생 가수 오유진과 TV조선 미스트롯 2위 정미애가 출연해 가을 초저녁을 책임지며, 롯데자이언츠 응원단 전속 DJ 및 붐업댄스팀이 젊은이들을 위한 한밤 댄스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구미 지역의 재능있는 가수와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형곡고등학교 댄스팀, 구미고교 댄스 연합이 참여해 청춘의 끼를 한껏 발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송정 맛 울림 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에서 생산되는 쌀을 활용한 구미 브랜드 수제 맥주(가칭:금오산)를 축제 현장에서 시음‧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15일 구미 푸드 페스티벌 추진위원, 송정 맛 울림 문화거리 조성 추진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김장호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행복이 기본원칙이며, 축제를 즐기면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결국 지역 상권을 살리는 행복한 소비다"며, "송정 복개천이 해를 거듭하면서 장차 최고의 먹거리 축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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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아웃리치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일 양포동에서 1388 청소년지원단, 꿈 드림 청소년단 등과 함께 청소년 위기 예방 및 조기 발굴을 위한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했다. 현장 봉사(outreach)란 찾아가는 거리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을 법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대상자가 기관으로 찾아와 상담 및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양포동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 본인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상태 파악에 도움을 주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는 등 위기청소년을 발굴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 사업의 일환인 검정고시 수업을 통해 올해 116명의 검정고시 응시자 중 113명이 합격해 합격률 97.4%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구미시는 10~11월 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 봉사(아웃리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퀴즈 풀기, 다트 던지기, 설문 진행 등 체험행사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부닥쳤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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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개최…글로벌 물류도시로 도약 노려![구미인터넷뉴스]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가 구미코에서 6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북도와 함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박람회의 첫발을 뗐다. 협약을 통해 항공방위기업과 지역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협력 활성화를 통한 첨단 항공전자방위산업 육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미시는 7일 기업 투자 설명회를 연다.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며, 단순한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과가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지역 내 최대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의 강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을 기회로 삼아 구미를 방위 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 구미가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성장해 글로벌 경제산업 물류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박람회 참여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미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미 미래도시 포럼’ △경상북도와 함께 기업ㆍ대학교ㆍ산하기관ㆍ도내 각 시군의 협력 네트워크인 ‘항공산업 싱크넷’ 발족 △항공전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항공물류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시행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의 경제권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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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구미코에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방위사업청‧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6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방위‧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국내‧외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참여기업 및 참관객은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남방항공(중국), 엠브레어(브라질), ATR(프랑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도레이첨단소재, STX에어로서비스, UPS, FedEx, 순펑(중국) 등이 참여하며, 한국공항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통합물류협회도 참여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에서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인 AIRBUS, IAI, SAFRAN, GE Aerospace, BELL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해외 선도업체와 절충교역이 가능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존 전자‧반도체 산업의 영역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부품‧소재 분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최대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구미시는 최근 반도체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 등을 발판 삼아 첨단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행사 2일차에 투자설명회 및 기업 실무자들과의 네트워킹 오찬을 주관하는 등 적극적인 구미시 세일즈에 나설 예정으로, 시는 단순한 전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과가 있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회 행사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며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는 기술과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써,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하게 될 것"이라며 항공방위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미시는 박람회 참여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미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미 미래도시 포럼' △경상북도와 함께 기업ㆍ대학교ㆍ산하기관ㆍ도내 각 시군의 협력 네트워크인 '항공산업 싱크넷' 발족 △항공전자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항공물류산업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시행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30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의 경제권과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