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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는 5월 9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의 개회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 유경숙 구미시 경제산업국장의 축사에 이어 '수도권 집중화 속 구미지역의 대응전략과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부연구위원이 '대구·경북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구미지역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지역발전과 철도투자 사례를 설명하였으며, 대구-경북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개통을 앞두고 지역특성을 활용한 거점역 개발, 연계교통체계, 광역권 거버넌스 협력 체계 구축 등 구미 발전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제2주제는 조용경 구미시 기업투자과 투자유치1팀장이 '투자유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를 통해 수도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한 7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 패널토론은 이병완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자를 포함하여 도용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 임규채 경북연구원 사업본부장, 김성현 자화전자 노사협력팀 수석이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구권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를 활용한 구미 발전전략은 물론,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동구미~신공항~의성), KTX 유치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 강조했으며, 날로 심화되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완화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세제·지투보조금 지원과 수도권에서 구미로 유입되는 고급인력에 대한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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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 맞이 준비 완료...10일 화려한 개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5월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2개 시군 12,000여명(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3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경기장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를 실시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더불어,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각 경기장에 배치하여 시·군 선수단 및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5월 10일 1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식전 행사,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전국 TOP10 가요쇼, 구미시립무용단 육고무 공연, 스트릿댄스팀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전국 TOP10 가요쇼는 박상민, 이지연, 지원이, 정수라, 김용임, 김범룡, 김소유, 윤서령, 추혁진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로 공식 행사 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띄울 예정이다. 공식 행사는 개회식 통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미디어아트쇼 및 멀티미디어쇼 등 체육인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은 행사가 진행된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0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라이트쇼와 최정상 인기가수 이찬원, 장민호, 권은비, 자이언티, H1-KEY(하이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승용차, TV, 건조기, 휴대폰, 자전거 등 다양한 후원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를 위해 구미시 홍보관, 라면 축제홍보관, 야생화전시회, 찾아가는 미술관, 농특산물 판매 부스, 소상공인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 및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2년 만에 다시 구미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질서 있고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공적 체전 개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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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산불예방,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기고]인간은 불을 사용하면서 동물과 구별되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불로 인해 문명의 발달과 삶의 풍요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세계는 불로 인한 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해 2월과 3월에 걸쳐 칠레에서 발생한 산불은 130여명이 넘는 사상자와 엄청난 규모의 재산과 산림의 피해를 입혔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마우이섬이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난해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은 3월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해 6월부터는 급격하게 확대되었고 10월이 되어서야 꺼졌으니 그 피해 규모는 가히 재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우리나라도 산불재난에 예외는 아니다. 산불은 연료와 공기, 그리고 열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있어야만 발생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상고온과 강풍, 건조한 날씨는 산불발생의 최적의 여건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산불발생 최적의 여건과 사람의 부주의한 불씨 관리라는 요소를 만나면 잘 가꾸어 온 소중한 산림은 한순간 산불의 연료가 되어 대형산불로 번지고 만다. 2022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16,300ha의 애써 가꾼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지난해 4월 2일 하루에만 홍성, 당진, 옥천, 금산, 보령 등 전국 5곳에서 동시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2,500ha가 넘는 산불이 잿더미가 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산불도 대부분 사람들의 조그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 최근 10년간 통계를 보면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32.9%, 쓰레기 소각이 12.6%, 논‧밭두렁 소각은 11.9%로 나타나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사람들에 의한 부주의 한 실수로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경상북도 서부권역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17개 기초지자체를 아우르는 관할구역내에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과 홍보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통계를 분석하여 산불이 자주 발생했었던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과 산림드론감시단을 배치‧운영하여 무단 입산자, 불법소각 행위자 등을 단속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금년에는 기존 대비 담수량이 3배(3,500ℓ)이상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도입하여 진화역량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진화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산불은 피와 땀으로 일궈온 소중한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과 재산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다행히 올봄에는 민관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더해 적절한 강우에 힘입어 산불 피해가 현저하게 줄었다. 그러나 한순간 방심하는 순간 언제든 산불의 위험은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할 것이다. 산불로부터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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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A.I 사진 공모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도박에 빠진 우리들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하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폐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도박 예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전 수상자는 구미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고, 선정작은 월별 포스터형 달력으로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관내 중·고교 전 학급에 배포하여 각 학급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도박중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사회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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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 시 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1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9월 부서별 역할 분담과 기본계획의 보완을 거친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이후 각 추진반이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실질적인 계획을 점검하고, 추진 중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도민체전의 비전인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멀티미디어 쇼 등을 통해 나타낼 계획이다. 개막식 외에도 성화 봉송, 선수단과 시민 안전 계획, 교통계획, 자원봉사 운영 등 각 추진반 고유의 역할과 이러한 준비 과정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에서 선수, 시민 모두와 소통해 경기와 축제,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살피고, 대회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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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4년 신학기 대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2일 2024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구미경찰서, 구미시청과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및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 상가밀집 지역인 원평동 일대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관계기관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점검단을 구성하여 실시하였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현장에서 개선했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로 청소년 대상 주류, 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의무 위반,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불건전 광고물 부착행위 등이며, 기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는 계도와 지도단속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사전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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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맞이 유관기관‧운수업체 방문…종사자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8일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 상황 대응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육군50사단 낙동강여단,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를 차례로 방문해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상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호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종사자분들이 있으셔서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며,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민생경제, 보건, 안전‧교통, 생활‧안정)를 설정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연휴 기간 행정 시스템이 공백없이 작동돼 시민들이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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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 제도 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31일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를 공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 30일 경북 최초로 스토킹행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를 부착을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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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아동 예비소집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성희)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아동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2일~3일 초등학교 52개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예비소집은 취학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학교 방문을 원칙으로 실시하였다. 예비소집 결과 취학예정자는 지난해 4,387명에서 3,765명으로 622명 감소하였으며, 2024년 취학예정자 3,765명 중 3,581명이 응소 완료하여 응소율은 95.1%이다. 취학예정자 중 취학 유예 신청 24명, 취학면제 신청 64명, 소재 미확인 아동 4명이 조사되었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4명의 아동들에 대해서는 주민센터에 협조 요청 및 관할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1명의 소재 미확인 아동을 수사 의뢰해 해외에 살고있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소재 미확인 아동들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아동들의 소재 및 안전을 파악할 것이며, 취학예정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입교하여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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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 전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6일 구미역 앞 광장 및 시내 2번도로에서 수능 전·후 해방감에 따른 일탈행위가 급증 할 것을 대비해 구미시청(교육청소년과), 구미YMCA(청소년유해환경점검단),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하여 선제적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수능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내 2번도로에서는 도보 순찰을 통해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하면서 편의점, 노래방, 숙박시설, 유흥업소 등 30개소를 집중 점검 하는 등 예방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번 수능 전·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년 2월 동계방학 및 졸업식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장 장종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해방감에 휩쓸려 범죄 및 각종 비행에 노출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구미경찰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