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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반도체‧방산‧농촌협약 등 공모 선정…구미 재창조 원동력 확보![구미인터넷뉴스][기획]구미시는 △반도체‧방산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농촌 지역의 미래 성장 산업화 △예술과 낭만의 문화도시 구현 △따뜻한 동행을 통한 공감복지 실현을 목표로 민선8기 출범 후 23년 8월까지 적극적인 공모 대응에 나섰으며, 총 84개 4,760억 원의 사업을 확보해 구미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선정('23.7.20.)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4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45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260억 원) 등의 사업 확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공무원들에게 "단 1%의 가능성에도 도전하라"며 적극적‧전략적 대응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구 한 바퀴 거리(4만km)가 넘는 거리(총 52,673㎞)를 이동해 대통령실‧국회(33회), 중앙부처(4회), 경북도청(8회)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매주 공모사업 사전 협의를 통해 부서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 (산업·경제)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18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499억원)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325억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28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200억원)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사업(146억원) 등을 확보, 이를 통해 차세대 주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 기반구축(148억원)사업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 지원 센터' 지정(47억원) 사업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시·환경) 자원 재활용·재해위험 예방 통한 도시환경 개선...11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녹색융합클러스터(반도체 폐기물 → 이차전지 원료로 변환, 490억원) △봉곡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31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34억원) △전선그린뉴딜 지중화사업(옥계동부초 통학로 주변, 30억원)을 통해 자원 재활용, 재해위험 예방 및 어린이들의 통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2023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19억원)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외부 경관 및 구미IC 진출입로 경관 개선으로 '2025년 아시아 육상경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80억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 (농촌) 농촌 지역 활성화 및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11건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협약' 사업(450억원)으로 선산읍 중심의 중생활권(선산, 고아, 무을, 옥성, 도개) 농촌 지역 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지역격차를 해소하며,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374억원) △농산물산지 유통시설 지원(일반APC, 40억원) △구미 샤인머스켓 수출유통 기반 조성사업(7억원) 등을 통해 농산물 재배 및 유통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21.5억원) △2023년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30억원) △2023년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사업(19.7억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과 차세대 농작물 재배 유인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 (문화·관광)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낭만도시 구현...19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 유치(3억원) △2023년도 경상북도 미색축제 공모(구미라면 축제, 4억원) △2023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10억원)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및 세계유산활용사업(동락서원·선산향교·종가집·도리사, 2.5억원) 등 특색있는 관광 상품과 축제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023년도 경북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3억원)으로 관광의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고,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금리단길, 6억원)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1억원) 등으로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 (사회복지) 연령별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25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가칭)경북교육청교육진흥원 설립(387억원)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구축사업(10억원) △2022년도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4.4억원)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0.8억원)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4.3억원) △생활인구늘리기 시책사업(GO鄕ALL來, 20억원)으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고 구미역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의 일자리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걷기의 새로운 시작! 노르딕워킹'으로 하나되는 치매안심마을(0.4억원)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0.8억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보건지소 8개소, 19억원)으로 의료제공 환경을 개선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2.4억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 시동...외부재원 확보 위한 하반기 공모 총력 대응 지난 9월 초 선포한 구미 재창조 프로젝트(교통, 산업, 관광, 미래, 사람)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완공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강화를 위해 △'북구미 나들목(IC) ~ 군위 분기점(JC) 고속도로' 건설(1조 5,468억원)을 추진, 사전타당성조사를 10월에 착수할 예정이며,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과 동서횡단철도 연장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산업인프라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3,600억 원) △수송분야 자율/비자율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260억 원)등 미래 전략산업인 메타버스, 자율주행 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 디자인 사업(금오천, 10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4.5억원) △2024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0.8억원) 등 관광 산업 및 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운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규제완화) △'안심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10억원)를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규제완화로 공단 내 복합 산업문화특화거점 및 일자리연계형 청년주택, 육아시설 등을 조성, 미래지향형 신도시를 구현해 나간다. △학교복합시설 사업[구미초, 도송중, 522억원(9.14일 선정)]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52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진보강공사 및 리모델링(30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 지역복합문화공간 구성, 체육관 리모델링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증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이후 시의회, 유관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로 구미 재창조의 기반이 될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재창조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를 뒷받침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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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구미시정 1년..."새희망 구미 재창조 초석 마련"[구미인터넷뉴스]민선 8기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이 '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 '속도와 성과'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8,512억원(42건)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 '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해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인구 50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합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구미유치를 기적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월에는 전국적인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 6월 현재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인접 지자체 주민까지 3,000명에 가까운 응급상황에 대처하며, 경북지역 아동응급진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83억원의 농업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881억원 대비 68.4%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를 선산으로 이전하고, 월1회 이상 선산지역에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도농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무원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 도시 경쟁력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인구정책과, 미래도시전략과, 낭만축제과, 공공시설과 등의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경북도 내 최초로 중요 직무급제를 도입하고, 전문직위 확대(17개→21개), 우수 성과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제도 마련 등 인사운영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로인해,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수직상승(2021년 4등급 → 2022년 2등급) 하였으며, ▲구미역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및 개방 ▲악취를 유발해온 고아읍 돈사 매입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시설(매점․화장실) 확충 ▲금오산 대주차장 성수기 무료개방 등 장기․반복적 민원의 발빠른 해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하여, 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단축률: 2022.7월 37%→2023.4월 53.8%),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민생현안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소회하고, "이제 구미시 전반에 대한 재창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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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과 삶이 조화…낭만문화도시 구현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미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함으로써 낭만과 활기가 어우러진 매력도시 구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시는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기 위해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등 생활 SOC 복합시설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후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1인 미디어 시대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도시의 가치에 가려져 왔던 역사, 예술 등 문화적 자원의 재조명을 통한 도시의 새로운 가치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24년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조례 제정, 지원센터 출범, 경북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탄탄한 기초 마련을 위한 자율적 시민활동 지원과 문화인력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는 새로운 생활, 관광, 소비 흐름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원도심에서 '라면'이라는 주제에 더욱 집중하는 식음 축제로 11월 10일(금) ~ 12일(일) 3일간 개최 예정이며,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봄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인 '고아웃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520만 캠핑 인구에 '구미'라는 도시를 주목하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구미 음식을 주제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은 지역 대표 축제의 부재 속에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월 28일 ~ 29일 양일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축제장을 4개 권역으로 넓히고 먹거리 부스를 70여 개로 확대해 역사테마 밥상&구미맛 특별전시관, 키즈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섰다. 45개국 1,2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같은 해 열리는 2025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을 두고 선수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울 전망이며,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으로써 명품체육도시 구미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도시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시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도시로서, 이를 잘 활용해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 등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 중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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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주)농심 구미공장 방문...200억 투자 환영 '원스톱 지원' 약속![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8일 K-푸드 대표 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구미공장 내 용기면(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주)농심 구미공장은 1990년 설립하여 연간 생산량 15억개, 매출액 약 7천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주)농심 전국 6개 공장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는 사업장 중 하나이다. 또한, (주)농심의 대표 라면·스낵 브랜드인 신라면·짜파게티·양파링 등 총 4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구미시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농심 구미공장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환영하며,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약속드린다."며 "(주)농심 구미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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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뽑은 2022년 10대 뉴스... 1위는 2025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시민과 함께 이뤄낸 구미의 다양한 결실을 정리하고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의 뉴스를 대상으로 한 시민 투표*를 통해 '2022년 구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기간)2022.12.19.~12.23. (방법) 온‧오프라인/1인당 최대10개까지 중복투표 (대상) 총660명(총집계 3,672표) 1위 '2025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에 이어서 2위는 '민선8기 투자유치 약2조원 달성' 3위 '중부내륙선(문경~김천)예타통과, KTX 이음 구미역 정차 청신호'가 차지했으며,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분양률 95% 초과 달성'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서 △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간 확충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구미푸드 페스티벌 성공 개최 △구미쌀(米) 소비촉진운동 전개 △지방도 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 사업 확정 △경북최초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 등 뉴스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이 뽑은 「2022년 구미시 10대 뉴스」 1~10위를 살펴보면, 총3,672표 중 322표(9.04%)를 얻은 1위 '2025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유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대회를 중국 샤먼시와의 최종 경합에서 국내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미시가 개최지로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기간) 2025년 6월중 (대회장소) 구미시민운동장 외 (참가규모) 45개국 1,200여명 (종목) 43개 **제2회 서울대회(1975), 제16회 인천대회(2005) 2위는 구미 산업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투자유치 30조 시대로 발돋움하기 위한 '민선8기 투자유치 약2조원 달성'*이 8.61%를 차지하며 구미 경제활력 회복과 재도약 동력 마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뉴스가 주목받았다. *LG이노텍(1조4,000억원), LIG넥스원(1,100억원), 한화시스템(2,000억원), 삼양컨텍(387억원), 지이‧케이아이티(667억원) 등 3위는 '중부내륙선(문경~김천구간) 예비타당성 통과, KTX이음 구미 정차 청신호'(311표, 8.47%)는 중부내륙철도의 미연결 구간(문경~상주~김천)*의 연결공사 확정으로 오랜 숙원사업인 'KTX-이음 구미 정차'의 기반이 조성된 것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경부선 문경-김천 철도사업('23~'30) 1조3,031억원 4위는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분양률 95%* 초과 달성’(271표, 7.38%)한 뉴스가 이름을 올려 지역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분양률 : 68%(22.3월) ▶ 80%(22.6월) ▶ 95%(22.11월) 5위는 전국적인 소아진료체제 붕괴 우려 속에서 소아청소년전문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269표, 7.33%)이 차지하였다. *구미시↔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업무협약('22.10월), 정상운영('23.1월~) 이어서 6위는 '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등 주차공간 확충'(250표, 6.81%)이 선정되었다.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교통불편‧주민갈등 발생을 해소하고 유휴부지를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행복주차장 조성현황 : 32개소 1,415면 ('22.7월) → 34개소 1,544면('22.12월) 7위인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 & 구미푸드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는 총223표(6.07%)를 얻었다. 전국 최초 '라면' 페스티벌과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지역산업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축제와 연계 추진하여 평소 먹거리, 볼거리에 아쉬움이 있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8위에는 '구미쌀(米) 소비촉진 운동 전개' 뉴스가 4.98%(183표)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 2021년 쌀 과잉제고와 쌀값폭락 우려 속 쌀 10만포 조기 소진하여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 시민 공감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위는 '지방도 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 사업 확정'(4.77%, 175표)이 선정되었다. 고아 제1,2농공단지의 연결성 강화로 물류비 절감에 따른 입주기업 경쟁력 확보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확인하였다. *KTX김천구미역-김천아포 농공단지- 고아 제1,2 농공단지- 국가5산단-대구경북신공항 마지막으로 10위 '경북최초 다둥e카드 모바일 앱 출시'(4.30%, 158표)는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 새희망 구미시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시의 주요 정책과 시민들의 관심사를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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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민선8기 6개월 구미시대를 위한 '희망의 돛' 올려![구미인터넷뉴스=기획]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총 사업비 5,349억원)하고 지원 중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과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하였다. *2조500억원(2022년도 최종예산) / 지방채 309억원 조기상환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 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하였다. *('10)1.15조원 → ('22)1.50억원(증3,500억원) → ('23)1.82(증3,200억원)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하여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 상습가뭄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374억원('25~'30) **('22) 2,333억원 ('23) 3,024억원 (증691억원, 29.6%)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하고 응급상황시 언제든지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완료하였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획기적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도면 대행서비스 등 행정처리를 간소화하였다. *공동주택 인허가 사전심의 항목 축소(50개→20개), 처리기간 2개원 단축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상향 37%('22.7월)→43%('22.9월)→55%(목표) 능력과 적성위주를 인사운영 혁신방안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민생이 곧 시정! 시민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 출범 민선8기 제1호 과제인 비상경제대책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102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업체 참여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지역업체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쌀값 폭락의 피해를 겪을 농민들을 위해 기업체와 함께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여 목표치 10만포를 조기 소진하기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중점(발굴)과제 ①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물가부담완화(지방공공요금 동결+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경감(20%)), 구미기업 우대(장비사용료 10% 할인) ②관광경제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예술인 활동지원(저소득 문화예술인) ③복지경제 :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건설경제 : 공동주택 구미업체 활성화 추진(6%→12%), 공영주차장 확충(구미IC쉼터 66면→122면/신평(117면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10만포 조기소진),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22년 투자유치 실적 : 11개사 총 3조9,806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분양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1단계 분양률* 95%라는 초과목표 달성으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였다. *분양률 : (22.3월) 68% ‣(22.6월) 80% ‣(22.11월) 95%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앞서 개소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를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2.11월기준)**,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425억달러('22.11월기준), 무역수지9개월연속감소 **수출액: 275억달러(’22.11월) / 지난해 같은기간 268억달러 대비 2.4% 증가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8기 공모실적 총408억원(29건) / 2022년 총4,189억원(65건)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분야별 주요 공모선정 사업 ① 산업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지원 ② 도시교통: 지능형교통체계,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③ 농촌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 조성 ④ 문화분야: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등 ◆낭만문화축제의도시로향한첫걸음…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은 '라면'을 테마로 한 전국최초의 축제로 산업과 축제를 아우르며 낭만이 흐르는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식당이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구미에 본사 둔 프렌차이즈 업체와 골목식당의 참여로 구미의 자랑스러운 맛거리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11월 14일)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2월 발리에서 들려온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승전보는 기적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중국 샤먼시*와의 유치 경쟁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도 힘든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구미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0:4라는 압도적 지지로 유치 성공하였다. *중국 샤먼시:인구 528만명(서울시 면적 3배)의 경제특구도시(중국 10대 경제도시) 당장 내년부터 전국단위 이상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교통‧숙박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3.4월), 2024년 경북도민체전('24.4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25년6월) 구미시는 지역산업연계로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축제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 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 선산출장소, 환경교통국→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식물, 가축분뇨 등 처리 곤란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광역화 사업연간 약 10만7천통의 이산화탄소 저감,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 ('20) 13.5%→('27)70.2%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하였고,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국별 정례 언론 브리핑(5회) 및 신문 기고(4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11회), 시민‧직원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각 11회) ***시민단체 수시 건의사항 정책반영률 91%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 '인사운영 혁신방안' 운영,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류없는 '스탠딩회의'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PC 영상회의'도 정착을 통해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여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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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혁신의 대전환 추진![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위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8기 함께 하는 낭만문화 실현을 위한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개최해 여유로운 삶과 즐길 거리 가득한 구미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대표 축제로 이끄는 관광부흥 구미시는 날로 커져가는 문화관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 및 집중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관광 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2억) ▸캠핑페스티벌(2.9억) ▸청춘, 금오천 2.4km(2억) ▸전통연희축제(7천) ▸금오예술제(8천)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구미적인, 구미다운 문화, 구미만의 옷을 입힌 축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는 금오산이다! 금오산권역 개발사업 추진 금오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공원이다.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힐링명소인 금오산이 더욱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금오산권역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오산케이블카(민자500억) ▸금오천일원 야간경관개선(5억)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개설(250억) ▸금오산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설치(28억) ▸금오산 형곡전망대 출렁다리 설치(35억) ▸불빛분수 조성(100억) ▸할딱고개 전망대 설치(30억) ▸예갤러리-둘레길 연결 건축물 조성(100억) ▸대성지 연결 둘레길 조성(640억) 등 대규모 예산이 집중될 계획이다. 누구와도 편안하고, 언제라도 즐거운 구미의 랜드마크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굳힐 것이다. ■한국의 테이블마운틴 '천생산 힐링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 구미시는 레저관광 활력도시 조성에 초점을 두고 지역 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자연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늘이 낳은 산이란 뜻을 지닌 천생산은 구미의 중요한 자연자산이다. 산림휴양 및 문화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천생산 힐링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3억을 투자할 예정이다. 천생산 힐링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구미의 대표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레저·수상레포츠 1번지 '낙동강 둔치시설' 명품인프라 조성 낙동강체육공원은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레저명소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더해 2023년도에는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한다. ▸낙동강체육공원 인프라 조성(68억)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사업 및 환경 개선사업(27억) ▸선산, 옥성, 비산지역 낙동강 둔치 조성사업(13억)을 편성해 낙동강이 레저, 수상레포츠, 힐링,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 등 모든 여행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이 시민의 민생과 경제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관광인프라과를 신설하여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을 확대하여 관광도시 구미로 반드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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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1조 8천 208억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조5천60억보다 3,148억 증가한 1조 8천 208억원 규모로 정부 예산안(5.2%)과 경상북도 예산안(7.4%) 증가율 보다 높은 20.9%를 증액한 예산을 편성, 지역 경제에 활기가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한 재정을 과감히 투입한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복지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 골목상권활성화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 선도형 미래산업 산업구조 대전환 ▲지역 중소기업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임신·출산·육아지원을 통한 출산율 제고 ▲도로·교통·생활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확대시책 지원 ▲도·농 상생 균형발전 실현 ▲지역SOC사업 등을 중점 투자방향으로 우선순위를 두었다. 민생 관련 주요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690억원 ▲농림분야 1,484억원(증28%) ▲도로개설예산 609억원으로 편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을 단행하였다. □ 2023년도 회계별 세입예산안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176억이 증가한 1조 5,02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972억원이 증가한 3,187억원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기능별 ▸사회복지 분야가 5,152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4.3%를 차지하며 정부의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지자체 시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으로 농림해양수산 1,484억원(9.88%), 교통·물류 1,310억원(8.73%), 환경 1,299억원(8.65%)으로 편성한다. □ 2023년도 주요사업 예산편성 현황 1. 도로 개설사업 등 SOC사업 투자확대 쾌적한 도시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송림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공사(130억) ▸원지평로 입체교차로 설치(10억) ▸구미고 입체교차로 설치공사 (10억) 등 4개소의 입체교차로 설치와 ▸상모 ~사곡간 도로확장(30억) ▸ 임은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30억) ▸거의동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20억)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를 확대 편성하여 도심교통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시설정비(20억)* ▸산업단지공원 지하주차장 조성(44억) ▸도량동 공영주차장 조성공사(7억원)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여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계획이다. *역후주차장 폐쇄 : 21. 5 ~ 현재까지 2.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활기찬 낭만도시 조성 ▸구미라면축제(4억) ▸반려동물연계박람회 개최(2억) ▸캠핑페스티벌 개최(2.9억) 등 문화기반 확충 및 지역대표 축제 육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선산산림휴양타운 조성(59억원) ▸선산장원방 조성사업(5.5억) ▸낙동강체육공원 및 둔치정비사업(38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조성(30억) ▸신라불교초전지 미로정원(6억) 등 산림자원 관광화, 강변문화조성 및 지역문화 활용한 관광도시 육성과 ▸구미국민체육센터 건립(35억) ▸고아읍생활체육센터 건립(29.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조성(30억) ▸신동생활체육공원(14억), 낙동강 강바람길조성(10억), 낙동강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정비(10억)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권 내 체육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과감한 투자로 문화와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3.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혁신과 투자를 통한 미래산업 대전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22억)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수수료 지원(12억)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4억) ▸소상공인지원센터운영(2억) 등 사업을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40억)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20억)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지원(6억) ▸국가정책사업 연계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연구용역(6억)을 편성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지원사업(5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7억) ▸디지털전환 성장기반 구축지원(3억)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3억) ▸기술닥터사업(4억)을 투자해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산업 육성과 전략적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예산을 적극 투입한다. 4.농업 예산 대폭확충을 통한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화 구현 ▸공익증직접지불금 지급(188억) ▸농어민수당(75.5억원) ▸공동 영농기반 지원(12억)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1.5억) ▸ 구미 샤인머스캣 수출유통기반조성(4.9억) ▸벼병해충방제처리제지원(13.8억)▸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5.3억)을 통해 농업인 생활 및 소득안정화를 꾀하고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사업(7.3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21.8억) ▸밀산업밸리화 시범단지 조성(15억)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신축(13억) ▸프리미엄영호진미생산단지육성(2.2억)등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기반 확충 및 공급안정화를 꾀하는 등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 전년대비 28.37%, 일반회계 내 구성비 9.88%의 예산을 지원하여 농촌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5.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한 전생애 주기 돌봄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25억)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15억)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진료지원(9.2억)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7.1억원) 등 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 안정망을 구축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18.4억원) ▸강동청소년 문화의집 운영(9억) ▸진학진로센터운영(3.5억) 등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창업지원사업(2.9억)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9억) ▸청년월세지원사업(8.2억) 등 청년 정책 추진으로 미래세대주역의 꿈과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며 ▸기초연금지급(1,161억) ▸고독사예방 및 관리체계구축(1.8억) ▸복지관이용 어르신 급식비 지원(3.1억)을 통해 어르신의 맞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27.5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예우수당(22.5억)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복지수당(4억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을 위해 조례개정을 통해 증액 편성 반영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과감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함께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고려하여 증가된 예산만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미래 산업구조 전환에 집중하여 시정을 이끌어가겠다"면서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년 대비 20% 증액한 역대 최대규모의 과감한 예산편성을 단행했으며, 다가올 공항 배후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예산 3조 시대를 임기 내 반드시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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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축제의 장 열기 고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이 구미시민과 인근 지역민 등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황치열 가수의 축하공연과 국내외 팬카페 회원 60여명이 구미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고, 행사직전 황치열의 모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는 '여리숲 2호' 포토존 제막식도 가졌다. 라면을 테마로 한 이색축제의 장으로서 첫회를 맞은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은 라면이색요리대결, 도시어부, 냄비를 잡아라, 라봇(라면끓여주는 로봇), 유투버와 현장 먹방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역축제에 목말라하던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끌어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내년부터 더욱 다채롭게 지속적인 구미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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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갓 튀겨낸 ㈜농심 신라면 시식회 열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가 8월 22일 오전 8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색다른 시식회를 열었다. 구미공단 1단지에 위치한 ㈜농심 구미공장에서 갓 튀겨낸 신라면을 활용하여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구미시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시식회를 가진 것이다. 구미시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의 붐업(Boom-up) 조성과 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라면의 맛을 경험하고 이를 호기심으로 연결하는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깜짝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식회에 사용된 신라면은 당일 ㈜농심 구미공장 초도 물량의 일부로서 아침 06시 생산에 들어가 2시간 만에 출하된 제품으로 8월 27일(토)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에서도 당일 생산·출하된 제품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구미라면 캠핑페스티벌'은 구미시가 2022년 문체부 주관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핵심사업으로 향후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