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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위해 전방위적 총력 지원 나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 지원으로 총력에 나선다. 먼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사업이 20일부터 150억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업체당 5천만 원, 청년 창업자 및 다자녀가구 사업주는 7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이는 도내 최대 보증 한도다. 특례 보증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고, 사업 시행 시기를 지난해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구미지점)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상담 예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할 수 있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인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과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도 3월 말부터 추진한다.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은 매장형 가게에 점포 진단을 통해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차별화된 매장 내‧외부의 분위기, 인테리어가 매장 인지도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업 시행으로 점포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POS단말기, 안전위생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당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4월에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 4층(구미시 송정대로 120)에 위치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유관 기관 사업 맞춤형 정보제공 등의 플랫폼 역할 및 경영(법률, 세무, 노무 등)컨설팅, 소상공인 통합교육, 온라인 마케팅지원 사업 실시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도내 최초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과 전국 최초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점포당 10만 원 이내)'도 현재 시행 중이며, 올해 신규 사업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업력 20년이상의 가업승계 완료한 소상공인 지원)'과 구미시 관내 착한임대인을 선정해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공용주차요금을 감면하는 '착한임대인 지원사업'도 상반기 내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경기침체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구미시의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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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맞춤형 취업 지원 △전통시장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혁신과 지원, 함께 걷는 성공의 길 구미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센터(가칭)를 구축해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회생‧대출)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들을 집적화해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시행했다. 멜론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수제양갱 선물 세트를 제작한 '연아당'과 구미 유일 수제 아이스크림을 만든 '엘라또'는 매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있고, '빌리 버튼'과 '카페 스테이 새마을'은 금오산과 새마을 등 구미를 상징하는 굿즈를 제작‧판매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지역 문화, 관광, 특산물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역(로컬) 상표(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도내 1호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시설 현대화 사업과 골목 축제, 브랜드 개발 등 경영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육성할 계획이다. * 골목형 상점가 :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25개, 비상업 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 구미시는 올해부터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경제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증 한도를 확대(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하고 보증 대상 신용등급 규정을 없애며, 다자녀 부양사업주 우대지원, 저신용자 대환보증(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전면 확대‧시행한다. ■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기! 현대적 변화로 소통하다! 구미시는 젊은 층의 전통시장 유입, 낙후된 전통시장 환경 개선, 소비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시장으로 젊은 층을 유인하기 위해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먹거리‧체험 거리‧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을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교육, 젊은 층을 시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굿즈 개발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시장 벤치마킹, 전국의 우수 시장 박람회 참가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상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주차 환경개선 사업을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사업비(용지매입비 포함) 141억 원을 투입해 인동시장 주차장(1,810㎡, 3층, 66면), 선산봉황시장 주차장(1,220㎡, 38면),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 주차장(913㎡, 25면)을 연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새마을 중앙시장, 산업 유통단지, 금오시장의 외벽, 화장실 배관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한다. 전통시장 화재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영세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자, 화재 안전시설 개보수 사업, 화재공제료 지원사업을 시행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 일자리 정책 지원을 통한 더 나은 미래로의 출발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사업 180여 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00여 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공급하고 지역 고용안정에 앞장선다.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들에게 봉사를 겸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문제를 대처하고자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나눔과 봉사문화의 기반으로 사업비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기관에 13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구미시 취업 지원센터 운영으로 구직자의 취업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중이용시설 등에 찾아가는 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해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에 힘쓴다. 또한, 실업자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자활 기반 마련과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해 40여 명에게 요양보호사, 이‧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등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구미형 일자리를 뒷받침할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미형 일자리 투자기업인 ㈜LG-HY BCM 중심의 협력기업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술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선 교육과 맞춤교육을 통해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의 선발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경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지원, 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으로 균형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모든 시민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민생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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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50억 원 추가, 총 200억원 보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 사업비를 5억 원 추가 지원해 총 200억 원 보증 규모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 원 이내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에 대하여 연 3%의 이자를 2년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상반기 15억 원 특례 보증을 출연했으며, 하반기는 5억 원의 예산을 추가 출연해 20억 원의 출연으로 총 200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 보증은 올해부터 △보증 한도(최대 5천만 원 → 7천만 원) 확대 △보증대상 신용등급(4등급→3등급) 상향 △다자녀 부양사업주 최대한도 대출 △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 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자녀 사업주 특례 보증 지원 기준을 인구시책에 맞춰 기존 18세 이하 3명 이하 자녀 양육에서, 19세 이하 2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사업주로 기준을 변경해 다자녀 사업주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전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 새 희망 특례 보증으로 사업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미에서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안정 지원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특례 보증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1588-76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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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5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구미신협, 구미시 산림조합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새롭게 확대 시행한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자금 대출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소상공인은 발급받은 보증서로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올해 역대 최대 15억원의 출연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경예산편성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도내 최대 보증규모 200억원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은 ▲보증한도(최대 5천만원 → 7천만원) 확대 ▲보증대상 신용등급(4등급→3등급) 상향 ▲다자녀 부양사업주 최대한도 대출 ▲기보증 회수보증 시행 ▲ 대출금리 상한제(CD금리 + 2.0%) 시행 등 지원대상과 대출한도를 확대 시행하고 고금리 지원정책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례보증 사업의 보증 최대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확대하고, 보증 대상자를 신용평점 839점(신용등급 4등급) 이하에서 신용평점 879점(신용등급 3등급) 이하로 범위를 넓혀 고신용자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고, 착한가격업소, 청년창업자는 평점에 관계없이 최대 보증 한도로 지원하고, 인구정책으로 다자녀 부양 사업주도 보증 한도를 최대로 우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계속되는 고금리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고금리 대환자금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기보증 회수보증을 신규로 실시하고,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연2% 이하로 제한하는 금리상한을 적용해 전년보다 촘촘하게 소상공인 지원하는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오늘 협약체결 후 5월 10일부터 구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협약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구미시는 특례보증 융자금에 연 3%의 이자를 2년간 보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협약식에 참석해준 기관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올해부터 지원이 확대된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으로 사업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미시에서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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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3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였고, 이번까지 총 3차례 보고회를 통해 총예산 7,373억원, 114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지난 2차례 보고회에서는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➀투자 원스톱서비스 강화, ➁지방 공공요금 6종 동결, ➂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확대, ➃구미라면캠핑 및 구미푸드 페스티벌 개최, ➄청년층 한시 월세 특별 지원사업 추진, ➅경북 중서부권 최초 365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 ➆신평 공영주차장 개방, ⑧구미쌀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SK실트론․LG이노텍․LIG넥스원․한화시스템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93개사 3조 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구미방문 시 SK그룹이 5조 5천억원 추가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참석한 위원 및 공무원 모두가 함께 41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종이카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의 결의를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민생안정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시장은 "최근 구미가 경제회복에 대한 청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체감경기를 최대한 빨리 회복시킬 것"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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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행정 전 분야 시책발굴 역량 집중![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강소기업과 창업가와의 매칭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제조기반 고급기술 인력 수도권 이탈을 방지하고 기술 창업으로 유도하여 창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뉴커리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구미시 기술닥터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경북서부 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솔루션·시제품 제작·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고,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에 보육공간 제공을 비롯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노동자 정책 추진 구미시는 노동자의 인권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노동자 심리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하고, 대리기사 및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사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대산업 재해 예방 업무 편람을 제작·배포하여 어려운 내용들을 사업장 중심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관내 사업장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예방 관리로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이 가능하도록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를 확대시행하며, 연구개발(R&D) 분야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제조업 분야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피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비상경제대책TF를 통해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6종 동결, △난방비 지원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산단 근로자 청년교통비 및 월세 지원 △구미쌀 판매 촉진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 단말기 이용료 지원, △구미형 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지원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예술과의 협업하여 점포 디자인을 개선해 주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제 청신호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공장 인허가·사후 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했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성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강화하고자 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 운영, 대구신공항 이전에 따라 관련 산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신공항 관련 외투기업 및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협력체계 강화로 차별화된 지원전략 마련해 최근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수요 야간 인허가 사전상담제 운영, 인허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투자기업에 대한 편의제공과 투자민원 처리 시간단축 등 수요자 중심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찾아 금오공대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구미국가산단 내 반도체 기업인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및 반도체산업 육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미시에서는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긴밀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기업의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는 저성장·고물가의 세계경기 불안과 대내외적인 위기 속에서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들이 요구되고 있고, 급변하는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경제회복으로 구미를 재창조하는데 행정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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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방역의료, 교통안전, 생활안정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023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먼저 ▲민생경제 분야에 설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하여 관내 은행 120개소에서 1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구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구미팜에서 10% 할인 및 10+1 판매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과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기 특별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명절 대비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방역 분야에는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정상운영 및 동절기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 구축과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 가동,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으로 시민의 연휴 진료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각종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물질 배출 특별감시와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으로 이동이 많은 명절에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여 안전한 연휴를 제공과 연휴 기간 즉시 단속구간을 제외한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또한, 시내버스, 택시 등 수송력 유지와 사고 발생 시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생활․안정 분야로 저소득 가정 위문금 지급,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하여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의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미를 찾은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분야별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연휴 기간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와 재난 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적극적 투자유치와 끊임없는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큰 힘이 되는 2023년 계묘년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 기간 10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054-480-4947~8)과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1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해재난 및 사고 예방, 각종 민원 사항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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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2023년 신년사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의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확고한 의지로 혁신 또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상을 뒤엎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도 유치했습니다. 인구 41만 명의 구미가 528만 명의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매머드 국제대회를 유치한 것입니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구미와 경북, 대한민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우리의 위상을 크게 높여 줄 것입니다. 구미시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구미를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23년 구미는 더욱 변화할 것입니다.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목표 아래 경제회복, 인구증가, 시정혁신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일곱 가지 과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K-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자생적 경제혁신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반도체, 방산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 30조 시대를 확실히 준비하겠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방위산업 네트워크 지원, 구미국방벤처센터 기술이전 지원 등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둘째, 활기찬 골목과 웃는 소상공인은 구미경제의 뿌리입니다. 행복한 로컬 경제로 희망찬 구미경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카드 단말기 이용료를 지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명품 정주여건으로 인구 활력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역후광장 지하 주차장 개방, 금리단길 공공 와이파이 구축, 중앙로 1번 도로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원도심 공간혁신을 통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송림네거리 등에 입체교차로를 설치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도로망을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총사업비 391억원을 들여 구미산단을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탈바꿈하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입니다. 넷째, 활기찬 낭만이 넘치는 문화관광 매력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겠습니다.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 라면축제와 푸드 페스티벌 성공에 이어 구미에서 즐거울 락(樂) 상설공연, 캠핑 페스티벌 등 차별화된 문화와 특색 있는 관광 산업으로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특히 올해 4월, 6만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과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2024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해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두텁게 보호받고, 촘촘히 챙김받는 따뜻한 동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었던 '구미시 365 소아 청소년 진료센터'와 '진학진로센터'가 문을 엽니다.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아프더라도 찾아갈 수 있는 진료센터 운영으로 부모님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진로진학센터를 설치해 진로와 교육 문제로 청소년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여섯째, 청년의 희망이 되는 농촌, 첨단디지털 농업특화도시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농촌이 잘 살아야 선진국입니다. 올해 농촌예산을 역대 최대비율인 9.8%(1천483억 원)를 배정했고,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37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농업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실현하고,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키워낼 것입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 디지털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앞당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끝으로 일곱 번째, 낡은 행정 규제 혁파로 변화 그 이상의 시정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원스탑 투자유치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기존의 관례를 깨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올해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 인허가 혁신 프로세스 운영 등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란 말이 있습니다. 영리한 토끼는 위험에 대비해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놓는다는 뜻으로, 이중삼중의 대책을 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토삼굴의 지혜로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비하는 한편, 구미 혁신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41만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우리 구미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 1. 1. 구미시장 김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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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었다.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정량평가, 정성평가)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지자체 4곳, 우수 지자체 9곳 총 13곳을 선정, 포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하여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는 상환을 완료하면 특례보증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지원대상자를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에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 포상을 확보하였으며, 12월 초 물가안정관리 추진실적에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포상받는데 이은 희소식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을 주는 특례보증을 경북최대로 확대 지원 예정이며, 유관기관 및 지역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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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폭 확대![구미인터넷뉴스=기획]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경제회복을 제1 과제로 두고, 행복한 로컬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전국 최초, 도내 최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준비하여 관내 상인들의 도약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하여 구미시는 마부위침의 정성으로 2023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의 고정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 지원 대상과 규모가 대폭 확대된 구미형 특례보증과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펼쳐 구미시의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전국 최초,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여전히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15억)을 시작으로 '23년에는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사업(12억)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대부분 사업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단말기의 이용료는 월 1만1천원(일반카드단말기)에서 3만 3천원(포스단말기)으로 매년 고정지출 비용이 발생하여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부담 완화를 위하여 관내 년 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단말기 이용 수수료를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최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운영 구미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내년도 200억 규모의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소상공인들의 요구에 맞추어 보증 한도를 최대 7천만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을 기존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와 대상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대출금리의 3%의 이자를 지원하여 영세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내 최대 규모로 운영될 구미형 새희망 특례보증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출, 파산, 회생, 재창업 등 소상공인 지원시책 총망라, 소상공인 지원센터 신설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은 구미시 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여러 기관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책들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흩어져있던 소상공인 지원기관들의 지원 혜택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교육, 경영 및 금융(파산ㆍ회생ㆍ대출) 컨설팅,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보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소상공인 관련 혜택들을 집적화하여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다. ■ 골목상권 살리기로 행복한 로컬 경제 달성 지방도시 소멸과 인적 자원 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성장 잠재력을 갖춘 로컬브랜드를 육성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지역 예술과와 협업하는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 민생을 살리는 지역 주도 상권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 구미시는 이런 크리에이터들의 수를 늘리고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로컬브랜드, 앵커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테마거리 구축,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육성 사업을 신규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상권들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9월 출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1.5%라는 낮은 중개수수료를 유지하며, 이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 17만 건에 매출 39억원을 돌파하였고, 특히 경북 내 가맹점 수 1위(2,074개소)를 유지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앙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에 구미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아무쪼록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이 행복한 구미시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