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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장, 중앙로 동문상점가 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의 현장 소리를 듣고,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청취했다.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날과 도민체전 기간에는 금‧토‧일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구미시는 먹거리,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은 하루 이틀 만에 종료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회차별 특색을 살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에게도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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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25일까지 '2023 윈터스토리 #두번째 이야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코 윈터스토리 행사가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코 윈터스토리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에서 25일까지 총 9일간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윈터스토리 플리마켓, 키즈바운스, 푸드코트, 겨울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야외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실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윈터스토리 플리마켓은 매주 다른 마켓으로 구성되며, 마켓별 자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워, 쿠킹, 공예 등의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매일 클래스당 5팀씩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4주차에는 11만 팔로워의 교육 인플루언서 아트팡쇼 팡쌤의 원데이 클래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푸드코트 옆의 윈터 스테이지에서는 버블쇼, 인형극,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층 홍보관에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구미 문화‧예술대전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운 겨울, 가족‧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구미코가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gumico.com)과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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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독서문화 확산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개막식에는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의 책 문화 확산을 표현한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책 읽는 가족과 한 책 공모전 시상이 이어졌다.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인의 작가가 참여한 네 번의 북토크, 이숙현 지역작가가 포함된 3인의 팟캐스트 공개녹음, 지역밴드 버스킹, 서울 등 8개 지역에서 온 작가와 출판사, 작은 서점으로 구성된 북마켓, 독서 문화 체험 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기획전시, 그림책 인형 만들기 워크숍 등이 함께 진행됐다. 연계행사로 △2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의 '강원석 시인 북콘서트' △28일에는 구미문화도시실험실 '허수빈 작가 특강'과 구미 학생미술서예 실기대회의 유아 및 초등 부문 대회 △29일에는 이안 시인 특강과 시쓰기 한마당이 열렸다. 도서관과 형곡공원 일원에서 성인을 위한 북토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돼 행사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공원 곳곳에 캠핑 텐트와 의자, 빈백, 해먹이 놓인 야외독서 공간으로 휴일을 맞아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가 가득 채워졌던 이번 축제는 가을에 낭만을 더하며 막을 내렸다. 서울에서 온 북마켓 참여 작가는 "평일에는 직장을 다니지만, 주말을 이용해 3명의 작가와 함께 북마켓에 참여했다."며 "독자들과 만나고 사인해 드리는 작가로서의 시간이 참 행복하다"고 했다. 북토크에 참여한 시민은 "지방에서 여러 작가를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며 "잘 몰랐던 작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생겼고, 타 도시에서 온 독자들을 보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생겼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푸드축제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이고, 독서문화축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지적인 축제로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책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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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을 정취 만끽![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전동희)과 진미동(동장 신동희)은 지난 28일 인동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숲길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체험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와 예술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장상해)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인동동분원(분원장 권정옥)이 주관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인동동과 진미동에 △1‧5구간 '만들기 체험' △2‧6구간 '사진, 그림 등 작품전시' △3‧7구간 '버스킹 공연' △4‧8구간 '플리마켓'으로 총 8개 구간으로 운영해 시민들은 숲길을 걸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풍경을 즐겼다. 인동풍물단과 지역의 동아리 무대공연, 자생단체의 무료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구평동 별빛공원에서는 인동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인동 문화축제'가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소원나무‧바람개비 만들기 △재활용 식물 키우기 △인동 구석구석 영상‧사진 콘테스트 작품 전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끼쟁이무대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미경 인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동동과 진미동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해 주민 모두의 화합으로 행사를 이뤄내 뜻깊다"며,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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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 '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젊은 작가 9인의 북토크, 지역밴드 버스킹의 축제 한마당,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문화 체험부스, 책체험버스, 알뜰 도서 교환, 북크닉의 독서 체험마당, 그림책숲에서 열리는 그림책마당,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작가 9인의 북토크는 첫날 요조‧임경선 작가의 인생의 선택들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김하나‧김혼비‧황선우 작가의 번아웃과 회복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둘째 날 오은‧박연준 작가의 상실을 견디는 위로 '그땐 우리의 찬란함을 몰랐다', 이슬아‧유진목 작가의 다시 쓰기와 다시 살기 '기쁘고 슬픈 생을 매만지며'라는 제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독서 체험마당은 구미, 칠곡, 군산, 수원, 서울 등 8개 지역 독립출판물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부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요' △지니그림책연구소의 '그림책과 함께 하는 하루' △가죽책갈피 만들기 △일러스트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 포스터 만들기 등 공모에 선정된 책문화 체험 부스와 △천아트 △다육식물심기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등 체험부스 △알뜰도서교환 △생활소품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형곡근린공원에서는 밴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숲속 독서를 누릴 수 있도록 해먹과 빈백, 공유서가를 비치하고, 북크닉 용품을 대여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이색 독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마당은 △시작책 전시 △세계의 그림책 인형전 '그림책 인형 만나볼래?' △그림책 인형 만들기가 진행되며,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은 한미화 아동문학가, 황유진 그림책 테라피스트, 이숙현 지역작가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 전시, 그림책 100선 팟캐스트 공개녹음이 준비돼 있다. 독서문화축제와 연계행사로 27일은 △인문학의 밤 '강원석 시인 북토크' 28일에는 허수빈작가 미술 특강과 제31회 구미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가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지고, 29일에는 삼일장학문화재단의 '구미 시쓰기 한마당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문의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구미독서문화축제를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480-4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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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송정 복개천에서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복개천 주차장(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km가 넘는 공간을 △시민 화합의 장인 하모니랜드 △71개 음식 부스가 설치되는 푸드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로 구성해 모든 연령대가 가을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5주차장 하모니랜드에서는 정오부터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정미애,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 성악가 김성록이 출연해 저무는 시월의 아쉬움을 달랜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출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댄스파티로 MZ세대들의 젊음의 광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4주차장 푸드랜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과 '한식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200여 가지 메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2주차장 키즈랜드에서는 보조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와 캐리커처, 인디언들의 거리공연도 이어지며,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이 판매된다. 축제 세부 내용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리플렛(안내도)에도 판매메뉴와 음식 부스 위치를 표시해 현장에서 배부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에 1호점을 두고 있는 교촌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무료 시식을 진행하며, 푸드트럭에서는 아이들의 허기를 채워줄 간식들을 만들어 낸다. 축제 기간 주변 상가는 5~10% 할인 행사와 영업장 화장실 개방 등 축제 분위기 확산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다 함께 힘을 보태게 된다. 송정 복개천은 지난해 푸드페스티벌을 계기로 젊음이 넘치는 구미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구미시는 이 기회를 살려 '송정맛길'이라 네이밍해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하나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개발 중인 구미 쌀 수제 맥주 '구미당김라거'의 시음과 판매도 제3‧4주차장 주류부스에서 이루어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메뉴를 런칭하는 등 5년 뒤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음식 축제로 키워 갈 것이다"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이용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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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동락으로 오시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22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런웨이다!)' 주제로 '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 도그쇼,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즉석 퍼포먼스, 경품퀴즈, 수제 간식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된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는 가지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모습을 뽐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반려동물 런웨이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길 바라며, 동물 보호와 복지정책으로 반려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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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1동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 개최[구미인터넷뉴스]형곡1동은 지난 21일 형곡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섭) 주관으로 '제2회 형곡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제'를 개최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전시회, 기부와 함께하는 플리마켓‧돗자리나눔마당, 선율이 아름다운 음악회 등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미술학원 학생들이 형곡의 일상 등을 주제로 그린 작품 전시회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구미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경연대회 대상수상)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박정섭 형곡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제2회를 맞이한 어울림 문화제가 빛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울림 문화제가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는 작은 시발점이 돼 예술계의 희망을 키워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했다. 최성국 형곡1동장은 "앞으로도 어울림 문화제가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잡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형곡1동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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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인동‧진미공동추진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해 인동동인사모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축제 구간별 구성 및 운영 방안, 단체별 참여 내용, 역할 등을 논의하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장상해 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인동동과 진미동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7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는 인동도시숲 가로수길 속 8개 구간에서 인동동과 진미동이 협력해 구간별 테마행사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부스, 작품전시, 도시숲 버스킹,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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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의 날 기념 '구미영 놀이터'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6일 구미역 역후광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구미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구미영 놀이터'를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 문제를 환기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청년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주제인 '구미영(Gumi-young) 놀이터'에는 본 행사의 의의를 담았다. '구미영'은 '구미시'와 청년을 의미하는 'young'을 합성해 탄생한 구미시 청년 브랜드이며, '놀이터'는 지난 8월 개최된 청년정책참여단 전체 회의에서 개진된 의견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버스킹공연 △나를 알아가는 체험부스 △청년CEO 플리마켓 등이 열렸다. 본 행사와 연계해 금리단길 일원에서는 카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금리단길 커피Day를 기획했고,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청춘 강연과 청춘 영화 상영을 진행해 구미역 일대에 볼 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는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역 복합문화거점공간 Ground 9 조성사업'에 청년활동지원센터를 포함해 청년 지원 자원을 연계하고, 청년들의 활동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 청년 문제에 대응하는 'SE7EN UP(취업, 창업, 학업, 치얼업, 빌드업, 왓츠업, 협업)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청년에게 발전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자 지난 5월 이후 청년정책참여단을 대폭 확대(27명→144명)해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 모집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대응한다. 더불어 시는 반도체 특구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금오시장 일원에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을 조성해 문화 경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하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