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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건강한 구미 만들기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올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과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로 건강한 구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상모사곡동에 개소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 보건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사업(27개 사업)으로 월 1,500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50% 이상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의견을 수렴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건강동아리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참여자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 관련 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나타나 큰 호응을 얻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인원 :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160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300명 올해 신규로 건강행태가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터를 조성하는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인동동이 첫 건강마을로 선정돼 다채로운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구미시 정신 응급입원 합동 대응센터를 개소했다. 정신적 위기 상황에 놓인 사람을 위해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위기 개입팀이 합동으로 출동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대시민 자살 예방 홍보 등 정신건강 증진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2년 연속 자살률* 감소라는 성과를 거뒀다. * 구미시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 '20년 29.3명 → '21년 26.4명 → '22년 24.2명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 주택 운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난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첫만남이용권을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며, 출산축하금도 출생아 당 50~100만 원씩 증액해 지원한다. *2023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 1,256건 또한, 상반기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임신 전 난소기능 검사비, 정액 검사비, 냉동 난자 사용 보조 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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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전문가 교차 합동점검...아파트 품질 향상과 사고방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현재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단지 등 10개소)에서 전문가 합동으로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 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반에 편성된 분야별 건설전문가(건축, 품질, 안전, 기계 등)는 관내 타 아파트 건설 현장의 현장 관계자들로 편성했으며, 타 건설사 간의 교차 점검을 통해 정보 교류를 유도하고, 아파트의 품질 향상과 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이후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무량판 구조 아파트 파악에 나섰으며, 송정범양 레우스 지하 주차장이 무량판 구조임을 확인했다. 이에 기술사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전단 보강근 현장 조사 용역을 의뢰해 설계 도면에 기재된 전단 보강근이 시공돼 구조상 이상없음 결과를 지난 7월에 받았으며, 이후 10월에 발표한 국토교통부 민간 무량판 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부실시공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호 자이 아파트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점검 적정성 확인 조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공사와 감리자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전문가 합동점검 미점검 현장 1개소에서 연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조치를 통해 부실시공과 하자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설사 간에 다양한 시공 관련 정보 교류로 아파트 품질을 향상하고, 부실시공 방지로 하자를 예방해 튼튼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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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 선정…사업비 10억 원 확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안심;놀터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 노후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육아(운동)시설로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구미보세장치장의 창고 B동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지 소유주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해비타트, 경상북도, 구미시까지 총 5개 기관은 10월 협약 체결 후 연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5개 기관은 창고 B동의 안심놀터 조성과 구미보세장치장의 산단 근로자 가족친화형 복합문화여가공간 조성을 목표로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창고 B동 안심놀터 조성 기획, 설계 및 시공을 전담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안심놀터 시설 관리와 영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도맡는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은 보세장치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구미시에 창고 B동 장기무상임대를 확약하고, 창고 A동‧사무동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F&B, 스포츠‧오락 시설 등 근로자 복리후생 시설과 외부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구미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 중 하나로, 구미 보세장치장은 공단 권역의 복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단 내 주요 기업들의 문화도시 후원을 통해 사업 운영의 지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문화도시로서 산단근로자와 가족들의 돌봄 지원과 여가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미보세장치장의 안심놀터,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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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시행 변경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의 사업시행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LH는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 LH가 2021년 7월 사업참여를 확정하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 구미시는 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업무 일체에 대해 LH에 위탁한다는 내용과 LH는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변경협약은 2021년 11월 사업시행 협약 이후 혁신지구의 지구지정 변경승인(2022.12월)과 시행계획인가 추진으로 인해 변경된 사업내용을 반영하고 일부 협약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변경협약을 통해 지역건설 경기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비롯, 대규모 복합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의 참여 범위 확대, 다년간 진행되는 사업 전반에 대해 기관별 책임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사항 등을 신설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다시한번 명확히 했다.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시공사 선정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LH에서도 유사사례가 드문 대규모 공사인만큼 시공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건설사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 "시가 상당부분 자금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지역건설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LH 사태에 대해 지역에서 들리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구미 혁신지구 사업과 관련된 건축공사, 계약, 시공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의혹도 제기되지 않도록 신광호 본부장님 책임하에 철저히 관리감독을 할 것"을 당부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구미시와 LH가 사업을 주관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72억 원(국비 250, 도비 42, 시비 125, 타부처 연계사업의 국비 137, LH 투자사업비 353, 주택도시기금 등 1,265)을 투입해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한다. △산업 융‧복합 혁신지구(기업성장센터, 혁신지원센터) △산업‧문화 융합지구(산업라키비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등)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를 조성할 예정으로,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청년 및 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신성장 거점으로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혁신지구 사업지는 공사착공 전까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무료개방 중에 있으며, 연내 시행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작업을 거쳐 2024년 본격적인 사업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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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5월 25일 구미시청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당선작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설계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으로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LH 주관으로 실시한 설계공모에서는 '일과 삶의 조화 – 도시재생 자립 플랫폼'을 설계 컨셉으로 협업과 소통의 극대화를 유도하고 다양한 기능의 유기적 연결과 입체적인 커뮤니티와 동선계획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은 토문-나우동인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구미시와 LH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 18,280㎡ 부지에 산업융복합시설(연면적18,400㎡), 의료헬스융복합시설(연면적15,000㎡), 행복주택(200호)에 대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우 구미시 도시건설국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의 목소리를 잘 담아 도시재생혁신지구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가 구미산단의 새로운 산업혁신 거점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와 LH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이번 설계 당선작으로 산업단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특화하여,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완료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2023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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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LH 대구경북지역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가 11월 24일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 (이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7월 30일 지구지정 변경 승인과 함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자로 확정한 구미시와 LH는 이번 사업시행 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공동시행과 위·수탁 계약(공공·수익시설 건설은 구미시가 LH에 위·수탁, 행복주택사업은 LH 직접시행)에 관한 사항을 합의했다. 본 시행협약 체결로 구미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 설계, 시공, 감리, 감독 등 공공·수익시설 건설사업 총괄 업무 포함하여 혁신지구 조성사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 업무 일체를 LH에 위탁하여 추진하며, 또한 LH는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수탁부분 뿐만 아니라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하게 된다.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등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비 417억을 비롯해 LH의 행복주택 사업비 307억, 도시재생 기금 등이 투입되어 총사업비는 약 1,738억원에 이르며, 구미시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80㎡)에 연면적 72,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여 청년·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새로운 구미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집적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산업융복합 혁신지구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 / 신성장산업 창업기업이 입주공간인 기업성장센터 / 근로자들의 새로운 문화체험·커뮤니티 공간인 산단어울림센터 / 산업도서관 등이 건립되고 공영주차장 200면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의료·헬스 융합지구에는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산단헬스케어센터와 / 제조·창업기업과 연계하여 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을 위한 연구센터가 입지하고 ▲ 근로상생복합지구에는 지역 청년·창업관련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LH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196호)이 들어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H와 함께 구미1산단 재생의 핵심인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시행인가와 착공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구미의 새로운 산업문화중심지로 만들어 1산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혁신지구 사업은 사업부지 정비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공사 완료 후 내년 1월경 본 공사 착공전까지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무료개방 할 예정이다. 또, 구미시는 LH와 함께 연내에 건축 현상 설계공모를 발주하기 위하여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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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변경 승인...조성사업 급물살 전망![구미인터넷뉴스]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에 열린 제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구미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 신청을 원안 가결하고,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변경) 계획을 7월 30일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 추진 중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사업부지 일부변경에 따른 도입기능별 규모 및 총사업비 조정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은 후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항에 부딪혀 사업이 지연되자, 구미시는 신속하게 대체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이에 따라 총사업비 및 사업면적, 도입기능과 규모를 조정(2,003억원 → 1,738억원 / 국비지원250억 변동 없음)하여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 지구지정 변경 신청하여 금번 특별위원회에서 최종 변경 승인을 득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 사업시행자 확정 지구지정 변경 승인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결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혁신지구 공동 사업시행자의 확정이다. 구미시는 지난 2019년 혁신지구 지정 이후부터 2년여 걸친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LH의 사업시행자 확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LH는 사업비 307억원, 200세대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 조성을 비롯하여 사업의 각종 인허가, 설계 및 시공 등 앞으로 혁신지구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변경으로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융복합 혁신지구 등 운영 계획 구체화와 다양한 기관 참여 또, 구미시는 지구지정 변경 과정에서 산업융복합 및 제조창업지원시설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참여를 확정하고, 신산업 육성 정책을 위한 의료·헬스연구센터 및 산단 근로자를 위한 헬스케어센터에 대한 민간참여 등의 운영계획을 구체화하여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보완했다. ■ 노후된 1산단의 생활SOC 개선 및 창업·신산업 육성 지원 한편, 국토교통부로 고시로 지구지정 계획이 변경된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중심인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38억원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혁신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단어울림센터, 산업라키비움, 공영주차장)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착공전까지 근로자 및 주민을 위한 행복주차장으로 부지 활용 구미시는 현재 혁신지구 사업대상부지(공단동 249번지 일원)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부터 철거 공사에 착수하여 공단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착공 전까지 행복주차장으로 조성해 인근 기업 근로자 및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은 구미1산단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원시설 확보와 동시에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착공을 서둘러 혁신지구 사업을 산업단지 재생모델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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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참여 확정![구미인터넷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월 13일 LH 본사(진주)를 방문하여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을 만나서 구미시-LH 간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공단 혁신지구) MOU 체결에 앞서 혁신지구 사업의 LH 사업참여 확정과 함께 향후 효율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긴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LH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혁신지구 내 근로자연계형주택(행복주택) 사업을 직접 시행할 뜻을 밝혀, 지구지정 변경 승인으로 사업이 다소 늦어진 공단 혁신지구 사업에 LH의 전문성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2019년 12월 27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30㎡)에 총사업비 1,700억원을 투입하여 ▲산업융복합 클러스터(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 오피스, 산단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바이오·헬스 융합지구(헬스케어센터, 바이오R&D센터) ▲근로상생복합지구(행복주택, 보육시설)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 등의 융·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조성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미시의 대표적 도시재생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를 LH와 함께 추진하여 국토부로부터 연내 시행계획 인가와 함께 착공을 서두를 계획이며, 구미1산단 재생의 신호탄 역할을 할 본사업을 새로운 산업단지 재생모델 기준으로 만들겠다."면서 본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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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주택 건립' MOU 체결구미시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나선다. 구미시는 6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미시 행복주택 건립'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정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LH 관계자와 구미시의회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이날 체결식에서 구미시와 LH공사는 행복주택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행복주택은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주거지원이 절실한 대학생 ‧ 사회초년생 ‧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이다. 구미시는 현재 근로자 임대아파트 부지에 주택도시기금으로 지하 1층-지상 15층, 25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조성을 추진 중으로, 주민공동체 회의실, 작은 도서관 등 주민수요 맞춤형 편의시설을 함께 건립해 서민의 보금자리 확충은 물론 구미의 도시재생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주거권은 기본적인 인권으로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여 주거안정 및 복지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집 걱정 없는 구미를 위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사업추진에 첫 발을 내딛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오는 10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 12월 국토교통부 승인 및 고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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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마무리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1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시의원 사선거구(선산읍, 옥성·무을면) 4.12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최경동 의원은 김익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 향후 추진계획 및 재원마련대책,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 사업 지연사유 등에 대해 따져 물으며, 탄소산업 활성화 토론회 참석을 사유로 출석하지 못한 구미시장에 대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하며 추후 시장의 성의있는 보충 설명을 요구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또한,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구미시 주민소득지원기금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4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8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결정하라. 안녕 하십니까? 양포, 장천, 산동, 해평, 도개 지역구 윤종호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익수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주신 방청객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의 기회를 통해서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구미시가 환지방식으로 시행하게 되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사업규모는 당초 1.2지구 에 총 47만 1,966제곱미터로 사업비는 558억원이며 계획 인구 2,492세대 6,728명으로. 재원은 체비지 매각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초기비용은 일반회계로 전용할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업 완료 예정일은 이미 지난 2016년 12월 이었습니다. 사업추진 동기를 살펴보면 2009년 당시 시장님의 지역 순방시 요청으로 구미시 직영 도시개발 사업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10년전 양포동의 인구는 25,484명에서 지난해 49,190으로 23,706명이 증가 되었으며 이것은 구미시 전체 인구 증가율의 84.7%에 해당합니다. 이처럼 양포동은 늘어나는 인구수요 정책에 주거용 택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음에도 구미시의 늦장대응으로 양포동은 주거공간부족으로 더 이상의 인구유입지가 아닌 주변의 급변하는 환경에 오히려 최근 3개월 400명 이상 유출되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에 완공이 되었어야 할 거의지구 도시개발은 2009년 개발행위제한구역 고시 이후 2011년 7월에 실시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실시계획 인가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도 걸리지 않는 것을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재산권 침해로 시민의 고통의 목소리가 수십차례 들리지만 실시계획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얄팍한 꼼수는 아래를 보더라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긴 세월이 흘러서 급기야 제안한 방안은 당초 시행자가 구미시장에서 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지난해 10월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얻기 위해 사업비 충당, 지방체발행과 환지방식의 문제점등, 체비지 매각이 지연될 경우 사업이 장기간 중단 또는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협박성에 가까운 의견서는 주민을 설득하기엔 역부족으로 징구결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구미시가 책임성 있는 약속이행을 다해야 한다는 주민의 의견이었습니다. 공사를 미루고 말 바꾸기만 번복 하는 구미시 행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였고 시장님의 황금빛 공약을 이행하지 못한 채 그대로 임기를 끝날것이라는 주민들의 불안한 심리는 행정에 대한 불신이 더욱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으로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주민들은 제2의 경제 자유특구해지와 같은 사례로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전전긍긍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8년간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했든 대표적인 사례로 구미경제자유구역은 142만평, 수용인구 28,239명 주택공급 10,092세대, 지식기반 제조업 기능 수행이 가능한 국제학교, 기술연구소,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조 4,023억원, 고용유발 52,197명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 4,416억원 이처럼 매래의 장비 빛 청사진에 주민들은 희생양이 될지도 모르지만 개인의 사익보다 지역발전과 국가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함께하는 미덕으로 기꺼이 손을 잡았습니다. 개발계획을 믿고 사업을 확장한 일부 주민들은 이자를 제때 내지 못하고 가정이 파산되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신세로 전락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결국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 공사는 지정고시일로부터 3년 이내인 2014년 8월4일까지 실시계획 미 신청으로 법적 기한을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이것은 수익 구도에만 급급한 수자원 공사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수요를 창출하지 못한 무능한 구미시장의 책임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속내는 2006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8년동안 실시계획조차 시작하지 못한 긴 세월동안 재산권을 침해하고 8년전(2006년) 공지가격으로 2020까지 단계적으로 보상 한다는 수자원공사의 답변들은 자사의 재정악화를 이유로 시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증황들은 이 모든것이 생존권의 위협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8년간 긴 기다림과 양보로 희생한 지역 주민들이 반대했다는 명목으로 사업을 포기 했다고 구미시는 일축 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임천, 봉산리 재산세 과세 현황을 보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외에 세금폭탄이라 할 수 있는 300퍼센트 이상이 증가 되었고, 거의동도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은 시민들의 아픔의 사례들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토록 시장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2009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구미시는 “거의지구 도시개발” 방향을 조속히 결정할 것을 촉구 드리며 안으로 첬째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예정이었던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입니까? 둘째 : 458억에서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셋째 : 시장의 장미 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넷째 : 구미시는 3만여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다섯째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한국토지주책공사(LH)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 위한 토지소유자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다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님께서는 더이상 선량한 시민을 속이지 마시고 책임성 있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 구미시 시정질문 답변자료 > 43만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업무 추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김익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양포동 지역 발전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시는 윤종호 산업건설위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질의하신 '거의지구 도시개발' 건에 대한 시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골든타임을 놓친 2016년 완공 예정이었던 거의지구 개발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은? ◦ 먼저, 추진경과를 말씀드리면 2008년 당시 시가화예정용지였던 거의1지구를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나 수용방식 개발계획에 대하여 주민들이 반대하여 부결되었으며, 지역구 의원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2009년 타당성 조사를 선행한 결과 76.7%의 주민이 구미시가 시행자로 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을 원하여 우리시는 2011년 지역주민의 숙원 해소를 위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게 되었습니다. ◦ 용역 시행 중 구포-생곡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교차로 이전 문제해결 등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공람 후 거의2지구 산호대로의 진입로 연결 등 주민요청 사항에 따라 재 공람하였고,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에서 제외하여 심의를 요청하였으나, 심의결과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고,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6년 5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 추진계획은 공사 발주를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 환지계획인가를 득한 후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458억이었던 사업비가 738억으로 증액된 사유와 재원 마련 대책은 무엇인가? ◦ 당초 추정 사업비는 면적 등에 의한 표준단가표로 산정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타기관 협의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와 법정 부담금으로 작성되는 실시계획의 인가로 확정되므로 당초보다 사업비 증가된 세부적인 사항은 지구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에 90억원, 생활하수의 처리를 위한 오수중계펌프장, 관로 설치 45억원, 비탈면 옹벽설치 40억원, 지구안 고압선로 지중화 부담금 44억원,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17억원 등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280억원이 증액되었습니다. ◦ 재원 마련 대책은 일반회계 자금 유용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여 확보할 계획이며, 체비지 매각 계약 성사 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초기 사업비 확보를 위한 지방채 발행 등 탄력적으로 자금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시장의 장밋빛 선거 공약으로 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되고 2009년 지구단위계획 지정고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실시계획 인가 신청조차 하지 않아 시민에게 피해를 준 이유는? ◦ 거의1지구는 2009년 4월 주거지역 및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 6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지역주민 요청에 따라 2011년 7월에 용역을 착수 하였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토지 감보율 최소화를 위해 절토사면을 구역내 편입하라는 의견으로 재 공람 및 구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 자문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 다시 상정하여 2015년 1월 12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득하게 되었습니다. ◦ 지구지정 후 관련법에 따라 2015년 7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2016년 5월 30일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후, 교통.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 및 추가 배수지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실시계획인가를 득할 계획입니다. □ 구미시는 3만여 세대의 아파트 과잉공급으로 주변정세가 우려되고 있다. 환지처분 및 토지분양계획은? ◦ 앞서 언급한 재원마련대책과 같이 유수 건설업체 홍보를 통하여 체비지 매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최근 아파트 대규모 공급으로 2016년 12월 1일 구미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어 공동주택 체비지 매각이 불확실하므로 사업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시행자 변경하는 것을 다시 한번 반대 토지소유자에게 설득토록 하겠습니다. □ 당초 사업시행자인 구미시장은 LH공사로 사업 시행자를 변경하기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결과 구미시에서 사업 추진토록 결정되었음에도 공사를 지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고압선로 지중화 용수공급 생활하수처리 등 관련기관과 협의 보완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6월경 실시계획인가 준비 중에 있고, 금년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8년에 문화재 시굴조사와 체비지 매각으로 초기 공사비 350억원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발주 시기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거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