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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4차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 자문단 위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대 경제 분야의 그동안 추진 실적과 신규과제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주재로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기반 마련, 인구 활력 제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생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비상경제대책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1호 시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여러 차례의 협의회 및 자문단의 의견 수렴, 대책반별 실무회의를 거쳐 5개 분야에서 213개 사업을 발굴해 2조 1,978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 구미시에 의하면 이러한 비상경제대책TF 활동에 힘입어 다양한 민생경제 지표들의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초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고, 민선 8기 총 4조 3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원룸 공실률 감소(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7.7%p 감소), 인구 감소세 완화(2022년 대비 2023년 감소율 40%이상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또한, 협의회 및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부서의 사업화 노력을 통해 숙박업소 및 식당 시설 개선, 소상공인 서비스로봇 보급, 야시장 추진, 교촌1호점 명소화 프로젝트 추진, 전입시민 인센티브 강화,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구미역후 광장 지하주차장 개방,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국대회 개최 등 민생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대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41만 시민의 염원인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가 동시에 선정된 데 이어, 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을 구미만의 대표축제로 발돋움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구미시는 저출생 대책 TF단 구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최근 대구경북 신공항철도(대구~구미~신공항~의성) 추진을 정부가 공식화함에 따라 향후 구미 미래를 준비할 대형 국책프로젝트들에 긴밀히 대응해 지역경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과 공무원들은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및 인구 활력 제고의 내용을 담은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고, 마지막으로 지방시대 역점시책인 기회발전특구과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한 목소리로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비상경제대책TF에서는 대책반별로 주기적인 실무회의와 의견 수렴으로 신규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책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지역의 실태와 현안을 수시로 점검해 민생경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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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도비 8,914억원 확보…역대 최대 성과![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24년 정부예산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7,927억 원)보다 987억 원(12.5%) 증가한 8,914억 원(국비 7,169억 원, 도비 1,745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확보한 국비예산 7,169억 원은 대규모 SOC, 연구개발(R&D) 등 국책 건의사업 3,307억 원과 내년도 구미시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3,862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되고 국세감소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룬 성과이다. 아울러, 구미시의 내년도 본예산은 지난해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 증가한 2조 20억 원으로 도내 시부 예산 증가율 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국도비 증가가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등 총 6개 사업 322억 원이 증액됐다. 구미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국도비확보 전담팀을 신설하고 국가시책에 부합한 특색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하며,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전략 마련을 통해 국비확보 총력 대응을 이어왔다. 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정부청사 등을 50여차례 방문하며 국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국회 예산심의 기간 동안 서울사무소와 국도비확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주요 국회의원, 기재부 간부들을 직접 찾아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구미시의 내년도 분야별 국비확보액은 △SOC 1,463억 원 △R&D 975억 원 △문화‧환경‧복지 584억 원 △농림수산 105억 원 △기타 180억 원이다. 구미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200억 원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171억 원 △김천~구미 간 국도건설 40억 원 등이 반영됐고,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50억 원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50억 원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관제 시스템 기반 조성 25억 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55억 원 등 신산업 분야 국비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또한, △산재 근로자 전문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 사업 30억 원 △구미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0.9억 원 등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시급한 현안사업도 추가 반영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계자들 모두가 원팀이 되어 힘을 보태준 결과라고 전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룬 이번 성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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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원 인건비 통합 지급' 전 부서로 확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소속 직원들의 급여를 회계과에서 일괄 지급하는 '인건비 통합 지급'을 2024년 1월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그동안 직원 급여를 매월 39개 관서별로 각각 지급해왔으나, 소속 공무원들이 고유업무와 일선 민원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본청 46개 부서 9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인건비 지급 체계를 정립했고, 오는 2024년부터는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86개 부서 총 2,050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2024년 당초예산에 복리후생비를 포함한 전직원 인건비 1,065억 원을 편성했으며, 일반직 공무원 예산의 경우 정원의 증원과 인건비 인상에도 오히려 지난해 대비 10억 원 정도의 가용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급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예산 편성의 정확성과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각 부서는 인건비 관련 제반 절차의 폐지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또한, 61개 부서별로 납부하던 869건의 재해복구, 영조물배상 공제회비도 2024년부터 일괄 편성‧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업무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조직이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들이 업무 부담을 덜고 대민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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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구미도시공사로 새출발...10일 공식 출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구미도시공사의 새출발을 알렸다.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구미시설공단에서 조직변경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10일 출범식을 열다. 출범식에는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미도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9년 주차시설공단으로 발족해 시민들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해온 구미시설공단은 앞으로 기존 위탁대행 사업 위주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구미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는 조직변경으로 신설된 개발사업단 인력을 보충하여 도시개발사업과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시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금을 지역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구미시 도시관리와 개발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조직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도시공사 출범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공사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산, 반도체, 통합신공항으로 구미가 재도약하는 뜻깊은 해에 도시공사 출범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구미 재창조를 위해 함께 뛰는 파트너로서 구미도시공사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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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건의 등 중앙부처 방문[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지방시대위원회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행안부를 방문해 고기동 행안부 차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 진선주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주요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고,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전략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구미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자산시장 둔화,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의 차질없는 핵심사업 진행을 위해 지속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이전수입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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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본청, 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39개 관서별로 처리하고 있는 직원 인건비 제반 업무를 본청 회계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민선 8기에 들어서 '불필요한 일버리기 및 행정혁신'을 반영한 것으로, 부서의 업무 중 단순 반복적 업무를 일원화해 고유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18일 본청 직원급여 통합지급을 시작으로, 2024년 본예산에 전직원 인건비를 회계과에 일괄 편성 후 내년부터는 전부서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통합처리 대상 업무는 보수 및 복리후생비 지급과 환수, 변동사항 관리, 소득세 신고.납부, 채권압류관리, 연말정산 등 인건비와 관련된 업무 전체로 대상 인원은 공무원 및 청원경찰 등 2,050명, 예산액은 약 1,100억 이다. 인건비 통합지급이 시행되면 급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로 인건비 예산 관리, 급여 지급의 정확성 및 신뢰도가 향상되고, 기존 부서에서는 업무량 경감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직원 인건비 통합지급으로 매번 반복되는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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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코자 수여하는 상이다. 김창혁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및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소상공인, 지역상인 등 지역 경제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원연구단체가 내실있는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주요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 발의하고, 경상북도 정책연구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입안 등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난 3월 제338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며 이를 위한 경북도, 구미시, 지역 정치권의 총력 대응을 촉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김창혁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집행기관의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지방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민을 대표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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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중앙부처 행안부.국토부 방문...현안사업 건의![구미인터넷뉴스]김장호 구미시장은 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인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지원과 구미국가제5산업단지 2단계 구역 신속 착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 시장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 원이다.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2단계 85만평의 조기착공도 건의했다. 현재 국가제5산업단지 1단계 부지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2단계 부지도 입주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한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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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18일 3층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담당 국장, 과장,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개최한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이후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 및 중앙부처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특히,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이 제출되기 전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 및 중앙부처의 기존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각 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연구개발(R&D) 분야는 △미세전기생리 시스템(MEPS)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산업수요 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직업혁신센터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등 ▶문화·환경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광평 국민체육센터 건립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무장애 힐링 열린관광지 조성 △광평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이다. 구미시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최근 정부의 분야별 주요 추진 정책을 면밀히 분석해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과제에 대해서는 전략적·선제적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은 "정부예산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내년 국비 확보에 능동적으로 움직여 줄 것"을 당부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재부 심의부터 국회 심의단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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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행정안전부 방문 지역 현안사업 전폭적인 지원 요청[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1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구미시민운동장 개․보수 등 주요 인프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습문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재해 예방사업 추진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