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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행정 강조…25개 읍면동장과 현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과 주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1월 정기인사로 7명의 읍면동장이 교체됨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숙지와 차질 없는 읍면동 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부서별 시정의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설 명절 대비 클린구미 조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철저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명절 생활쓰레기 관리‧산불방지 대책 추진 △동절기 수질오염사고 대비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 개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20건의 안건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구미는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은 대면 홍보와 함께 지역의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현장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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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30면 추가 조성![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최근 지산동 산 18-4 일원에 구미보건소 민원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30면(806㎡)을 추가해 8일부터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는 건강증진 사업, 보건증, 접종 등 다양한 업무로 일평균 300~400명 정도의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나, 주차 공간 부족으로 보건소 앞 도로, 인근 주택지역 이면도로에 주차할 수밖에 없어 지속해서 주차 민원이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확장은 '2023년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 사항'에도 포함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구미보건소는 주차장 확장에 필요한 대지 확보를 위해 2023년 2월부터 소유주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으며, 주차장 확장을 통해 주차 공간 협소에 따른 보건소 방문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섭 보건행정과장은 "민원인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추가 주차장을 확보해 보건소 주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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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0월 19일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미대 총장, 도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2023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교육장은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지원,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 문화 조성, 따뜻함을 더하는 교육공동체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선주의 얼 바로 알기' 탐방 프로젝트, 미래 과학을 선도하는 발명교육센터 운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등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한 주요 내용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이 행사 시작 전 질문, 건의 사항 등을 메모지에 적어 준비된 판에 붙인 것을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떼면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러 단체 학부모들과 지역민, 교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건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뜻을 전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다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현장소통토론회를 계기로 학부모, 지역민,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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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민 건의사항 사업비 100억원 추경예산 반영..."공감 행정"에 주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년 1회 추경예산에 읍면동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33건 100억원을 편성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경제분야 2건(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2,683백만원 △문화·체육분야 7건(강변야구장 인조잔디구장 조성, 송정동 명품먹거리 조성 등) 1,676백만원 △도시·건설분야 8건(산동읍 시도8호선 보도설치공사, 임은동 도시계획도로 정비 등) 1,539백만원 △농·축산분야 5건(벼 재배농가 육묘용 상토지원, 지산동 농로정비공사 등) 892백만원, △환경분야 3건(지산샛강 생태공원 화장실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앙공원 조성사업 산림조사용역 등) 570백만원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다. 원평동 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 설립 건의사항과 관련, 기존 건물 철거 및 보상비를 포함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25억원을 편성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가적인 당면과제이자 구미시 최우선과제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4억 6천만원, 청년월세지원 4억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 전입지원금 3억 원 등 총 13억원을 편성해 젊은 구미시 이미지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현장소통시장실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했고 기본 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반영돼 기본 조사가 추진중이다.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30억원을 편성했으며,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예산 반영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구미시는 건의사항 총 310건 중 36건(11%)을 처리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빠르고 신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면밀한 검토 후 추진 방안을 지속해서 찾을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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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민선8기 구미시정 1년..."새희망 구미 재창조 초석 마련"[구미인터넷뉴스]민선 8기 새롭게 취임한 김장호 시장이 '새 희망 구미 시대'를 기치로 1년 만에 행정시스템을 '속도와 성과'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며, 시정 전분야에 걸쳐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하면서 지난 한해 서울 대통령실과 세종 정부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였으며, 이 기간 이동거리만 45,600㎞(서울~부산을 57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또한, 기업방문 37회,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25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조찬간담회) 52회 등 현장과의 직접소통을 일상화하며 실효성 위주로 시정을 이끌었다. 그 결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농촌협약'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투자유치 3조 7,900억원(214개사, 2,791명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8,512억원(42건) 규모의 신규 국․도비 사업을 추진하고, 지방교부세 4,794억원을 확보하며, 지난해에는 구미시 사상 처음으로 '예산 2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 개발에도 착수해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구미라면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인구 500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합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의 구미유치를 기적적으로 이끌었다. 지난 1월에는 전국적인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개소, 6월 현재 구미시민 뿐만 아니라 인접 지자체 주민까지 3,000명에 가까운 응급상황에 대처하며, 경북지역 아동응급진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대한 지원으로 올해 구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83억원의 농업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881억원 대비 68.4%이상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를 선산으로 이전하고, 월1회 이상 선산지역에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도농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무원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 도시 경쟁력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인구정책과, 미래도시전략과, 낭만축제과, 공공시설과 등의 부서를 신설하였으며, 경북도 내 최초로 중요 직무급제를 도입하고, 전문직위 확대(17개→21개), 우수 성과자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제도 마련 등 인사운영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로인해, 구미시의 공공기관 청렴도는 지난해 수직상승(2021년 4등급 → 2022년 2등급) 하였으며, ▲구미역 지하주차장 리모델링 및 개방 ▲악취를 유발해온 고아읍 돈사 매입 ▲낙동강체육공원에 편의시설(매점․화장실) 확충 ▲금오산 대주차장 성수기 무료개방 등 장기․반복적 민원의 발빠른 해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대책TF'를 가동하여, 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단축률: 2022.7월 37%→2023.4월 53.8%),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민생현안과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고 소회하고, "이제 구미시 전반에 대한 재창조를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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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8기 행정의 효율화, 공직문화 조성, 소통 행정으로 행정 혁신![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하면서 행정 업무의 효율화, 일하고 배우는 공직문화 조성,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운영으로 행정 혁신을 해나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조직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 기조아래, 불필요한 일은 버리고 비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은 개선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먼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PC 영상회의 정착 ▲스탠딩 회의 ▲종이없는 회의 문화 만들기 ▲당직 근무 폐지 등을 추진했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사운영 혁신방안 발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배우고 발전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즉각적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행정의 각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를 인사 원칙으로 하고, 승진 인사에 연공서열 타파로 능력 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하여 탁월한 성과자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청 이래 최초로 적극행정 공무원의 특별승급제도 시행한다. 또한, 공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굿모닝 수요특강'을 실시해 6월 첫째주까지 4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직자 7,500여 명이 참석해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창의혁신의 마인드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 듣기 위해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16건의 '최우선 시민 건의과제'를 처리했으며, 김 시장은 주 2회 '아침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청내 직원 및 시민들과 조식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정 혁신은 공직 내부의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되며, 그 작은 변화가 시민들에게 큰 울림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행정업무 혁신과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고견과 지혜로 구미를 변화시켜, 시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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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선산청사에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며 접수한 건의사항 294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김장호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정리하면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93건 ▲교통·환경(경관 조성 및 교통난 해소 등) 관련 62건 ▲문화·관광(관광지 활성화 등) 관련 36건 ▲보건·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1건 ▲농업·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9건 ▲경제(제1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등) 관련 18건 ▲기타 35건으로 시는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미시청 1개국 선산청사 이전,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의사항 25건을 완료했고, 시급성을 요구하는 사항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은 올해 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하기 곤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상황 및 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매년 추진 가능 여부를 재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생의 현장에서 듣게 된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인 만큼 건의사항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구미시의 중심에는 항상 구미시민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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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 희망 구미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형곡2동 마지막으로 운영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월 10일 형곡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하였고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올해부터 반영돼 장기간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는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구미시는 2월 중 건의사항 후속대책 마련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시장실에 참석한 시민들은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충분히 의견을 발언할 수 있었다."며 "참석자들의 의견 하나하나 경청하면서 지역상황을 충분히 숙지한 답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5개월 동안 각 읍면동의 숙원사항을 잘 들었으며, 특정한 시한을 정해두고 급하게 진행하기보다 시간을 두고 시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자세로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이제 돌아가서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사안들의 후속대책 마련에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기존 읍면동 순방의 형식을 과감히 벗어나 시민과 격의 없이 지역발전과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양방향 소통하며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의견을 수렴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 필요한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며, 그룹별(청년, 여성, 기업인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여 각계각층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 공감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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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량동 박용자 신임동장, 경로당 순회방문...지역어르신들과 현장소통의 시간 가져![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동장 박용자)에서는 지난 1월 31일 박용자 신임동장과 황두영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김영태 구미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원섭 시의원이 함께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 준 신임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도량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박용자 도량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 살기 좋은 도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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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2023 현장소통 기자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월 19일 오전 11시 구미교육지원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현장소통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과장, 담당 및 주무관, 구미 지역 언론인 47명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간부소개와 인사말과 함께 2023구미교육 방향과 2022 구미교육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미래 구미교육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로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지난 기간 동안 코로나19 및 어려운 상황에도 구미교육 홍보를 위하여 힘써온 지역 언론사와 언론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기협 교육지원 과장은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 브랜드 아래 '삶을 주도하는 교육과정, 미래를 창조하는 학교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세 가지 구미교육 추진시책으로 구미교육을 홍보하였다. 특히, 2023 구미교육에서는 2022년을 본보기 삼아 한층 더 따뜻한 구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