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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민선7기 출범 3주년 기자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42만 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7기 구미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기자간담회는 28일 10시 30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개최했으며, 간담회 후 박정희대통영 역사자료관 예비개관(6월 30일)을 앞둔 전시관을 관람했다. 장세용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의미 있는 공간인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구미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이곳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 서니 3년 전, 구미시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기억이 또렷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보수의 텃밭인 구미에 여당 시장을 향한 우려와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눈빛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생생하다."면서 "짧고도 긴 3년이지만 취임식에 불어닥친 태풍만큼이나 거센 비바람이 우리 구미와 대한민국을 강타했고 무얼 해보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 앞에 힘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늘 고심하며 일해 왔고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3년을 갈무리하며 이제 남은 1년의 방점은 구미 혁신"이라면서 "1.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한 산업구조 재편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기반 강화 2.구미의 발전축을 새롭게 하는 통합신공항 시대 준비 3. 상생형 구미일자리 양극재 공장을 하반기에 착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구미의 최대 현안인 대구취수원의 구미해평 이전 문제에 대해 장 시장은 "주민들이 동의하고 정부의 지원계획이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구미역후 지하주차장 미개방 문제와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집행 부진, 육상골재채취 관련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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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구미시, 코로나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실적 도내 최하위! 시예산 없어 사업비 반납하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코로나19 등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자치단체 중에서 추진 실적이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시의 희망일자리사업 총 사업비는 지난해 당초 13,067백만원(국비 11,760 도비 392 시비 915)이었으나 구미시는 예산부족으로 시비 915백만원 중 441백만원(48%)만 예산을 편성해 12,593백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구미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지난해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1차로 4개월 동안 실시했고 2차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추진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2인 기준 1,945,000원)이하로 재산이 2억원 미만인자가 해당된다. 또한 선발원칙에서 모집인원 미달 시 소득, 자산이 기준에 초과자도 채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럼에도 구미시는 사업추진 결과, 희망일자리사업 당초 총사업비 13,067백만원 대비 집행액은 5,617백만원이고 잔액은 7,450백만원으로 도내 평균 실적 80% 보다 턱없이 낮은 약 43%만 집행했고 사업 종료에 따라 사업비를 반납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의회에 출석해 사업추진 부진 이유를 "국.도비 사업비가 과다하게 내려왔고 선발기준이 맞지 않았으며, 근무환경에 따른 중도 포기자 등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했으나 대부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시의회 신문식 의원은 지난 6월 15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코로나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예산이 배정되어 시민들이 혜택을 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미집행 잔액이 지나치게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홍보 등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P국장은 "중앙에서 내려온 기준이 일반시민 대상이 아닌 기준중위소득 65%로 정해져 있고 사전에 수요 예측조사를 해서 1,300명에 대한 예산을 경북도에 올렸으나 1,600명이 추가된 2,900명 정도의 사업비가 과다하게 내려온 부분도 있다. 또한, 일자리 신청 후 근무환경 등에 따른 포기한 분도 있어 실적이 저조했다"면서 "구미시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내 다른 시군에도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미시의 입장과 달리 경상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 예산은 편성 기준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확정했고, 과다하게 내려 보낸 것이 아니다"면서 "실적 저조는 구미시의 예산 부족 등 다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실적에 대해 확인 결과,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은 경북도내 평균 약80%의 사업을 시행했고, 포항시는 평균 이상을 보였지만, 구미시는 이보다 극히 저조한 총사업비 대비 약 43%의 실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구미시가 밝힌 선발기준도 사실과 달리 모집인원이 미달 시에는 소득.자산의 기준을 초과해도 채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구미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예산을 시의 예산부족으로 당초부터 48%의 예산만 편성하고 43%의 사업추진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비 4억원이 없어서 국비 70억원을 반납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구미시민 A씨는 "구미시는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내려온 예산을 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시의 예산부족으로 집행도 못하고 반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와 문제에 대한 구미시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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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하천 환경정비 쾌적한 산책로로 탈바꿈![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에 있는 국가하천 낙동강과 감천, 지방하천 16개소, 소하천 159개소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50여명이 도심에 있는 구미천, 금오천, 광평천, 한천, 이계천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구미 중심에 위치한 구미천은 대성지부터 낙동강 합류지점까지 약 7km구간의 둔치, 금오천은 금오산의 관문을 가로지르는 약 3km 구간의 산책로, 광평천은 이마트에서 남구미IC까지 약 4km 구간의 제방, 한천은 시민의 왕래가 잦은 옥계 공단을 가로지르는 약 5km 구간의 둔치, 이계천은 진미동사무소에서 동락공원까지 약 1km 구간의 산책로이며, 하천 환경정화 활동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도심하천의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었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하천 산책로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미관을 개선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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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회색 담벼락이 꿈과 사랑의 공간으로 거듭나다![구미인터넷뉴스]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고, 9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밝고 생동감 있게 탈바꿈 벽화조성사업 참여자들은 장시간 야외작업을 요하는 사업의 특성상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12월까지 진행되므로 날씨로 인해 힘든 날이 많았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색깔로 입히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작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일도 많았다. ▶ 비산초 학부모회 벽화그리기 사업과 시너지 효과 창출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 학부모회(회장 이은경)에서도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는데, 희망일자리 사업과 상호 협력하여 전반적인 공단 이미지 개선활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었다. 현재 비산초등학교 도로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알록달록한 문양과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지나가는 이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 공장 담벽을 꿈과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이미지로 변모 삭막한 공장 담벽에 꿈과 사랑을 담아 근로자와 방문객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벽화 작업은 10월 중순부터 시행되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노약자들의 건강이 염려되었으나, 사업 예산을 통해 핫팩과 마스크가 제공되고 주변 기업체의 협조로 휴게공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벽화 조성에 매진할 수 있었다. 작업자들의 손길을 통해 콘크리트 회색 담벽이 동심과 온정이 넘치는 벽화로 바뀌어 가면서 기업체 근로자들과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공장 담벽은 더 이상 삭막하지 않은 따뜻한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이제 단순한 공공 근로자가 아닌 삭막한 공단의 이미지를 밝고 생기 있게 변모시키는 주역으로서 긍지와 보람이 넘치는 완벽한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처음부터 줄곧 벽화 작업을 이끌고 있는 박희옥 구송봉사단장은 작년에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면서 공단1동과 처음 인연을 맺고 이번 벽화작업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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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희망일자리사업 '희망 바람개비' 설치[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은 10월 26일(월) 봉곡도서관 옆 꽃밭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세번째 프로젝트로 바람개비 500개를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는 주민들과 봉곡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됐으며, 이 사업을 위해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PET병을 모으고 직원들과 희망일자리 참가자 14명이 1주일간 바람개비를 제작했다. 꽃밭을 찾은 시민들은 꽃구경과 함께 손으로 직접 만든 바람개비를 돌려보기도 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봉곡동에 사는 주민 임○○은 우리동네에 이런 꽃밭이 생겨서 참 좋고 희망바람개비를 보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우리동네 꽃밭 만들기, 소공원 정비사업(벤치 도색 작업), 바람개비 만들기 등 희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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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희망일자리사업 소공원 환경정비사업 실시[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21개 소공원 벤치 160개에 대한 도색 등 환경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공원 대부분이 2010년대 조성되어 벤치 및 운동기구의 정비가 필요하고, 쓰레기 줍기 등 기존의 단순 노무에 치중된 일자리사업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도색작업을 위해 선주원남동 직원들이 인터넷을 통해 도색방법을 배우고 사전 실습 후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은 "도색작업이라고 하면 전문가들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간단한지 몰랐고, 새로운 것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포기하지 않고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이 사업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앞으로 선주원남동은 소공원 내 벤치 도색, 운동기구 및 놀이기구 청소, 제초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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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1동,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희망일자리 벽화조성사업 추진[구미인터넷뉴스] 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지난 8월 10일부터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변 벽화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미시(시장 장세용)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7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부터 야외작업을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렸지만, 무미건조하던 동네 담벼락을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채색하고 생동감 있는 그림들로 채워갈수록 기쁨과 보람도 커져갔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져 벽화 작업을 격려하고 여러모로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벽화를 조성하는 일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소박한 즐거움을 주는 것이기에 그만큼 정성을 다하게 된다고 말했다. 9월 중순부터는 비산초등학교 입구 도로변에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벽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주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칠순이 넘은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벽화 작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 리더는 구송봉사단 박희옥 단장이다. 작년에도 공단1동 관내 아파트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는 박희옥 단장은 "이번에 삭막한 공단 이미지를 밝고 따뜻하게 변모시키는 일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번 벽화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고 공단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벽화조성사업은 주택가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앞, 기업체 담벽 등에 다양한 벽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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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발굴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의 주재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지난 4월 22일 정부에서 발표한 고용 및 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휴·폐업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등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등 총 10개의 유형이 있다. 구미시에서는 고용 및 기업안정 대책 발표 후 선제적 대응으로 사업발굴을 시작하여 현재 70여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구미시의 지역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 추진방침 및 추경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실직자, 휴·폐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사업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