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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내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 앞서 기본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으로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대축전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장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지원, 선수단 환영,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지난해 울진 산불 및 포항 힌남노 태풍 복구 등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원봉사자의 열정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희망, 기쁨, 감동을 선사해 성공적인 대축전의 원천이 될 것이며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전,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 17개 시‧도 선수, 임원, 관람객 등 6만여 명이 43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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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미시, 한 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 안전한 구미 만든다![구미인터넷뉴스=기획보도]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작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시작으로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등 기존 방재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빈번해지고,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 위기 역시 고조 되고 있다. 구미시는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보 준비 태세는 물론 실질적인 주민 체감 안전도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에 대응,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후변화 위기가 낯설지 않는 시대가 됐다. 기후 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자연재난 규모가 급증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평균 강수량 증가 등 집중호우의 위험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재난의 위험을 줄이는 최상위 방재계획인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연재해로 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오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자체 특별교부세(1억원)를 확보하였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통섬, 횡단보도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그늘막을 22년에 16개소 설치, 총 105개소가 설치완료 및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대비하여 2023년도 국비예산 1억8천만원을 확보하여 방한물품 제작 및 발열의자(버스승강장) 등에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한파대응에 나서고 있다. 뿐만아니라,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된 풍수해 보험은 태풍,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보조해 시민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산사태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주택 및 온실을 가입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 구미시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지난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울릉군 공습, 북한 무인기 도발 등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산불 등 재난 발생 등으로 민방위 경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미시는 민방위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사각지역에 경보시설 1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노후 민방위 경보단말 6개소 교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비상대비태세의 확립을 위해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하여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며, 민방위대원의 위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해 코로나19의 진행 정도에 따라 민방위대원 1~2년차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 노후·위험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구미시는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노후 건축물,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물 80여 개소에 IoT센서를 설치하여 시설물의 기울기, 진동, 온도 등 계측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징후를 사전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의 노후화 진행 분석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보수.보강을 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안전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지리 시설물 정보와 연계하여 시설별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평시 통합모니터링을 통한 상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관리, 집중안전점검 등 관련 업무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 2022년 하반기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에 선정, 구미시의 안전감시자 도내 최초 베스트 통합관제센터상을 3회 수상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지능형 CCTV 4,181대를 구축하여 운영중이며, 총 36명의 관제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79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과 920건의 사전예방신고 실적을 올렸으며(2022년 기준) 범죄에 대한 신속한 영상정보 열람‧제공(3,366건)하여, 구미시의 안전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올해 말까지 관내 생활방범 및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목적용 CCTV 100대 △차량번호인식 CCTV 4대 △범죄취약지역 CCTV 21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10대 △도시공원 CCTV 10대 등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설치 및 노후 CCTV를 교체할 예정이며, CCTV 확대․구축을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인적․물적인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체감형 안전시책 추진 구미시에서는 대형 자연재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등으로 입은 시민의 생명・신체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은 시민안전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항목은 총 9개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수 있다. 또한 구미시는 조도․경관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귀가거리를 조성사업, 전통시장과 화재 취약지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 설치사업' 등 체감형 안전환경 조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41만 구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안전문화 사업추진을 통해 새 희망 구미 시대에 걸맞는 촘촘한 그물망 재난안전 체계를 구성하고, 한발 앞선 재난․안보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구미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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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 늘푸른자원봉사단 정기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에서는 12월 21일 10:00 구미시평생학습원 3층 강당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 자원봉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평생학습원 늘푸른대학의 제3의 인생설계, 건강관리, 노후 금융생활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60세 이상의 수료자들이 사회봉사목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며, 2014년에 구성되어 현재 300여명의 회원으로 자연정화활동(15회), 불우이웃돕기(10회, 1천만원), 장학기금 기탁(10회, 2천만원) 등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해안 산불피해, 포항 힌남노 태풍수해 성금을 각각 일백만원씩 기부했다. 이날 총회는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4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200만원의 장학기금도 전달했다. 늘푸른자원봉사단 단장(권영희)은 "지난 한해 따뜻한 마음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박영일)은 "삶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손길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가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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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 방문 '태풍 피해 지원' 물품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는 9월 22일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제11호 태풍 피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물품 지원은 구미시의회 전체 의원, 인동농협,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 김종석 부회장((주)엠케이 대표)의 정성을 모아 피해지역에 필요한 물품(1,800만원 상당)을 포항시의회와 경주시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전달했다. 안주찬 의장은 "구미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태풍 피해지역이 신속하게 복구되고, 피해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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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 태풍 '힌남노' 포항 피해지역 두 번째 복구 봉사활동 참여 구슬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새마을회(회장 오영환)는 9월 16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일대로 두 번째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구미시새마을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9월 8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다시 구미시새마을회 전 단체에서 힘을 모아 회원 35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포항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태풍 힌남노피해복구 마무리는 새마을정신으로 임한다는 각오로 해변가 태풍피해 잔해 및 쓰레기 수거 등을 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었다. 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은 "태풍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오늘 복구작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 빨리 생활 안정을 찾기를 희망한다."며 "추후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새마을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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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백순창.허복 도의원,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동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백순창 도의원 허 복 도의원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경북도의회에서 9월 15일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백순창.허복 도의원은 포항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치우는 정화작업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내륙에서 떠내려 온 가재도구를 비롯해 나뭇가지 등이 뒤엉켜 쓰레기가 가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백순창 도의원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민 모두가 합심 단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복구지원에 참여했다"며,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복 도의원은 "이번 태풍으로 유례없이 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어 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서는 향후 집행부와 협력해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태풍이 올라오기 이전 9월 4일(일) 비상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태풍대비상황을 점검하고, 9월 7일(수) 피해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특별재난지역선포 건의를 경북도에 요청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복구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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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포항 태풍 피해복구 봉사에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설공단은 지난 14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노사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포항시 대송면의 기업체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노사가 봉사활동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였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설공단 50여 명의 직원들은 침수된 시설물의 토사·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기업운영에 필요한 장비 운반 및 정리, 주변 환경 정리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수해 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초강력 태풍으로 포항 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해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기업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17일까지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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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태풍 힌남노 포항시 피해복구 지원![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지난 9일 포항시에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 기탁에 이어 공무원 200여명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 500여명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한다. 피해복구에 참여한 구미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은 해안가로 밀려든 쓰레기 수거, 시설물의 토사물 제거 등 태풍 피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물품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피해지역 주민과 지자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구미시는 지난 2012년 불산 누출사고를 통해 재난상황의 고통을 익히 경험하고 여러 지자체의 도움을 받은 바 있어 2016년 울릉도 폭우, 경주 지진,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비롯하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지난 3월 울진 산불 등 재해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같은 도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하고자 우리시 직원들과 유관기관·단체에서 작은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해져 다행으로 생각하며, 구미시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기꺼이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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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항시에 태풍피해 성금 3,000만원 전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월 9일 최근 발생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1천만원)와 지역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구미시를 대표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용도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명절 연휴이지만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을 돕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뿐 아니라 포항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자리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도 "포항 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이 하루속히 정상화 되도록 아낌없이 돕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도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구미시민에게도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1973년 창사이래 처음으로 운영이 중단되는 등 지역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였고, 주택, 도로 등 도심 곳곳이 침수되어 2,000여억원(잠정)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7일 긴급히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다. 구미시는 연휴 이후에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포항시의 일상 회복에 동참할 계획이며, 경북도 내 각 시·군 재난 발생 시에도 성금 및 인력·장비를 후원하면서 지역 간의 상생 협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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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포항에서 구슬땀 흘려![구미인터넷뉴스]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일대에 9월 8일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가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직후 구미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 속에 봉사단을 꾸려 진행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가하여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옷가지 정리와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인 피해 복구로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이 생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포항시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에서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이번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오천읍 복구활동 지원에 나섰다. 오천읍 복구활동 관계자의 현장 요청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원 20여명은 태풍으로 인해 침수된 주택의 바닥청소, 토사제거, 젖은 가재도구 정리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으로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포항지역의 태풍 피해를 뉴스를 통해 접하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며 "추석을 앞두고 피해 복구 현장에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생활이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