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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제16회 미스터 금오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7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보디빌딩 대회 중 하나인 '제16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했다. 9개 종목 22체급에서 100여 명의 선수, 심판 및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들이 각종 다양한 포즈와 함께 다부진 근육을 드러낼 때마다 회관을 찾은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매일 고강도 트레이닝과 함께 식사 조절 등을 통해 체지방을 낮춰 근육의 선명도를 키우는 등 육체의 예술성을 가꿔왔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학생부(2체급) △남자일반부(7체급) △장년부(1체급) △여자스포츠모델(1체급) △여자비키니(2체급) △여자레깅스핏(2체급) △남자클래식(3체급) △남자스포츠모델(1체급) △남자 피지크(3체급) 9개 종목이며, 체급별 경기 후 보디빌딩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 금오 그랑프리전이 진행됐다. 종목별 우승자 간 경쟁인 그랑프리전은 일반부, 남자스포츠모델‧클래식‧피지크, 여자비키니‧레깅스핏‧스포츠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와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보디빌딩의 참다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보디빌딩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개개인의 건강한 정신과 체력이 모두의 행복과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생각으로 보디빌딩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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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체전 준비...시설물 막바지 점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3일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일원 등 시설물 추진 상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민 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시민운동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과 주차시설 점검 등 개막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구미시는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육상트랙 보수, 인라인 경기장, 구포테니스장과 신동생활체육공원 인조 잔디 조성 등 대대적으로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대회 경기장 보수 공정률은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오는 5월 초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최신 기구를 배치했으며, 육상경기의 0.001초까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전자장비(스타트 시그널 장비, 필드경기 결과표시기 등)를 포함한 육상용 기구를 구비했다. 야외 체육시설인 강변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구장 3면 조성과 함께 부대 시설로 본부석, 더그아웃 등을 설치하는 공사 중이며, 5월 초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군 참가자와 관중이 대하는 구미의 첫 이미지인 주 경기장 주‧야간메인파사드 및 상징 이미지,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 상징 조형물,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물도 5월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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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LG경북협의회 주최 '제30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의 주최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한다.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어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으며, 구미시민과 함께한 대표적인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이벤트인 배구 경기와 함께 30주년을 기념한 유명 가수 공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설무대인 'LG 플레이파크' 내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와 흥미를 한껏 고조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다수의 보조 행사가 마련돼 있어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의 방문과 참여가 예상된다. 배구 경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원 아마추어 주부 선수들로 구성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25개 팀이 출전하며, 2개 리그로 나뉜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밤낮없이 연습한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볼거리 많은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체험, 공연, 힐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LG 플레이파크'에서는 각종 아동 놀이시설과 무대에서 펼쳐지는 버블쇼,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30주년 기념 이벤트인 엘주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유명 가수 김희재와 장윤정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LG 스탠바이 미 GO TV, LG 건조기 등 경품도 준비했다. 구미 연고 기업과 구미밀협의체와의 콜라보를 통한 '구미한상존'에서는 올곧, 교촌 등 지역 기업의 각종 먹을거리가 판매되며, 다양한 굿즈 경품을 제공하는 'LG 3-3-3 싹쓰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LG기 주부배구대회가 30주년을 맞아 매우 뜻깊다"며, "지역민의 대표 문화체육행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시민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안전과 진행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지역 LG자매사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는 LG기 주부배구대회 30주년을 기념해 30주년을 빛낸 30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그늘 놀이터인 '(가칭)금모래성'을 산동읍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공원에 설치하고 기증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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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기준 완화…막내자녀만 19세 미만이면 다자녀가정[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 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19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천여 가구에서 2만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한 해 관내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1가구당 7만원 상당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효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성‧강동 생활체육센터 등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다자녀가정 수혜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위한 인식변화를 주도해 '아이 키우는 가정이 가장 우대 받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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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 225홀' 전면 재개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7개소(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의 잔디 보호 및 생육을 위한 6주간의 휴장(3.11~4.21)을 마치고 22일 전면 재개장했다. 구미시는 휴장 기간 홀컵 주변 잔디 보식, 배토 작업, 잔디 보호 매트 및 복합 잔디 설치, 주차장 차선도색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구미 파크골프장의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수세식 화장실 3개소 설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하천 점용허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 사업으로 최상의 파크골프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장한 파크골프장은 구미시민은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이용일 일주일 전 월요일부터 팀 단위(3~4명, 최대 2팀)로 전화 예약 후 1일 총 20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225홀(장애인 파크골프장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최다 홀수의 파크골프장을 보유 중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대회 등 큰 행사를 유치해 파크골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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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7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20일~21일 이틀간 박정희체육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임기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도 2,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열렸다. 연령과 급수별 남‧여 복식, 혼합 복식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일에는 혼합 복식 경기, 21일에는 남‧여 복식 경기가 펼쳐졌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과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로,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계층이 고루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며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면서 "곧 치러질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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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들성 체육센터 개관…생활체육 활성화 기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수영, 헬스, 요가,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들성, 강동 체육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늘어나는 체육 수요 충족 △공공 체육 서비스 향상 △권역별 균형적인 체육시설 공급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 원(국비 38억 원 포함),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 원(국․도비 72억 원 포함)이 투입됐으며, 두 곳 모두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 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수영장(25m×6레인)과 샤워실, 탈의실 △2층에는 헬스장(들성 : 100㎡, 강동 : 231㎡)과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GX실(다용도실)이 있으며,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즐길 수 있다. 시설별 이용료와 이용 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서비스(https://sports.gmuc.or.kr/fmcs/1)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 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 복지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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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경상북도.구미시 체육회 관계자, 도민체전 추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개‧폐회식 주제, 성화봉송 및 이벤트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미시가 지향하는 젊음과 낭만이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시.도 체육인,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공개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단순한 체육인의 경기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대행사와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구미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 10 ~ 5. 13)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5. 23 ~ 5. 24)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 27 ~ 9. 29) 등 3개 대회를 개최하며, 이듬해 도어르신대회를 개최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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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 4년 만에 공사 완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2019년 주민 제안으로 시작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검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6일 공사를 완료했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성된 토지를 기존 토지소유자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면적 24만1,735.1㎡에 1,050세대(2,729명) 규모로 계획돼 6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단독주택용지 216필지(75,838.1㎡) △공동주택용지 1필지(38,313.1㎡) △준주거시설용지 45필지(27,422.2㎡) △주차장 2개소 △공원 3개소 △도로 53개 노선 등 주거용지와 기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원호지구는 개통된 국도(33호선)대체 우회도로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구미5국가산단 진입도로를 가까이 두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인노천을 끼고 있어 들성근린공원을 거쳐 낙동강으로 연결되는 생태하천을 산책할 수 있고, 생활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개관 준비를 하고 있어 휴식과 문화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문성2·3지구(총 2,917세대)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의 주거‧교통‧문화 등 정주여건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행정절차인 환지처분까지 원활이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공동주택용지에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원호자이더포레(834세대)가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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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본격적인 대회 준비 돌입![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안건 심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 문화, 경제, 언론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명예 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 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102회 전국종합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전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구미시는 지난 2022년 12월 인구 500만 도시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서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년 만에 3번째로 개최하며,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시에서 개최한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5년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아시아 45개 국가가 참가해 45개 종목에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