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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선산청년회의소, 미세먼지알리미 신호등 기탁![구미인터넷뉴스]JCI선산청년회의소(회장 신재민)가 미세먼지알리미 신호등 1대를 구미시에 기탁해 지난 18일 선산문화회관 및 선산농협 삼거리에서 기념식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선산문화회관에서는 JCI선산청년회의소 50주년 기념 및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사업 기탁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 등 내ㆍ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JCI선산청년회의소 50주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선산 농협 삼거리(선산읍 완전리 429-1)에 설치하여 기부채납 한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나타나며, 이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민 회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산JC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산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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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성심요양원 설립 50주년기념 감사미사 봉헌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에서는 6월 11일(목) 오전 11시 본원 강당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장 조성택(요한) 신부의 주례로 어르신,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원 설립 50주년기념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 손소독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원들과 소박하게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은 1970년 성심양로원으로 최초 설립하여, 2003년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현재 요양원을 신축하여 종사자 60명, 어르신 90여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또한, 2011년~2018년까지 전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어르신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선산마루에 둥지를 튼 지 50년의 긴 여정에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여 온 성심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모두가 바라는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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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성료지산동(동장 이재익)에서는 8. 31(토) ~ 9. 1(일) 이틀간 개최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행사 중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회와 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었으며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투호던지기, 대나무 물총 쏘기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였고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의 가수공연은 무덥고 피곤했던 여름의 뜨거움으로 인해 그동안 지쳤던 마음을 달래주었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다섯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까지 지산동 각 단체와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였고, 주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주민화합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축제"라고 말했다. 이재익 지산동장은 "2019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성공적 행사로 지산샛강 생태습지와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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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50주년기념사업 연구용역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8.(화)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미와 구미공단 50년 역사적 의의 정립,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비전 및 전략제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 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지난 6월 말에 착수하였으며 오늘 자문위원 의견을 토대로 10월 말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홍태 경제통상국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내년 한해 의미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미공단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구미공단 50주년 엠블럼 및 슬로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미공단 50년의 정체성과 과거 50년, 현재, 미래 50년을 주제로 구미공단 및 구미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엠블럼과 슬로건을 함께 작성하여 이메일(guarud@korea.kr)이나 우편(구미시 송정대로 55, 투자통상과)으로 접수하거나 구미시청 투자통상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1명(7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으로 최종 3개 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향후 공단 50주년을 기념하는데 널리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