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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한 미군 '캠프 캐럴'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 미육군 물자지원 사령부(이하 캠프 캐럴) 여단장, 시의회 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캠프 캐럴과 구미시가 실질적 교류로 주한미군에게는 지역 문화를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원어민과의 소통으로 외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교류, 주한미군의 청소년 영어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 문화 체험 투어, 국가무형문화재 씨름 교육, 주한미군 씨름대회 개최 등 캠프 캐럴 부대원들에게 K-문화를 홍보하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캠프 캐럴은 지역 학생 미군 부대 초청, 영어 말하기 대회 재능기부,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 등 청소년의 영어 교육과 외국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로 구미시와 주한미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지역의 우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캠프 캐럴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위치하며,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주요 병참 기지 역할을 담당했던 곳이다.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이후 1960년 5월부터 주둔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히 인근 지역과 다양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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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제73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구미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 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주관으로 호국보훈음악회가 열렸다. 가수 박서진, 박미영, 미스임, 방송인 한기웅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로 전쟁음식 체험을 준비해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존경의 마음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회관 건립과 각종 보훈선양사업 추진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시장은 행사에 앞서 6.25전쟁 참전용사 오모씨(95세, 고아읍 거주)의 가정을 위문 방문했으며,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 회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위국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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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먼저 6일에는 선산 충혼탑(선산 비봉산 소재)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 선산 충혼탑 봉안실 석재 위패 교체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산 충혼탑 봉안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유족들에게 공개된다. 유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목재 위패 1,750개를 석재 위패로 제작 설치하고, 충혼탑 봉안실을 새롭게 단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 했다. □ 현충일 위문품 단가 파격 인상 구미시는 그동안 불만이 많았던 현충일 위문품 지급단가를 400% 가량 파격 인상해 지역 농수산물을 2,750여 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에 택배로 발송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고의 예우를 하겠다는 시의 의지로 한층 품격을 더한 위문품에 보훈가족들의 감사 인사가 잇따르는 등 만족도가 높았다. □ 독립지사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로 전해주고자 구미시는 지역 교사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과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와 협업해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의 뮤지컬을 공연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구미시문화예술예관 소공연장에서 3회 공연할 예정으로 출연부터 조명까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관객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직접 전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는 이번 공연에 그치지 않고, 왕산 허위 선생 등 다른 독립운동가 뮤지컬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세대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 또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호국보훈 선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 독립운동 교육을 각 500명(20회, 회당 25명) 규모로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및 호국보훈음악회 6.25전쟁 제73주년 25일에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보훈가족,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긴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회장의 만세삼창, 기념사 등 기념식을 1부 행사로 진행하고, 인기가수들의 위문공연 등을 2부 행사로 진행한다. □ 보훈가정 위문방문 구미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격려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보훈가족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에 직접 발로 뛰면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관내 국가유공자들의 목소리를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여 애국을 기억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면서 "젋은 세대로 대표되는 MZ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보훈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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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훈예산 대폭 확대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선제적 대응![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일 2023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연령제한 폐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보훈회관 건립, 선양프로그램 운영 등 2023년 보훈정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 이는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영광과 번영은 있을 수 없고, 우리 영웅들은 우리가 챙기겠다는 구미시의 단호한 의지가 담겨있다.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만65세 이상 연령제한 폐지 참전명예수당은 2009년 월2만원으로 시행된 이래 소폭 인상이 있었고, 보훈예우수당은 2015년 월5만원으로 시행된 이래 변함이 없었던 수당을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6.25전쟁, 월남전쟁)는 기존 월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월20만원을 받게 되며, 국가보훈대상자들도 기존 수령액(월5~10만원)에서 시비 5만원이 인상된다. 본인에게만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은 본인 사망시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도 신설했다. 또, 만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예우수당은 지급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체 보훈대상자가 혜택을 받게 됐다. □국가유공자 사망시 최고의 의전으로 예우강화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이 쓸쓸하고 초라하지 않도록 장례의전 선양단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장례의전 선양단은 국가유공자의 사망시 태극기 전달과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의 조사 낭독, 태극기 관포행사, 영현 봉송 등 장례의전 전반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10월부터 국가유공자 장례식에 시장명의의 조화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길, 최고의 의전으로 예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보훈가족의 숙원사업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 건립' 추진 현 보훈회관(구미시 산책길 33-3)은 1989년 건립 후 33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부지협소로 보훈회관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미시는 전체 보훈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보훈회관 부지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합형 보훈회관에는 각 보훈단체들의 사무실과 회의실 외에도 복지부대시설을 완비하여 보훈가족들의 복지증진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부지선정부터 준공까지 국가유공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진정한 '통합형 구미시 보훈회관'을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줄 보훈 선양프로그램 지역의 독립운동가의 삶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2023년 신규사업으로 '독립운동 선양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립운동가 뮤지컬 공연, 주요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 전문 스토리텔러 지역 독립운동가 소개, 교내 사진 전시, e-독립운동기념관 구축(온라인 전자독립기념관)을 추진할 계획이다. 독립운동사 뮤지컬 공연은 2023년 공연을 목표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연극동아리가 지역독립운동가인 장진홍 선생에 대해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 출연부터 조명까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계획으로 미래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직접 전해주는 지역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로 큰 의미를 갖는다. 하반기에는 중ㆍ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각색해 지역 독립운동가 삶을 지역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학교를 방문해 전문스토리텔러가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교내 사진전시, 주요 사적지 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또 일반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료관 외에도 독립운동가 만화, 유튜브 등의 컨텐츠를 구비한 e-구미독립운동관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구미시가 최고를 향해 나갈 것이며,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혁신을 통해 보훈정책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등이 반영된 조례 일부개정안 2건(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원안 가결했으며, 5분 자유발언,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시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강화를 관련부서에 강력히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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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제72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25 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72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구미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 '태극기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석수) 주관으로 '호국보훈음악회'가 열렸으며, 색소폰 김민재, 연주단체 에스피아르떼, 가수 이세벽, 가수 구나운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손도장 태극기, 전쟁음식 체험을 준비하여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겼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내일의 구미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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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전수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2일(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전유공자인 고(故) 차영범의 자녀 차무식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해당사업은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의 전공으로 무공훈장을 받기로 하였으나, 아직까지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전수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 훈격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 차영범님의 무공훈장을 늦었지만 유족에게 직접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시에서도 따뜻한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족인 차무식씨는 "아버지의 훈장을 이렇게 대신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참전유공자의 후손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무공훈장 가운데 네번째 등급의 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지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를 하는 무공훈장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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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25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25일(목) 11시 관내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감사메달 전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안내, 발열 체크 등 참석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6.25전쟁 70주년 기획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메달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순은으로 제작했으며, 7월경에 지역 군 간부들이 6.25참전유공자 모든 회원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전수할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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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5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천향구미병원과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문.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중 부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상이군경회 회원과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2세대를 방문하면서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문 대상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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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등학생 대상 '나라사랑 구미사랑 역사체험' 실시구미시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미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올바른 민족의식 함양과 호국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구미사랑 역사체험을 10월 중 3회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구미출신으로 14분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 중 한분인 허위 선생을 기리는 왕산 기념관과 6.25전쟁 최후의 보루로 낙동강방어선전투에서 희생한 선열들을 기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경북의 독립운동 역사의 산 교육장인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등 3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역사체험은 관내 초등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지난 8. 26일부터 9. 20일까지 25일간 구미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30개 학교 212명의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역사 체험은 1기 10. 5일, 2기 10. 12일, 3기 10. 26일 총 3회, 각 기별 70명 정도로 학생들은 전통호국 무예시연, 3D입체퍼즐 만들기, 청산리전투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학습 통해 지역 독립운동사의 이해와 호국안보 의식 등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행사 후 참여한 학생들의 설문조사 통해 나라사랑 구미사랑 역사체험의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나라사랑에 대한 소감 등을 적는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오늘날 우리가 경제적 부를 누리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바로 알고 자긍심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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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제69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 개최구미시에서는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25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노고를 위로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69주년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엘케이 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6.25전쟁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매일신문사 경북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창희) 주관으로 ‘호국보훈음악회’가 열렸으며, 가수 박태일, 개그맨 심형래, 미켈4인조 전자바이올린, 이수나 밴드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올바른 안보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 전쟁음식(주먹밥, 보리개떡) 체험을 준비하여 6.25전쟁의 희생과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민족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의 의미를 다시한번 상기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한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새로운 백년의 구미를 향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따뜻한 보훈 추진을 위해 보훈회관 신축,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지원방안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공헌에 합당한 예우,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