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구미시⇔(주)피엔티 투자양해각서 체결...1천억원 투자 이끌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피엔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업단지(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피엔티는 2003년 12월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업체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전극 공정에 필요한 롤투롤(Roll To Roll) 기술력에 강점이 있다. 최근 수주잔고가 2조 원을 넘는 등 이차전지 불황 속에서도 견고하게 성장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피엔티는 2025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와 5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2만 평에 달하는 부지에 양극활물질 등의 양산 공장을 건설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롤투롤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확대하는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LFP 소재 기술과 전극 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피엔티의 새로운 도전을 구미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피엔티가 LFP 배터리 양극 소재의 기술 국산화에 선두적으로 자리매김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경북안전체험관 유치신청...SNS홍보와 MOU체결 등 유치 총력![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신청서와 시민 서명부를 4월 28일 경북소방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자체 실무TF를 운영해 산동 에코랜드 인접한 동측 산지 일원을 사업부지로 일찌감치 선정한 구미시는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및 추가 사업 등의 검토를 마친 후 안전체험관 건립의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학생 인구 도내 최대, 9만여명 산단근로자 등 높은 안전교육수요 교육부는 2016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의 연간 51시간 이상 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고 경북 도내 (경주, 의성)에 2개소의 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구미시는 도내에서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생(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226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와 산단에 종사하는 9만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단 밀집도시임에도 인근에 안전체험시설이 전혀 없어 안전체험관 건립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 우수한 고속도로 접근성, KTX-이음 정차 및 신공항 등 다양한 교통축 구미시는 5개의 고속도로를 이용해 1시간대로 경북권 내 대부분 지역에 도달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또한, KTX-이음의 구미역 정차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도(사업부지에서 10km) 가까워 안전체험관 건립이 확정되면, 도민의 안전교육은 물론 전국적인 안전체험 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에코랜 시너지 효과, 지역 대표기업 삼성·LG와 메타버스 직업안전체험관 건립 적극지원 구미시는 연간 3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생태체험관과 모노레일, 짚코스터(2023년 하반기 준공)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존재하는 에코랜드와 연계 추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적의 체험 테마파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지역 기업인 삼성 구미사업장·LG경북협의회와 안전체험관 건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9개 지역 소방·산업 안전용품 스타트업기업의 사업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지역에 특화된 체험관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 시민추진단 서명운동 5만명 돌파, 시민 유치 응원 열기 가열 지역 대학교수, 교육기관, 학부모 및 재난안전단체, 유치원·어린이집·아동센터 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체험관 유치 시민추진단'은 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운동 추진으로 시민 홍보 및 유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추진단장인 경운대 문추연 교수는 "시민들의 체험관 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어서 4월말 기준 5만명을 돌파했고, 지역 내 축제·행사장에서 유치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고 시내 곳곳에 시민들의 유치 응원 현수막을 게첨되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 SNS 응원 영상 릴레이, 유치원·학생 등 전시민 활발한 참여 눈길 기존의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가는 홍보를 위해 시작된 SNS(유튜브 쇼츠영상·인스타그램 릴스) 유치기원 홍보 영상 릴레이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치기원 댄스 쇼츠영상을 처음 게시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들의 평균 조회수가 2만에 달하며, 학생과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의 참여가 줄이어 큰 관심을 체감했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구미시의회 경북 안전체험관 유치 적극 지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2일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가결하고 행정안전부 및 경상북도청 등 관계 기관에 결의문을 전달했다. 구미시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안전체험관 유치를 통해 시민주도형 안전문화의 저변확대와 정착으로 '안전한 경북' 위상 정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미시 유치를 강력이 촉구하고 모든 역량을 다해 안전체험관 유치를 지원할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30억원(소방안전교부세 100, 도비 230)을 투입해 부지 5만㎡, 건축 7천㎡ 규모로 안전체험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부지공모를 진행중이며, 구미를 포함하여 10개 이상의 시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의회, 7일간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 개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환경자원화시설의 빈번한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김원섭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농번기 등에 발생하는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근로자 도입필요성과 MOU체결을 촉구하였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9건의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2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책기둥 도서관을 비교견학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구미 하수처리장 현장 방문과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비교견학을 통해 구미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첨부자료 #1 신용하 의원 5분 자유발언 #2 김원섭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경찰서-금오공고-경북금연지원센터, 청소년 금연 지원 MOU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청소년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오공업고등학교, 안동의료원 경북금연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금연 및 선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 흡연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키 위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 관내에서 일어나는 흡연과 흡연에서 파생되는 청소년 비행, 청소년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체결된 것으로, 이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흡연에 대한 청소년 개개인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구미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계획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전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은 흡연과 각종 탈선의 문턱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보호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배로부터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미경찰서, 금오공업고등학교, 경북금연지원센터의 하나 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IBK기업은행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 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IBK기업은행(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 김국찬)은 지난 1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지원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되었다. 신성장동력자금은 민선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해당 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구미시 2.5%, IBK기업은행 최대 1.4%(업체별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김장호 시장은 "신성장산업 분야의 특화 자금이 출범한 만큼, 해당 산업 분야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여건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국찬 본부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미시 신성장산업 기업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민선8기 비전 보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6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요 시정추진을 위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비상경제대책TF, 낭만문화축제위원회 등과 지역 소재 대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4개년계획 수립 경과보고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체결 △민선8기 비전 발표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구미시의 모든 정책을 민생경제와 인구유입 관점으로 재점검하고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인구 늘리기, 일자리 만들기,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구미가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구미혁신을 위한 열린 토크를 진행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민선8기 4개년계획을 토대로 '구미혁신 로드맵' 제시 민선8기 출범 후 구미시에서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80개 공약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전문가 자문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장 주재 공약 실천보고회 개최 등 논의과정을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를 토대로 K-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 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미혁신 로드맵'을 발표하게 되었다. ▸ (제조혁신)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구축, 방위산업 수출 거점형 방산혁신클러스터 및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등을 통해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K- 제조산업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 (미래혁신) 광역교통망 확충 및 배후도시 등 공항경제권 거점도시 구축, 스마트물류 및 농식품 실리콘밸리 특화단지를 조성하는‘하늘길 중추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혁신) '낭만문화 G․R․E․A․T 프로젝트'에는 금오산․선산권․천생산 특화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금오산 리프레시 관광자원화 사업, 선산권 에코힐링 벨트 관광자원화 사업, 천생산 테이블 마운틴 관광자원화 사업, 낙동강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애니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있다. ▸ (도시혁신) '도시 리뉴얼 2.0 프로젝트'에서는 보전․관리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사업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개발․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구미형 정비사업 신속 지원, 구미역사 전․후면 광장을 활용한 개방형 거점공간 조성 및 새마을 낭만(별빛) 야시장 추진 등 구미 원도심 활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구미시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큰 그림이 그려진 만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구미시정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방시대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 MOU 체결 이날 구미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한국폴리텍대학(학장 황병관) 등 지역 4개 대학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와 정책개발사업 △우수 인재 유입․양성과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사업 △청년중심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개발과 문화인재 육성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구미시와 대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통해 지역 혁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 구미시의 문화․경제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은다. 한편, 김장호 시장은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9월 22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여상-구미신용협동조합, 인재양성 위한 MOU체결![구미인터넷뉴스]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지난 9월 29일 지역 내 금융기관 인재양성을 위해 구미신용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미신용협동조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구미여상 김세경 교장과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구미신협 김종찬 이사장에 따르면 "구미여상 출신의 구미신협 사원이 창구사무 업무 수행을 너무 잘해주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특히 "대졸자 못지않게 전문자격증과 고객응대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하반기 구미신용협동조합에 최종 합격한 4명의 학생은 다수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하고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엘리트 학생이어서 학교 측에 더욱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측은 구미신용협동조합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특성화고 금융기관 취업시장이 어려운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졸업 후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성공 취업의 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되었다. 김세경 교장은 "구미신용협동조합의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채용 공유 등 밀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구미여상 인재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PI첨단소재(주) 폴리이미드(PI) 필름 구미 증설 투자 및 성금기탁![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월 13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이사,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앞서 PI첨단소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 PI첨단소재㈜, 글로벌 PI필름 세계 1위 기업! 2008년 6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회사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로 출범하여 2020년 5월 독립회사로 현재의 사명인 PI첨단소재㈜로 변경하였다. 2010년 12월 매출 1천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7년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여 7년 만에 매출 2배 성장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루었으며, 2021년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되었다. PI첨단소재의 주력사업으로 첨단 IT분야인 스마트폰에 이어 OLED 패널 분야의 매출이 급증하였고, 폴더블폰, 롤러블폰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에는 차량 전장,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 새롭게 적용되고 있다. PI필름이 적용된 FPCB, 전기차 배터리 절연용 테이프, 전기차 모터 절선 절연 용도에 사용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증설을 통해 연간 3,900톤의 세계 최대 PI필름 생산 규모를 구축했다. 향후 전기자동차의 고속 성장과 OLED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 등으로 PI필름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2023년까지 PI첨단소재 구미공장 내 1,430억원을 투자하여 연 600톤 규모의 전기차/2차전지 전용 PI필름 생산설비 2개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총 9개의 PI필름 생산설비와 1개의 PI바니쉬 생산설비를 보유하여, PI필름 생산 능력은 연 5,100톤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PI필름은 최초 우주·항공 분야에서 개발되어 기체의 내·외부 사이에는 마찰에 의한 고온과 높은 온도에서의 저온을 단열할 수 있는 절연물의 하나로 지속해서 사용되고 있으며, PI첨단소재는 플렉시블 솔라셀, 연료전지 등과 같이 전방 산업의 미래 시장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용도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해 준 PI첨단소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금번 PI첨단소재㈜의 투자는 구미시가 명실상부 첨단 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첨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경상북도·구미시, ㈜대진기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6일 15시 경북도청 2층 호국실에서 지역 향토기업인 ㈜대진기계(대표 배병찬)와 4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2차전지 관련 장비제작 전문 기업으로 1980년 구미시 비산동에서 창립한 대표 향토기업이다. ㈜대진기계는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4공단으로 본사 이전, 2018년 2공장 매입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해 온 강소기업으로 LG전자, LG화학, SK실트론 등 국내 대기업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려운 글로벌 경제 한파 속에서도 꾸준한 해외 판로 개척으로 2020년 기준 연매출 33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2012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2017년 경상북도 청년고용우수기업 표창, 2018년 상공의 날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2020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40년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금번 투자는 구미하이테크밸리 1만2천평에 단계적 투자를 통해 4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와 함께 150여 명의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 3단계 투자가 완료되는 2025년도에는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에 투자 결정을 해주신 배병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금번 투자를 통해 ㈜대진기계가 이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자산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해 달라."며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주)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공장 구미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임창빈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원익큐엔씨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ㆍ부품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원익큐엔씨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해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 ㈜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 부품 글로벌 1위로! 1983년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대만,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직원 1,980명 2020년 매출 5,256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익큐엔씨는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 4개 부문을 생산하는 원익그룹 계열사이다. 2003년도에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원익쿼츠로 기업분할 되었으며, 2012년 ㈜원익쿼츠에서 ㈜원익큐엔씨로 사명이 변경됐다. 2020년 1월 반도체 소재(원재료) 생산 기업 美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에 쿼츠*ㆍ세라믹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 쿼츠: 석영을 말하는 것으로 규소와 산소가 화합한 광물의 총칭으로서 반도체 웨이퍼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 □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 메카로 부상! 한편, 구미 산동읍·해평면 일원 933만㎡ 부지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1단계 구간(구미시 산동읍 372만㎡)에 공정률 99%로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 중소기업 및 구미시 탄소산업인증센터 등 1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투자예정인 ㈜원익큐엔씨 84,215㎡를 포함하면 올해 분양면적은 202,940㎡으로 이는 최근 4개년간(2017년~2020년) 산업용지 분양면적인 199,603㎡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양에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1단계 산업단지 분양면적 / 분양율 : 718,689㎡ / 37% (전년대비 12%↑) 또한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원익큐엔씨 대표께 감사드리며,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부품 분야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