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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그림책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행사비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2021년 양포도서관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구미 그림책잔치는 올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첫 야외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4인의 그림책 작가와 1인의 지역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눈과 머리로 즐기는 그림책) △최덕규 작가(나는 괴물이다, 나를 설레게 하는 것) △박연철 작가(지구를 지켜라,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중석 작가 드로잉쇼(마구마구 그림책캠프) △지역 마숑 작가(몸의 기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임직원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 △AGC 그림책카페(별별 주스점) △AGC 그림책놀이(봉투가면 만들기, 파우치 소품 가방 만들기) △쉽게 배우는 AGC 글라스 수업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 낸 다채로운 그림책놀이활동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야외 잔디광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고, 지역 내 유치원, 서점, 학교 등 다양한 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놀이터가 되어준 그림책잔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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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500만원 상당 도서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18일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수상작 및 아트북 총 500만원에 상당하는 도서를 기증받았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양포도서관 개관부터 4년동안 도서기증 65백만원, 그림책 잔치 행사 125백만원, 미디어창장실 조성 30백만원 등 총 220백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볼로냐라가치상, 칼데콧상, 안데르센상 등 그림책 수상작과 아트북을 기증했으며 양포도서관에서는 색깔별 도서전시를 기획 중에 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과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양포도서관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아이들의 마음의 양식이 될 소중한 도서 기증에 감사하며,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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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정화활동![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양포동 한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2023년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기리기 위해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구미시가 주관하고, 신평2동·비산동 주민,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 구미시 20개 기업체 임직원과 구미시 직원 등 1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김찬수) 및 AGC화인테크노한국㈜(대표자 카가미 토쿠히로)에서는 대표자가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세계 물의 날 표어인 "Accelerating Change"를 외치며 수질 정화를 위한 350여개 EM흙공을 던지고, 2.1㎞가량 한천 주변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약 200㎏ 수거했다. 구미시는 2012년부터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체, 민간단체 등 29개 단체의 자발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구미천을 비롯한 8개 하천 24.1㎞ 구간에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하천보호를 실천하는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기업체(가나다순): ㈜농심, 도레이첨단소재㈜, 삼성SDI㈜ 구미사업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성안합섬㈜, AGC화인테크노한국㈜, SK실트론㈜ 1공장, LIG넥스원㈜ 구미공장, LS전선㈜,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구미1공장, LG유니참㈜, LG전자㈜ 솔라공장(A1), ㈜GS E&R, 코오롱인더스트리㈜구미공장, 쿠퍼스탠다드오토모티브앤인더스트리얼㈜, (유)클라리오스델코, ㈜티케이케미칼, 한화시스템㈜, 효성티앤씨㈜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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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전자책과 리더기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7월 25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전자책과 리더기(500만원 상당)기증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그림책과 영어도서, 청소년도서 등 4,500여 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전자책 200여권과 리더기 10대를 기증하여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내 손안의 작은 도서관'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책 리더기는 e-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눈의 피로가 적고 전력 소모도 낮아서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150g으로 가볍고, 하나의 리더기에 2,000권 이상을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독서가 가능하다. 전자책과 리더기 대출은 오는 8월 22일부터 양포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한 달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종이책을 기증해왔고, 올해는 전자책을 기증했다. 책을 접하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금오유치원과 함께 주관하는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영일 평생학습원장은 "양포도서관 개관 때부터 부족한 장서와 독서진흥을 위해 1억 6천만원을 기부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한 전자책과 리더기는 글자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시민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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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신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총사업비 5,000만원(국비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을 들여 영상제작을 위한 카메라, 음향,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프로그램(VEGAS Pro)이 설치된 방음 스튜디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해 미디어창작실 조성과 교육 지원을 위하여 구미시에 3,000만원을 기부한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김재근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지난 10여 년간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미디어창작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지식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문화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스스로 만드는 재미를 아는 MZ세대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자체역량강화 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설 무료 대여, 미디어 창작 교육, 관련 동아리 공간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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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과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로비와 강당에서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마당극 <요리조리 토리 씨!> 축하공연과 공동주관 대표들의 축하토크,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들의 수다>로 구성되어 사전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구미그림책잔치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행사예산 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에서 공동 주관했다. 양포도서관에서는 김중석 그림책작가의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도서로 기획전시,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그림놀이,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체험강좌, <도치와 릴라 현장 벽화그리기>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상근 그림책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주제도서로 성인, 어린이 워크샵, 소소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획전시>, <골목안에 뭐야?> 주변 골목에서 보물찾기, 현장에서 책방 벽에 캐릭터 그리기 라이브방송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삼일문고에서는 유설화 그림책작가의 <슈퍼 거북>과 밤코 그림책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두 작가의 팟캐스트, 강연과 공연, 참가 작가들의 캐릭터 기획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과 책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황치열도서관에서는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와 책놀이를 진행해서 개관 후 처음 진행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주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그림책잔치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기가 생활화 된 독서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한국(주) 김재근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기증,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왔는데, 첫 번째 구미그림책잔치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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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중앙도서관, AGC와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AGC와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강당에서 책놀이극 축하공연과 참여작가 팟캐스트로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 된다. 이번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그림책문화 조성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여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그림책산책, 삼일문고, 이진우.이숙현 지역작가의 꿈틀그림책연구소,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합하여 기획 추진하고 있다. 진행 장소와 참여 작가는 양포도서관의 김중석 작가, 황치열도서관의 밤코 작가, 그림책산책의 김상근 작가, 삼일문고의 유설화 작가로 각각의 장소에서 북토크, 워크숍, 팟캐스트를 통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양포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작가와 그림놀이 ▴도치와 릴라의 도서관여행(기획전시)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더지의 소원'의 김상근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산책에서는 ▴작가와 이야기워크숍 ▴금리단길 그림책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슈퍼거북'의 유설화 작가와 함께하는 삼일문고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작가가 들려주는 <슈퍼거북> 이야기 ▴밤코 작가와 함께하는 책수다가 운영되며, '모모모모모'의 밤코 작가는 금오종합복지관에 위치한 황치열 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기타 행사문의와 참가신청은 양포도서관(☎480-4772), 금오종합사회복지관(☎458-0230), 그림책산책(인스타그램Walk_picturebook통한DM신청), 삼일문고(☎453-0031)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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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어린이영어도서 400권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7월 28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영어도서 400권(500만원 상당)에 대한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작년 8월 어린이도서와 청소년도서 4,000여권을 기증한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 영어도서를 기증하여 부모와 자녀가 책으로 놀면서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포도서관과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림책 문화를 전파하고자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그림책잔치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에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책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기증뿐만 아니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구미시에 있는 기업이 지역 어린이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면서 "양포도서관 소장도서는 28,000권이고, 1년간 대출권수는 186,000권으로 권당 6.5회 이상 대출이 되어 장서가 부족한 상황에 기업체의 기증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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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제31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12월 21일(월) 11:30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했다. ▣경영대상 ㈜미래인더스 황경희 대표이사 ㈜미래인더스는 1988. 5. 1. 미래산업으로 출발하여 금형사업부터 1994. 10. 28 알루미늄 사업을 추가하여 전자제품 내‧외장재, 산업용 프로파일, 자동차부품 등 압출제품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주 매출처는 LG 1차벤더 등 200여개 업체이며, 1997. 1. 1 법인으로 전환했다. 2001. 4. 13 현 위치로 공장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2016년 9월 20,387㎡ 규모의 공장으로 확장했다. 현 황경희 대표이사는 2005. 6. 1. 남편의 사업체를 상속받아 대표이사에 취임해 경영을 하고 있다. ㈜미래인더스는 고급TV용 알루미늄 외장프레임을 국내최초로 개발 적용하여 고급 알루미늄 압출소재 분야를 선도해 왔으며, 압출분야의 최고 품질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용 창호재는 생산하지 않고 산업용 알루미늄 압출제품 분야의 고급화에 기여해 왔으며, 알루미늄 압출분야 최고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제품이 소재제품이라 해외로 직수출하기에 어려운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해외시장 개척을 해온 결과 2015년 10월부터 해외로 직수출을 해오고 있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효성티앤에스㈜ 전석진 상무 효성티앤에스(주) 구미공장의 수출액은 2017년 1,071억원, 2018년 1,283억원, 2019년 2,292억원, 올해 예상 수출액은 2,700억원으로 4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58.7%에 달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을 회피하고, 국내 구미공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중국 생산법인의 생산제품을 국내로 이관시켜 생산한 제품은 약 13,628대(매출 28,970 백만원)이고, 이로 인한 고용창출효과는 연 168명에 달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를 즉각 반영한 제품 개발과 생산으로 국내 자동화기기 판매 1위, 미국 리테일 시장 1위, 북미시장, 러시아, 인니 1위를 차지, 그 외에도 세계 시장 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을 확대하고 전세계 약 35개 이상의 국가에 ATM 680천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 활로 개척의 노력 끝에 영국 HSBC 등 주요 메이져 은행에 총 455대(매출액 69억 수준)를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영진하이텍 김영호 대표이사 ㈜영진하이텍은 1997년 창립하여 23년만에 첫해 4천만원의 매출로 시작하여 지금은 750배 이상의 외형을 갖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베트남에 진출하여 수출기업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구미공장 수출액은 2018년 23,890천달러, 2019년 20,601천달러, 2020년(예상치) 25,000천달러로 매년 2천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과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베트남, 중국, 브라질 등에 자동화 설비를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무역흑자 확대를 위해 많은 부분을 국산화하여 제작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에 사용하는 자동화 설비를 제작함으로써 삼성전자 휴대폰의 세계 점유율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또한 기존 해외업체에서 납품하던 자동화 설비 중 일부를 당사에서 제작 납품함으로써 외화 획득 및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수출의 증대, 수입의 대체 및 고용의 확대를 통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AGC화인테크노한국㈜ 최인규 직장 상기인은 Display용 Glass 제조 회사에서 35년간의 경력을 소유한 전문 기능인으로 Display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LCD Glass 제조에 뛰어난 공적을 세웠다. AGC그룹내 Display용 브라운관 Glass 제조사 한국전기초자에서 20년과 LCD용 Glass 제조사 AGC화인테크노한국㈜에서 15년의 Glass 제조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용광로 건설초기부터 참여하여 본인의 기술노하우를 살려 LCD Glass 생산을 안정시키고 박판(0.3~0.7mm)유리 제조기술을 확립하여 구미지역에 있는 LGD를 포함한 대만, 중국의 LCD Panel 제조사에 필요한 Glass 생산을 위한 고난이도 제조기술을 확립하는 등 Display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 고품위의 대형 Glass 생산을 위하여 장기간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끝에 G11세대 Glass를 대량으로 안정적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2) Mobile용 LCD 유리(LTPS)는 두께를 줄여서 파손의 위험이 극히 높아지고 유리 제조 시 이전과는 다른 기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상기인의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0.3mm 생산 조건을 확립하여 성공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대경테크노 곽현근 대표이사 상기인은 1999년 ㈜대경테크노를 설립하여 프레스금형을 이용한 전기전자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고도의 정밀프레스금형인 고속프레스금형으로 자동차 커넥터부품을 생산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로 프레스 가공기술과 사출금형 기술은 물론 기존 자동차부품에서 전기, 수소자동차 부품영역으로 확장하는 등 회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증진하고 있다. • 범용프레스 생산품[자동차용 개방형 톤휠(ToneWheel) 개발]: 자동차에 사용되는 톤휠(Tone Wheel)은 자동차의 드라이브 샤프트(drive shaft)나 바퀴(wheel)등과 같이 회전하는 물체의 회전속도를 감지하기 위해 회전체에 설치되는 부품으로써, ABS(Anti-Lock Brake System), TCS(Traction Control System) 및 VDC(Vehicle Dynamic Control System) 등에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 전기 자동차용 ASSEMBLY와 충전부품 개발 : 모터에서 발생되는 일반 자동차의 50배 이상인 600V급의 고압의 전기를 받아 동력장치로 전달하는 핵심부품인 ASSEMBLY와 커플러 및 인렛으로 급속충전 및 완속충전이 가능한 충전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 수소연료 전지차 부품 개발(엔드셀히터) : 연료전지 차량 냉·시동 시 기동성확보를 위한 엔드셀 히터부품 개발에 성공했다. ▣지역발전대상 ㈜태웅 최건호 대표이사 ㈜태웅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2016년도 128명, 2017년도 130명, 2018년도 106명, 2019년도 209명 , 2020년도 현재 95명 신규 고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년 1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활동의 전개로 최근 5년간 650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이뤘으며, "경북 일자리창출 부문 최우수기업 선정(도지사 표창)"으로 경북도내에서 1위 업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전개(2014년 12월 한마음 음악회, 2017년 12월 지역민과 함께하는 20주년 음악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였고, 구미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 개발과 실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역민을 위한 각종 행사로 매년 체육대회 개최, 여름철 물놀이장을 개장, 원예교실 개설등 생동감 넘치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운동을 위해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인식의 확산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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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구미시에 도서 4천여권 기증AGC화인테크노한국(주)는 지역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구미시립양포도서관에 5천만원 상당의 도서 4천여권을 기증하고, 8월 26일 양포도서관에서 김재근 대표이사, 장세용 구미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기증도서는 그림책·동화책·청소년도서·독립출판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도서들로 양포도서관 자료실의 별도 서가에 비치된다. 또한, 도서기증과 함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추진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서관이 개관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기증된 책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쌀과 생활용품 등 1억원의 통큰 기부를 해준 데 이어 이번 도서기증까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더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구미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은 전체 임시휴관중이며,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