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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합청렴도 2계단 상승! 내부청렴도는 제자리걸음!구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지난해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평가됐다.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측정 결과에서 구미시는 외부청렴도 5등급에서 3등급, 내부청렴도는 3등급을 유지하면서 종합청렴도가 0.94점 상승한 3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의 청렴 의지를 주축으로 모든 공무원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구미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외부청렴도는 2단계 상승했으나 내부 청렴도는 변화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미시는 지난 3년 연속 5등급에 머물렀던 청렴도 등급을 높이기 위해 기관장 청렴관심도 제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청렴 특별교육, 청렴상시학습,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내부고발 시스템 운영, 청렴관련 SMS 문자 발송 및 홍보물 제작 배포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공사・용역・보조금・인허가 민원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해피콜 운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이 외부청렴도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면서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팝페라 청렴콘서트,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등을 실시했으나 공무원 내부의 평가는 지난해와 같은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과정과 부패경험・인식・처리 등 투명성을 조사하고 청렴도 수준(1~5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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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를 초청해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미시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인 백승주‧장석춘‧김현권 의원, 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올해 최고의 성과인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상생형 구미일자리 △구미형 도시재생 사업,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역 대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년도 주요사업을 정치권과 함께 소통‧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장세용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방산혁신 관련 시범사업 및 경북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구미 유치, △문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구미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현안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신공항 연계 공항철도 건설,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건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등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경청하고 정부로부터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세용 시장은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내년에는 시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앞서 장세용 시장은 지난 10월 29일에도 지역 국회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각 상임위를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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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개최구미시는 8. 19(월)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감사담당관의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개요와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 성과 보고에 이어, 김효진 위원장의 주재로 구미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방향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청렴구미만들기 민관협의회는 깨끗하고 청렴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방안과 제도개선을 공동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로 관련분야 전문가, 시의원, 공무원 등 9인 이내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청렴시책 평가, 자문 등의 역할로 시민의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손귀성 감사담당관은 “지역사회와 소통 공감을 바탕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데 많은 정책적 제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는 8월~11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12월초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 한해 청렴콘서트,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청렴 해피콜 운영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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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 실현따뜻한 소통과 화합으로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이백효 교육장이 취임한 후 현장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육행정으로 신뢰받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으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 설정,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지도 감사,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신설학교 개교,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으로 청렴한 문화 조성이 있다. ‣ 2019학년도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 운영 2019년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아이들 곁의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들이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행 과제로 ‘아이들 곁의 선생님’을 위한 OPEN 솔루션을 설정했다. OPEN 솔루션은 학교 교육을 교육과정, 학교문화, 학교구조로 세분화하여 업무를 버리기(Obsolete), 보존하기(Preserve), 강화하기(Enhance), 도입하기(New) 4가지 항목으로 재구조화하여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학교현장의 실정에 맞는 교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2019년 4월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관하여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교직원 873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019년 5월 교원과 행정실장으로 조직된 학교업무정상화 선도기관운영 TF팀에서 24가지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선정했다.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토 후 각 급 학교의 방과후 업무 지원, 담당업무별 학교업무매뉴얼 개발, 단기간 대체 기간제 강사 채용지원, 교육지원청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보도자료 업무지원, 관리자의 행정업무 경감 인식도 제고를 위한 학교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 구미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서는 해마다 수차례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가 올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식중독 예방 협의회’를 실시하고, 지자체 ․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실태를 철저히 파악한 결과라고 본다. 또한 학생급식 위생안전 점검, 간부공무원 학급급식 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자체 조리사 직무연수를 통하여 친환경 요리를 활용한 급식의 질 향상 등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급식기구와 시설의 HACCP 시스템 구축에 아낌없는 재정적 지원으로 ‘식중독 발생 제로(Zero)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 현장과 소통하는 예방 지도 감사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적·처벌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를 탈피하여 업무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해주는 예방·지도 위주의 교육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피감기관의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고 NEIS 및 에듀파인 등 사이버감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감사 기간 중 자료 요청을 지양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 낭비 및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감사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학년 초(3월) 바쁜 업무 환경을 고려하여 4월부터 감사를 실시하였고, ‘차 한 잔’ 청렴문화 조성 및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되는 감사가 아닌 일선 학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열린 감사를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감사만족도를 높이고 교육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지원 구미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시설 사업에 대하여 각 학교마다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고 학교관계자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은 학교 시설공사 예산 편성 전부터 학교의 위치와 전통, 특색을 고려하고 학교관계자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공사 시 야기될 각종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원활한 시설공사와 공사에 따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학교신증설, 다목적강당증축, 교실증축,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다양한 시설사업에 맞춤형 학교시설사업을 적용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 더 나아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2020년 신설초 개교로 구미교육 경쟁력 확보 구미지역 확장단지 내 신설초등학교인 구미신당초 및 구미원당초는 당초 예정공정율 보다 약 2~3% 웃돌고 있어 내년 3. 1.자 정상개교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신설초등학교의 교명은 공모를 통해 경북도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7월 17일 최종적으로 교명선정위원회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이번 신설초등학교의 설계 특징은 시설 전문가 및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픈스페이스, 미디어스페이스 등 층별로 학생 휴식 공간을 배치하고, 상상계단(층고가 높을수록 창의력 상승, 낮을수록 집중력 상승) 설계로 학생들의 두뇌를 자극,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전 교실에 공기순환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하였으며 그 외도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을 받는 등 현대식 건물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구미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전국에서 52개의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학교 34)이 선정되었고, 경북에서 교육지원청으로는 유일하게 구미교육지원청이 선정되어 2019. 5. 24.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해마다 구미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시스템 사용법 및 주요개선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고, 각종 회의와 직장교육 시 계약의 투명성 및 공정성 향상을 위해 S2B 이용을 적극 권장한 결과이다. 이는 교직원의 계약업무 경감, 예산절감 및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참 좋은 구미교육 구미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지난 6월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교육현장을 견학,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4월), 매월 학교운영위원장 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백효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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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간부공무원 성알선. 인사청탁 의혹 정정보도 결정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6일 구미시 간부 공무원 성 알선 및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하여 00문화뉴스(2019. 6. 16.자)가 보도한 "구미시민으로 살기엔 쪽팔려서 못살겠다!" 제하의 기사와 (2019. 6. 19.자) "구미시! 세로워져야!" 제하의 기사 중 일부 내용에 대해 정정 보도를 결정했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합의서에서는 00문화뉴스에서 "3월 승진인사를 앞두고 구미시청의 모 간부가 심야에 승진대상자인 부하 여직원을 노래방으로 불러내어 타 간부에게 성을 알선하거나 뇌물 등 인사청탁을 한 의혹"이 있는 것 처럼 보도한 바 있으나 확인 결과, 해당 내용 중 성을 알선하거나 뇌물 등 인사청탁을 했다는 부분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정정 보도 결정과 00문화뉴스 보도로 피해를 입은 구미시청 간부들에게 사과 보도를 결정했다. 또한 00문화뉴스가 오는 7월 22일까지 정정보도를 할 때에는 이 사건 조정 기사들과 관련하여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결정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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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구미시의회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습니다!"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구미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범 1년을 맞이했다. 구미시민들은 선거를 통해 구미시의회를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으로 선택했고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모습으로 다가서면서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왔다는 대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제8대 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정책추진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선진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했다. □ 활발한 의안심사와 입법활동 지난해 7월 2일 개원한 제8대 구미시의회는 1년간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시정의 여러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의정활동 기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총 122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규칙안 68건과 예·결산안 19건을 비롯하여 총 176개의 안건을 처리하는 활발한 의안심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제7대 의회와 비교하여 24건의 안건을 더 처리한 결과이다. 또한, 농업·정책·주거 등 구미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16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발의되었으며 심의과정에서 100% 통과된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전문성이 돋보였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와 경제 발전으로 인한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실현과 동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구미시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고, 최근 일부 지방의회에서 관광ㆍ외유로 인한 부실한 국외연수와 연수과정에서의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내실 있는 공무 국외출장을 추진하여 의원 국외출장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구미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을 의원발의하여 시대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입법 활동을 통해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장속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 구미시의회는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에서 모든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7월 2일 개원식날 태풍 “쁘라삐룬”이 올라옴에 따라 계획되었던 집행부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를 긴급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태풍의 진행상황 및 피해대비 준비를 점검했다. 또 경제 위기 해법을 모색하고자 구미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5공단 현장 사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환경자원화시설, 구미공설화장장, 신라불교초전지,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수시로 방문해 현황파악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 집행기관의 감시와 견제 강화 제8대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동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제225회 제1차 정례회 및 제2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77건 문제점을 지적하여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시를 실시했다. 특히,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사업성과와 타당성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2019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전시·행사성 예산을 대폭 삭감 조정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관급계약시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사업추진 촉구”,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문제점” 등 21건의 5분 자유발언과 4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집행기관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 및 시정 요구하였으며, 지난 7대 의회의 마지막 1년과 비교하여 5분 자유발언은 17건, 시정질문은 3건을 더 많이 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 지역 주요 현안에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미 지역경제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수도권 이전 철회'를 위해 결의문 채택과 함께 지난해 7월 31일 삼성전자 본사(수원), 국회, 청와대를 연이어 방문하여 43만 구미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 한국수자원 공사·청와대 및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구미시의회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LG화학의 '상생형 구미일자리'인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 건립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구미시의회는 집행부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의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의원들 스스로가 연구단체를 직접 구성하여 평소 관심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로 정책개발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최근 제정하여 전문성 강화 및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제7대 의회와 비교해서 8대 의회에 여성의원 6명이 대거 입성함에 따라 기존 남성 위주의 의정운영 역량교육을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관점에서 되짚어보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 조례안 및 예산안 처리,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들의 의정 실무에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초선의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뛰어난 의정활동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 여·야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 제8대 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7대 의회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등 다양한 소속의 의원들이 많이 입성하면서 초기 여야 의원들간의 의견조율 부분 등 소통의 문제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이는 모두 행복도시 구미를 위한 것으로 1년이 지난 현재 구미시의회는 건설적인 비판과 견제를 통한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 매진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간인 만큼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의회의 의정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5G 융합산업 선도도시에 걸맞게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스마트폰)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영상과 의정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원생을 비롯한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에게 시의회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의원들이 SNS를 통해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를 하고 있으며, 각종 민원 및 청원을 의회에서 직접 접수하여 답변을 보내드리고 있고, 의원 개인 핸드폰번호를 공개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의원들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원 개개인이 시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 향후 의정활동 계획 앞으로도 구미시의회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책임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 1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LG화학 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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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국비확보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 22(수) 국회의원 회관에서 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역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구미시는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 노력으로 국비 3,218억원 확보라는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신규사업 64건, 계속사업 57건 등 총 121건 3,914억원으로 국비확보 목표로 정하고 내년도 국비지원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생활환경지능형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12억,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20억, 5G 기반 VR/AR 통합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0억, 전자‧IT 분야 국방단종부품 시범사업 6억, 도시재생분야에는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70억, 1공단 도시재생사업 117억,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45억 등이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구미 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건설 10억, KTX 구미역 정차 및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109억, 여성가족나눔센터 건립사업 50억,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46억, 구미 천생산성 주변 정비사업 5억, 구미봉수지 복원정비사업 4.5억 등이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내년도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 등으로 구미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한편,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완료에 따른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사무소를 확대 개편해 세종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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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 개최구미시에서는 5월 21일 오전 10시 을지태극연습장(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통합방위위원,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예비군중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비하여 연습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주요 준비사항 보고 및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 부서별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훈련사항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을지태극연습은 2017년까지 진행되었던 기존의 을지연습에서 범국가적인 재난상황을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 더욱 강화된 형태의 비상대비 훈련으로 구미시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 등이 함께 내실 있게 훈련을 준비해 오고 있다. 4일간의 연습기간 동안 구미시는 구미시청 민방위 대피소에 을지태극연습장을 마련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규모 재난에 따른 위기대응연습, 방산업체 및 유해화학물질업체 테러에 따른 대응훈련, 구미시 지하공동구 적 침투에 따른 대 테러 종합방호 훈련 등 구미시의 여건을 잘 반영한 비상대비연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으로부터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지진 및 대형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을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치의 오차없이 을지태극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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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식재료 검수 및 위생상태 방문 점검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환절기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이 4. 30.(화) 경구고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불시에 점검했다. 경구고등학교를 방문한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급식시설·설비, 기구 등 청결상태,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적합 여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 천나영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경구고등학교 관계자에게 “학교 식중독은 환절기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급식 안전에 대한 학교급식 관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과 조리실 온·습도관리 및 살균·소독 강화 등 급식실의 환경 개선을 할 것"을 주문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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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구미시 업무평가 위원회 개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2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성과관리 및 평가 운영계획 심의를 위한 '2019년 구미시 업무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업무평가위원회는 관련분야 민간전문가 6명과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 성과관리 및 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수립, 지표 선정 및 평가방법, 기타 평가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구미시 성과관리 및 평가 운영계획(안)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하여 수정․보완하여 최종 확정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조직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감점 상한선 폐지뿐만 아니라 5대 비위행위(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 공금유용, 성범죄, 음주운전)에 대하여 개인평가(4급, 5급) 시 추가 감점을 실시하고,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지표 의무반영을 원칙으로 하되 타당한 사유 없이 미반영 시 감점을 적용하여 대외평가에 적극 대응코자 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성과지표(고유지표)에 대하여 지난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면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미흡한 지표에 대하여 부서 검토를 거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회의 시 제기된 정량․정성평가 병행 문제와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하여 보완하기 위해 ▴정성평가 대상을 확대하였고(우수시책 1건→3~5건 역점시책) ▴정부합동평가, 시장공약사항, 시정역점시책 등과 관련된 지표를 반영하는 등 우수지표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평가의 내실화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해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성과관리 운영을 통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하여 전 부서(89개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우수부서 표창 및 시상금을 지급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102명) 개인평가로 성과연봉 책정 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