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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안전컨설팅 추진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0일 구미시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보유한 ㈜농심 대상으로 지도방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이천 물류화재 및 지난 7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물류창고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화기 취급 감독 확인 ▲여름철 화쟁 예방 당부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창고시설의 경우 다수의 물품이 적재되어 있어 화재 시 큰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관계인분들은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활동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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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연구소, 구미보건소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 지원!낭만연구소(낭만쭈꾸미 가맹본사)가 지난 3월 4일-5일 이틀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구미보건소에 200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낭만쭈꾸미 조리식품을 지원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자영업 경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위해 낭만연구소는 도시락 150인분, 낭만쭈꾸미 조리식품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제공했다. 낭만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떠나지 못하고 주·야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제공해드리고자 임·직원들이 모여 준비했다."며 "비록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무엇보다 최일선에서 코로나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확진자분들도 다들 회복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낭만연구소는 청년예비사회적기업으로써 자체 해썹인증 식품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과 도시락제조시설에서 생산되는 도시락뿐만 아니라 코로나 확산 방지에 필요로 한 물품들을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체 가맹점들에게는 코로나 피해기간 동안 로열티 감면과 추가 지원도 준비 중이다. 한편, 낭만연구소는 본사 자체 운영 중인 쭈라이브스루(드라이브스루 방식 판매점)를 통해 코로나 감염 전파 차단과 동시에 식료품, 소독제, 마스크, 위생용품 등의 물품 구매를 할 수 있는 비접촉 판매 시스템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완제품)들을 드라이브스루로 판매 대행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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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강승수 의원,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 대상 수상구미시의회 강승수(자유한국당, 고아읍)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18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인물 부문 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통계자료,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서비스 활동과 소비자 중심의 사회건설에 이바지한 인물.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및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에서 주관하고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 등에서 주최·후원했다. 이번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강승수 위원장이 직접 수상응모를 하여 지방의회를 대표해 선정됐으며, 자유한국당 김한표 국회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병수 울릉군수 등과 함께 수상했다. 강승수 위원장은 고아읍을 지역구로 활동하는 3선 의원으로서 구미시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 수행과 선도적 리더십,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또,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품질보증체계 구축 등 소비자 중심의 유통시스템 개선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은 물론, 고아생활체육센터(수영장), 고아 소도읍 육성사업, 고아 인노천 하천정비사업 등 지역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 없는 사업추진과 분양가 인하방안 촉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발의를 통해 열정적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및 '경북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승수 위원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일꾼의 역할에만 충실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증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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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 존치 확정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가 폐쇄될 위기에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구미원가사무소는 2004년 3월 개소되어 구미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방산업체의 원가산정과 일반군수물자의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국내에 원가산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소는 구미와 창원, 대전 등 세 곳이 있다. 구미원가사무소는 방산업체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장소(구미상공회의소 건물 5층)에 위치하여 업체에서 편리하게 원가산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나 폐쇄 시 모든 업무가 수도권인 과천 본청으로 집중되어 현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에도 역행하는 불합리한 처사가 될 뿐만 아니라 방산업체에서는 본청이 위치한 경기도 과천까지 출장가야 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극도로 저하될 것이 자명하여 본 회의소에서는 반드시 존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구미상의는 지난 1. 8(수)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으며, 그 결과 백승주 국회의원(국방위원회 간사)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조로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하여 존치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방산현장지원센터로 개편되면 기존 원가업무만 담당하던 것에서 절충교역과 수출지원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원가 업무 담당자 축소에 따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업체의 불편이 없도록 본청 담당자가 즉각 출장을 나와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한 것이다. 조정문 회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원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기업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야 하며, 지역 방산업체와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방위산업 육성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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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품·공중위생민원 원스톱서비스’ 대통령상 수상구미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위생과에서 시행한 ‘식품·공중 영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차를 맞는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굴·포상하여 담당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119건의 사례를 1차 서면심사(40건 선정), 국민온라인투표,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고, 이 가운데 상위 10개 사례가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구미시(위생과)에서 2018년부터 민원제도개선 계획을 수립·시행한 원스톱 서비스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 시 민원인이 관련부서(3곳)를 일일이 방문·처리해야 하는 ▲지방세 체납확인 ▲면허세 고지서 발급 ▲서류접수 업무를 위생과에서 일괄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한 제도다. 기존 약 1시간 소요되던 민원처리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고 관련부서의 업무효율성을 높였다는 점과 전국 지자체에 공유·확산하기 좋은 사례인 점이 국민 현장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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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합허가과, 원스톱민원업무 국무총리상 수상구미시는 12. 10(화)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원스톱민원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원스톱민원업무 우수 운영기관에 대한 평가는 전국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에서 처리하는 민원종류(▲민원처리대상)와 협의기간을 단축하여 법정처리기간을 단축한 정도(▲민원처리기간 단축률), 언론 보도 및 대내외 민원중요성 공표실적(▲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친절도 등 (▲민원만족도)를 지표로 하여 23개 기관중에 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2019. 1. 1 종합허가과를 부서 신설하면서 인·허가 업무 전담부서로서 9월까지 10종 22사무 2,295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하여 법정처리기간을 50%이상 단축하였고, 업무매뉴얼 제작, 매월 직원 업무연찬 실시 및 사전심사청구제를 적극 운영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에 앞서 축하공연과 김상철 구미부시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원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원스톱민원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기관(13개 기관), 원스톱민원 우수기관(5개 기관),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20개 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평소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편익을 제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원스톱민원 우수기관 국무총리상과 민원제도개선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원스톱서비스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인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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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전력!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된 이후 연천, 김포, 강화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6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취약농가인 소규모 남은 음식물 급여 두 농가에 대해 사전 도태 및 배합사료로의 전환 조치를 기 시행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아 선산가축시장 내 거점소독시설을 긴급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함으로써 관내를 경유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약품 1,080kg과 생석회 44톤 배부를 통해 자발적 소독을 유도함과 동시에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 5개단과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해평농협(조합장 조진래)의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여 구미시와 함께 매일 양돈농가 및 그 주변을 일제 소독중이다. 또한 돼지 생축과 분뇨의 반입을 경상북도 내로 제한하고 경북․부산․대구로의 반출만 허용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지인 경기 북부로의 진입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인의 모임 및 행사 참여 금지 조치를 시행 중에 있으며, 각 읍면동 및 전부서를 대상으로 축제 및 행사 자제 협조를 구했다. 구미시는 최근 몇 년간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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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엘엠디지털(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엘엠디지털(주), 구미공장 증설투자 유치 구미시는 7. 1.(월)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엘엠디지털(주)와 구미국가3단지에 위치한 엘엠디지털(주) 구미공장 내 3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태근 구미시의회의장, 구미경제관련 기관·단체장, 유제욱 엘엠디지털(주)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자계획 설명, 양해각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 엘엠디지털(주) 구미의 새로운 강소기업으로 투자 지속 엘엠디지털(주)는 경기도 안양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14년 6월 구미1공장 설립, 2018년 5월 구미공장을 설립하는 등 구미에 지속적으로 투자 하고 있는 PCB(인쇄회로기판) 검사 및 가공분야 강소기업이다. 이를 인정받아 2018년 10월에는 구미시 115번째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인쇄회로기판(PCB) 검사 및 가공 분야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5G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이번 투자는 5G서비스 상용화와 더불어 고집적 PCB제품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엘엠디지털(주)는 관련분야의 선두주자로 향후 관련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 및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투자를 결정해 준 엘엠디지털(주) 유제욱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 분야의 확고한 선두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엘엠디지털(주)도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 기업투자 불씨 살아나 지역경제 회복 기대 한편, 구미시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 및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업투자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어 구미시의 꾸준한 투자유치 노력이 점차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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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지역결선오는 5월 25일(토) 오후 7시부터 구미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지역결선’이 펼쳐진다. 재능있는 젊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장연덕)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 예선 합격자 13명이 참가해 차세대 트롯왕에 도전한다. 경연과 더불어 인기가수 태진아, 현숙, 김상희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여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가수 인증서가 수여되며, 각 권역별 우승자가 참가하는 최종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최종 본선 무대는 오는 12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및 지역별 지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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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 집회 참석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 해체 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4대강 보 철거 저지를 위해 정치·종교·사회계 인사 1200여 명으로 구성된 ‘4대강 보 해체 저지 범국민연합(공동대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대정부 투쟁 집회이다.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결정한 4대강 보 해체는 결국에는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홍수, 가뭄 등과 같은 대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며 “정당한 이유 없이 오직 정치적인 이념으로 국가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행태를 계속한다면 문재인 정부는 성난 파도와 같은 농민들의 분노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는 물론 정치권에서 농민들을 위해 싸우는 곳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는 단 한 곳도 없다” 며 “저를 포함한 자유한국당은 농민들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저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진석 자유한국당 4대강특위 위원장, 김무성 의원, 이언주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회원 수 십명도 자리를 함께 하여 결의를 다졌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